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구나 초불, 민중이 주인되는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나가자 -남조선 각지에서 20차 범국민행동 전개, 2017초불권리선언 발표-
남조선언론들에 의하면 11일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의 주최로 남조선 각지에서 각계층 군중의 참가하에 《승리의 날》주제의 20차 범국민행동이 전개되였다.
서울에서는 《초불과 함께 한 모든 날이 좋았다, 모이자! 광화문으로! 초불승리 20차 범국민행동의 날》 초불집회가 진행되였다.
집회는 오후 4시에 시작되는것으로 예정되여있었지만 시민들은 낮시간이 되여서부터 광화문광장을 빼곡이 메웠다.
《국민이 직접 정치하는 나라, 적페청산, 새로운 세상으로 뚜벅뚜벅 걸어요!》라는 현수막과 《꽃길》, 《탄핵축하장미》 등의 이름으로 된 꽃들로 장식되고 어둠은 빛을 이길수 없다는 내용을 담은 풍선들이 떠오른 광장으로 《박근혜없는 봄이로구나》, 《황교안퇴진》, 《이제 박근혜구속》이라는 글이 씌여진 구호판들과 초불을 든 군중이 희열에 넘쳐 모여들었다.
집회시작에 앞서 박근혜퇴진이후 새로운 사회에 대한 희망과 각 분야의 개혁을 위한 요구사항을 담은 2017초불권리선언이 발표되였다.
선언은 이번의 대중적초불투쟁을 《직접 민주주의를 전진시키는 주권자행동》, 《차별과 불평등에 대한 정당한 항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권리선언》 등으로 규정하였다.초불시민들이 울음과 아픔도 함께 참아내며 공감의 힘으로 희망을 만들어냈다고 하면서 선언은 부당한 권력의 탄핵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세상을 향한 긴 려정의 시작이라고 밝혔다.추위속에서도 광장을 지켜온 힘으로 민주주의력량을 장성시켜 새로운 민주주의의 길로 나갈것이라고 선언은 강조하였다.선언은 정보원, 검찰 등의 개혁, 18살 선거권보장, 재벌우두머리들이 불법적으로 걷어들인 재산환수를 위한 특별법제정 등 10개 분야에서 실현해야 할 100대 과제를 제시하였다.
가족, 동료들과 함께 나온 시민들은 물론 로조원들, 대학생들을 비롯한 70만 8 100여명의 각계층 군중이 운집한 가운데 초불집회가 시작되였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정론 : 기세차고 눈부신 새시대의 전진속도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강국의 첫째가는 징표, 강국건설의 선결조건은 존엄높고 자부심이 강한 인민의 도도한 정신력에 있다
- 정치의식과 당성
- 로골적인 강박은 사태를 더욱 악화시킬뿐이다
- 인체에 부정적영향을 주는 나노수지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전면적국가발전의 진로를 밝히는 휘황한 등대이다
- 새시대 천리마정신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전진속도를 배가해나가는 영웅적로동계급의 과감한 공격기세 -인민경제 여러 부문, 단위에서 4월 인민경제계획 완수-
- 두 제도에 비낀 청년들의 판이한 모습
- 미국은 왜 구구히 변명하는가
-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 5.1절 134돐기념 중앙보고회 진행
- 제5차 전국분주소장회의 진행
- 총련소식
- 제국주의자들의 선심은 예속의 미끼, 략탈의 올가미
- 사설 :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근로하는 인민의 나라, 사회주의조국을 애국적헌신으로 더욱 빛내이자
-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상징
- 근로인민의 참된 삶을 꽃피워주는 자애로운 어버이품
- 근로대중의 배척을 받는 사회는 반드시 멸망한다
- 외곡된 교과서로 력사를 덮어버릴수 있겠는가
- 지역의 안전과 공동의 발전을 지향하여
- 한없이 친근한 어버이를 모시여 인민의 행복 끝없다 -뜻깊은 사변들로 이어진 4월의 나날을 되새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