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령도, 불멸의 70성상 : 백두의 혁명전통을 이어 승리떨쳐온 빛나는 년대기
승리의 9월을 향하여 폭풍노도쳐 전진하는 이 땅에 빛나는 력사의 년륜이 새겨지고있다.
위대한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
장구한 인류력사에서 70년은 순간과도 같다고 말할수 있다.
하지만 류례없이 거창하고 눈부신 변혁들로 위대한 승리만을 아로새기며 민족번영의 시대를 장엄히 펼쳐온것으로 하여 우리 공화국의 70년은 실로 비상한 의미를 력사에 아로새기였다.
인민대중중심의 주체의 사회주의제도수립, 자립적민족경제건설,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는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
하다면 우리 조국은 어떻게 그 모든 위대한 기적들을 그것도 70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이룩하여 오늘처럼 승리의 상상봉에 올라설수 있었는가.
백두의 혁명전통!
우리 혁명의 만년초석인 이 위대한 전통이 있었기에 우리 조국은 헐치 않은 시련의 길을 헤쳐 남들같으면 상상도 할수 없을 가장 거창한 변혁, 가장 영광넘친 시대를 눈부시게 펼치며 이 행성의 중심에서 빛을 뿌릴수 있었다.
그렇다.
긍지높은 70년사를 감회깊은 추억속에 돌이켜보며, 보다 휘황찬란할 번영의 천만리를 눈앞에 그려보며 이 나라 천만군민은 백두의 혁명전통을 빛나게 계승해나가는 이 조선은 무궁토록 승리할것이라는 철의 진리를 다시금 심장깊이 새기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의 혁명전통은 당과 혁명의 력사적뿌리이고 그 명맥을 이어주는 피줄기이며 우리 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튼튼한 밑천입니다.》
인민대중의 혁명위업은 장기성을 띠는 력사적위업이다.혁명은 한세대에 끝나는것이 아니라 대를 이어 계속되며 간고하고 복잡한 투쟁속에서 발전하고 완성되게 된다.
때문에 혁명의 개척기로부터 완성기에 이르는 전기간 혁명의 근본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하며 한세대에서 다음세대에로 혁명의 명맥을 순결하게, 꿋꿋이 이어나가는것은 혁명위업의 승패와 운명을 좌우하는 중대한 문제로 나선다.
하지만 혁명전통은 저절로 계승되는것이 아니다.
걸출한 령도자를 모신 혁명은 자기의 전통을 훌륭히 계승하여 승리와 번영의 력사를 수놓을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면 좌절과 우여곡절을 겪게 된다는것이 세계정치사가 남긴 뼈저린 교훈이다.
우리 공화국이 걸어온 70년력사는 혁명의 명맥을 순결하게 계승하여 자랑찬 승리를 아로새겨온 빛나는 행로이다.
일찌기 어버이수령님께서 항일의 혈전만리, 눈보라만리를 헤치시며 창조하신 백두의 혁명전통을 계승하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간주하시고 이 땅에 혁명전통계승의 빛나는 력사를 장엄하게 펼쳐주신분은 위대한 장군님이시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백두의 칼바람에 혁명신념 억세게 벼리여간다 겨울철답사기간 전국각지의 수만명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 진행
- 미일한의 시대착오적인 《비핵화》집념은 우리 국가의 지위에 그 어떤 영향도 미칠수 없다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 金與正党副部長が談話発表
-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인민의 안녕을 지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끝없이 이어가시는 불면불휴의 혁명려정에 삼가 마음을 세워보며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3돐경축 중앙사진전람회 개막
-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80년혁명령도사를 긍지높이 펼친다 전쟁의 3년간, 피어린 승리
- 사설 : 증산의 기세를 더욱 고조시키자
- 새날도 혁신의 하루로 빛내일 열의에 충만된 비날론로동계급의 아침출근길
- 위대한 수령님을 인민은 영원토록 노래하리라 세기를 이어 높이 울리는 전인민적송가들을 들으며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특수작전부대들의 훈련기지를 방문하시고 종합훈련을 지도하시였다
- 세계패권을 또다시 잡은 녀자권투강자 2025년 국제권투련맹 세계녀자권투선수권대회에서 영예의 1위를 쟁취한 방철미선수
- 한국에서 윤석열이 대통령직에서 파면
- 대미추종은 항시적인 불안을 초래한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을 앞둔 화성지구 3단계 구역의 중요봉사시설 운영준비정형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 과학으로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시려
-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 진행
- 정치용어해설 : 당사업방법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2024년을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신 불멸의 업적을 보여주는 중앙사진전람회 개막
- 녀성박사들의 모습을 통해 본 두 제도
- 렬도에 화근을 심어놓는 어리석은 망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