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외세에 의해 초래된 리비아의 비극
누구나가 평화를 념원하고 어디서나 평화문제를 론하고있다.그만큼 인류에게 있어서 평화는 필수적이며 절박한것이다.
하다면 세계는 평온한가?
세계무대에서 세력권쟁탈을 위한 렬강들사이의 모순과 대립이 극도에 달하고 중동과 아프리카를 비롯한 각지에서 전란이 그치지 않고있으며 각종 테로사건이 꼬리를 물고 발생하는 오늘날 평화는 한갖 신기루로 남아있다.
최근 날로 악화되고있는 리비아정세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4월 이 나라의 동부에 주둔하고있는 민족군이 수도 타라불스에 대한 군사적공격을 개시하였다.이로써 서부에 있는 정부군과 민족군사이에 내전이 재개되고 리비아는 또다시 화염에 휩싸이게 되였다.
국제사회가 자제와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을 권고하고있지만 충돌은 날로 확대되고있다.
수많은 사람이 피난의 길에 오르거나 생존의 위협을 받으며 불안속에 살고있다.
지난 6월 3일 세계보건기구가 밝힌 자료에 의하면 당시까지의 사망자수는 600명을 넘었으며 수천명이 부상을 당하였다.
유엔의 한 관리는 《리비아는 나라의 영구적인 분렬로 이어질수 있는 상태에 있다.이미 파괴된것을 복구하는데 수년이 걸릴것이다.그것도 당장 전쟁이 종식되는 경우에만 말이다.》라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얼마전에는 수도 타라불스부근의 한 이주민수용소에 치명적인 공습이 가해져 50여명이 죽고 130여명이 부상당하는 참사가 발생하였다.
이 사건을 계기로 많은 나라와 국제기구들에서 리비아가 내전을 하루빨리 종식시키고 정화를 실시할것을 다시금 강력히 호소하였다.
하지만 교전량측의 태도가 강경한것으로 하여 대화와 협상을 통한 정치적해결방도는 나지지 않고있다.
리비아사태는 국제사회로 하여금 평화를 파괴하는 근원이 어디에 있는가를 심각히 돌이켜보게 하고있다.
리비아에서의 정세악화는 결코 하루이틀사이에 빚어진것이 아니며 단순히 분파들간의 모순관계의 결과도 아니다.지배주의세력의 검은 마수가 이 나라의 정치정세를 전란의 소용돌이속에 몰아넣었다.
한 언론은 리비아의 현실을 두고 이렇게 분석하였다.
《2011년 서방의 군사적간섭으로 가다피정권이 무너졌다.그후 리비아국내는 사분오렬되였으며 정세는 혼란과 불안에 빠져들었다.
최근 리비아에서는 충돌이 격화되였다.
서방나라들의 당초의 구상에 따르면 〈가다피이후시대〉의 리비아는 마땅히 통일되고 안정되며 인민들이 안착되여 일하는 나라로 되였어야 하였다.그러나 현실은 정반대이다.외부세력의 간섭으로 인한 재난은 리비아를 계속 괴롭혔다.리비아는 지역불안정의 근원, 테로의 온상으로 되였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시, 군별사회주의경쟁을 힘있게 벌리자
- 혁명군대의 위력떨치며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북변의 하늘가에 울려퍼진 로동당만세소리
- 로씨야 미국의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배비책동에 대응할 립장 표명
- 《전쟁책동 윤석열을 탄핵하라!》,《전쟁원흉 미군은 철수하라!》,《탄핵만이 살길이다!》 -괴뢰한국에서 윤석열탄핵을 요구하는 대중적항쟁 고조, 제89차 집회와 시위 전개-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요국방공업기업소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 언제나 명심해야 할 직분
- 계급적자각과 애국심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외정책실장 담화
- 朝鮮外務省対外政策室長が談話発表
- 온 나라 농촌이 집단적혁신으로 들끓게 하자
- 인민의 행복을 창조함에 언제나 전설적이고 전능한 영웅적인 군대를 키운 위대한 손길
- 신념의 강자만이 인생을 참답게 빛내일수 있다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를 펼쳐보며-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 朝鮮外務省代弁人が談話発表
- 견결한 반제투쟁에 진정한 평화와 안전이 있다
-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윤석열괴뢰퇴진을 주장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갱신형 240mm방사포무기체계를 료해하시고 조종방사포탄시험사격을 보시였다
- 지방공업혁명의 전위에 선 인민군대의 충천한 기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에서 지방공업공장들의 골조공사 본격적으로 추진, 원림록화사업 병행-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여 인민의 존엄 빛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