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자욱을 따라 : 애국의 숨결 넘치는 동해기슭의 나무모생산기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다녀가신 강원도양묘장을 찾아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산림복구전투에서 양묘장은 전시에 탄약을 생산보장하는 군수공장이나 같습니다.총포탄이 보장되지 않으면 전투에서 승리할수 없는것처럼 양묘장들에서 나무모를 원만히 생산보장하지 못하면 산림복구전투를 성과적으로 벌릴수 없습니다.》
한해전 7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다녀가신 강원도양묘장!
우리 눈앞에 펼쳐진 양묘장의 전경은 대규모의 식물원, 아름다운 공원을 방불케 했다.
휘넓은 양묘장을 꽉 채우며 푸른 잎새 펼치고 설레는 나무모들과 규모있게 들어앉은 수지경판온실들, 아담하면서도 구색이 맞게 일떠선 종합편의시설과 살림집들…
양묘장에 들어선 우리의 눈가에 제일먼저 안겨온것은 모자이크벽화로 형상한 중앙양묘장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이였다.
조국강산의 어디에나 펼쳐질 푸른 산, 푸른 들을 그려보시는듯 중앙양묘장의 전경을 한눈에 굽어보시는 위대한 장군님.
예로부터 우리 나라를 삼천리금수강산이라고 하였는데 우리가 조국의 산천을 로동당시대의 금수강산으로 훌륭히 꾸려 후대들에게 물려주자고 하시며 산림조성사업에 기울이신 어버이장군님의 심혈과 로고를 어찌 한두마디의 말로 다 전할수 있으랴.
우리의 귀전에는 언제인가 중앙양묘장을 찾으시여 중앙양묘장이 자기의 체모를 훌륭히 갖추었다고, 중앙양묘장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니 산마다에 푸른 숲 설레일 조국의 래일을 보는것만 같다고, 오늘 중앙양묘장에 와보니 기분이 좋다고 기쁨을 금치 못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가 되새겨졌다.
발걸음을 떼지 못하는 우리에게 이곳 일군은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양묘장에 찾아오신 그날 산림복구전투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간곡한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이며 후대들에게 만년대계의 재부를 물려주기 위한 더없이 숭고한 애국사업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시였습니다.》
그러면서 한해전에 받아안은 영광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하였다.
그날 한여름의 무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휴식일에 찾아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만나뵈온 양묘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가슴은 얼마나 뜨거웠던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대규모의 나무모생산기지가 또 하나 멋들어지게 일떠선것이 기쁘시여 시종 환히 웃으시였다.
강원도의 설계수준과 건설수준이 높아졌다고, 양묘장의 시공을 잘했다고 못내 대견해하시면서 그이께서는 강원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성과를 높이 내세워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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