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도발적인 제재와 군사적압박으로 우리의 핵뢰관을 건드리는 어리석은 놀음을 걷어치워야 한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성명-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선군조선의 다발적이고 련발적인 핵무력강화조치에 기겁한 미국이 분별을 잃고 우리에 대한 군사적위협과 제재소동을 더욱 미친듯이 벌리고있다.
트럼프패들은 사상 처음으로 2개의 핵항공모함타격단을 동시에 조선동해에 전개하고 괌도에 배비된 모든 《B-1B》전략폭격기들을 투입하여 우리에 대한 핵선제타격훈련을 광란적으로 감행한데 이어 또다시 핵잠수함을 부산항에 들이밀었으며 지난 5월 30일에는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공격을 가상한 미싸일요격시험까지 벌려놓았다.
또한 《더욱 강력한 대북제재와 압박이 필요한 때이다.》, 《모든 나라들이 대북압박에 동참해야 한다.》고 떠들어대며 지난 1일 대조선《독자제재》조치라는것을 발표하고 3일에는 유엔의 거수기들을 동원하여 새로운 《제재결의》를 조작하였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의 자주적권리와 생존권을 부정하고 란폭하게 침해하는 가장 극악무도한 적대행위이며 폭발전야의 조선반도정세를 최극단으로 몰아가는 극히 무모하기 그지없는 위험천만한 도발적망동이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의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들을 걸고드는것은 철면피한 궤변이며 강권과 전횡의 극치이다.
이번에 새로운 대조선《제재결의》를 조작한 미국을 비롯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상임리사국들은 이 행성을 몇번이나 초토화하고 전인류를 수십번이나 멸살시키고도 남는 수천개의 핵탄과 방대한 량의 전략공격무기들을 가지고있는것도 모자라 지금도 핵무기현대화에 천문학적액수의 자금을 쏟아부으며 때없이, 뻐젓이 대륙간탄도미싸일발사훈련에 열을 올리고있다.
그러나 그 누구도 유엔무대에서 그것을 문제시한적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구상의 유일한 핵전범국인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유독 우리 공화국의 합법적인 자주권행사에 대해서만 불난 산판의 승냥이떼마냥 《도발》이요, 《위협》이요 야단법석하며 유엔의 간판까지 도용하여 제재압박과 핵위협공갈에 더욱 광분하고있는것은 도저히 용납될수 없는 불법무법의 야만적인 국제깡패행위가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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