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솔직성과 고지식성은 혁명가의 중요한 품성
오늘 우리는 령도자를 중심으로 한 당과 대중의 혼연일체의 위력으로 력사의 온갖 도전과 시련을 짓부시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다.현실은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령도자를 진심으로 믿고 따르며 당과 혁명앞에 무한히 솔직하고 고지식한 혁명적풍모를 더욱 높이 발휘해나갈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과 혁명앞에 무한히 솔직하고 고지식한것은 혁명가의 중요한 품성입니다.》
원래 고지식하고 솔직한것은 인간의 미덕이다.고지식하고 솔직한 사람은 자기의 속마음을 숨길줄도, 꾸며낼줄도 모르며 쉽사리 변하지도 않는다.이런 사람들은 언제나 청렴결백하고 대바르게 행동한다.때문에 예로부터 솔직성과 고지식성을 인간이 지녀야 할 중요한 품성으로, 장점으로 일러왔다.
솔직성과 고지식성은 모든 사람들이 지녀야 할 품성이지만 특히 혁명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필수적인 품성으로, 가장 중요한 자질로 된다.혁명가의 삶은 수령의 품속에서만 빛난다.자식들이 자기를 낳아주고 키워준 어머니앞에서 항상 꾸밈을 모르듯이 혁명하는 사람들이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안겨주고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 보살펴주는 수령앞에 언제나 솔직하고 고지식한것은 마땅한 도리이며 본분이다.
혁명하는 사람이 솔직하고 고지식한 품성을 지니는것은 수령의 사상과 의도대로 혁명을 전진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요구이다.
혁명은 곧 수령의 위업이며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수령의 사상과 의도를 구현해나가는 과정이다.솔직하고 고지식한 사람은 수령의 사상과 로선, 구상과 의도를 가장 정당한것으로, 삶의 요구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최상의 높이에서 완전무결하게 관철해나간다.이런 사람들은 누가 보건말건 당이 맡겨준 혁명초소를 지켜 묵묵히 성실하게 일하며 수령을 받드는 자신의 행동에서 미흡한 점이라도 있을 때에는 가책과 모대김속에 잠 못 들고 수령이 준 과업을 한치의 드팀없이 성과적으로 수행하였을 때에는 무한한 희열과 긍지, 보람을 느낀다.우리 혁명이 력사의 모진 풍파속에서도 사소한 침체나 답보도 없이 오직 수령이 가리키고 의도하는대로 줄기차게 전진하여올수 있은것은 자기 수령, 자기 당을 진심으로 받들고 따르는 참된 혁명가들의 대군을 가지고있기때문이다.
장구한 우리 혁명력사에는 충신들도 많았지만 앞에서는 당을 받드는척 하고 뒤에서는 사리와 공명만을 추구하던 가짜혁명가들도 있었다.이런 사람들은 당의 사상과 로선, 정책에 대해 후론하기 좋아하고 집행에서도 내용보다 형식에 더 치중하였다.또한 일이 잘 안되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당에 걱정을 끼친다고 하면서 거짓보고를 올리고 허풍을 치는것도 서슴지 않았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영화예술부문의 창작가들과 일군들이 영화혁명의 불길속에서 창조되고있던 기적적성과들에 흥분되여 연출대본도 똑똑한것이 없이 장편영화를 보름동안에 만들겠다는 결의를 보고받으시고 엄하게 지적하신적이 있었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신하기 싫어하고 낡은것을 고집하는 사람이 보수주의자라면 허풍쟁이들은 례외없이 공명출세주의자들이고 아첨쟁이들이라고 하시면서 허풍쟁이들이 특히 위험한것은 자신을 누구보다도 당성이 강하고 당과 혁명앞에 충실한 사람으로 가장하여나서는데 있다고, 허풍을 치는 현상에 대하여 절대로 묵과하거나 경시해서는 안된다고 하시였다.우리 당이 늘 가르치는바와 같이 자기 령도자앞에 고지식하고 정직한것은 충실성의 집중적표현이며 혁명화된 일군의 고상한 품성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