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령님의 유훈관철을 숭고한 사명으로 간직하시고
조국강산에 그리움의 2월이 흐른다.돌이켜볼수록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위해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이 가슴뜨겁게 안겨온다.조국통일을 최대의 민족사적과업으로 내세우시고 그 실현을 위해 모든것을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은 그 얼마였던가.
오늘도 우리 겨레는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관철을 숭고한 사명으로 새겨안으시고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위해 그토록 마음쓰신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생애를 숭엄히 되새겨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과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하시고 민족대단결5대방침을 비롯한 탁월한 사상과 로선들을 내놓으시여 민족이 나아갈 통일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습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이끌어오신 조국통일위업을 반드시 성취하여 이 땅우에 부강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것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확고부동한 신념이고 의지였다.
어버이수령님을 뜻밖에 잃은 피눈물의 그해 10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수령님께서는 생전에 조국통일문제를 내놓고는 모든 문제를 깨끗이 마무리하시였다고, 조국통일문제도 멀지 않아 해결할수 있는 토대를 튼튼히 마련해놓으시였다고 가슴뜨겁게 추억하시였다.그러시면서 조국통일을 이룩하는것은 수령님의 유훈이며 온 민족이 통일된 조국에서 화목하게 잘살도록 하시려는것이 수령님의 뜻이였다고, 우리는 어떤 일이 있어도 수령님께서 그처럼 바라시던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기어이 성취하여 수령님의 생전의 뜻을 꽃피워야 한다고 절절하게 교시하시였다.위대한 장군님의 그날의 교시는 그 어떤 천지풍파가 들이닥친다 해도 기어이 어버이수령님의 한생의 념원이고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이룩하시려는 철의 신념과 의지의 힘찬 선언이였다.
그 신념, 그 의지를 안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86(1997)년 8월 4일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를 발표하시여 조국통일3대헌장을 정립해주시고 수령님의 유훈을 받들어 통일위업을 완성할수 있는 명확한 진로를 제시하시였다.
조국통일3대헌장은 사상과 리념, 정견과 신앙을 초월하여 민족적량심이 있고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받아들일수 있는 가장 과학적이고 현실적인 로선, 통일위업실현에서 제기되는 그 어떤 문제도 다 풀어나갈수 있는 불후의 대백과전서이다.북과 남의 현실적조건과 통일을 갈망하는 온 민족의 한결같은 지향에 맞게 통일문제를 가장 공명정대하고도 순조롭게 풀어나갈수 있는 원칙과 방도들이 여기에 담겨져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통일을 위한 어버이수령님의 령도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그이의 유훈을 겨레의 심장마다에 드놀지 않는 자주통일의 억센 기둥으로 세워주시기 위해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건설을 몸소 발기하시고 그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몸소 기념탑의 위치를 잡아주시고 탑건립에서 나서는 크고작은 문제들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가르쳐주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참으로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에는 민족의 단합과 나라의 통일을 위해 한평생을 바쳐오신 어버이수령님의 크나큰 로고와 그이께서 조국통일의 길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만대에 길이 전하고 조국통일3대헌장이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으로 빛을 뿌리도록 하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이 그대로 어려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통일3대헌장을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87(1998)년 4월에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 《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자》에서 민족자주의 원칙을 견지하고 애국애족의 기치밑에 단결하며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외세의 지배와 반통일세력을 반대하여 투쟁하며 온 민족이 서로 접촉, 대화하고 련대련합할데 대한 민족대단결5대방침을 제시하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 민족대단결5대방침을 제시하심으로써 우리 당의 민족대단결사상이 더욱 발전풍부화되고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