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현대판《야누스》의 두 얼굴
최근 미국이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전력강화책동에 계속 매달리고있다.
얼마전 미국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신속기동능력을 높이기 위해 미본토에 있는 《스트라이커》려단전투단을 순환배치하며 이미 있던 《에이브람스》땅크와 《브래들리》장갑차 등 기본장비들은 그대로 남겨두겠다고 공표하였다.
한편 미군부는 실전능력을 높인다는 미명하에 괴뢰군과의 련합군사훈련을 빈번히 벌려놓고있다.
지난 5일 미공군의 《F-35A》스텔스전투폭격기 6대가 전라북도 군산미공군기지에 날아들어 지난 14일까지 괴뢰공군과 함께 합동작전능력숙달을 위한 비행훈련에 돌아쳤고 오는 8월에는 하반기 합동군사연습에서 콤퓨터모의훈련과 야외실기동훈련이 병행하여 진행된다고 한다. 이보다 앞서 6월 14일부터 7월 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미국립훈련쎈터에서는 조선반도유사시를 가상한 미군과 괴뢰군특수부대들의 련합특수훈련이 감행되였다.
이것은 가뜩이나 첨예한 조선반도정세를 최극단에로 몰아가려는 위험천만한 북침전쟁도발망동이 아닐수 없다.
내외가 주지하다싶이 윤석열역도의 집권후 조선반도정세는 날이 갈수록 긴장격화에로 치닫고있다.
《화랑훈련》, 《소링 이글》, 《2022년 합동지속지원훈련》, 《충무훈련》, 련합공중훈련, 공중강하훈련을 비롯하여 괴뢰군부호전광들은 거의 매일과 같이 남조선의 하늘과 땅, 바다에서 전쟁광기를 부려대고있다. 지어 해외에까지 나가 북침전쟁수행능력을 숙달완성하기 위해 미친듯이 날뛰고있다.
이러한 때 미국이 첨단무장장비들과 전략자산들을 남조선에 련속 들이밀고 괴뢰군과의 련합군사훈련놀음을 계속 벌려놓고있으니 어찌 조선반도정세가 전쟁접경에로 더욱더 치닫지 않겠는가.
미국이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전력강화책동에 매달리고있는것은 윤석열역적패당의 무분별한 동족대결광기를 더욱 부채질해댐으로써 남조선을 북침전쟁과 인디아태평양전략실현을 위한 전초기지로 써먹으려는 음흉한 기도에서 출발한것이다.
현실은 미국이야말로 우리 민족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화근이고 조선반도긴장격화와 민족의 영구분렬을 획책하고있는 장본인이라는것을 다시금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동시에 우리가 자위적전쟁억제력을 백방으로 강화해온것이 얼마나 정당하였는가를 세계앞에 똑똑히 각인시켜주고있다.
앞에서는 《조건없는 대화》니, 《적대의사가 없다.》느니 하는 나발을 곧잘 읊조리고있지만 뒤에 돌아앉아서는 북침불장난소동에만 혈안이 되여 날뛰고있는것이 바로 미국의 진면모, 현대판《야누스》의 두 얼굴이다.
승냥이가 양으로 변할수 없듯이 조선반도의 정세를 격화시켜 저들의 침략적, 략탈적목적을 달성하려는 미국의 흉심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
미국의 전력강화책동이 계속되는 한 조선반도에서의 전쟁위험은 절대로 가셔지지 않을것이다.
온 겨레가 민족분렬의 원흉이며 조선반도평화파괴의 주범인 미국의 음흉한 책동에 각성을 높여야 할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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