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후안무치한 일본의 세계문화유산등록책동
올해는 일제패망 70년이 되는 해이다.세계는 일본이 더 늦기 전에 정신을 차리고 올해를 죄많은 과거사를 청산하는 계기로 만들것을 요구하고있다.전범국인 일본이 시대앞에,력사앞에 지닌 도덕적,법적의무를 다하는 길,진정으로 평화국가,정상국가로 되는 길이 과거를 청산하는데 있기때문이다.
하지만 패망 70년을 계기로 일본땅을 배회하는것은 《대동아공영권》의 망령뿐이다.
《대동아전쟁은 정의롭고 정당한것이였다.》라고 죽는 순간까지도 자기의 침략죄행을 변호하였던 특급전범자 도죠의 이 넉두리를 진리로 받아들인 일본극우익반동들의 책동이 그 어느때보다 로골화되고있다.
과거사를 외곡,부정하다 못해 이제는 범죄의 증거물들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는 놀음까지 벌리고있는 사실이 그것을 증명해주고있다.
얼마전 일본이 우리 나라에 대한 식민지통치의 범죄력사를 안고있는 여러개의 산업시설들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려 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일본이 이른바 근대화의 상징이라고 하면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신청한 산업시설들로 말하면 일제가 우리 나라를 강점하고있던 시기 수많은 조선사람들을 끌고가 노예로동을 강요하여 세운것들이다.
최근에는 일본 미나미규슈에서 제2차 세계대전시기 《가미가제》로 불리웠던 악명높은 《자살특공대》 대원들의 유서들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려고 획책하고있다는것이 알려졌다.330여점에 달하는 《자살특공대》 대원들의 유서들을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할것을 신청한 상태라고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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