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소식 : 군사대국화책동을 합리화하려는기도는 통할수 없다
붙는 불에 키질한다는 말이 있다.
일본내각관방장관 마쯔노의 비뚤어진 언행을 두고 그렇게 말할수 있다.
그는 미국과 괴뢰들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전쟁연습의 불집을 끝끝내 터뜨린데 대해 미국 등과 긴밀히 련대하여 《북조선의 군사동향에 대한 정보수집, 분석 및 경계감시에 전력을 다하며 우리 나라의 평화와 안전을 확보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 《북조선의 비핵화를 지향해나가겠다.》고 력설하였다.
한마디로 마쯔노의 발언은 《평화와 안전확보》, 《비핵화》를 전면에 내걸고 《평화헌법》개정과 선제공격능력보유 등 저들의 군사대국화책동을 합리화하려는 불순한 기도의 발로이다.
원래 일본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공격을 노린 침략적인 전쟁연습의 도화선에 불을 지른 자들과 야합하여 우리에 대한 정보수집, 분석 및 경계감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하는것자체가 전쟁연습가담책동이며 용납못할 반공화국적대행위이다.
《핵무기 없는 세계》를 떠들어대면서도 미국의 《핵우산》에 매여달리며 핵무기선제사용포기를 반대하고있는가 하면 핵오염물질을 바다에 방출시켜 주변바다의 생태환경을 파괴하려 하고있는 일본에서 바른 소리가 나올리 만무하지만 안팎이 다르고 거짓으로 일관된 일본위정자들이 가소롭게 그 무슨 《평화》를 입에 올리는데 대해 스쳐보낼수 없다.
지금 군사대국화실현의 법적담보를 마련하는것과 함께 실전능력강화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일본의 책동은 그 도수를 넘어 조선동해와 서해는 물론 중국동해연안의 대부분을 겨냥한 사거리가 1 000㎞인 장거리미싸일 1 000여기를 보유하고 2024년까지 실전배비하려는 위험한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급속도로 팽창된 일본이 또다시 세계의 평화와 지역의 안정을 파괴하며 재침의 길에 나서는것은 시간문제이다.
일본은 1950년대에 미국이 불지른 조선침략전쟁에 가담하여 폭리를 보았던 옛꿈을 꾸면서 자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도마우에 올려놓는것과 같은 시대착오적인 망상에서 벗어나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연구원 차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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