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선언의 리행과 전쟁연습의 중지를 요구
최근 남조선에서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을 지지하고 그 리행을 요구하는 각계 단체들의 투쟁이 날로 고조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의 단군민족통일협의회는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을 철저히 리행하여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자고 호소하였다.참가자들은 력사적인 판문점수뇌상봉과 회담으로 하여 일촉즉발의 핵전쟁위험이 무겁게 드리웠던 조선반도에는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새시대가 도래하고 민족분렬사상 있어보지 못한 끝없는 환희와 희망의 기운이 온 강산에 태동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그러면서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공동번영과 자주통일의 미래를 앞당겨나가는데서 전환적의의를 가지는 력사적리정표인 판문점선언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한다고 하였다.
단체는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조선민족의 한 성원이라면 누구나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인 판문점선언을 적극 지지옹호하고 그 리행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라고 하면서 우리 민족의 앞길에 밝은 서광을 비쳐준 선언을 이 땅우에 하루빨리 현실로 꽃피우자고 호소하였다.
남조선에서 수많은 단체들과 인사들이 판문점선언을 지지환영하면서 선언의 리행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 전개해나가고있는 속에 평화와 통일의 시대적흐름에 배치되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전쟁연습책동을 단죄규탄하는 목소리도 높이 울려나오고있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민주로총,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행동》, 민중당 등 각계 단체들은 조국통일의 새로운 리정표로 되는 판문점선언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면서 그 리행을 위한 투쟁에 앞장설 결의들을 피력하는 한편 선언에 역행하는 전쟁연습의 중단을 요구하여 강력한 투쟁들을 전개하고있다.
얼마전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는 론평을 발표하여 판문점선언의 철저한 리행과 《2018 맥스 썬더》련합공중전투훈련의 중지를 요구하였다.단체는 판문점선언의 리행을 위해 성의있는 조치를 취해야 할 때에 전쟁연습을 벌려놓았다고 하면서 그것을 준렬히 단죄규탄하였다.그러면서 대결과 불신을 격화시킬수 있는 적대행위들을 일체 중단하고 판문점선언을 신속히 리행하기 위한 투쟁에 모두가 떨쳐나설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행동》은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벌려놓은 전쟁연습은 민심의 흐름에 역행하는 시대착오적인 망동이라고 규탄하였다.북과 남이 손을 잡고 발표한 판문점선언의 잉크도 채 마르지 않은 때에 대결시대의 적대행위를 계속하는것을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침략적인 전쟁연습의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사설 : 당대회결정관철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하는 올해의 상반년사업을 떳떳이 총화받자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일생일대의 행복과 보람
- 국가의 주권과 안전리익을 강력한 자위력으로 지켜낼것이다 -김강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부상 담화-
- 朝鮮国防省のキム・ガンイル次官が談話発表
- 제국주의는 쇠퇴몰락의 운명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 핵무기개발의 유령이 배회한다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0차 정치국회의 진행
-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
- 피절은 당원증이 새겨주는 고귀한 진리
- 애국의 한길을 꿋꿋이 이어가는 주체형의 해외교포조직
- 《처리수》의 외피를 씌워 방류한 핵오염수
- 대만문제에 대한 원칙적립장 강조
- 상식 : 로화과정을 지연시키는 비타민E
- 어머니당의 대해같은 은덕에 애국헌신으로 보답하자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간절한 소원을 이룬 녀성대표들
- 당정책관철에 사활을 걸고 나서야 시대의 전렬에 설수 있다
- 판이한 가정의 모습
- 새로운 대참변을 조장시키는 극악한 살인마
- 윤석열괴뢰패당의 친미굴종행위를 성토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건설과 성대한 준공행사의 성과적보장에 기여한 군인건설자들과 설계일군들, 예술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