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로총 새해에도 계속 투쟁할것을 선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민주로총이 2일 경기도에 있는 전태일렬사의 묘앞에서 집회를 가지고 새해에도 로동자들의 요구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계속 벌려나갈것을 선언하였다.
집회에서는 지난해말에 새로 선거된 민주로총 위원장이 발언하였다.
그는 지금은 로동존중사회실현, 량극화해소, 사회련대를 위해 모든 힘을 합쳐야 할 때라고 하면서 새해에도 로동운동완수투쟁에 나서려 한다고 말하였다.
이 시각에도 관료배들과 자본의 적페가 사회 곳곳에서 민중의 생명과 생존을 위협하고있다고 그는 성토하였다.
민주로총 위원장은 이에 앞서 1일 올해 단체의 투쟁목표를 발표하였다.
그는 박근혜퇴진운동을 이끌었던 민주로총 전 위원장을 비롯한 량심수들이 아직도 감옥에 있고 얼마전에는 수배중이던 단체 사무총장마저 체포되였다고 절규하였다.
교원들과 공무원, 특수고용로동자들이 여전히 로조운동권리를 보장받지 못하고있으며 처참한 로동현실때문에 수많은 로동자들이 거리와 로동현장에서 싸우고있다고 그는 밝혔다.
그는 민주로총이 리명박, 박근혜《정권》의 적페를 청산하고 사회를 옳바로 개혁하기 위한 투쟁에 나설것이라고 하면서 로동기본권전면보장을 위한 투쟁, 최저임금인상과 로동시간축소, 비정규직없는 일터만들기 등을 위한 투쟁, 대자본, 대재벌투쟁을 3대투쟁과제로 제시하였다.
민주로총의 요구를 넘어 전체 로동자들의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 《한국로총》과 긴밀하게 공동투쟁을 전개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이와 함께 반전평화와 조미평화협정체결, 자주통일 그리고 《세월》호참사진상규명,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페기, 《싸드》배치반대투쟁도 적극 벌려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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