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 : 공포와 불안의 해
남조선내부에서 2022년은 력대 최악의 한해였다는 목소리들이 장마비마냥 쏟아져나오고있다.
특히 지난해는 극도의 외교안보위기에 빠져든 《공포와 불안의 해》라는 말들이 파다하다.
남조선언론, 전문가들은 윤석열역도가 집권하자마자 《힘에 의한 평화》를 운운하며 미전략자산의 대대적인 조선반도전개와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확대, 그무슨《3축타격체계》구축에 매달렸지만 결국 그것이 남조선내부에 불안과 공포를 더욱 자아냈다고 한결같이 평하고있다.
특히 역적패당의 도발적망동에 대처하여 공화국이 강력한 초강경군사적조치를 취함으로써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완전히 압도하였다고 하고있다.
윤석열역적패당의 《대북선제타격》망발에 맞서 공화국이 최고인민회의에서 핵무력정책을 법화한데 이어 미핵항공모함《로날드 레간》호타격집단과 미전략폭격기편대의 조선반도전개에 대한 대응으로 전선장거리포병부대의 강도높은 훈련, 공군무력의 대규모적인 총전투출동작전 등 실전핵타격능력을 과시한것으로 하여 올해 남조선내부에서 핵공포증이 전례없이 높아졌다고 하고있다.
외교적으로도 윤석열《정부》가 친미, 친일일변도외교에 나섰지만 남조선산전기자동차들이 미국의 보조금지급대상에서 제외되고 일본의 과거사문제해결압박과 독도침탈야욕이 더욱 로골화되는 등 상전들로부터 련일 뒤통수만 얻어맞고 주변나라들의 보다 강화된 정치, 경제, 군사적압박에 부딪쳐 그야말로 사면초가의 외교적고립에 빠져들었다고 비평하고있다.
옳은 비평이고 비난이다.
흔히 사람들은 두려움이나 무서움으로 마음이 놓이지 않고 조마조마한것을 두고 공포와 불안이라고들 한다.
하다면 래일에 대한 희망과 포부로 가슴끓이고 랑만에 넘쳐야 할 새해의 이 아침에 남조선인민들은 왜 희망이 아닌 공포를, 포부가 아닌 불안만을 감수하며 살아야 하는지…
리유는 다름아닌 윤석열역도의 무지무능과 집권통치배들의 반인민적악정에 있다.
역도가 《대통령》자리에 앉아있는 한 남조선인민들이 숙명으로 감수해야 할 공포와 불안은 절대로 달라질수도 해소될수도 없고 갈수록 그 위기는 더욱 가증될수밖에 없다는것이 새해들어서 민심이 내린 일치한 평이다.
민족화해협의회 최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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