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소년들의 종합공연 진행
조선소년단창립 72돐경축 학생소년들의 종합공연 《붉은넥타이 날리며 300만 앞으로》가 6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휘동지, 청년동맹중앙위원회 1비서 박철민동지, 관계부문, 청년동맹일군들, 조선소년단창립 72돐 경축행사 대표들과 만경대혁명학원 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서장 《내 나라 빛내주신 원수님께 영광드려요》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3중창 《김일성원수님 품에 우리는 행복하여라》, 어은금독병창 《장군님 사랑》, 남독창과 합창 《소년단넥타이 매고 계셔요》, 민족기악과 노래 《만리마를 탄것 같대》, 민속무용 《줄넘기 신나요》, 합창시 《입단선서를 지켜》 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주체적소년운동의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새 세대들의 밝은 미래를 지켜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온 나라 학생소년들의 다함없는 경모심을 감명깊게 노래하였다.
소년단원들을 앞날의 조선을 떠메고나갈 미래의 주인공들로 내세우시며 세상에 부럼없는 모든 행복을 다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감사의 정이 녀중창 《정말 고마워》, 실화무대 《원수님과 삼지연아이들》에 뜨겁게 흘러넘치였다.
민요독창 《우리 아버지 제일이야》, 녀중창 《해님과 꽃》, 무용 《해바라기소녀》를 비롯한 종목들에서 출연자들은 태양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나라의 왕으로 떠받들리우며 만복을 누려가는 행복동이들의 명랑한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
어머니당의 손길아래 마음껏 배우고 희망과 재능을 활짝 꽃피우며 지덕체를 겸비한 유능한 혁명인재로 튼튼히 준비해나가는 학생소년들의 끝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반영한 체육무용 《체육강국후비대로 우리 자라요》, 조형교예 《달려가자 미래로》 등의 종목들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끝없이 충직한 참된 소년혁명가, 앞날의 강성조선을 떠받드는 기둥감으로 억세게 자라날 소년단원들의 굳은 신념과 의지를 잘 보여준 공연은 종장 합창과 무용 《김정은원수님 위하여 항상준비》, 합창 《9월의 광장으로 우리도 앞으로》로 끝났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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