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정치간상배의 치졸한 속통
일본이 얼마나 치졸하고 비렬한가 하는것이 다시한번 드러났다.
얼마전 일본정부는 올해 유네스코분담금지불을 보류할것이라는 립장을 발표하였다.남조선, 중국 등의 여러 시민단체들이 일본군성노예관련자료를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해줄것을 요구한 신청을 유네스코가 받아들인데 대한 일종의 보복이다.또한 유네스코의 세계기록유산심사제도를 저들의 구미에 맞게 한시바삐 바꾸어놓기 위한 너절한 압박이다.
왜 이런짓을 하는가.일본군성노예범죄를 비롯하여 일본이 과거에 저지른 천인공노할 죄행자료들이 유네스코에 등록되고 세계에 널리 알려지는것을 한사코 가로막기 위해서이다.
그런다고 하여 과거죄악을 절대로 외곡할수도 덮어버릴수도 없다.
일본이 과거에 우리 나라를 비롯하여 여러 아시아나라들을 침략하고 인민들을 노예화하였을뿐아니라 참혹하게 학살한 미증유의 반인륜범죄행위들은 산자료로 남아있다.일제침략자들의 군화발이 가닿았던 곳마다에서 발굴된 각종 증거물들은 일본의 과거죄악의 력사가 어떤것인가를 만천하에 폭로해주고있다.
우리 나라를 강점한 일제는 독립을 위해 투쟁한 애국자들과 무고한 인민들을 상상조차 할수 없는 방법으로 학살하였다.총으로 쏴죽이다 못해 불태워죽이고 생매장해죽이고 목매달아죽이고 칼탕쳐죽였으며 사지를 찢어죽였다.
1919년 3.1인민봉기때에만도 조선인살륙에 환장이 된 일제살인귀들은 《총으로 쏘아죽이는것은 흥미없는 일》이라고 하면서 칼과 도끼, 참대창 등 살인흉기들을 마구 휘둘러 애국자들을 살해하였다.소나 말에 사람의 팔다리를 매고 내몰아 사지를 찢어죽이거나 작두로 목과 팔다리를 잘라 나무에 매달았으며 사람들을 앉혀놓고 쇠몽둥이와 갈구리로 뒤통수를 때려 머리뼈를 부스러뜨리고 단도로 온몸을 마구 찔러 피투성이로 만들어놓았다.어린 소년이 독립만세를 불렀다고 하여 입을 칼로 찢어죽이였다.
《경신년대토벌》, 《우끼시마마루》폭침사건 등 조선민족을 상대로 일제가 저지른 온갖 범죄사건들을 다 꼽자면 끝이 없다.특히 일본의 과거성노예범죄는 오늘도 세상사람들을 격분시키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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