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 전군, 전민이 태풍피해를 막기 위한 투쟁에 총궐기, 총집중 -당의 호소따라 전국가적으로 피해예방을 위한 긴급비상대책 강구, 내각, 성, 중앙기관, 각 도, 시, 군들, 인민군부대들 총동원태세에 진입-

주체108(2019)년 9월 8일 로동신문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을 당의 존재방식, 혁명적당풍으로 내세우고있는 우리 당은 태풍피해를 막기 위한 비상확대회의를 긴급소집하고 전당, 전군, 전민을 총궐기시킬데 대한 조치를 취하였다.

자연재해로부터 초래되는 심각한 후과를 최소화하여 인민들의 생명재산과 안전을 철저히 지키며 나라의 자연부원과 혁명의 전취물을 보위할데 대한 당의 호소따라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비상태세에 진입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각종 사고와 자연재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하겠습니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정신에 따라 중앙과 지방에 태풍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전반을 구체적으로 장악하고 기동적으로 내밀기 위한 지휘부들이 조직되여 전국가적인 피해방지지휘체계가 정연하게 세워졌다.

태풍13호가 조선반도로 빠른 속도로 북상하는 상황과 특성, 그로부터 초래될수 있는 지역별예상피해규모를 실시간으로 신속히 알려주기 위한 자연재해경보 및 통보체계가 성, 중앙기관들과 각 도인민위원회들에 수립되였다.

큰물피해방지련합지휘부에서는 경보발령을 내리는 사업, 모든 시, 군인민위원회들을 자연재해복구에 즉시 동원시키기 위한 사업 등을 강하게 추진하였다.

전국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이 태풍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은 자연과의 전쟁인 동시에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성과를 담보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는 자각을 지니고 총궐기해나섰다.

각급 당조직들과 정치기관들에서 당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정신을 당원들과 근로자들, 군인들에게 긴급침투시키고 사상동원사업을 화선식으로, 전투적으로 해나가는 한편 지난 시기의 피해실례를 분석하며 태풍피해를 입을수 있는 대상과 요소들을 빠짐없이 찾아내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었다.

부총리들을 비롯한 내각의 일군들과 성, 중앙기관의 일군들이 발전소저수지들과 탄광, 광산 등 중요공장, 기업소들에 급파되여 피해방지를 위한 비상대책들을 세웠다.

전력공업부문 일군들이 각지 화력발전소, 수력발전소들과 송배전부, 변전소들에 나가 피해방지를 위한 적시적인 대책을 세웠으며 륜전기재들을 정비하고 전선, 애자준비도 해놓았다.

농업성에서 긴급비상회의를 조직하고 제일 큰 피해를 입을수 있는 농업부문의 특성에 맞게 피해방지사업을 치밀하게 짜고들었다.

성에서는 각 도에, 각 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시, 군들과 중요대상들에, 시,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들에서는 협동농장들과 산하단위들에 일군들을 파견하여 한해동안 애써 가꾼 농작물들의 피해를 최대로 줄이고 보호하기 위한 긴급대책들을 강구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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