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 탄생 106돐경축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 탄생 106돐경축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가 14일 일본 도꾜에 있는 조선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남승우부의장, 배익주부의장, 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 강추련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홍인흠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장병태 조선대학교 명예교수, 총련중앙 국장들과 고문,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소장, 조선대학교 학장, 간또지방의 총련본부 위원장들, 중앙단체, 사업체의 책임일군들, 재일동포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대회는 애국가의 주악으로 시작되였다.
대회에서는 먼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 106돐을 맞으며 일본돈으로 2억 1 374만¥의 막대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신데 대하여 허종만의장이 정중히 전달하였다.
의장은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공화국에 대한 사상최대의 제재책동을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는 속에서도 거액의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은정에 격정을 금할수 없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전후복구건설의 그 어려운 시기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 끊임없이 보내주신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은 이번까지 164차에 걸쳐 일본돈으로 무려 482억 1 973만 390¥에 달한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 재일조선학교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뜨거운 충정의 마음을 담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최상최대의 감사를 드리였다.
허종만의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온 겨레의 평화통일열망이 여느때없이 고조되고 창건 70돐을 맞게 되는 공화국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총공세를 벌리고있는 벅찬 시기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 106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고 말하였다.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이 일본의 각지에서 경축대회와 연구토론회, 다양한 문화체육행사들로 태양절을 성대히 경축하고있는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에 즈음하여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을 담아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어리신 나이에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실 큰뜻을 품으시고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인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주체시대를 개척하시였으며 우리 조국을 온 세계가 우러러보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로, 자주, 자립, 자위의 강국으로 일떠세워주시였다고 하면서 그는 정녕 위대한 수령님은 민족재생의 은인이시고 주체조선의 상징이시며 사상리론의 거장이시고 만민이 우러러 칭송하는 인류자주화위업의 위대한 개척자이시며 20세기의 탁월한 정치원로이시라고 칭송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