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 : 인재와 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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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 조국을 더 높이, 더 빨리 떠밀어가는 시대의 미더운 주인공들은 누구인가.
며칠전 경애하는 원수님의 지도밑에 우리 식의 대출력발동기지상분출시험이 완전성공한 소식이 지금 온 나라를 크나큰 흥분으로 설레이게 하고있다.명실공히 개발창조형공업으로 확고히 전변된 주체적인 로케트공업의 새로운 탄생을 선포한 대사변, 조선의 《3.18혁명》!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추운 날씨에도 새로운 공법으로 단 13일만에 70층살림집 외벽타일붙이기를 자그마한 손색도 없이 끝낸 려명신화가 전해진것이 어제같은데 국방공업부문에서 세계를 뒤흔드는 가슴벅찬 사변이 또 터졌다.놀라운것은 사변 그자체에만 있는것이 아니다.
정녕 뜨거웠다.발동기연구제작을 위해 심신을 다 바치며 고심어린 연구사업을 벌려온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을 얼싸안아주시고 몸소 등에 업어도 주시며 군사강국, 우주강국의 눈부신 령마루에 높이 올라선 우리 조국의 승리에는 주체무기개발완성을 위해 열혈의 심장을 아낌없이 다 바쳐 투쟁한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의 피와 땀이 슴배여있다고, 이들이야말로 진정한 혁명가, 숨은 애국자들이라고 거듭 높이 평가해주신 우리 원수님,
우리 원수님께서는 너무도 기쁘시여 사랑하는 전사들을 하늘높이 떠받들어주시고 전사들은 너무도 놀랍고 심장이 터질것만 같은 감격에 눈물을 쏟았다.
후세에 길이 전해질 이 경사로운 화폭은 오늘 우리 당이 틀어쥔 만능의 검이 어떤것이고 시대의 힘있는 선구자는 과연 누구들인가에 대한 명백한 대답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서나 인재를 중시하고 과학기술인재들의 역할을 높이며 모든 사업을 과학적으로 설계하고 작전하며 진행해나가야 합니다.》
조국은 지금 력사에서 처음 보는 눈부신 대도약기에 있다.우리 당이 과학기술을 승리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벌려나가고있는 오늘의 시대는 공기부터 다르고 눈에 보이는것마다 다르며 보폭과 기세가 전례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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