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가리울수 없는 전쟁광신자들의 정체
미국과 괴뢰들이 남조선전역에서 벌려놓았던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막을 내리였다.
《북의 핵, 미싸일위협》에 대비한다는 간판밑에 방대한 병력과 핵항공모함, 핵잠수함, 핵전략폭격기를 비롯한 각종 핵전쟁장비들이 동원된 가운데 광란적으로 감행된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미국의 새로운 대조선정책방향에 따라 우리에 대한 군사적압박과 위협의 도수를 최대로 높이는데 초점을 둔 극히 무모하고 위험천만한 북침불장난이였으며 그 규모와 성격, 내용과 형식에 있어서 지난 시기와는 비할바없이 대규모적이고 도발적인 하나의 예비전쟁, 핵시험전쟁이였다.모험적인 《대북선제타격》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낸 호전광들의 무분별한 전쟁광란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에는 언제 핵전쟁이 터질지 알수 없는 일촉즉발의 첨예한 긴장국면이 조성되였다.
이번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우리 인민의 삶의 터전을 찬탈하려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날로 악랄해지고있으며 조선반도의 긴장을 격화시키고 핵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과 괴뢰들이라는것을 다시금 뚜렷이 립증해주었다.
트럼프행정부는 선임자의 대조선정책실패를 인정하고 분별있게 처신할 대신 사상 류례없는 규모의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개시하고 핵항공모함타격단의 투입, 핵전략폭격비행대의 동원, 《참수작전》을 목적으로 한 《특수작전》무력의 전개와 같은 극히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발망동에 서슴없이 매달렸다.미국은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단순한 북침전쟁연습이 아니라 우리의 《수뇌부제거》와 《제도전복》을 노린 천추에 용납 못할 특대형도발로 전환시킴으로써 침략자, 도발자로서의 저들의 흉악한 정체를 스스로 드러냈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이번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과 관련하여 상투적인 수법그대로 《북의 핵, 미싸일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방어훈련》이라고 광고하였다.그러나 이번에 진행된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투입된 병력과 수단의 규모와 종류, 진행방식에 있어서 명백히 북침을 가상한 실동적인 핵선제타격연습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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