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 : 우리 당이 요구하는 인재
혁명과 건설에 이바지하는 유능한 인재들을 대대적으로 키워내고 그들에게 의거하여 조국의 끊임없는 전진발전을 이룩해나가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다.
당의 웅대한 구상과 의도를 빛나게 실현해나가자면 우리 당이 바라는 인재가 어떤 사람인가 하는데 대하여 잘 아는것이 중요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 당이 요구하는 인재는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알고 사회주의건설에 복무하는 혁명인재, 심도있는 전문지식과 다방면적인 지식, 높은 탐구능력과 응용능력을 지닌 창조형의 인재입니다.》
현시기 우리 당이 요구하는 인재는 우선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알고 사회주의건설에 복무하는 혁명인재이다.
주체조선에서 살며 조선혁명을 위하여 싸우는 우리들에게 있어서 품어주고 키워주고 내세워준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보다 더 큰 영예와 보람은 없다.
당과 수령에 대한 티없이 맑고 깨끗한 충실성, 조국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은 혁명인재가 지녀야 할 가장 중요한 사상정신적풍모이다.기술지상주의의 상아탑속에 파묻혀 당과 혁명, 시대와 조국이 절실히 해결을 기다리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은 외면하고 순수 학술적인것을 연구하는데만 시간을 들이는 《인재》는 혁명에 아무런 쓸모도 없다.
참다운 혁명인재는 당에서 절실히 바라는 문제, 국력강화에서 선차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 인민생활향상에서 반드시 풀어야 할 문제들을 사활적인 연구과제로 스스로 받아들이고 모든 지혜와 정력, 생명까지도 주저없이 바쳐 풀어나가는 사람이다.우리에게는 평범한 나날에나 시련의 시기에나 오직 자기 령도자만을 충직하게 받들고 당정책의 정당성을 력사앞에 현실로 확증하는 인재, 죽으면 죽을지언정 혁명적지조와 과학적량심을 절대로 팔지 않는 인재, 발은 자기 조국땅에 든든히 붙이고 눈은 세계를 내다보며 자기 조국과 인민의 광휘로운 미래를 위해 심장을 불태우는 인재가 필요하다.
지금 제국주의자들은 《인재의 세계화》를 제창하며 인재들에게는 국적도 민족성도 없는듯이 떠벌이고있다.하지만 국경없는 세계가 있을수 없듯이 조국과 동떨어진 인재란 있을수 없다.과학과 기술에는 국경이 없지만 주체조선의 혁명인재들에게는 자기 수령, 자기 조국, 자기 인민이 있다.모든 사람들이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로 튼튼히 무장하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에 이바지하는 혁명인재로 튼튼히 준비할 때 우리 조국은 명실공히 인재강국으로 온 세상에 그 위용을 힘있게 떨칠것이다.
현시기 우리 당이 요구하는 인재는 또한 심도있는 전문지식과 다방면적인 지식, 높은 탐구능력과 응용능력을 지닌 창조형의 인재이다.
지금 현대과학기술은 고도로 세분화되면서도 종합화되고 학과들사이의 밀접한 련계속에서 끊임없이 발전하고있다.지난날에는 전문인재가 기본이였으므로 교육도 전문교육을 기본으로 하였지만 오늘날에는 전문분야는 말할것도 없고 다른 학문의 지식도 갖춘 종합형의 인재 즉 《통용인재》를 육성하는데로 나아가야 한다고 보고있다.자료에 의하면 현재 과학자들이 접촉하고있는 모든 과학기술정보의 50%가 린접분야의것들이라고 한다.
지식경제시대의 인재는 한가지 학문에 대한 풍부한 기초리론과 연구방법을 소유하고 이에 기초하여 련관학문의 리론과 방법도 적용할줄 아는 창조적능력을 소유하여야 한다.다시말하여 폭넓은 지식을 유기적으로 결합시킬줄 아는 인재, 창조형의 인재가 되여야 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