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보건대표단 단장 세계보건기구총회 제71차회의에서 연설
우리 나라 보건대표단 단장인 보건상 장준상동지가 스위스의 제네바에서 진행된 세계보건기구총회 제71차회의에서 22일 연설하였다.
그는 이번 총회의 주제로 내세운 《전반적의료봉사》는 2030년까지의 유엔지속개발의정의 보건목표에서 기본을 이루고있으며 《전민건강》을 실현하기 위한 국제공동체의 공통된 의지를 반영한것으로서 이를 적극 지지환영한다고 언명하였다.
《전반적의료봉사》는 돈에 의한 봉사가 아니라 사람중심의 봉사로 전환될 때만이 사람들의 건강과 복리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수 있다고 하면서 그는 그 실현을 위해서는 능력있는 의료일군들과 충분한 의약품 그리고 보건부문에 대한 국가적투자가 안받침되여야 한다고 밝혔다.
보다 중요한것은 인민들의 건강을 책임진 해당 나라 정부의 확고한 정치적의지라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하에서 보건체계는 성별과 나이, 직업과 거주지에 관계없이 모두에게 의료봉사를 보장하여주는 완전하고도 전반적인 무상치료제이며 보건사업에 대한 국가의 법적, 제도적, 재정적 및 물질적담보를 기반으로 하고있다.
최근 5년동안 경제적어려움속에서도 해마다 한개씩 일떠서서 하나의 병원촌을 이루고있는 현대적인 병원들에서 무상으로 인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의료봉사를 제공하고있는것은 그 단적인 실례이다.
특히 지난해 우리 나라에서는 주민의 평균수명과 유아사망률, 해산방조률, 임산모사망률, 접종률과 같은 여러가지 지속개발목표관련 보건지표개선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는 올해신년사에서 의료봉사사업에서 인민성을 철저히 구현하고 의료설비와 기구, 여러가지 의약품생산을 늘일데 대한 강령적과업을 제시하시였으며 평양제약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의약품생산을 정상화하고 제약공장들을 개건현대화하는데서 제기되는 국가적투자보장대책까지 세워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 4월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시였다.
2017년 우리 나라에서 보건부문에 대한 국가예산은 그 전해에 비해 113.3%로 늘어났으며 올해에는 지난해에 비해 105.1%로 장성되는 국가예산지출에서 보건부문에 대한 투자를 106%로 늘이게 된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세번째 해인 올해 우리는 제약공장들과 의료기구공장들을 현대화하고 통합적인 병원관리정보화를 확대하며 선진적인 의료활동방법을 받아들이고 고려의학을 보다 과학적인 토대우에 올려세우는것과 함께 임의의 질병발생에 보다 원만히 대처하기 위한 활동들을 힘있게 벌리고있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사설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는 우리 혁명위업은 필승불패이다
- 만경대에서 시작된 주체조선의 영광스러운 력사는 영원하리라
- 주체조선의 위대한 태양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 우리 당정책이 제일이다! 로동당의 정책이 그 어디서나 인민의 행복으로 만발하게 꽃펴나는 내 조국의 격동적인 현실을 가슴에 안아보며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재일동포자녀들을 위하여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시였다
- 박태성 내각총리 인민경제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료해
- 조국의 100년, 200년을 내다보신 위인중의 위인 비범한 예지와 선견지명으로 조국번영의 만년토대를 다져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
- 인민의 영원한 수령을 노래하는 충성의 일편단심 제9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 련일 성황리에 진행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우리는 백년이 가도 천년이 가도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위대한 수령님을 모신것을 자랑으로, 긍지로 간직하여야 한다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온천문화휴양지가 전하는 이야기
- 민족의 넋을 꿋꿋이 지켜가는 총련의 새세대들
- 높아가는 반제자주적지향
-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 시대의 자랑인 새 농촌마을들이 날로 더욱 아름다와진다 당의 은정속에 솟아난 선경마을들에 지난해 가을철과 올해 봄철나무심기기간 66만여그루의 수종이 좋은 나무와 꽃관목들이 뿌리내렸다
- 대대손손 받들어갈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가르치심
- 고상한 도덕의 체현자만이 나라에 충실할수 있다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공동》의 간판은 전쟁국가 일본의 《위장망》이다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우리 국가의 전면적륭성기를 펼치는 향도적기치이다
- 위인칭송, 수령흠모의 노래 영원히 높이 울려가리 제9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 개막
- 당일군들은 조선로동당의 넋과 숨결이 몸에 푹 배인 진짜배기혁명가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