강력한 견인기, 안주인이 된다는것은
혁명앞에 떳떳하고 인민들의 믿음에 충실한 시, 군당위원회로 강화해나가자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에서는 시, 군들을 자립적으로, 다각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정책적방향을 제시하면서 시, 군당위원회가 자기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강력한 견인기가 되고 시, 군의 안주인이 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강력한 견인기가 되고 안주인이 되라.
바로 이것이 전국의 모든 시, 군들을 문명부강한 사회주의건설의 강력한 보루로 전변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시, 군당조직들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시, 군당조직들은 우리 당의 말단지도단위, 집행단위이며 시, 군들은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당정책관철전의 기본전구입니다.》
시, 군당위원회들이 강력한 견인기가 된다는것은 시, 군발전에 관한 우리 당정책을 민감하게 받아물고 그 집행을 선두에서 힘있게 이끌어나가는 기관차의 역할을 한다는것이며 안주인이 된다는것은 자기 지역의 모든 주민들을 품어안아 그들의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돌보아주는 어머니의 구실을 한다는것이다.
시, 군당위원회들이 당정책관철의 강력한 견인기가 되고 시, 군의 안주인이 되는것은 시, 군당조직들의 위치와 임무로부터 나서는 필수적요구이다.
사회주의건설의 지역적거점이고 나라의 전반적발전을 떠받드는 강력한 보루인 시, 군의 발전은 시, 군당위원회의 사업여하에 전적으로 달려있다.
당중앙위원회가 우리 혁명의 최고참모부이라면 시, 군당위원회는 해당 지역의 모든 사업을 조직지도하는 정치적참모부이며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을 작전하고 집행하는 기본전투단위이다.
나라의 200분의 1을 책임지고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의 사업을 조직지도하는 시, 군당위원회들이 자기의 사명과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여야 당과 국가의 전반사업이 잘되여나가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이 촉진되게 된다.
시, 군당조직들이 자기 지역의 안주인이 되는것은 인민에게 절대적으로, 무조건적으로 헌신복무하는 우리 당이 자기의 존재방식, 혁명적당풍을 견지하고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실현하기 위한 가장 일반적이며 초보적인 요구이다.
인민대중에 대한 멸사복무는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변함없는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이며 혁명적당풍이다.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사랑을 현실로 꽃피우며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실현하는데서 시, 군당조직들의 임무는 참으로 막중하다.
인민들은 자기들가까이에 있는 시, 군당일군들의 모습에서 당중앙위원회의 존엄과 권위, 어머니당의 사랑과 믿음을 실제로 감득한다.
시, 군당위원회가 자식을 돌보는 어머니처럼 자기 지역 인민들의 생활과 운명을 다 맡아안고 마음쓰며 사랑과 정으로 따뜻이 보살펴주어야 진정으로 인민들의 마음속에 뿌리박은 당조직이 될수 있다.바로 이렇게 될 때 당과 대중의 혈연적련계가 더욱 깊어지고 시, 군들이 일심단결의 보루, 성새로 튼튼히 꾸려지게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1차 시, 군당책임비서강습회를 지도하시면서 중요하게 강조하신 문제도 바로 책임비서들이 시, 군의 안주인이 될데 대한 사상이다.
모든 시, 군당위원회들은 당중앙의 의도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강력한 견인기, 안주인이 되여 당의 시, 군강화로선과 정책을 철저히 관철해나가야 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