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국면전환을 노린 불순한 《색갈론》소동
지난 10월 29일 남조선신문 《프레시안》은 《〈새누리당〉 박근혜지령 떨어지자 매카시즘에 총궐기》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렇게 썼다.
《박근혜의 시정연설을 기점으로 〈국정화〉전략이 바뀌였다.청와대를 비롯한 여권이 실패한 〈국정화〉설득전략을 버리고 색갈공세에 총동원되였다.》
이것은 남조선보수집권세력이 케케묵은 《색갈론》으로 력사교과서《국정화》반대세력을 《종북》세력으로 몰아댐으로써 저들이 처한 궁색한 처지에서 벗어나려고 획책하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지난 10월 27일 남조선집권자는 《국회》에 나타나 《예산안시정연설》이라는것을 하였다.여기에서 그는 푸르딩딩하여 《옳바른 력사교과서를 통해 국론을 통합》해야 한다고 하면서 《뼈를 깎는 노력》으로 《국정화》를 반드시 실현해야 한다고 떠들었다.야당에 대한 선전포고나 다름없는 집권자의 연설을 들은 《새누리당》을 비롯한 보수세력들은 독기를 품고 접어들었다.그들이 어떻게 하나 력사교과서《국정화》를 실현할 계책밑에 벌려놓은것이 다름아닌 《국정화》반대투쟁을 우리 공화국과 무작정 련결시키면서 여론을 오도하는 《색갈론》소동이다.
남조선집권자가 《국회》에서 연설한 바로 그 다음날 보수언론인 《문화일보》에는 《정통한 대북소식통》에 의한 자료라고 하면서 《북의 대남공작기관》들이 남조선의 각 단체들에 력사교과서《국정화》에 대한 반대투쟁을 전개할데 대한 지령문을 보냈다는 내용의 터무니없는 모략보도가 실리였다.이날 현 남조선집권자의 최측근인물인 《새누리당》 최고위원 리정현은 력사교과서《국정화》를 반대하는것은 그 무슨 《〈적화통일〉에 대비한 교육을 미리 시키자는 불순한 의도》라는 실로 터무니없는 망발까지 늘어놓았다.(전문 보기)
남조선에서 력사교과서《국정화》를 반대하여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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