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에서 검찰에 대한 비난여론 고조
5月 24th, 2021 | Author: arirang
지난 18일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는 검찰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 리성윤에 대한 공소장불법류출로 각계의 비난을 받고있는데 대해 상세히 보도하였다.
그에 의하면 수원지방검찰청은 지난 12일 전 법무부 차관 김학의의 출국금지사건수사를 무마시킨 혐의로 리성윤을 기소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기소한지 하루만에 《중앙일보》가 리성윤에 대한 공소장의 내용이 상세히 담긴 기사를 단독보도하였다.
이에 대해 신문은 리성윤에게 공소장이 송달되지 않은 시점에서 해당 기사가 보도된것은 검찰이 그에 대한 공소장을 불법류출한 근거로 된다고 까밝혔다. 그러면서 검찰이 자기 입맛에 맞는 언론매체에 피의사실을 류출하고 여론전을 벌린 《검언유착》의 실례가 분명히 확인되였다고 비판하였다.
전 법무부 장관 추미애는 17일 자기의 페이스북에 검찰과 언론의 유착관계를 그들 스스로가 증명해주었다, 검찰과 특정신문은 조금 늦게 기사화했어야 이전처럼 발뺌할수 있었을것이라고 조롱하는 글을 올렸다.
어느 한 시민단체도 같은날 검찰이 리성윤의 공소장을 특정언론사에 의도적으로 류출시켰다고 규탄하면서 검찰을 비밀루설혐의로 고발하였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언론들은 검찰이 현 당국을 공격하기 위한 의혹을 만들려고 여론전을 펼쳤는데 오히려 공소장불법류출로 제발등을 찍었다고 조소하면서 《검언유착》의 생동한 실례를 보여준 검찰을 비난조소하는 각계층의 목소리가 더욱 높아질것이라고 평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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