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대결을 격화시키는 반민족적범죄행위
남조선당국이 국방력강화를 위한 우리의 정당한 자위적조치들을 못마땅하게 여기면서 외세의 반공화국제재책동에 동조해나서고있다.최근에는 우리에 대한 미국의 독자적인 제재대상추가발표와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반공화국《제재결의》 2356호의 조작을 지지하는 추태를 부리였다.얼마전 괴뢰외교부 대변인은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을 터무니없이 걸고든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일방적인 《제재결의》에 대해 《북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단호한 의지》니 뭐니 하는 얼빠진 나발을 불어댔다.나중에는 국제사회와 함께 《〈제재결의〉를 충실히 리행》하면서 《제재와 압박 등 모든 수단을 활용》하여 《북비핵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가겠다고 고아댔다.이것은 우리의 핵무력강화를 가로막고 반공화국압살야망을 실현하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범죄적책동에 적극 가담해나서는것으로서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립을 격화시키는 용납 못할 도발행위이다.
우리가 핵억제력강화를 위한 조치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취해나가는것은 남조선과 그 주변에 핵전략자산들을 대대적으로 투입하면서 북침핵전쟁도발책동에 미쳐날뛰는 미국의 군사적망동을 제압분쇄하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것으로서 지극히 정당한것이다.그것은 어떤 경우에도 누구의 시비거리로 될수 없다.
우리는 초보적인 공정성마저 상실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반공화국《제재결의》를 언제 한번 인정해본적이 없으며 그것을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낳은 더러운 배설물로 여기고 철저히 규탄배격해왔다.최근 우리가 위력한 주체무기들의 시험발사에서 련이어 성공한것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비렬하고 야만적인 반공화국제재놀음을 물거품으로 만드는 장쾌한 사변이다.그가 누구이든 우리와 상대하려면 제재와 압박따위로 얻을것이란 쥐뿔도 없으며 오히려 그것이 제 신세를 망치는 어리석은짓으로 된다는것쯤은 알고 헤덤벼야 한다.
그런데 남조선당국자들은 그 누구의 《핵포기》를 목표로 《제재와 대화를 병행》할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떠들면서 일부 민간교류의 허용으로 북남관계개선에 관심이 있는듯이 생색을 내는가 하면 다른 한편으로 반공화국제재를 강화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외세의 편역을 드는 온당치 못한 행위를 하고있다.남조선당국의 이런 모순적인 태도는 파국에 처한 현 북남관계를 개선하는데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할뿐더러 오히려 북남사이의 불신을 격화시키는 후과를 빚어내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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