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패전세대의 수치를 잊지 말라
일본의 군사비증강책동이 국제사회의 경계심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얼마전 중국의 신화통신은 《일본군사비의 3대비밀》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굴러가는 눈덩이처럼 해마다 불어나는 일본의 군사예산에는 3가지 비밀이 있다고 전하였다.그중의 하나가 바로 《보충예산》의 명목으로 년간 실제적인 군사비를 정부예산에 지적된 액수보다 훨씬 많이 지출하는것이라고 까밝히였다.일본정부는 이런 교묘한 수법으로 2017회계년도 군사비를 대폭 늘이였다.
일본당국의 군사비증강책동은 날로 우심해지고있는 일본의 우경화와 군국주의부활책동에 우려를 표시하는 국제사회에 대한 로골적인 무시이며 도전이다.
19세기 후반기에 일본이 식민지쟁탈전에 뛰여들면서 내든 구호가 있다.바로 《동양평화보장》이다.이 구호를 요란하게 부르짖으며 시작된 일본의 침략은 20세기에 들어와 우리 나라와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와 태평양일대의 거의 전지역에로 확대되였으며 이 지역을 전쟁의 악몽속에 시달리게 만들었다.
일본은 지금도 저들의 군사비증강을 평화를 위한것으로 묘사하고있다.일본의 군사비증강책동은 그들이 떠드는것처럼 자국의 안전과 지역의 평화를 위해서가 아니라 과거의 침략력사를 되풀이하자는데 목적을 둔것이다.
일본은 패전후 지금까지 해외침략실현에 장애로 되는 법적, 제도적장치들을 하나하나 제거해버려왔다.결과 일본《자위대》는 공격형의 침략무력으로 완전히 개편되였다.지상과 해상, 공중에서 《자위대》의 기동타격력과 작전능력은 높아졌다.해상《자위대》만 보아도 주력함선들이 날이 갈수록 더욱더 대형화, 공격화, 정보화되고있다.
공격능력이 강한 새로운 함선들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가 끊임없이 진행되고있다.일제가 대륙침략을 위해 해상무력을 강화하던 그때를 방불케 하고있다.
항공《자위대》 역시 질적우세를 추구하면서 세계적인 군사강국들의 수준에 못지 않게 강화되고있다.초음속순항비행능력과 높은 기동성, 스텔스성능과 종합전자체계를 다 갖춘 전략공격형전투기를 갖추기 위한 놀음이 벌어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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