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 : 이제 10년이면!
로동당의 정책은 참으로 좋다.원쑤들은 침략과 전쟁폭언을 마구 짖어대지만 우리 인민은 지금 어느때보다 기쁨에 넘쳐 당이 펼쳐준 웅대한 강령의 보옥같은 한자한자에서 미구하여 다가설 래일의 실체들을 생생히 감촉하며 그림처럼 상상해보고있다.
《지방발전20×10정책》!
문자와 수자, 수학적기호는 다 합쳐 열한개, 매우 직관적이며 생동하게 명명된 이 정책속에는 참으로 크낙한 뜻이 실려있다.단번에 만사람의 눈과 뇌리에 스며들어 이제는 우리 생활의 가장 즐겁고 사랑이 가는 대표적인 시대어가 되였다.
지방의 모든 인민들이 이 력사적인 혁명을 선포하시면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결론의 자자구구를 매일 두번, 세번, 열번, 스무번 밤이 지새도록 읽고 또 읽어보고있다.목이 꽉 메여 말을 잇지 못하는 사람, 온 집안이 모두 감격의 눈물을 하염없이 쏟는 광경앞에서 우리자신도 격정이 북받쳐 취재수첩의 갈피에 그 사연을 다 적을수가 없다.
이해 1월은 범상한 정월이 아니다.인민에게는 고생을 각오해야 할 혁명이 아니라 문명과 복리를 누리게 해주는 혁명이 일어난 고마움의 첫달, 사랑과 은혜로 강산도, 흐르는 공기마저 따스하였던 1월이다.
누구나 행복의 꿈을 꾼다.금후 10년이면, 해마다 20개의 시, 군들에 현대적인 공장들이 련속 일떠서게 되고 그렇게 해가 열번 바뀌면 오늘의 현실과는 완전히 다른 변화, 전국 수천만 인민의 생활수준이 성큼 다른 세상에 들어선것같은 극적인 실상을 체감하게 될것이라는 흥그러움으로 온 나라의 민심은 좀처럼 잦아들줄 모른다.
과연 어느 누가 이런 위대한 혁명을 결심할수 있겠는가.어느분께서 하늘끝에 닿았던 숙원인듯, 너무도 쌓이고 깊어지고 너무도 애타게 다짐하고 재촉해오신듯 그리도 강렬하고 확신에 넘치시여 선포하신것인가.
위대하신 우리 어버이 김정은동지!
인민은 경애하는 그이의 거룩하신 영상이 자꾸만 어려오고 사랑과 정으로 가득찬 그이의 진정이 마음에 끝없이 젖어와 사무치는 그리움에 휩싸여있다.
지금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의 높은 연단에서 비상한 결단과 확신을 피력하시며 온 나라 인민을 눈물에 젖게 하는 격정의 말씀을 하시던 그 우렁우렁한 음성이 숭엄히 울려온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에게 인민은 무엇인가, 우리가 무엇을 위하여, 누구를 위하여 이 방대한 사업을 그것도 가장 어려운 시기에 스스로 걸머졌는가를 항상 명심해야 합니다.》
우리 당이 창건되여 근 80년, 공화국의 76년사에는 웅대한 강령과 거창한 변혁들이 많았고 그 폭과 심도에 있어서 괄목할만한 의의를 가지는 여러 단계의 혁명이 있었다.하지만 이번과 같은 지방의 동시적이고 균형적이며 급속한 상승발전이라는 십년지계의 대담한 혁명을 확정명시한것은 처음이다.
다시 하나하나 음미해볼수록 놀랍고 가슴이 벅차다.현재 우리 조국이 헤쳐나가야 할 경난은 어디 간단한것인가.우리가 사상초유라고 했던 그 극난을 이제 얼마나 더 넘어서야 할지 아니 그보다 더 가혹할수도 있는 려정이 우리앞에 있다.
야수의 본색을 드러낸 원쑤들의 악심과 발광증은 이미 림계점을 넘어 핵전쟁의 화염은 시시각각 밀려오고있다.
이런 위태하고 엄혹한 형세와 인민의 복리증진은 너무도 극적인 대조를 이루고있다.남들같으면 하루도 버티기 힘든 시련을 감내하면서 전국인민의 행복성취를 향한 야심찬 혁명을 시작함은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정치만이 펼칠수 있다.
몇가지가 또 있다.그저 한다는 의미가 아니다.이제부터 일떠세우는 지방공업은 이미 훌륭하게 세워진 김화군수준에 머무를것이 아니라 보다 더 발전지향적인것으로 되여야 한다.모든 지역의 공업발전이 다 현대적인것으로 되여야 하고 철저히 실리성과 효과성이 있는것, 지역에 맞게 특색있으면서도 전국적인 경쟁속에 부단히 장성하는것으로 되여야 한다는것이 지방공업에 대한 우리 당의 발전관, 기준관이다.
여기에 현재 진행되고있는 농촌살림집건설을 비롯하여 농촌진흥을 위한 웅대한 목표수행과 병행하여 지방의 발전기를 여는 두개의 혁명단계를 동시에 내민다는것이 어디 수월한 일인가.세계의 선진국이라고 자처하는 대국들이라고 해도, 아무리 경제가 장성하고 재부가 넘쳐나는 나라라고 해도 이런 거창한 혁명은 엄두는 고사하고 상상조차 할수 없다.이 지구상의 어느 누구도, 어느 나라도 오늘은 물론이고 먼 래일이라고 해도 도대체 바랄수도 없고 영원히 이룰수도 없다.
이렇게 세상이 다 못하는 일, 세상이 꿈도 꿀수 없는 일, 세상이 불가능이라고 하는 일을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저없이 결심하시고 그 완벽한 실천을 위한 력사적인 혁명의 10년려정에 오르시였다.세상에 오직 한분이시기에 세상에 없는 기적만을 창조하신다.이것은 전세계가 한두번만 목격하지 않은 현대사의 기적이며 광범한 국제사회가 제일 많이 묻고 많이 듣고싶어하는 매혹적인 김정은정치의 불가항력이다.
국가의 자주권과 존엄이 최상의 높이에 올라서고 그것을 굳건히 담보하는 세계최강의 절대력을 가짐으로써 조선을 축으로 지구가 도는 정의의 새시대로 세계가 변하였다.조선을 몰라도 되던 세계가 조선의 주도력과 목소리에 시각과 풍향계를 맞추는 세계로 그 판세와 구도가 근본적으로 뒤바뀌게 된것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아니시면 누구도 절대 해낼수 없는 기적중의 대기적이다.
한번 다시 생각해보자.어느 국가가 수도시민들의 살림집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대용단을 국책으로 제시할수 있는가.어느 지도자가 가장 어려운 난관을 헤쳐야 하는 속에서 해마다 하나의 도시구역과 맞먹는 거리와 지구들, 현대적인 1만세대의 살림집건설을 통이 크게 작전하고 실행하는 그런 경이적인 천지개벽을 펼칠수 있는가.어느 당의 어느 정책에 전국의 모든 어린이들에게 매일 젖제품을 공급하고 학생들에게 교복과 신발, 학용품까지 어김없이 보장해주는것이 있는가.
한해한해 선경같이 아름다운 농촌살림집들이 전국의 곳곳에서 동시에 일떠서고 어느 지역에 가나 새집들이경사가 사계절 계속 이어지고있는 이 엄연한 현실, 우리의 지경밖에서 이것을 보는 세상사람들은 선뜻 믿어지지 않아한다.인류의 장구한 력사에 농촌이 생긴이래 그것은 항상 빈곤과 락후의 대명사로 되여왔고 오늘까지도 풀기 힘든 과제로 남아있을진대 조선의 이 실상이 왜 놀라움과 충격을 불러일으키지 않을수 있겠는가.
정녕 무엇때문인가.무엇때문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항상 누구도 해본적 없고 도대체 해낼 용기조차 가질수 없는 그런 불가능한 세기적대업들을 스스로 찾아 떠안으시며 어느때 한번 주춤하거나 포기하지 않으시고 무조건 어김없이 완수해가시는가.
그 대답을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다음과 같은 말씀에서 새겨안게 된다.
자신께서는 이미 당중앙을 대표하여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의 행복한 웃음소리를 사회주의제도의 상징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강대성으로, 강국의 지위를 결정짓는 척도로 규정하였다고 그리도 절절히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으신 뜻.
인민의 행복한 웃음소리!
참으로 위대한 말이다.언제 어느때나 제일 듣고싶은 말, 제일 가슴에 스며드는 이 세상 가장 귀중하고 긍지높은 말이다.
행복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바라는 삶의 리상이고 꿈이며 그중에서도 인민의 행복과 웃음은 내세우는 사상과 목적, 그 제도와 국력에 대한 가장 뚜렷한 징표로 된다.
인민의 행복이란 혁명과 투쟁, 모든 리념의 총체와도 같은것이고 인민의 웃음에는 실로 많은 의미가 실려있다.존엄과 힘, 문명과 복리, 사랑과 정이 넘칠 때, 미래가 밝고 앞길이 환할 때 인민은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진정한 웃음을 가질수 있다.
나라마다 무엇을 자기 제도의 상징으로 보고 무엇을 자기 국력의 기준으로 삼는가에 따라 그 나라의 정치리념과 성격, 가치관과 리상이 달라진다.물론 해당 국가나 제도를 론함에 있어서 자원과 재부, 령토의 크기나 막강한 군사력과 같은 여러가지 요인들이 작용할수 있다.하지만 무엇보다도 인간을 중심으로 보아야 하며 국가와 제도의 주체인 인민을 기본으로 보아야 한다.
인민의 행복한 웃음소리를 자기 제도의 가장 자랑스러운 상징, 국력평가의 절대기준으로 내세우는 나라는 지구상에서 오직 사회주의 우리 조선밖에 없으며 그런 당은 단 하나 조선로동당밖에 없다.이는 주체사상에 립각하여 우리 당이 독창적으로 정립한 제도상징론, 국력평가론이다.
사회주의는 인민을 의미하며 그것은 곧 근로하는 인민대중의것이다.사회주의가 천만이 한식솔로 사는 우리 집이라면 당은 이 집의 어머니와 같다.
우리 제도, 우리 당의 품에는 한치의 층하도, 한점의 그늘도 없이 이 땅의 마지막 한사람, 마지막 한가정, 마지막 한지점까지 수천만이, 온 나라가 다같이 안겨있다.가까이에 있는 사람보다 멀리에 있는 사람, 편히 사는 사람보다 고생을 더 많이 하고 힘든 일을 더 많이 하는 사람, 보다 유족한 고장보다 어렵고 궁벽한 고장을 더 위해주고 따뜻이 보살펴주고싶으신것이 우리 총비서동지의 깊은 사려이고 정이다.
그이께서는 평양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막바지의 인민들속에서도 우리 생활이 좋고 우리 제도가 좋으며 우리 당정책이 좋다는 소리가 울려나오게 하는것이 당의 투쟁목표이고 리상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여기에 우리 당의 인민에 대한 정치와 정책의 절대적원칙이 있고 스스로 맡아안고 불같이 분발재촉하는 인민에 대한 엄숙한 자각과 책임이 있다.
지역적차이는 있어도 당과 국가의 보살핌에는 절대로 차별이 있어서는 안된다는것, 지역적차이가 생활수준의 차이로 될수 없고 멀고 외진 곳이 뒤떨어지고 못사는 곳으로 되여서는 안되며 이제는 세기적으로 내려오며 굳어진 인식과 속수무책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결연한 의지이다.
남은 어떻게 되든 저 하나만 잘살면 그만이라는 약육강식의 가치관이 체질적구조를 이룬 자본주의하에서는 극소수 특권층이 부귀영화를 누리는 번화가나 도시가 그 제도의 상징으로 되고있다.하지만 근로인민의 세상인 사회주의제도에서는 인민이 사는 모든 령역이 다 국가의 실체이고 영상으로 된다.
전체 인민이 다같이 잘사는 사회를 지향하는것도 쉽지 않지만 실지로 그 모든 인민을 다 품어안고 꼭같이 보살피고 책임진다는것은 보다 더 어려운 일이다.인류가 바라는 이 리상중의 리상은 오직 조선로동당과 같은 위대한 당, 인민대중제일주의가 철두철미 실천되고있는 우리 조국에서만 가능한것이다.
인민의 행복한 웃음, 세상에 이보다 더 기쁘고 한없이 마음즐겁고 아름답기 그지없는 언어는 없을것이지만 이보다 더 어렵고 무거운 사명, 간고한 희생을 요하는 투쟁이 어디에 있겠는가.걸음걸음이 초행과 개척이고 가증스러운 원쑤들의 도전과 상상을 초월하는 시련을 이기며 나아가야 하는 참으로 간고한 우리 혁명이기에 당의 마음속에는 이 하늘에 닿은 숙원이 오늘까지도 아픈 고심으로 깊이 슴배여있다.
용광로앞에서 쇠물을 끓이고 수천척 지하막장에서 석탄과 광석을 캐며 바람세찬 전야마다에서 오곡을 가꾸고 조국의 산과 바다를 보물산, 황금해로 만들어 방방곡곡 어디서나 강철의 보루, 든든한 초석, 보이지 않는 밑거름이 되여 우리 국가를 높이 떠받드는 충직하고 애국적인 인민들은 자신들의 고생보다 오직 당과 혁명을 먼저 생각하고있다.비록 멀고 외진 곳에 있어도, 남보다 더 어렵고 힘든 고생을 하면서도, 더 불리한 지역에서 더 허리띠를 조이며 살아야 하는 속에서도 당에 충성하고 혁명을 보위하는데서는 더없이 견결하고 순박한 충신, 애국자, 의지의 강자들이 바로 그들이다.
그들모두에게 하루속히 남부럽지 않은 행복을 안겨주고싶은 마음, 어머니당의 깊은 심중에는 오래동안 이것이 멍울로 남아있었고 그래서 우리 당은 이 세기적숙망을 결단코 실행할 력사적시기를 앞당겨오기 위해 구상을 무르익히고 하나하나 경험과 방법론, 실현가능성을 각방으로 성숙시켜왔다.
새시대 려정을 시작하면서 제일먼저 하신 뜻깊은 연설에서도 허리띠를 조이며 당을 따라온 우리 인민에게 하루빨리 행복을 안겨주시려는 진정을 피력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는 몇몇 사람들에 의거해서가 아니라 철저히 광범한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혁명을 하시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위민헌신의 장정을 더 줄기차게 이어가시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 쉼없이 이어가신 혁명령도의 나날에는 지방인민들을 문명한 물질문화생활에로 도약시키기 위한 하나의 새로운 혁명의 출발점으로 된다고 그리도 기뻐하신 삼지연길도 있었다.지방의 농촌지역 인민들이 이런 좋은 집에서 살게 된다고 생각하니 춤이라도 추고싶다고 하신 중평의 이야기, 가정에서 쓰셔야 할 상비약품을 황해남도의 어렵고 힘든 가정들에 보내주신 잊지 못할 5월의 이야기…
중요경축행사참가자도 평범한 근로인민의 대표자들로 선발하도록 하시고 농촌살림집을 건설해도 그 지역에서 제일 멀고 뒤떨어진 농장에서부터 먼저 하도록 하시는 우리 총비서동지이시다.
그렇게도 마음속에 맺혀 늘 안고계신 지방발전이였다.
그래서 당 제8차대회에서 그를 위한 로선과 방침을 내놓으시고 지금으로부터 3년전 제1차 시, 군당책임비서강습회에서 다시금 지방발전기를 열어놓을데 대한 방향을 제시하시였다.
어느한 특정한 부문만 100m 내밀지 말고 전반적인 부문을 나란히 10m 밀고나가야 한다고 하신 유명한 명제와 지방의 발전을 추동하려는것은 나의 신조이라고, 시, 군을 비롯한 지방이 발전하는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아야 한다고 하신 강령적인 가르치심들에서 오늘의 본격적인 투쟁을 위해 얼마나 많은 고뇌와 심혈을 바치시였는가에 대해 가슴뜨겁게 새겨안게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해 정초에도 모든것이 어렵지만 당과 혁명위업에 대한 굳은 믿음을 간직하고 난관과 고충을 꿋꿋이 이겨내고있는 지방인민들에게 더 신심을 주고 실질적인 혜택을 안겨주게 될 지방공업공장들의 현대화문제를 놓고 당과 정부의 책임일군들에게 거듭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바로 그 거창한 혁명의 시작이 선포된 그날의 력사적인 회의장은 얼마나 숭엄하고 뜨거운 격정으로 끓어넘치였던가.인민을 그렇게도 극진히 사랑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눈물겨운 세계가 가슴에 북받쳐와 토론도중 너무 목이 메여 말을 잇지 못한 일군도 있었다.듣고들어도 계속 듣고만싶은 토론들이였다고, 이번 회의는 정말 격동과 흥분, 감격과 눈물로 누구나 마음을 진정하지 못한 참으로 잊을수 없는 회의였다는 목소리가 지금도 깊은 여운을 남기고있다.
김화군당 책임비서의 토론을 들으시고서는 토론을 잘하였다고 선참으로 박수도 보내주시면서 앞으로 군이 지방공업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계속 성과를 이룩할것을 바라는 기대와 믿음도 안겨주시고 모든 일군들이 인민들의 크나큰 믿음을 생의 명줄로 간직하고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열렬히 호소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참으로 이 위대한 혁명은 오로지 위민헌신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결심하시고 선포하실수 있는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빛나는 결정체이며 멸사복무의 웅대한 투쟁강령이다.
물론 국가전반의 동시균형적인 발전을 중핵으로 하는 사회주의전면적발전관에 립각하여 보아도 지방이 변하는 시대는 시급하고 결정적인 해결을 요하는 목표라고 할수 있다.그와 함께 여기에는 또 하나의 중요한 문제가 있다.
2033년, 세기적숙망이 실현될 행복의 그해가 환히 보인다.
이제 10년이면, 이 혁명이 완벽한 현실로 이루어진다면 실로 그 의의와 충격은 우리가 지금 가늠해보는 모든 한계를 훨씬 넘어 이 땅에, 온 행성에 심원한 파동을 일으킬것이다.
우리 국가는 자주권을 수호할수 있는 세계최강의 힘, 핵강국의 지위에도 확고히 올라섰으며 정치사상강국의 유일무이한 명성도 완벽하게 지니였다.누구도 넘볼수 없고 세계가 존대하여마지 않는 자주의 강국, 자위의 강국을 이룩한 우리 당에 있어서 자립의 힘을 보다 강력하게 비축하는것 특히 허리띠를 조여매고 강국건설을 떠받들어온 훌륭한 인민에게 모든 문명과 복리를 하루빨리 안겨주는것은 더는 미룰수 없는 절박한 과제로 되고있다.
이 혁명이 승리적으로 결속될 때 그것이 가지는 변혁적의미는 얼마나 거대할것인가.우리 조국을 자립, 자존으로 부흥번영하는 세계적인 최강국으로 만들자는것이 우리 당의 국가건설경륜이다.이런 의미에서 오늘의 혁명은 천하제일강국에 이어 천하제일부국의 숙원을 이루는 전 력사적투쟁행로에서의 결정적인 고지점령이라고도 할수 있다.
10년은 결코 길다고 할수 없다.365일이 열번 바뀌는 사이에 전국의 수천만 인민들의 생활에서 일어날 복리증진, 인식령역에서의 극적인 변화는 상상만 해보아도 가슴이 벅차다.이미 본격적으로 진행되고있는 농촌진흥의 줄기찬 실행으로 하여 나라의 농촌마다 새시대 선경마을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있다.바로 누구나 이와 같은 훌륭한 살림집을 쓰고살면서 개변되고 개명할뿐 아니라 자기 고장의 지방공업발전의 덕으로 도시부럽지 않은 윤택하고 문명한 물질생활을 마음껏 향유하는 시대를 반드시 안아오려는것이 우리 당의 10년숙원목표이다.
우리의 숙원이 성취된 그때에는 우리의 발전을 방해하는 적들이 눈앞에 펼쳐진 놀라운 현실앞에서 게거품을 물고 기절초풍하게 될것이다.따라서 이것은 적대세력들에 대한 가장 심대한 타격으로 되며 자본주의에 대한 사회주의의 매우 위력하고 력사적인 승리로 된다.극소수의 특권과 부귀만을 추구하는 제국주의의 집권층과 자본주의대변자들은 인민의 복리를 최우선시하는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에 대해 악랄하게 헐뜯고있다.실제로 그것을 조장하기 위해 사회주의국가의 생존권, 발전권을 집요하게 파괴하는데 기를 쓰고 매달리고있다.
하지만 눈을 바로 뜨고 조선을 똑똑히 보라.세상이 못하는 기적같은 일들을 유독 어느 나라가 하는가.바로 우리 당의 령도력, 우리의 사회주의정치가 해내고있지 않는가.
조선이 어떤 나라인가.우리 인민이 어떤 인민인가.세상에서 제일 위대하신 김정은동지를 혁명의 수령으로, 운명의 태양으로 높이 모신 가장 존엄높은 나라, 가장 행복한 인민이다.
얼마나 위대한분을 우리가 모시고 사는가.얼마나 고마운 어버이품에 우리가 안겨있는가.그 시각 온 나라 전체 인민은 터질듯한 격정의 가슴을 부여잡고 위대한 그이의 우렁우렁한 음성을 눈물속에 들었다.
할수 있는가? 반드시 할수 있으며 또 할것이라고, 해야만 한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기어이 지방공업발전의 실제적인 변화를 이룩해냄으로써 인민들의 기대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겠다고 하신 우리의 김정은동지.
보답, 왜 이 말이 우리의 가슴을 세차게 쳤는가.얼마나 많고많은 사랑을, 얼마나 하늘에 닿은 존엄과 권위를, 얼마나 눈부신 천지개벽을 안겨주시였기에 이리도 인민을 울리는 말씀을 하시는것인가.세계우에 조선을 우뚝 세워주시고 지구상의 모든 적을 물리치시고 만단곡경을 다 이겨내시고 상상밖의 기적을 수없이 이루어내신 우리 총비서동지께서 어찌하여 인민앞에서만은 늘 부족함과 안타까움을 피력하시는가.
어찌하여 다시금 하늘도 머리숙일 맹약을 스스로 가다듬으시고 피어린 려정을 그리도 결사분투로 이어오시고도 또다시 간고한 출발을 시작하시는것이며 넘고넘어온 령뒤에 더 높고 험한 령을 택하시였는가.과연 무엇때문에 우리 혁명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하시면서 생사를 각오하고 헤쳐오신 지난 10여년의 화선강행군에 이어 또다시 인민의 행복을 위한 10년강행군을 결심하시였는가.
자신께서는 고생의 10년을 택하시고 인민에게는 행복의 10년을 안겨주시려는 이런 위대한 어버이가 이 세상 그 어디에 있는가.
인민의 숙원을 앞당겨오시려는 열망이 얼마나 강렬하시였으면 나에게는 래일이란 없다고 하시면서 상상을 초월하는 그 모든 억만짐을 스스로 걸머지시는 우리의 총비서동지,
인민들과 후대들의 운명과 사활이 걸린 국가중대사들, 세기를 두고 갈망해온 숙원들만이 아니라 먼 후날에 가서나 할수 있는것으로 여기는 백년대계의 원대한 리상과 목표들까지도 다 자신의 대에 떠맡아안으시고 완벽하게 이루어놓으시려는 하늘같은 사명감과 의지가 참으로 남다르시다.
숙원이란 바라는것이 크고 간절해서만이 아니라 이루기 힘든것이여서 숙원이다.한두가지도 아닌 오늘과 미래를 포괄하는 모든 숙원들을 다 맡아안으시는 우리 어버이.
이 피어린 길을 내가 가야지 후대들이 또 걷게 할수야 없지 않은가고, 우리에게는 무조건 성공시키는 길밖에 다른 길이란 없다고 하시며 사생결단으로 이어가신 우리 총비서동지의 화선길만 더듬어보자고 해도 얼마나 가슴후더워오르는가.아무리 시련이 엄혹한 오늘이라지만 세상이 놀라는 기적적인 승리들을 그렇게도 많이 안아오시고도 또다시 오늘의 거창한 혁명을 결심하신것이다.
자신에 대해서는 불허하시고 마다하시고 잊으시는것이 너무도 많지만 인민과 관련한 일에서는 추호도, 단 한시도 물러선적 없으신 우리 총비서동지이시다.우리는 우리 국가의 전진과 강세를 불가항력적인 힘이라고 하지만 우리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인민행, 위민헌신은 그 무엇으로써도 막을수 없는 불가항력의 절정이다.그래서 우리 인민은 오늘의 상상을 초월하는 위대한 지방발전혁명도 기필코 완성되리라는것을 의심치 않으며 천만이 눈물로 가슴적시며 그이의 부름따라 산악같이 일떠섰다.
《지방발전20×10정책》은 벌써 완료형이며 이에 대한 우리의 자신심은 무조건, 반드시라는 이 말로 집약할수 있다.그에 대한 강력한 론거를 가지고있는바 우리 당이 결단하고나선 력사적인 대업들은 처음에는 다 불가능한것이라고 생각하였지만 그 결과는 모든것이 완벽한 승리, 기적적인 변혁으로 바뀌였기때문이다.
세계에 파도식대충격을 일으킨 우리의 국가핵무력의 련속적인 급상승은 내놓고서라도 나라의 면모와 지도를 다시 만든 건설의 대번영기와 이루 다 꼽을수 없는 창조물들만 보자.할수 있는 조건에서 한것인가.핵전쟁위협, 군사적대결, 제재와 봉쇄, 세계적인 보건위기, 자연재해 등 겹겹이 막아서는 극난들을 다 헤치며 우리는 반만년이 머리숙이고 건국이래 처음 보는 기적과 사변들을 이루어내지 않았던가.
나라의 모든 지역들에서 동시에 일떠서는 농촌살림집들도 그렇지 않은가.해마다 매 시, 군들에 새시대 선경마을들을, 이해부터는 살림집들만 아니라 공공건물, 생산건물들까지 일떠세우게 된다.어제는 상상한것이 오늘은 현실이 되고 이미 새 집들에 입사한 농민들은 문명수준과 생활리듬이 확연히 달라지고있다.
우리의 신심과 힘은 굳건하다.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 려정에도 미정이란 없으며 이 혁명은 매 구간, 매 단계가 다 정해진 시간표에 따라 어김없이 도달하게 될것이다.
평양의 경루동같은 아름다운 선경마을에 새살림을 펴고 도시사람들 부럽지 않은 우리 고장특유의 맛좋은 식료품, 훌륭한 생활필수품을 마음껏 먹고 쓰게 되면야 그게 지상락원이 아니고 뭐겠습니까 하는 사람들, 우리 군은 장을 만드는데서 전국적인 패권을 잡을수 있다고, 우리 군은 단연 과일가공에서 유명해질수 있다고, 우리 공장은 국내만이 아니라 세계에도 우리 고장의 이름으로 나갈수 있는 명제품을 내놓을수 있다고 지역인민들의 기세와 꿈은 대단하다.
이 땅을 사랑하고 투쟁을 사랑하고 미래를 사랑하는 우리 인민에게는 이렇게 꿈이 많다.불안하고 어두운 오늘의 세계에서는 인간의 꿈과 희망이 사라져가고있지만 밝고 양양한 태양의 나라, 위대한 수령이 계시는 우리 조국에서는 나날이 격동적인 사변과 웅대한 설계도가 펼쳐지고있다.
이 땅에선 모든 꿈 이루어지리, 어제만 해도 노래 《조국찬가》의 한 구절로만 불리워졌던 이것이 오늘은 사람들이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고 피부로 느껴지는 현실로 다가오고있다.꿈을 꾸어도 사라지는 꿈이 아니라 이루어지는 꿈, 언제면 될가 하는 막연한 꿈이 아니라 언제까지 된다는 확정적이고 실제적인 꿈의 세계에 사는 복받은 우리 인민,
세상에서 가장 강하고 훌륭한 인민이기에 그 꿈도 세상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꿈이며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어버이를 모시였기에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에는 반드시 이루어지는 승리의 시간표가 있다.
당중앙의 결심에는 불가능이란 없으며 그것은 과학이고 승리이다.이는 인민이 세운 뜻, 체험으로 정립한 최고의 진리이다.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 려정이여, 더 억세고 줄기차라.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어버이로 높이 모신 사회주의 우리 집에 행복의 웃음꽃 세월이 다하도록 무궁청청 만발하리라.
새시대의 위대한 혁명, 인민의 세기적숙망은 반드시, 반드시 실현될것이다.
이제 10년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