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날로 높아가는 《싸드》반대투쟁기운
남조선에서 《싸드》배치를 반대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이 갈수록 강화되고있다.
얼마전 경상북도 성주와 김천의 주민들은 서울시민들과 함께 《싸드》배치를 반대하여 항의투쟁을 전개하였다.《미국은 상전이고 민중은 개, 돼지냐》, 《불법반입 〈싸드〉배치 철회하라》 등의 글이 씌여진 프랑카드들을 든 투쟁참가자들은 《평화를 위협하는 〈싸드〉배치 철회하라.》고 웨치며 미국대사관앞까지 시위행진을 벌렸다.
미국대사관을 에워싼 그들은 미국과 괴뢰군부가 수많은 경찰들을 동원하여 투쟁에 나선 주민들에게 폭행을 가하면서 《싸드》를 반입하였다고 단죄하면서 《민중을 짓밟고 미국을 보호하는 이 땅이 어떤 사회냐.》고 울분을 터뜨렸다.그들은 미국대통령 트럼프가 조선반도해역에 핵항공모함을 들이밀고 《싸드》배치비용을 내라고 공갈하고있다고 하면서 《싸드》를 반드시 미국으로 철수시킬것이라고 다짐하였다.
《싸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는 청와대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참가자들은 미국이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으로 《국정》이 마비되고 민중이 분노의 초불을 들고 떨쳐일어난 상황에서 기습적으로 《싸드》장비들을 남조선에 반입했다고 폭로하면서 이것은 새 《정부》에서도 《싸드》배치를 되돌릴수 없게 하려는 불순한 의도를 드러낸것이라고 규탄하였다.그들은 《싸드》배치와 관련한 모든 행위를 중단하고 반입한 장비를 모두 철거할것을 미국에 요구하면서 북남관계의 회복, 조미관계의 정상화, 평화협정의 체결, 동북아시아의 평화안보체계구축 등을 주장하였다.
지난 13일 《싸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와 《싸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 원불교 성주성지수호비상대책위원회, 《싸드》배치반대 대구경북대책위원회, 《싸드》배치저지전국행동 등 여러 단체들이 성주에서 《싸드》배치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가지였다.단체성원들은 경찰이 병력을 성주에서 철수시키며 《싸드》배치와 관련한 모든 문제들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와 책임자처벌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하였다.
17일 남조선의 수많은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이 2차 평화회의를 가지고 《싸드》배치를 저지시키기 위한 보다 과감한 행동을 벌려나갈것을 결의하였다.회의에서 참가자들은 《정부》가 《싸드》배치중지에 대한 명백한 립장을 밝힐것을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싸드》배치를 반대하여 투쟁하는 남조선인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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