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소식 : 조로관계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놓은 력사적사변

주체111(2022)년 4월 24일 조선외무성

 

4월 25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대통령과 력사적인 첫 상봉을 하신지 3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지금으로부터 3년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로씨야련방의 울라지보스또크시에서 뿌찐대통령과 상봉과 회담을 진행하시고 훌륭한 친분관계를 쌓으시였으며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진 조로친선관계를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더욱 승화발전시킬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시였다.

력사적인 상봉과 회담에서는 쌍무관계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며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려정에서 전략적의사소통과 전술적협동을 강화할데 대한 합의가 이룩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첫 로씨야방문은 전략적이며 전통적인 조로친선관계의 굳건함을 과시하고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는데서 전환적계기를 열어놓은 력사적사변으로 된다.

력사적인 울라지보스또크조로수뇌상봉이후 두 나라 령도자들의 각별한 관심속에 오랜 전통을 가진 조로친선관계는 더욱 활력있게 발전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은 최근년간 예견치 못한 세계적인 보건위기로 인하여 부닥친 적지 않은 시련과 도전속에서도 전략적의사소통을 강화하고 정치,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고위급접촉과 협조의 폭을 넓혀나가면서 국제무대에서도 전술적협동을 더욱 긴밀히 하여왔다.

오늘 조로관계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도전과 압력속에서도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지향과 리익에 부합되게 끊임없이 공고발전되고있으며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고 자주와 정의에 기초한 국제질서를 수립하는데 이바지하고있다.

력사적인 조로수뇌상봉에서 이룩된 합의에 따라 우리의 벗이며 친선적인 이웃인 로씨야와의 친선협조관계를 모든 분야에서 전면적으로 확대발전시켜나가는것은 공화국정부의 변함없는 립장이다.

진정한 국제적정의를 실현하고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공동의 투쟁속에서 조로관계의 전통과 력사는 두 나라 인민이 함께 마련한 고귀한 성과들과 더불어 더욱 공고하게 다져질것이며 끊임없이 이어질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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