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국제・정치/国際・政治’ Category

金與正党副部長が談話発表

チュチェ113(2024)年 9月 24日 朝鮮中央通信

 

【平壌9月24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労働党中央委員会の金與正副部長が24日に発表した談話「釜山港に現れた異常物体:米国の戦略資産は朝鮮半島地域で自分の安息所を見いだすことができないだろう」の全文は、次の通り。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国家元首の直属独立情報機関である航空宇宙偵察所は去る23日10時3分10秒、韓国釜山港の常時注目対象であるある埠頭で異常物体を捕捉し、その偵察資料を報告した。

米空母が係留していた埠頭に原子力潜水艦が出現したのである。

2020年に就役した以来公開的に姿を現したことがほとんどないこの最新原子力潜水艦が史上初めて釜山作戦基地に現れたことを決して「遊覧航行」に見られない。

特に、最近米国が自国が保有した核戦略資産の「威力」を順次的に公開しながら全面的に力を誇示している脈絡から見るとき、「水面」下に隠されるべき原子力潜水艦の公開的な寄港に内在した真の目的を難なく推測することができる。

去る6月、米軍は2回にわたってミニットマン3大陸間弾道ミサイル(ICBM)の発射劇を演じたし、今月18日には次世代ステルス戦略爆撃機B21レイダーの試験飛行映像を初めて電撃公開した。

今回、米海軍の最新原子力潜水艦まで韓国釜山港に公開的に姿を現したことで、米国はいわゆる「3大核戦略資産」という切り札を全て取り出したわけである。

これは、世界の面前で「力の優位」を意図的に示威することに没頭している米国のヒステリックな軍事戦略的企図を明白に示している。

今、米国は朝鮮半島とアジア太平洋地域で類例のない戦略的劣勢を時々刻々体験しており、地域で反米・自主の強力な力の実体、正義守護のとりでが台頭したのを極めて恐れている。

このため米国は、わが共和国と自主的な主権国家を武力で制圧する一方、不安がり、いらだっている追随の群れを「縛りつける」ために地域で各種の大小の軍事ブロックをつくり上げるとともに、朝鮮半島とその周辺地域に核戦略資産を総集中している。

まさに数日前、米国のデラウェア州で行われた「クアッド」首脳謀議で誰それの「核脅威」を取り上げてつくり上げられた「ウィルミントン宣言」や、同日行われた米日首脳会談で遂げられたいわゆる「増大する核脅威に対処」するための米・日・韓3国間の協力に対する約束もやはり、わが国家と地域諸国を政治的・軍事的に、包囲、圧殺してみようとする米国の地政学的腹黒い下心の代表的所産である。

米国の最新原子力潜水艦が他ならぬ韓国に寄港したことは、機会あるたびに核戦略資産を持ち出して力威張りをし、相手に対する脅威を増大させ、なんとしても悪意的な力で覇権的特別権勢を「享受」しようとする米国の野望が極大化されていることに対する証明である。

米国が水中で最後の核打撃を加えることを使命とする潜水艦まで水面上に引き上げていわゆる「圧倒的能力」を示威しても変わるのは何もない。

まさに国家の安全が米国の核威嚇・恐喝に常時的に露出されているので外部からのさまざまな威嚇に対応し、牽制するためのわれわれの核戦争抑止力は質量共に、持続的に、そして限界なく強化され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ある。

米原子力潜水艦の釜山入港、これは米海兵らには休息、米国の手先には慰安になるかも知れないが、米国が相手にしている超強力の実体の前では決して恐怖の対象になれない。

米国の戦略資産は朝鮮半島地域で自分の安息所を見いだすことができないだろう。

われわれは、韓国の全ての港と軍事基地が安全な所ではないという事実を引き続き知らせるようにするであろう。

米国という国は決して「安全の代名詞」ではない。(記事全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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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힘은 평화와 번영의 절대적담보이다

주체113(2024)년 9월 24일 로동신문

 

반제자주의 길을 따라 힘차게 나아가는 국가들의 주권과 발전리익을 침탈하고 패권정책을 부지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이 날을 따라 더욱 흉포해지고있다.제국주의자들은 침략적군사쁠럭들을 강화하면서 적수들에 대한 포위환을 형성하고 위험천만한 군사훈련들을 빈번히 벌려놓는 한편 중동과 유럽에서 일으킨 무력충돌의 불길을 아시아태평양지역으로 확대하려고 발광하고있다.

침략과 간섭이 없는 평온하고 안정된 환경속에서 자주적발전과 번영의 길을 걸으려는 인류의 공통된 념원, 시종일관한 지향은 엄중한 도전에 부딪치고있다.

강자가 되여야 존엄과 명예도 떨칠수 있고 오직 승리로써만 자기 위업의 정당성도 증명할수 있는 현 세계에서 강력한 군사력이라는 반석우에 서지 못한 평화와 번영의 탑은 신기루에 지나지 않는다.

강력한 군사적힘, 이것이 진정한 평화이고 번영의 절대적담보이다.

날로 더욱 포악해지는 제국주의자들의 노예가 되지 않으려면 무엇보다도 군사적힘이 강해야 한다.강한 힘이 없이는 경제발전과 안정되고 부유한 생활은 고사하고 인민들의 생명과 안전,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도 지켜낼수 없다.

군사는 국사중의 국사이며 강력한 무력건설은 국방공업과 함께 국가번영의 생명선이다.무력이 약하면 외세가 내정에 간섭하고 이래라저래라 훈시질을 해도 아무 말도 하지 못하게 되며 나중에는 제국주의자들의 롱락물로, 희생물로 된다는것은 력사가 남긴 쓰라린 교훈이다.

이 세상 그 어느 나라나 민족도 남에게 자주권이 유린당하고 지배와 예속을 받으며 사는것을 원하지 않는다.그러나 이 자주적요구는 저절로 실현되지 않으며 반드시 제국주의자들과의 힘의 대결을 동반하게 된다.

군사문제는 그 승패를 좌우하는 관건적인 문제로 나선다.자체의 강한 군사력을 보유하고있어야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을 물리치고 자주적인 독립국가로서의 존엄을 지키고 경제건설을 성과적으로 밀고나갈수 있다.강력한 총대우에 평화와 안전이 있고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이 있다는것은 력사에 의하여 그 진리성이 확증된 법칙이다.

강력한 무력이 없이 진정한 평화와 번영을 이룩한 나라는 이 세상에 없다.군사를 무시하고 일면적인 경제발전으로 그 무엇을 이루어보겠다는것은 어리석은 망상이다.

힘으로 다른 나라들을 타고앉으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이 보다 악랄해지고있는 조건에서 더욱 그렇다.

승냥이가 양으로 변할수 없는것처럼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야망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침략과 전쟁은 제국주의의 필수적인 동반자이며 이 세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는한 전쟁의 위험은 사라지지 않는다.

제국주의자들은 걸핏하면 방대한 무력을 동원하여 작고 힘없는 나라들에 군사적압력을 가하군 한다.나중에는 전쟁과 무력충돌을 일으키는짓도 서슴지 않고있다.저들에게 도전할수 있다고 여겨지는 대국들에 대해서는 동맹의 힘으로 위협하려들고있다.

그 근본목적은 군사적힘으로 다른 나라들을 예속시키고 세계를 제패하자는것이다.

미국의 길지 않은 력사를 돌이켜보아도 전쟁이라는 말은 줄곧 패권이라는 단어와 공존해왔다.제2차 세계대전후에도 미국은 패권유지를 위해 조선전쟁, 윁남전쟁, 빠나마전쟁, 꼬쏘보전쟁, 아프가니스탄전쟁, 이라크전쟁을 비롯하여 크고작은 숱한 전쟁들을 벌려놓았다.전쟁은 략탈과 세계제패를 노리는 미국의 주요한 수단으로 되고있다.

미국잡지 《내슈널 인터레스트》는 미국 헤리티지재단의 한 상급연구원의 말을 인용하여 미국이 전쟁을 자주 벌려놓았다고 하면서 아시아에서 아메리카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유럽에서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미국의 전쟁의 마수가 뻗치지 않은 곳이란 없다고 밝혔다.

세계제패를 위해 미국은 방대한 군수공업을 가동시키고 행성의 곳곳에 군사기지의 그물을 형성하였다.1945년이래 미국은 80여개 나라와 지역에 수백개의 군사기지를 건설하였다.세계도처에 수많은 병력과 항공모함, 스텔스전투기, 전략핵잠수함 등 공격용무장장비들을 배치해놓았다.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도 무력을 증강하고 추종세력들을 규합하여 지역나라들에 군사적위협을 가하고있다.

미국의 한 작가는 《미국의 해외군사기지: 이 기지들이 세계에 어떤 해를 주고있는가》라는 글에서 미국의 해외군사기지들이 지정학적긴장을 격화시키고있으며 세계를 더욱 불안전하게 만들고있다고 하였다.

실제로 미국은 방대한 해외군사기지들에 의거하여 주권국가들의 안전리익을 함부로 침해하였다.의도적으로 적을 부단히 만들고 그 《위협》에 대해 떠들어대며 대결위험을 조성하였다.이 시각도 미국은 《평화수호》와 《민주주의보장》의 간판을 들고 방대한 무력을 동원하여 다른 나라들을 위협하거나 추종세력들을 내세워 대리전쟁을 벌리며 이 행성을 전란에 몰아넣으려고 발악하고있다.

군력이 약하면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막아낼수 없다.미제가 감행한 1980년대의 그레네이더와 빠나마에 대한 침략, 1990년대의 유고슬라비아공습, 21세기 첫 10년대의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침공이 그것을 확증해주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선의》에 기대를 걸거나 남의 힘에 의존하여 자기를 지켜보겠다는것은 스스로 자멸을 청하는것과 같다.

힘과 힘이 치렬하게 격돌하고 힘에 의해 승패가 결정되는 현 세계에서 군력이 허술하면 약자가 되고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략탈의 대상이 된다.

중동의 일부 나라들이 바로 그렇게 되였다.이 나라들은 경제발전에 힘을 넣으면서 강력한 자위의 힘을 키우는 사업을 등한시하였다.원유와 같은 자원을 판 자금으로 다른 나라들의 선진적인 무장장비나 사들이면서 자립적인 국방공업의 토대를 튼튼히 꾸리고 군대를 실전에 대처할수 있도록 준비시키기 위한 사업을 홀시하였다.어떤 나라는 돈을 뿌려가면서 외국인들을 고용하여 국가를 방위하도록 하였다.

자위의 힘이 약하다보니 결국은 제국주의자들이 협박공갈을 가하고 국권을 침탈해도 속수무책으로 앉아있을수밖에 없었다.

제국주의자들은 이 나라들을 마음대로 란도질하였다.제멋대로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하고 《개혁》을 강요하였으며 종당에는 무력으로 짓뭉개버렸다.일부 나라들이 경제의 명맥이고 기둥이라고 자랑하던 원유와 천연가스는 강탈대상이 되여 해외로 빠져나갔다.

경제발전으로 평화와 번영의 탑을 쌓아보려던 이 나라들의 꿈은 망상으로 끝나고말았다.사회에는 극도의 정치적혼란이 조성되고 인민들은 끝간데 없는 암흑속에 깊숙이 빠져들었다.

이러한 사실은 경제발전 일면만을 생각하면서 군력을 강화하는것을 소홀히 하면 인민의 생명재산은 물론 국가의 존재자체도 유지할수 없다는것을 실증해주었다.

제국주의자들은 다른 나라 인민들에게 평화와 번영을 선사하지 않으며 그들이 자유롭게 사는것을 바라지 않는다.오직 힘으로 그 누구든지 저들에게 고분고분하게 만들려 하고있다.

그러한 실례는 어제도 있었고 오늘도 있다.지금 중동에서 벌어지는 무차별적인 전쟁의 참화를 결코 남의 일로만 여기지 말아야 한다.군력이자 국가와 인민의 안전이고 존엄이고 위상이다.힘을 강화하고 제국주의자들과 맞서싸울 때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하고 경제적번영을 이룩할수 있다.

우리 나라는 국가방위력을 튼튼히 다지기 위한 사업을 강하게 밀고나갈 때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이겨내고 부국강병의 위업을 실현할수 있다는것을 실천으로 보여주었다.

일찍부터 불패의 군력을 마련하는것을 자주독립국가건설의 근본요구로 내세우고 새 사회건설의 첫 시기부터 여기에 선차적인 힘을 넣었다.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이 극도에 이르렀던 우리 혁명의 가장 준엄한 시기에도 우리 국가는 멀리 앞을 내다보면서 군력강화의 어려운 길을 스스로 택하였다.다른 나라들이 저마다 눈앞의 《번영》만을 추구할 때 허리띠를 조이면서도 선택을 바꾸지 않았다.

오늘 우리 혁명무력은 제국주의폭제를 완벽하게 제압분쇄할수 있는 절대적힘을 비축한 최강의 실체로 변화되였으며 자기의 그 막강한 힘을 만천하에 시위하면서 국가의 발전과 번영을 믿음직하게 담보하고있다.그 누구도 우리를 감히 넘보지 못하고있다.

만일 우리가 군사를 홀시하면서 최강의 군사력을 보유하지 못하였더라면 인민의 안전은커녕 나라의 자주권도 수호할수 없었을것이다.평화적환경과 경제건설에 대하여서는 상상조차 하지 못하였을것이며 전쟁의 참혹한 재난도 피하지 못하였을것이다.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혁명과 건설의 전 력사적기간 백승의 무훈만을 기록해온 영용하고 강인한 혁명무력과 강위력한 국방공업을 가지고있는것을 자랑과 긍지로 여기고있으며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확신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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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에게 답전을 보내시였다

113(2024)년 9월 22일 로동신문

 

베이징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 근 평 동 지

 

총서기동지,

나는 총서기동지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에 즈음하여 충심으로 되는 축하를 보내준데 대하여 사의를 표합니다.

오랜 력사적전통을 가지고있는 조중친선을 끊임없이 공고발전시켜나가는것은 조중 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념원입니다.

나는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추동하고 인민들에게 실질적인 복리를 마련해주며 세계의 평화와 지역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조중 두 당, 두 나라의 공동의 위업수행에서 앞으로도 계속 훌륭한 결실이 이룩되리라고 믿습니다.

중국인민이 총서기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중화인민공화국창건 75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에 사회주의현대화국가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할것을 축원합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 정 은

주체113(2024)년 9월 15일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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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불세출의 위인

주체113(2024)년 9월 22일 로동신문

 

강대하고 존엄높은 불패의 사회주의보루인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국제사회계의 찬탄의 목소리가 날이 갈수록 높아가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에 즈음하여 보내여온 축전과 축하편지들에서 여러 나라 인사들은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전면적국가부흥의 거창한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인상을 열렬히 칭송하였다.

로씨야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은 어제도 오늘도 자유와 번영, 진정한 인민민주주의의 상징이다.

온 세계는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조선이 어떻게 번영하는가를 보고있다.

진보적인류는 온 세상이 우러르는 국가지도자이신 김정은동지를 지지한다.

먄마기자협회 중앙집행위원, 노르웨이조선친선협회 위원장, 에짚트자유사회주의자당 부위원장은 그처럼 짧은 기간에 나라의 국력과 지위를 시대의 상상봉에 올려세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업적을 찬양하였다.

그들은 백승의 진로를 환히 밝혀주시는 김정은각하께서 계시여 조선은 앞으로도 영원히 자기의 성스러운 력사에 승리와 영광만을 수놓아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벨라루씨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 끼르기즈스딴 《끼르기즈 엘》인민통일공화국정당 중앙리사회 위원장, 민주꽁고공산당 총비서는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명실상부한 강대국, 인민의 리상이 전면적으로 실현되는 참다운 인민의 나라, 자력으로 전진발전하는 국가가 바로 조선이다, 이것은 김정은각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력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고 격찬하였다.

파키스탄 카라치주체사상연구청년 및 대학생조직 책임자, 스위스조선위원회 위원장, 핀란드조선협회 위원장은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에로 향도하시는 천하제일위인을 모시여 조선의 앞날은 끝없이 휘황찬란하다고 확언하였다.

인도네시아투쟁민주당 중앙지도리사회 총위원장, 스위스공산당 총비서, 조선인민과의 친선문화 및 련대성 에꽈도르 과란다협회 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각계인사들도 비범한 예지와 줄기차고 억센 향도력으로 조국과 인민을 광명한 미래에로 확신성있게 인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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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이 제4차 유라시아녀성연단과 제1차 브릭스녀성연단에 참가하였다

주체113(2024)년 9월 22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로씨야의 싼크뜨-뻬쩨르부르그에서 진행된 제4차 유라시아녀성연단과 제1차 브릭스녀성연단에 참가하였다.

국제연단들에는 우리 나라와 로씨야, 윁남, 라오스, 벨라루씨, 우즈베끼스딴, 쓰르비아, 우간다, 까타르를 비롯한 120여개 나라의 고위녀성정치가들과 기업계, 학계, 사회계대표들이 참가하였다.

제4차 유라시아녀성연단에서 진행된 《21세기의 외교와 지정학: 세계적인 과업해결에 대한 녀성들의 관점》주제의 녀성대화모임에서 외무상 최선희동지가 연설하였다.

외무상은 연설에서 로씨야정부가 주최한 이번 연단들이 광활한 유라시아지역에서 나라들사이의 진정한 협력관계를 수립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호혜적이며 건설적인 관계를 발전시켜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고 언급하였다.

그는 오늘 세계도처에서 지정학적대결과 충돌이 그치지 않고 세계평화와 안정이 엄중한 위협을 당하고있는 근원은 국제사회의 념원과 배치되게 패권과 사리를 추구하며 진영대결과 편가르기를 시도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강권과 전횡에 있다고 하면서 21세기가 직면한 현 지정학적위기를 끝장내고 모든 나라들이 자유롭고 평화로운 환경속에서 번영을 이룩하며 나라들사이의 단결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자주와 정의에 기초한 다극화된 세계를 건설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계속하여 그는 지금 조선반도지역의 안보환경이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일부 나라들의 배타적인 동맹추구정책으로 인하여 긴장격화와 대결의 악순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으며 최근에는 보다 엄중한 위험계선에로 치닫고있다고 말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국가의 자주권과 존엄, 인민의 안녕을 위협하는 그 어떤 적대적행위에 대해서도 추호도 묵과하지 않을것이며 정의로운 투쟁과 강력한 힘으로 조선반도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해나갈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외무상은 오늘날 세계가 직면한 지정학적위기의 하나인 우크라이나사태는 지난 수십년동안 로씨야의 합법적이고 합리적인 안전리익을 체계적으로 유린해온 미국과 서방의 반로씨야대결정책의 직접적산물이라고 까밝히고 적대세력들의 패권주의정책에 맞서 자기의 주권과 안전을 견결히 수호하기 위한 로씨야군대와 인민의 정의의 성전에 변함없는 지지를 표명하였다.

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앞으로도 자주, 평화, 친선의 기치아래 정의와 자주성을 지향하는 모든 나라들과의 선린우호관계를 발전시켜나갈것이며 평등한 다극세계건설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하여 자기의 책임적인 사명을 다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제1차 브릭스녀성연단에서 진행된 《미래의 브릭스: 협조전망》주제의 전략회의에 참가한 외무상은 연단이 자주와 평화, 정의를 지향하는 제 민족들과 국가들사이의 친선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진보적녀성들의 역할을 일층 제고하는데서 의의있는 정치적회합으로 된다고 언급하면서 일방주의를 배격하고 다무주의를 지향하는 국제사회의 커다란 관심과 기대속에 진행되는 이번 연단이 모든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공감과 지지를 받으며 훌륭한 결실을 거두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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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원한깊은 봉분은 오늘도 피의 복수를 부른다

주체113(2024)년 9월 21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미제살인귀들이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감행한 야수적만행을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하며 놈들에게 천백배로 복수할 굳은 각오를 가져야 합니다.》

평산군 읍의 양지바른 산기슭에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국놈들의 폭격에 의하여 희생된 모범소년단원들의 묘가 있다.

얼마전 이곳을 찾았던 우리는 군계급교양관 강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미제야말로 인간의 탈을 쓴 야수,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라는것을 다시금 가슴깊이 새기게 되였다.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풀수 없는 천추의 한이 서린 평산군의 묘에는 어떤 피맺힌 사연이 깃들어있는가.

군계급교양관 강사는 우리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인 1952년 6월초 어느날 수십명의 소년단원들을 태운 자동차가 평산쪽으로 향한 도로를 따라 달리고있었다.평산지구의 여러 학교에서 모여온 학생들은 《김일성장군의 노래》를 소리높이 부르기도 하고 서로 웃고떠들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얼마후 학생들을 태운 자동차가 평산에 들어섰을 때였다.갑자기 요란한 굉음과 함께 시꺼먼 형체들이 하늘에 나타났다.미군비행기들이였다.

자동차를 발견한 적비행기들은 기수를 낮추며 미친듯이 달려들었다.우박처럼 쏟아지는 줄폭탄에 자동차는 벌둥지처럼 되여버렸다.살아남은 학생들은 자동차에서 뛰여내려 나무가 무성한 골짜기로 있는 힘껏 내달리기 시작하였다.그러자 놈들은 그들을 따라가며 또다시 폭탄을 연방 퍼붓고 기총사격까지 해댔다.

눈깜빡할 사이에 도로와 그 주변은 수많은 소년들의 피로 붉게 물들었다.얼마후 인민군군인들이 달려와 온몸이 피투성이가 된채로 쓰러져있는 평산중학교 소년단위원장 최찬식학생을 안아일으켰을 때 그는 안깐힘을 다하여 간신히 입을 열었다.

《이렇게 죽는것이…원통합니다.인민군대아저씨들, 미제승냥이놈들을 꼭 복수해…》

살아남은 몇 안되는 학생들이 말끝을 채 맺지 못한채 눈을 감은 동무를 붙안고 오열을 터뜨렸다.불과 몇분전까지 서로의 주소와 이름을 수첩에 적으며 희망찬 래일에 대하여 이야기하던 그들이 이렇게 무참히 죽을줄을 어찌 알았으랴.

너무도 뜻밖에 생죽음을 당한 소년들은 봉산군에서 진행된 조선소년단창립 6돐기념 황해도소년단련합단체회의에 참가하고 돌아오던 학생들이였다.

황해도의 인민학교, 중학교소년단위원장들과 전선원호사업에 앞장선 모범소년단원 1 500여명이 참가한 이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해방전 꼴머슴으로, 막벌이군의 자식으로 지지리 천대받던 자기들에게 새 생활을 안겨주시고 그 이름도 자랑스러운 조선소년단원으로 어엿이 키워주신 김일성장군님의 뜨거운 사랑에 대하여 목메여 이야기하며 앞으로 학습과 조직생활을 더 잘하고 전쟁승리에 이바지하는 좋은 일을 더 많이 찾아할 굳은 맹세를 다지였다.

그런데 그처럼 희열과 랑만에 넘쳐있던 소년들이 집을 가까이한 곳에서 미국놈들의 폭격으로 피를 쏟으며 쓰러졌던것이다.

이날 놈들의 만행으로 평산군과 다른 군의 소년단원들을 포함한 수십명이 목숨을 잃었다.

당시 이 사실은 평산군 아니 황해도 소년단원들모두의 가슴마다에 원쑤 미제에 대한 끝없는 증오심과 복수의 불길을 지펴주었다.

그들은 정다운 동무들의 억울한 죽음앞에서 슬퍼하지만 않았다.희생된 동무들의 몫까지 합쳐 원쑤를 쳐부시는 심정으로 열심히 학습하는 한편 파철을 모으고 약초와 산나물을 마련하는 등 전선원호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황해도 전 지역의 소년단원들속에서 활발히 벌어진 전선원호운동으로 많은 전선원호금이 마련되였으며 이것은 전쟁승리를 앞당기는데 이바지하였다.…

《그때 희생된 평산군의 30여명 모범소년단원들이 바로 여기에 안치되여있습니다.》

강사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났다.

우리는 모범소년단원들의 묘를 다시금 바라보았다.억울하게 희생된 평산군의 소년단원들과 함께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의 야수적만행에 의하여 무참히 숨진 수많은 아이들의 모습이 눈앞에 떠오르는것만 같았다.

공장과 농촌, 학교와 병원은 물론이고 유치원과 탁아소까지 마구 폭격하여 무고한 어린 생명들을 무참히 살해한 살인마 미제, 신천과 수산리를 비롯하여 이 땅의 강점된 모든 곳에서 빨갱이종자라고 하여, 공화국의 노래를 불렀다고 하여 죽음이란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는 어린이들을 짐승도 낯을 붉힐 가장 악독한 방법으로 살해한 승냥이 미제!

인간의 탈을 쓴 미제에 의하여 얼마나 많은 나어린 생들이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무참히 살해되여 이 땅에 싸늘히 식어누웠던가.

우리가 왜 미제를 한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철천지원쑤라고 하는지, 어찌하여 계급의 총대를 대를 이어 억세게 벼려야 하는지를 바로 평산군의 산야에 묻혀있는 나어린 소년들이 다 말해주고있지 않는가.

그들은 이 땅의 모든 사람들에게 절절히 당부하고있었다.

미제승냥이놈들을 천백배로 복수해달라고, 피맺힌 이 원한을 기어이 풀어달라고.(전문 보기)

 

[Korea Info]

 

일본의 항공모함보유책동의 위험성을 까밝힌다(2)

주체113(2024)년 9월 21일 로동신문

 

새 전쟁도발에로의 무모한 질주

 

일본의 항공모함이 흉체를 드러내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당국자들은 여전히 요술을 피우고있다.

종전에는 고정날개비행기의 발착기능이 없으므로 항공모함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우기였다면 첨단전투기를 탑재할수 있게 된 오늘날에는 그러한 전투기들을 항시적으로 탑재하는것이 아니기때문에 항공모함이 아니라고 뻗대고있다.

그러나 아무리 짙은안개도 산을 잠시밖에 가리울수 없는 법이다.

일본의 항공모함은 명백한 실체로 등장하였다.그것도 매우 위험한 전쟁수단으로 부활되고있다.미국의 항공모함이 여러 구축함이나 잠수함에 의해 호위되고있는것처럼 《이즈모》호나 《가가》호의 항행에는 반드시 호위함이나 잠수함들이 동행한다.항공모함을 위수로 하는 하나의 옹근 전단을 그대로 방불케 하고있다.만일 호위함이라면 호위를 받을것이 아니라 다른 함선을 호위하는것이 리치가 아니겠는가.

일본의 항공모함이 과연 어디로 향하겠는가.일본이 항공모함보유에 그토록 광신적으로 매여달리는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인가.

이번 《가가》호의 함재기리착륙검증시험과 관련하여 일본해상《자위대》의 우두머리는 기자회견에서 《〈F-35B〉의 운용능력획득은 방위력을 향상시키고 인디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것이다.》고 력설하였다.항공모함의 항로가 인디아양과 태평양지역으로 정해져있다는것을 내놓고 인정한것이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수많은 나라와 지역을 포연으로 뒤덮고 침략과 략탈, 대량살륙의 더러운 피자욱을 남긴 죄악의 과거를 재현하려는것이다.

오늘날 사실상의 항공모함들인 《이즈모》호나 《가가》호가 합동군사연습 등을 명목으로 《욱일기》를 펄럭이며 태평양과 인디아양으로 무시로 드나들고있는것도 본질에 있어서는 재침을 위한 예비항행이라고 할수 있다.

2022년 6월 《이즈모》호가 2척의 호위함과 잠수함, 초계기까지 대동하고 인디아와 오스트랄리아, 여러 태평양섬나라를 일주한것은 하나의 실례에 불과하다.

《가가》호도 여러 호위함과 잠수함까지 거느리고 2020년 9월부터 한달이상이나 중국남해로부터 인디아양에 이르는 넓은 해역을 돌아치며 군사훈련에 광분하였으며 다음해에도 해당 수역에서 활동하였다.

일본의 항공모함보유는 미국이 극구 묵인하고 비호두둔해준 결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 미국은 저들의 함재기들을 동원하여 리착륙검증시험도 해주고 《이즈모》호나 《가가》호 등과의 합동군사훈련도 빈번히 벌리면서 일본의 항공모함보유책동을 음으로양으로 부추기고있다.저들의 상대적쇠퇴가 현저해지면서 세계의 대양들에 널어놓은 미항공모함들의 운용형편이 날로 어려워지고있는 조건에서 유사시에는 일본의 항공모함들을 써먹어보려고 타산하고있다.

참으로 어리석다고 하지 않을수 없다.일본의 항공모함보유가 장차 미국에 또다시 엄청난 피해를 입히지 않으리라고는 장담하기 힘들것이다.

력사의 실례가 있다.

과거에 수백대의 함재기들로 하와이의 진주만을 기습공격한 일본의 항공모함들중에는 《가가》호라는 이름을 가진 항공모함이 있었다.미드웨이해전에서 침몰되는 마지막순간까지 미군을 상대로 최후발악한것도 《가가》호였다.일본은 새로 보유하려는 항공모함에 다름아닌 그 명칭을 붙여준것이다.

목적달성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것이 력사적으로 검증된 사무라이의 속성이며 기질이다.

현 단계에서 일본이 미국의 겨드랑이에 붙어 야금야금 안속을 챙기고있지만 꺾이운 패권야망을 기어이 이루어보려는것이 종국적목표인것만큼 그 실현을 위해서는 물불을 가리지 않을수도 있다.

지금 일본은 《반격능력》을 로골적으로 운운하면서 다른 나라들을 선제공격할수 있는 각종 미싸일들과 새세대 전투기 등 장거리타격수단들을 개발도입하는데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섬나라로서 항공모함이라는 유력한 해외침략전쟁수단까지 보유하게 된것은 일본의 복수주의야망실현을 위한 책동이 무모한 단계에로 치닫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현 상황은 지역에 새 전쟁의 불구름이 각일각 밀려들고있다는것을 예고해주고있다.

흉체를 드러낸 일본의 항공모함이 재침전쟁도발의 무모한 항행을 시작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더욱 엄중해지는 각종 질병의 전파상황

주체113(2024)년 9월 21일 로동신문

 

세계적으로 모기에 의한 질병전파가 엄중한 문제로 제기되고있다.얼마전 한 외신은 모기를 매개물로 하는 각종 질병이 전세계적범위에로 확산되고있다고 보도하였다.

동부말뇌염감염상황이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지난 8월 미국 마사츄세쯔주에서 동부말뇌염감염자가 올해에 처음으로 발생한데 이어 뉴 햄프셔주에서는 40대 남성이 동부말뇌염에 감염된 후 사망하였다.

흔히 《3E》로 알려진 동부말뇌염은 모기에 의해 사람과 말에게 전파된다.미련방질병통제쎈터는 체내에 침입한 동부말뇌염비루스는 제일먼저 중추신경계통을 공격하여 심각한 신경장애를 일으키며 중한 경우에는 사망까지 초래한다고 밝혔다.현재 이 나라에서는 동부말뇌염이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공중보건경보를 발령하고 그 전파를 막기 위한 방역대책을 취하고있다.

유럽의 일부 나라에서는 서부닐열이 퍼지고있다.

서부닐열을 전파시키는 매개물도 모기이다.

지난 8월말 로므니아국립공공보건연구소는 6월 3일 서부닐열발생에 대한 감시가 시작된이래 전국적으로 27명의 감염자가 기록되였다고 발표하였다.

로씨야에서는 최근 여러해동안 서부닐열환자수가 적지 않게 늘어났다.현재 로씨야의 22개 지역에서 서부닐열환자가 등록되였다고 한다.

아시아에서는 뎅구열피해가 확대되고있다.

필리핀에서 뎅구열환자와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고있다.

이 나라 보건성이 밝힌데 의하면 올해 1월부터 9월 6일까지의 기간에 20만 8 965명의 뎅구열환자가 등록되였으며 그중 546명이 사망하였다.이 기간 등록된 환자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더 많다고 한다.

방글라데슈에서는 뎅구열이 계속 전파되여 9월에 들어와 2 366명의 환자가 새로 발생하였다.이로써 올해 등록된 전국적인 환자수는 1만 5 200여명에 달하였다.지난 7일 3명이 또 사망하여 총사망자수는 95명으로 증가하였다고 한다.

아프리카에서도 말라리아를 비롯하여 모기에 의한 전염병들이 급증하고있다.

한 과학자는 세계적으로 3 500종의 모기가 서식하고있는데 아프리카에서 837종이 발견되였다고 하면서 기온상승과 유전자변이, 살충제에 대한 내성때문에 모기박멸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모기에 의한 각종 질병이 확산되는 주되는 원인은 기후변화에 의해 모기가 활동하기 좋은 더운 여름이 길어지는 반면에 겨울이 짧아지고있는데 있다고 주장하고있다.그러면서 지구온난화는 모기의 서식지를 더욱 확대시키고있다고 우려를 표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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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이 로씨야련방 외무상을 만났다

주체113(2024)년 9월 20일 로동신문

 

싼크뜨-뻬쩨르부르그에서 진행되는 제4차 유라시아녀성연단과 제1차 브릭스녀성연단에 참가하기 위하여 로씨야를 방문하고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가 17일 모스크바에서 로씨야련방 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를 만나 담화를 하였다.

담화에서는 조로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의 정신에 맞게 쌍무관계를 각 분야에 걸쳐 확대발전시키며 국제무대에서 호상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기 위한 유익한 의견교환이 있었다.

담화는 동지적이며 따뜻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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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서방은 경망스러운 추태가 불러올 파국적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하는것이 좋을것이다

주체113(2024)년 9월 20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9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국제문제평론가 심민이 발표한 글 《미국과 서방은 경망스러운 추태가 불러올 파국적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하는것이 좋을것이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날로 무분별해지는 미국과 나토의 반로씨야대결광기로 말미암아 전세계에 새로운 전운이 드리워지고있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지난 13일 워싱톤에서는 우크라이나의 서방제 장거리무기사용제한조치를 해제하는 문제를 놓고 미영사이의 수뇌회담이 진행되였으며 16일에는 나토사무총장이 우크라이나의 서방제 장거리미싸일제한조치해제를 위한 대화들이 진행되고있는것을 환영한다느니,장거리미싸일사용제한조치를 해제하는것은 매 국가가 자의로 결정할 문제이다느니 하며 횡설수설하였다.

우크라이나에 제공된 서방제 장거리무기들의 사용제한조치를 해제하는 문제가 물망에 오른것이 비단 이번이 처음이 아니지만 미국과 영국이 이 문제를 놓고 쑥덕공론을 벌린데 이어 나토사무총장이 이를 적극 환영하는 립장을 밝힌것을 통하여 로씨야에 어떻게 하나 전략적패배를 안기려는 미국과 나토의 흉심은 언제가도 변할수 없을뿐더러 이를 달성하기 위해 더욱 기승을 부리고있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

문제는 미국과 나토가 우크라이나의 장거리무기사용제한조치해제가 저들에게 있어서 사형선고와도 같은 매우 위험한 짓거리라는데 대해 뻔히 알면서도 스스로 그 길로 재촉하고있는것이다.

자기의 전략적적수인 로씨야를 거꾸러뜨릴수 있다는 치유불능의 과대망상증에 사로잡혀 뒤일을 내다볼 초보적인 의식도,그 후과를 감당할 아무러한 능력도 없이 자신의 생존을 위협하는 참화를 자초하고있다.

이미 로씨야는 미국과 나토의 장거리무기사용제한조치해제를 우크라이나분쟁에 대한 직접적인 참전으로 간주할것이며 따라서 서방이 재앙적후과를 원치 않는다면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는 분명한 신호를 보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인류의 번영과 발전,평화를 한순간에 다 날려보낼수 있는 위험한 도박에 계속 매여달린다면 엄청난 재앙적후과를 각오해야 할것이며 지금껏 상상 못할 대가를 분명히 치르게 될것이다.

충고하건대 미국과 나토는 로씨야력사에 기록된 두차례의 위대한 조국수호전쟁들이 모두 로씨야군대가 침략자들의 본거지를 여지없이 소탕하는것으로써 막을 내렸다는 주지의 사실을 되새겨보아야 할것이다.

마지막도박으로 치를 대가는 비극적종말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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米国と西側は軽率な醜態が招く破局的結果について熟考する方がよかろう

チュチェ113(2024)年 9月 20日 朝鮮中央通信

 

【平壌9月20日発朝鮮中央通信】国際問題評論家のシム・ミン氏が発表した文「米国と西側は軽率な醜態が招く破局的結果について熟考する方がよかろう」の全文は、次の通り。

最近、日増しに無分別になる米国とNATO(北大西洋条約機構)の反ロシア対決狂気によって、全世界に新たな戦雲が垂れ込めている。

メディアの報道によると、去る13日、米国のワシントンではウクライナの西側産長距離兵器の使用制限措置を解除する問題を巡って米英間の首脳会談が行われ、16日にはNATO事務総長がウクライナの西側産長距離ミサイル制限措置の解除のための対話が行われているのを歓迎する、長距離ミサイル使用制限措置を解除するのは各国が自由に決定する問題である、とでまかせにしゃべった。

ウクライナに提供された西側産長距離兵器の使用制限措置を解除する問題が浮かび上がったのは今回が初めてではないが、米国と英国がこの問題をもって密談を行ったのについでNATO事務総長がそれを積極的に歓迎する立場を示したことを通じて、ロシアにどうしてでも戦略的敗北を与えようとする米国とNATOの腹黒い下心はいつになっても変わらないし、それを達成するために一層狂奔していることがよく分かる。

問題は、米国とNATOがウクライナの長距離兵器使用制限措置の解除が自分らにとって死刑宣告同様の危険極まりない行為であることを分かっていながらも、自らその道へ足を速めていることである。

自分らの戦略的ライバルであるロシアを倒すことができるという治癒不能の誇大妄想狂にかかって、後のことを考える初歩的な意識も、その悪結果に対処するいかなる能力もなしに自分の生存を脅かす惨禍を自ら招いている。

すでに、ロシアは米国とNATOの長距離兵器使用制限措置の解除をウクライナ紛争に対する直接的な参戦と見なすであろうし、従って西側が災難的結果を望まないなら軽挙妄動してはならないという明白な信号を送った。

にもかかわらず、米国とその追随勢力が人類の繁栄と発展、平和を一瞬にして全部破壊しかねない危険な賭博(とばく)に引き続き執着するなら、おびただしい災難的結果を覚悟しなければならないであろうし、これまで想像すらできなかった代償をどっさり払うことになるであろう。

忠告するが、米国とNATOはロシアの歴史に記録された2回にわたる偉大な祖国守護戦争がいずれもロシア軍が侵略者の本拠地を余地もなく掃討することで幕を下ろしたという周知の事実を振り返ってみるべきであろう。

最後の賭博によって払うことになる代償は、悲劇的終焉(しゅうえん)だけである。(記事全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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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의 법칙-패권정책은 반드시 파멸을 불러온다

주체113(2024)년 9월 20일 로동신문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이 극도에 달하고있다.

미국을 위시로 한 서방세력은 저들의 지배권을 유지, 확대할 목적으로 아시아와 유럽 등 세계각지에서 자주적발전을 지향하는 나라들을 대상으로 한 힘의 정책강행에 더욱 악랄하게 매달리고있다.우크라이나사태와 가자사태는 유럽과 중동지역에서 반서방세력을 억제하고 저들의 패권적질서를 수립하려는 제국주의반동세력의 무모한 군사적광란의 집중적표현이다.

제국주의자들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각이한 군사쁠럭들을 형성하고 부단히 확장하면서 진영간대결을 극도로 격화시키고 지역정세를 극단에로 몰아가고있다.서방주도의 낡은 경제질서를 고집하면서 신흥경제국들, 발전도상나라들에 제멋대로 제재를 가하고 무역장벽을 구축하고있다.그로 말미암아 인류의 평화지향은 엄중한 도전에 부닥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패권정책은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을 군사, 경제적으로 압박함으로써 전세계를 식민지화하려는 횡포무도한 침략적기도의 산물이다.

침략과 략탈이 제국주의의 본성이고 생존방식이라면 그 실현을 위한 주되는 수단이 바로 패권정책의 강행이다.

제국주의는 패권을 떠나 존재할수 없다.

비대해질대로 비대해진 산업자본주의가 리윤공간을 찾아 다른 나라들을 식민지화하면서 출현한 제국주의는 패권주의로 명줄을 부지하고 배를 불리며 자기 력사의 전 기간을 죄악으로 어지럽혀왔다.지난 세기 전반기 인류를 무서운 재난속에 몰아넣었던 세계대전들의 발발과정은 제국주의의 패권야망이 얼마나 끈질기고 얼마나 참혹한 후과를 몰아오는가를 적라라하게 폭로해주고있다.독점자본이 팽창될수록 패권야망실현을 위한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은 보다 횡포해지게 된다.

오늘 제국주의반동세력이 패권정책의 강행에 그 어느때보다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는것은 날로 깊어지고있는 쇠퇴몰락의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단말마적인 발악이다.

세계적범위에서 반제자주력량이 강화되고 다극화가 막을수 없는 시대적흐름으로 되고있는 현실은 제국주의의 존재기반을 뒤흔들어놓고있다.그로부터 제국주의반동세력은 인류의 자주지향을 억누르고 잔명을 부지하기 위해 파렴치한 군사적침략과 간섭, 경제략탈책동에 기를 쓰고 매여달리고있는것이다.

주목되는것은 제국주의반동세력이 패권정책의 강행에 매여달릴수록 오히려 자멸의 시각이 앞당겨지고있다는 사실이다.

제국주의반동세력의 횡포무도한 군사적침략과 간섭책동은 세계적범위에서 반제자주적지향을 더욱 분출시키고 제국주의의 지배권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낳고있다.

군사적간섭과 무력침공은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제국주의자들의 상투적수법이다.제국주의국가들은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간섭으로 식민지령역을 부단히 확장하고 지배권을 확보해왔다.그러나 오늘에 와서는 그것이 통하지 않고있다.

현 국제정치정세의 변화가 그것을 뚜렷이 립증하고있다.랭전종식후 제국주의련합세력이 일방적인 우위를 차지하였던 세계정치구도는 최근 반제자주력량의 장성과 더불어 급격한 변화를 보이고있다.유럽에서 지난 수십년간 세력권을 동쪽으로 확대해온 나토의 팽창정책이 로씨야의 강력한 저항에 부딪쳐 곤경에 빠져들고있다.현 우크라이나사태를 두고 서방의 정치가들과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사태가 장기화될수록 로씨야의 성과만 그만큼 커지게 될것이다.》, 《패한 전쟁이다.》라고 비관을 표시하고있다.중동사태도 마찬가지이다.미국은 이스라엘과 유럽의 추종세력들까지 내몰아 가자사태를 중동전반에로 확대하여 지역의 반미자주적인 나라들을 제압하고 패권을 부지하려 하고있다.하지만 하마스와 히즈볼라흐, 예멘항쟁세력을 비롯한 많은 무장세력들의 격렬한 반발로 서방의 기도는 실패하고있다.아시아태평양지역에 새롭게 조성되고있는 대결구도는 제국주의의 힘의 정책의 파산을 더욱 명백히 립증하고있다.미국은 침략적인 인디아태평양전략을 내놓고 군사쁠럭의 대대적인 조작과 나토의 인입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을 저들의 힘의 시위장으로 만들려 하고있다.그러나 로씨야를 비롯한 여러 나라가 막강한 국력에 토대하여 주권과 안전을 수호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지역에서 제국주의의 패권구도는 걷잡을수없이 허물어져가고있다.미국과 서방세력이 세계도처에서 군사적간섭과 무력침공에 발악적으로 매여달릴수록 그에 대한 반발은 더욱 거세여지고있다.군사적강권과 전횡은 제국주의의 지배권과 지배령역을 확대강화시키는것이 아니라 반대로 축소, 약화시키고있다.군사적간섭으로 인한 제국주의의 지배권의 약화, 이것은 오늘 그 무엇으로써도 거스를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다.

낡은 국제경제질서를 고수하려는 서방의 경제적전횡은 다극화의 세계적흐름에 부딪쳐 파산몰락하고있다.

지난 시기 제국주의자들은 저들의 독점적지배권을 리용하여 국제경제관계분야에서 서방세계에 유리한 경제질서와 체계를 세워놓고 그것을 통하여 경제발전수준이 미약한 나라들에 대한 착취와 략탈을 강화하였다.지금도 서방세력은 저들에게 장악되여있는 국제통화기금, 세계은행 등을 리용하여 발전도상나라들에 대한 금융지배와 수탈을 강화하고있으며 《원조》와 《차관》의 간판밑에 높은 리자률과 략탈적인 부대조건을 내걸고 다른 나라 내정에 로골적으로 간섭하면서 경제적지배권을 유지하려 하고있다.그에 불만을 느낀 신흥경제국들과 발전도상나라들은 낡은 국제경제질서를 배척하고 다극화를 지향해나가고있다.

발전도상나라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국제적규모의 다무적협력기구들인 브릭스, 상해협조기구, 남아메리카공동시장 등이 확대발전하고있다.협력기구들은 서방주도의 불평등한 경제질서를 배격하고 기구내에서 자체의 공정한 금융 및 무역질서수립을 지향하면서 높은 발전을 이룩하고있다.현재 발전도상나라들이 망라되여있는 다국적인 협력기구들의 경제장성률은 《황금의 10억》이라고 으시대던 서방7개국의 발전수준을 확고히 압도하고있다.

미국의 한 경제전문가도 자국이 브릭스성원국들에 의해 보다 큰 도전에 직면하였다고 자인한바 있다.그는 브릭스에 의해 세계무역에서 차지하고있던 딸라의 패권적지위가 허물어지고있다고 개탄하면서 브릭스성원국들은 기구공동화페가 출현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도 새롭게 강화되는 경제적위력으로 딸라의 《왕권》에 압력을 가할수 있다, 지어 이 나라들은 브릭스공동화페가 없다고 해도 딸라의 《최고지위》를 허물수 있다고 하면서 불안을 감추지 못하였다.로씨야외무상은 유엔총회에서 아시아와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의 자원을 가지고 《황금의 10억》인 서방의 배를 불리던 시대는 과거로 되였다고 선언하였다.

서방세력은 《규칙에 기초한 세계질서》를 운운하면서 어떻게 하나 저들주도의 낡은 국제경제질서를 유지하려고 발악하고있다.서방세력이 우크라이나사태를 계기로 로씨야를 국제금융체계에서 배제하고 대통령선거를 코에 걸고 베네수엘라에 경제제재조치를 취한것이나 《무역질서위반》을 떠들면서 중국에 일방적인 압력을 가하고있는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그러나 그것은 오히려 국제적규모에서 서방에 대한 배척기운을 고조시키고있다.지역적, 세계적협력기구들의 부단한 확대강화는 다극화세계의 수립과정이 발전도상나라들의 노력에 의해 적극 진척되고있음을 보여주고있다.

국제무대에서 제국주의의 전횡과 독단은 그들의 고립만을 더욱 심화시키고있다.

최근 유럽과 중동을 무력충돌의 불길속에 몰아넣은 미국과 서방세력은 지배야망실현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엔을 저들의 독주무대로 만들려 하고있다.특히 미국은 팔레스티나의 가자사태와 관련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 회의에서 부당한 거부권을 여러 차례나 거리낌없이 행사함으로써 기구의 기능을 부진상태에 빠뜨리고있다.

미국과 서방의 횡포무도한 책동으로 하여 국제적정의와 공정성의 원칙은 빈말로 되여가고있으며 국제정세는 나날이 긴장되고 악화되고있다.

많은 발전도상나라들은 유엔의 무능에 불만을 표시하면서 기구를 근본적으로 개혁할데 대하여 강하게 요구하고있다.지난해 유엔총회 제78차회의에서 여러 나라 외무상들은 유엔의 포괄적인 개혁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하였다.그들은 발전도상나라들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사업에 참가하는것은 국제평화 및 안전문제들에 관한 대화를 유지하고 호상 관심사로 되는 분야들에서의 협조를 계속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로 된다고 주장하였다.이와 관련하여 로씨야외무성은 개혁의 목적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민주주의화수준과 대표성, 효과성, 활동성을 높이고 각이한 발전도상나라들로 성원국수를 늘임으로써 리사회가 현존하는 세계적인 도전들에 적절히 대응하도록 하자는데 있다고 밝혔다.여러 나라가 머지않아 열리게 될 《미래수뇌자회의》에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개혁문제를 본격적으로 제기할 립장을 표시하고있다.

로씨야의 한 언론은 《유엔에서 더욱 고립되고있는 미국》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미국의 이중기준정책을 비난하는 각국의 목소리를 전하면서 미국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일종의 불량배국가로 되였으며 따라서 워싱톤에 대한 제재가 실시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제반 사실은 제국주의반동세력의 무분별한 패권정책이 서방주도의 《일극세계》의 종말을 앞당기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현시대는 자주성의 시대이며 많은 나라와 민족들이 제국주의의 지배와 예속을 반대하고 자주적발전에로 나아가는것은 그 무엇으로써도 막을수 없는 정의의 흐름이다.

제국주의반동세력이 서산락일의 운명에서 벗어나보려고 패권정책의 강행에 더욱 매여달리고있지만 그것은 부질없는 발광에 불과하다.

낡은 세력이 멸망하는것은 력사발전의 어길수 없는 법칙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일본의 항공모함보유책동의 위험성을 까밝힌다(1)

주체113(2024)년 9월 20일 로동신문

 

세기를 이어온 집요한 야망

 

일본당국이 지금껏 직승기탑재호위함이라고 우겨온 《가가》호가 오는 10월-11월에 미군의 스텔스전투기 《F-35B》를 리용한 리착륙검증시험을 한다고 한다.《가가》호는 올해 3월 선수를 4각형으로 변경하고 함재기착륙시 열에 견딜수 있게 갑판을 내열화하는 등 개조공사를 마친 상태이다.

함재기들의 리착륙검증시험만 치르게 되면 《가가》호의 항공모함화는 기본적으로 완성되며 이로써 일본은 또 한척의 항공모함을 보유하게 된다. 《가가》호보다 2년 앞서 취역한 《이즈모》호는 이미 2021년에 개조공사와 함재기들의 리착륙검증시험을 마치고 현재 대양을 누비면서 사실상 항공모함으로서의 작전활동을 벌리고있는중이다.

직승기탑재호위함이라는 괴이한 외피를 씌우고 거대한 전쟁수단을 만들어낸지 불과 몇년사이에 일어난 이 위험한 변화는 일본의 항공모함보유야망과 그 실현술책이 얼마나 집요하고 간교하며 뻔뻔스러운가를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군국주의일본이 1920년대초 첫 항공모함 《호쇼》호를 만들어낸 때로부터 패망할 때까지 무려 25척의 항공모함을 건조하여 해외침략에 광분한것은 많이 알려진 과거의 사실이다. 때문에 패망후 재무장을 금지당하면서 항공모함이 그 우선적인 대상에 속한것은 두말할것도 없었다.

그러나 일본은 10년도 안되여 《자위대》무력을 창설하면서 그 준비단계에서부터 항공모함을 다시 보유할것을 획책하였다.1953년 9월 요시다반동정부가 제시한 《방위력 5개년계획안》에는 항공모함의 보유가 중요항목중의 하나로 반영되여있었다.

1970년대중엽 군사대국화와 재침야망에 대한 내외의 경계심을 무마시켜보려고 《전수방위》원칙이라는것을 공표하면서 공격무기에 해당되는 항공모함을 보유하지 않는다는것을 쪼아박았으나 속에 품은 야망은 변함없었다.

《전수방위》원칙을 간판처럼 걸어놓고 그 막뒤에서 직승기들을 탑재하는 수천t급의 호위함들을 개발배비하였으며 1990년대에는 배수량이 1만 3 000t이며 16대의 대형직승기를 탑재할수 있는 《오스미》호를 수송상륙함이라는 이름으로 개발하고 이런 급의 함선을 모두 3척이나 건조배비하였다.

그러나 아직 이것은 항공모함을 보유하기 위한 준비단계에 불과하였다.

21세기에 들어와 미국의 《반테로전》으로 여러 나라와 지역이 전란의 소용돌이에 빠져들었고 미국은 분쟁지역들에서 벌리는 저들의 군사활동들에 일본이 더 큰 기여를 할것을 공공연히 요구해나섰다.

이를 해외팽창의 더없는 기회로 본 일본은 직승기를 탑재하는 호위함의 후계함이라는 명분으로 1만 8 000t급의 《휴가》호와 《이세》호를 건조하여 취역시키였다.길이 약 200m, 너비 33m의 비행갑판을 갖추고 여러대의 다목적직승기들을 동시에 리착륙시킬수 있는 준항공모함이였다.군사전문가들도 영국의 《인빈써블》급항공모함과 맞먹는것이라고 하였으나 일본당국자들은 애써 직승기탑재호위함이라고 강변하였다.

이 규모를 더 확대한것이 《이즈모》호와 《가가》호이다.외신들은 이 대형함선들은 최대배수량 2만 7 000t에 길이 약 250m, 너비 38m의 비행갑판을 갖추었다고 하면서 외형상 다른 나라의 항공모함들과 결코 짝지지 않는다고 평하였다.

이로써 일본이 오래동안 고대해온 항공모함이 드디여 체모를 갖추고 등장하게 되였다.남은것은 함재기문제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일본당국은 미국제 최신예스텔스전투기 《F-35B》에 눈독을 들이고 이미 2018년에 그것을 도입하기로 정식 결정하였다.2021년에는 미국에서 40여대의 《F-35B》를 들여다가 빠르면 2024년도중에 운용을 개시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히였다.

이번에 《가가》호가 《F-35B》전투기의 리착륙검증시험을 하게 되는것은 그 일환이다.

《F-35B》전투기는 짧은 거리에서의 리륙 및 수직착륙이 가능하기때문에 《이즈모》호의 갑판에서도 함재기로 능히 운용할수 있다는 타산이다. 외국의 군사전문가들은 《이즈모》호나 《가가》호에는 《F-35B》전투기 12대정도를 탑재할수 있는데 그것은 전투력의 측면에서 볼 때 제3세대전투기 50대정도를 탑재하는것이나 같다고 분석한바 있다.

지난 시기 《이즈모》호가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들에서 《오스프레이》수직리착륙수송기를 착륙시킨바도 있으므로 일본의 이 항공모함들은 다용도직승기와 수직리착륙수송기, 《F-35B》전투기들을 임의로 탑재할수 있다.이는 일본이 다목적의 전투력을 겸비한 모두 4척의 항공모함을 가지는것으로 된다.이를 놓고 외신들이 미군의 핵항공모함 다음가는 초대형해상작전무력으로 된다고 평한것은 이미 몇년전이다.

세기를 이어온 일본의 집요한 항공모함보유야망은 본격적인 실천단계에 올라섰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에 즈음하여

주체113(2024)년 9월 19일 로동신문

 

로씨야에서 경축행사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에 즈음하여 로씨야 평화 및 통일당, 련방공산당 아무르주지부위원회, 하바롭스크변강지부위원회, 띤다시주체사상연구협회, 전로로병사회단체 《전투적우의》 연해변강지부, 원동국립과학도서관을 비롯한 정당, 단체, 기관들에서 6일부터 9일까지의 기간에 경축모임, 업적토론회, 축전채택모임 등이 진행되였다.

해당 단위의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한 행사들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은 조선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전환을 가져온 력사적사변이였다고 하면서 공화국의 창건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한평생을 인민을 위한 고귀한 헌신적생애로 찬양하였다.

그는 륭성번영하는 조선의 현실은 위대한 장군이신 김정일동지의 업적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고 강조하고 우리 나라를 승리만을 떨치는 불패의 강국으로 다져주신 절세위인의 업적을 격찬하였다.

김정은동지의 특출한 령도력에 의해 조선은 최근년간 급속한 발전을 이룩하며 온 세계가 우러러보는 자주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련방공산당 아무르주지부위원회 제1비서, 하바롭스크변강지부위원회 제1비서는 공화국창건이 가지는 커다란 의의에 대해 언급하고 어제날의 식민지약소국이였던 조선이 튼튼한 자립적민족경제토대와 막강한 군력을 갖추고 전략국가의 지위에 당당히 오르게 된것은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강국건설념원이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고있다는 뚜렷한 증거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지금도 조선에서는 사회주의기치가 변함없이 고수되고있으며 용감한 조선인민은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눈부신 성과들을 달성하고있다고 그들은 찬양하였다.

띤다시주체사상연구협회, 전로로병사회단체 《전투적우의》연해변강지부 인사들은 공화국의 창건은 조선에서 많은 정치경제적, 사회적변혁들을 가져왔다고 하면서 그에 대해 상세히 해설하였다.

그들은 지난날 세계지도에서 빛마저 잃었던 조선이 오늘은 진보적인민들에게 자주권과 민족해방을 위한 투쟁의 길을 밝혀주는 등대로 되고있다,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적인 성과들을 창조하며 힘차게 전진하는 조선이 앞으로도 경제와 국방력을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길에서 보다 새로운 성과들을 거두기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계속하여 그들은 로씨야와 조선은 영원한 벗이며 형제적린방이다, 호상 지지하고 협력하며 도와주는 두 나라사이의 전통은 새세대들에 의하여 굳건히 계승될것이다고 확언하였다.

행사들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

한편 공화국창건 76돐에 즈음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국제적련대성그루빠에서 7일 강연회가 진행되였다.

그루빠책임자는 동방에서 첫 인민민주주의국가를 창건하신 김일성동지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위인중의 위인, 걸출한 수령이시라고 칭송하였다.

그는 주체적로선이 있었기에 조선은 제국주의자들의 끊임없는 압살책동속에서도 사소한 동요나 흔들림도 없이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꿋꿋이 나아갈수 있었다, 공화국의 창건은 조선인민의 투쟁사에 빛나는 한페지로 아로새겨진 거대한 사변이였다고 언급하였다.

 

브라질정당, 단체들 인터네트련합토론회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에 즈음하여 브라질정당, 단체들의 인터네트련합토론회 《불패의 강국-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9일에 진행되였다.

브라질공산당, 선군정치연구쎈터, 인민조선연구쎈터, 조선과의 친선협회 브라질지부, 제인민간의 평화와 련대성을 위한 브라질쎈터를 비롯한 정당, 단체, 기관의 인사들과 주체사상연구조직,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브라질공산당 전국정치위원회 위원은 공화국창건일에 즈음하여 전체 조선인민에게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보낸다고 말하였다.

그는 창건후 76년간 위대한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각하의 령도밑에 겹쌓이는 난관들을 과감히 극복하며 영광의 행로를 이어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김정은국무위원장을 높이 모시여 날에날마다 기적과 승리만을 떨치고있다고 찬양하였다.

브라질선군정치연구쎈터 위원장, 브라질인민조선연구쎈터 위원장은 오늘 조선은 자주강국, 불패의 나라로 온 세상에 그 존엄과 위용을 남김없이 과시하고있다, 김정은국무위원장의 탁월한 령도가 있어 세인이 부러워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려는 조선인민의 투쟁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의 핵위협공갈은 어떻게 가증되여왔는가

주체113(2024)년 9월 18일 로동신문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을 겨냥한 미제의 핵위협이 날이 갈수록 증대되고있다.

세계최강국을 향해 도도히 전진하는 우리의 앞길을 어떻게 하나 가로막아보자는데 있다.

미제의 핵공갈은 어제오늘에 시작된것이 아니다.

세계가 공인하다싶이 우리 공화국은 70여년간 미제의 항시적인 핵공갈위협을 받아왔다.제2차 세계대전이 종결되기 전부터 광활한 아시아대륙을 먹어치울 야망에 환장한 미제가 제일먼저 눈독을 들인것은 조선반도였다.

미제가 군국주의패망이 확정적이였던 일본을 제1의 원자탄피해국으로 만든것은 대국들을 핵무기로 압도하고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지역들을 신식민지로 선점하자는데 목적을 두고있었다.

원자탄을 맨먼저 개발, 보유한 미제는 그것을 결코 당반우에만 올려놓으려 하지 않았다.

흉악한 범죄자는 재범을 시도하기마련이다.

미제는 조선전쟁을 도발하고 우리 공화국령토에 원자탄을 투하하려고 끊임없이 시도하였다.

2010년 10월 미국의 AP통신이 보도한 자료가 있다.비밀해제된 미륙군문서로서 AP통신이 입수하여 세계에 공개한것이였다.

문서에는 미제가 1950년 8월중순에 핵무기를 괴뢰한국지역에 처음으로 배비하였다는 내용이 들어있었다.

해방된 새 조선의 주인이 된 우리 인민의 삶과 행복의 터전을 전쟁터로 전락시키다 못해 인간이 살수 없는 방사능오염지대로 만들려던 미국의 죄상이 바로 이 자료에 력력히 새겨져있다.

미제는 조선반도와 가까운 일본의 오끼나와에도 핵무기를 끌어다놓았다.

2018년 일본의 NHK방송은 오끼나와를 군사기지로 타고앉은 미점령군이 1950년 조선전쟁발발을 계기로 기지를 대폭 확장하고 최초로 핵무기를 반입하였다고 보도하였다.

그 핵무기가 조선반도와 아시아의 넓은 지역을 겨냥한것이였다는것은 두말할것 없다.

미제의 핵범죄와 관련한 력사를 펼쳐보면 1950년 11월 미국대통령 트루맨이 기자회견에서 《조선전쟁에서 원자폭탄사용을 적극 검토하고있다.》라고 떠벌인것도 있고 미극동군사령관 맥아더가 그해 12월 《조중접경지역에 원자탄 30~50개를 투하할 계획이 있다.》라고 뇌까린 폭언도 있다.미륙군문서와 일본의 NHK방송의 보도는 트루맨이나 맥아더와 같은 호전광들이 줴쳐댄것이 결코 단순한 위협이 아니였음을 실증해주고있다.

미제가 도발한 조선전쟁, 그것은 조선인민을 핵무기로 멸살시키려던 극악무도한 반인륜전쟁이였다.

우리 나라는 제2차 세계대전의 전범국도 아니였고 더우기 신생의 길을 걷고있던 때여서 미국에 전혀 위협으로 될수가 없었다.

그런데 미제는 왜, 무엇때문에 한사코 우리 령토에 원자탄을 투하하지 못해 안달아하였는가.

우리 나라가 지정학적으로 놓고볼 때 아시아대륙으로 진출하기 매우 유리한 곳에 위치하고있다는것, 그 땅을 너무도 정의롭고 용감한 인민이 불굴의 의지로 지켜서있어 쉽사리 점령할수 없다는 리유때문이였다.

지난 조선전쟁시기 미제는 조선반도에 3만 2 500t의 나팜탄을 포함하여 총 63만 5 000t의 폭탄을 투하하였는데 그중 대부분이 우리 국가의 령토에 떨어졌다.그렇듯 야만적인 폭격과 포격을 들이대면서도 우리의 신성한 령토를 강점할수 없었던 미국의 호전광들은 원자탄사용을 극구 고취하였다.우리 인민은 미제가 가하는 원자탄위협공갈을 항시적으로 받으며 세계전쟁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중과부적인 전쟁을 치르지 않으면 안되였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신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미제침략자들에 대한 증오심이 활화산처럼 타올랐기에 우리 인민은 세계전쟁사에 없는 력사의 기적, 보병총으로 원자탄을 타승하는 위대한 전승사를 창조할수 있었다.

우리 인민의 승리로 끝난 지난 조국해방전쟁은 위대한 수령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싸우는 인민은 제국주의우두머리의 《핵만능론》을 능히 분쇄할수 있다는 력사의 새 진리를 탄생시켰다.

전후 우리 조국땅에는 다시금 평화가 깃들었다.그러나 그 평화는 결코 공고한 평화, 진정한 평화가 아니였다.

미제는 1950년대 조선전쟁의 총포성이 멎은 후에도 우리 국가를 제2의 핵피해국으로 만들려고 기회만을 엿보았다.

1968년 1월 우리 령해에 불법침입한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가 나포되였을 때 미제는 항공모함과 구축함 등을 동원하여 우리 공화국을 굴복시켜보려고 날뛰였다.

우리 국가에 대한 위협공갈이 통하지 않게 되자 미제는 은밀히 핵공격을 검토하였다.

미제는 《보복》에는 보복으로, 전면전쟁에는 전면전쟁으로라는 우리 국가의 단호한 립장에 질겁하여 또다시 무릎을 꿇지 않으면 안되였다.

1969년 4월 대형간첩비행기 《EC-121》이 우리의 신성한 령공에 불법침입하였다가 격추당하게 되자 미제는 또다시 핵공격을 검토하였다.

이 내용도 기밀해제된 미국가문서들에 밝혀져있다.그에 의하면 미국방성은 핵무기로 우리 공화국의 12곳을 타격하고 16개 비행장을 공격하며 우리 국가의 공격능력을 대부분 마비시키는 3가지 공격안을 계획하였다.당시 괴뢰한국의 군산공군기지에서 전투기조종사로 군무하였던 미군비행사 찰스는 조선반도유사시 조선의 공군기지에 핵공습을 가하는것이 자기의 임무였고 자기가 조종하던 전투기 《F-4》에는 히로시마에 투하된 핵폭탄보다 파괴력이 20배나 강한 《B-61》핵폭탄이 탑재되여있었다고 실토하였다.

핵무기를 휘두르며 또다시 달려든다면 더 큰 참패를 안기려는 우리 인민의 강인한 보복의지에 질겁한 미제는 끝끝내 두손을 들고말았다.

그후에도 미제는 우리 국가에 핵공격을 가하려고 끊임없이 시도하였다.

미제는 1976년부터 괴뢰한국것들과 함께 해마다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면서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핵전쟁도발책동을 계속 일삼아왔다.핵무기를 탑재한 전략폭격기들과 핵잠수함들이 각종 핵전쟁연습소동들에 동원되였다.

1994년 10월 제네바조미기본합의문에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위협공갈을 그만둔다고 공약하였지만 그것은 세계를 기만하기 위한 새빨간 거짓말에 불과하였다.미제는 우리 국가에 대한 핵공격훈련을 중단하지 않았다.

특히 21세기에 들어와 부쉬행정부는 우리 국가를 《악의 축》명단에 뻐젓이 올려놓고 핵무기를 먼저 사용할수 있다는 《부쉬교리》를 내놓았다.그리고 2002년 《핵태세검토보고서》에서 우리 공화국을 최우선적인 핵공격대상으로 지정하였다.이후 오바마행정부도 기만적인 《핵무기없는 세계》타령을 늘어놓으면서 우리 국가를 핵선제공격대상의 범주에 넣었다.

지금껏 미제는 괴뢰한국과 작당하여 《작전계획 8-53》, 《대량보복계획》, 《작전계획 5026》, 《작전계획 5027》, 《작전계획 5029》, 《작전계획 5030》등 이루 헤아릴수 없이 많은 핵전쟁계획들을 작성하였으며 그것을 《포커스 렌즈》, 《독수리》, 《을지 포커스 렌즈》, 《팀 스피리트》, 《련합전시증원연습》, 《키 리졸브》, 《을지 프리덤 가디언》, 《을지 프리덤 쉴드》 등 각종 핵전쟁연습들을 통해 부단히 련마해왔다.

미제가 작성하고 련마해온 각종 침공전략들의 골자는 말그대로 멸살이다.

미제는 이 잔악하고 야만적인 대조선정책을 지금도 한사코 실행해보려고 발광하고있다.

현 미행정부는 취임후 발표한 《핵태세검토보고서》에 우리의 《정권종말》을 목표로 쪼아박고 우리 국가에 대한 핵무기사용정책을 더욱 로골화하고있다.《워싱톤선언》발표와 미한《핵협의그루빠》신설, 《핵전략계획 및 운용에 관한 지침》의 조작 등으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핵대결정책을 실천에 옮기고있다.

조선반도주변에서의 미핵잠수함들의 출몰은 2022년에 비해 2023년에는 7배로, 전투기와 폭격기들의 출몰 역시 4배로 증강된 속에 핵항공모함들이 계속 전개되고있다.《F-35》스텔스전투기, 《SM-6》함대공요격미싸일을 비롯한 미국의 첨단무장장비들이 괴뢰한국에 대대적으로 반입되고있다.우리 국가의 남쪽국경가까이에로 미국의 공격자산들이 집중배비되고있는것이 부정할수 없는 오늘의 현실이다.

미제가 《방어적》이라고 하는 《을지 프리덤 쉴드》연습은 우리 국가와의 핵대결을 가상한 훈련까지 포함됨으로써 핵전쟁시연으로 되였다.

미제의 핵위협으로 우리 인민이 입은 피해는 이루 말할수 없다.

올해 6월에 발표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미국연구소 백서에 의하면 미제의 침략책동과 반인륜적만행에 의해 우리 인민이 입은 총피해액은 무려 78조 2 037억 400만여US$에 달한다.이 피해액은 각이한 시기의 기록과 함께 생존자들의 증언에 기초한것이며 확증되지 못한 피해는 그보다 훨씬 더 많다고 한다.

년대와 세기가 바뀔수록 더욱더 악착해지고 그 도수가 부단히 높아지는 미제의 핵위협공갈속에서 우리 인민이 찾은 불변의 진리는 단 하나, 끝없이 강해져야 한다는것이다.

력사가 증명하는것이 있다.

1950년대 조선전쟁을 도발하였다가 끝끝내 무릎을 꿇고 항복서에 수치스러운 도장을 눌렀던 미제가 《유일초대국》행세를 하던 1990년대에 그리고 21세기에 들어와 그토록 각종 핵전쟁연습소동을 감행하면서도 끝끝내 전쟁도화선에 불을 달지 못한것은 우리의 군력이 그만큼 강하였기때문이라는 바로 그것이다.

군력강화의 길에서 자만하여 한순간을 주춤하고 정체한다면 핵전쟁연습이 시연이 아니라 그대로 실전으로 번져지게 된다.

미제가 떠벌이는 《관계개선》과 《핵포기에 대한 보상》이라는 달콤한 말에 속아넘어갔다가 전쟁참화를 들쓰고 모든것이 풍지박산난 일부 나라들의 실태는 적에 대한 환상이 죽음이라는것을 실증해준다.

전세대들이 미제의 새 전쟁도발책동에 대처하여 허리띠를 졸라매고 우리 당의 경제국방병진로선을 충심으로 받든것처럼 우리 인민은 당중앙이 제시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을 빠른 기간내에 결사관철하여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이룩하였다.

우리 국가는 자위적군사력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핵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들어섰다.

우리 인민이 자주와 정의를 보검으로 틀어쥐고 시시각각 악착하게 엄습해오는 전쟁위협과의 투쟁에서 이룩한 빛나는 승리이다.

미제는 숨통이 끊길 때까지 침략야망을 버리지 않는다.

조선반도정세를 핵전쟁발발의 위험계선에로 몰아가기 위한 미제의 발악적책동은 더욱 가증되고있다.

미제의 평화파괴책동을 무자비하게 짓누르고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의 존엄과 안전을 수호하자면 강위력한 억제력을 부단히 키워야 한다.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게 최강의 힘을 보유하는것, 여기에 평화를 굳건히 수호하고 국가발전을 힘있게 떠밀고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있다.또한 우리 인민에게 온갖 해악을 끼쳐온 흉악한 원쑤 미제를 천백배로 복수하는 길이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수리아아랍공화국 대통령에게 답전을 보내시였다

주체113(2024)년 9월 17일 로동신문

 

디마스끄

수리아아랍공화국 대통령

바샤르 알 아싸드각하

나는 당신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에 즈음하여 따뜻한 축하를 보내준데 대하여 깊은 사의를 표합니다.

나는 전통적인 조선수리아친선협조관계가 우리 두 나라 인민들의 지향과 념원에 맞게 공고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나라의 자주권수호와 령토완정을 위한 수리아인민의 정의의 투쟁에 굳은 지지와 련대성을 보냅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 정 은

주체113(2024)년 9월 16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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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국권수호, 경제발전을 위한 협조강화움직임

주체113(2024)년 9월 17일 로동신문

 

최근 여러 나라가 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일방주의에 반기를 들고 독자적인 목소리를 내면서 협조하고있다.

얼마전 이란과 베네수엘라가 미국의 간섭주의책동에 공동으로 대응해나갈 립장을 표명하였다.공동경제협조위원회 공동위원장들인 이란국방 및 무력병참상과 베네수엘라운수상의 전화대화에서 그것이 강조되였다.이란국방 및 무력병참상은 베네수엘라정부에 대한 국민과 군대의 확고한 지지가 있었기에 서방의 음모 특히 지난 7월말 베네수엘라대통령선거가 있은 후의 음모를 효과적으로 단호히 제압분쇄할수 있었다고 평가하면서 미국의 간섭주의책동에 맞서싸운 이란의 경험에 대해 언급하였다.베네수엘라운수상은 공동의 적과 맞설 준비를 갖추는것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미국의 가혹한 제재를 받고있는 두 나라는 최근년간 긴밀한 협조의지를 표명하고 그것을 실행하고있다.지난 6월에도 이란외무상대리와 베네수엘라외무상이 미국의 제재에 맞서 쌍무관계와 협조를 더욱 확대할데 대하여 토의하였다.당시 그들은 로씨야의 니쥬니 노브고로드에서 열린 브릭스외무상회의의 여가에 만난 자리에서 쌍무협조를 위한 다양한 계획들을 토의하면서 각 분야에서 접촉과 의사소통을 강화하기로 하였다.베네수엘라외무상은 두 나라가 미국의 제재를 받고있는 조건에서 공동계획들을 보다 충실히 리행하고 봉쇄조치들에 대처하여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군사분야에서의 협조를 강화하여 주권을 수호하고 안전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한 움직임도 가속화되고있다.

얼마전 이란국방 및 무력병참상과 수리아국방상은 두 나라사이의 군사적협조를 확대강화할 립장을 천명하였다.그들은 이란과 수리아의 안전문제는 서로 련관되여있다고 하면서 두 나라가 현존 협정들을 철저히 리행하여 쌍무협조관계를 발전시켜나갈데 대해 강조하였다.

앞서 8월에는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이란군 총사령관과 벨라루씨공군 및 반항공군 사령관이 서로 만나 미국의 일방주의와 나토의 확대를 반대하고 두 나라사이의 군사협조관계를 확대발전시켜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두 나라가 공동의 위협에 직면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미국과 서방의 가혹한 제재에 구애되지 않고 협조할것을 확약하였다.

중앙아시아나라들사이의 협조도 강화되고있다.

지난 8월 까자흐스딴의 아스따나에서 진행된 중앙아시아국가 동력상들의 제1차상봉에서 각국은 지역에서의 동력협조가 거대한 잠재력을 가지고있다고 하면서 동력상협의회를 가동하고 에네르기무역량을 늘이며 록색경제 등 새 분야들에서의 협력을 적극화할 용의를 표시하였다.동력발전을 위한 동반자관계를 수립하고 원유, 천연가스 등 전통적인 에네르기원천분야와 수력, 풍력, 태양에네르기, 기타 재생에네르기원천분야들에서의 호상협력을 강화하며 원자력의 평화적리용과 록색기술리용계획실현을 위한 협조를 심화시킬데 대한 문제가 토의되였다.회의에서 각국은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믿음직하고 안정적이며 값이 눅은 에네르기원천들에 대한 접근을 보장하기 위해 서로 협조하고 경험을 교환하며 동력분야에서의 기술계획실현에 대한 투자유치문제를 검토하기로 하였다.

한편 얼마전 이란외무상과 만협조리사회 사무장은 쌍무관계와 호상작용을 강화할 의향을 표시하고 그 방도들을 토의하였다.만협조리사회 사무장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이란의 역할을 평가하면서 만협조리사회 성원국들이 서아시아지역에서의 주요도전들에 관해 이란과 협의하고 협조하는데 관심을 가지고있다고 밝혔다.이란외무상은 자국이 만협조리사회와 성원국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그것이 호상리해와 협조의 새로운 단계에로 발전할것을 확신한다고 말하였다.

제국주의의 지배와 간섭책동이 로골화되는 속에서 단결과 협력으로 국권을 수호하고 사회적안정과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많은 나라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하여 세계의 다극화는 부단히 진척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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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규칙에 기초한 질서》는 무질서와 혼란을 불러온다

주체113(2024)년 9월 16일 로동신문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력이 입을 모아 제창하는 《규칙에 기초한 국제질서》라는것이 커다란 반발을 자아내고있다.

세계 많은 나라와 언론들이 《규칙에 기초한 국제질서》가 부당한것이라고 비난하고있으며 미국의 일부 동맹국들도 이에 동조해나서고있다.지어 미국내에서도 그에 대한 론의가 분분하다.

그런데도 미당국자들은 그 모든것을 귀등으로 흘려보내며 《규칙에 기초한 국제질서》를 계속 외워대고있다.

얼마전에도 미국은 추종국가들과 중국남해에서 합동순찰항해라는것을 벌려놓고 그 목적이 해상에서의 도전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규칙에 기초한 국제질서》를 수호하는데 있다고 하였다.

이미전부터 미국은 로씨야 등을 걸고들며 《국제질서를 파괴하고 평화를 위협하고있다.》라는 나발을 불어댔다.그들은 로씨야와 기타 국가들을 념두에 두고 《세계에서 위험한 정권들이 규칙과 질서를 위반하는것을 허용하지 않을것》이라는 폭언도 서슴없이 늘어놓았다.

문제는 미국이 《질서》라고 묘사하고있는것이 질서가 아니라는것이다.

로씨야안전리사회 부의장은 서방이 추진하고있는 《규칙에 기초한 질서》구상은 미국의 패권적목적에 복무하는 국제법의 《대용개념》이다, 《규칙에 기초한 질서》의 본질은 완전히 모순적인것으로서 강제적인 성격을 띤다, 모든것을 제 마음대로 하고 저들의 우위를 절대시하는것이 바로 《미국의 규칙》이다고 말하였다.

지난 2월 미국무장관은 뮨헨안보회의에서 《국제제도의 식탁에 앉지 못하면 음식안내표에 오르고만다.》라는 망발을 늘어놓았다.

힘이 있으면 식탁에서 상대방을 잡아먹고 힘이 없으면 음식안내표의 먹이감으로 올라야 한다는것 즉 저들의 《규칙》에 기초한 《세계질서》를 따르지 않으면 희생물이 되여야 한다는것이다.

미국이 자기식의 《규칙》에 따른 《국제질서》로 다른 나라들을 다스리겠다고 하는것은 그야말로 날강도적인 궤변이다.미국이 제나름대로의 기준으로 편을 가르고 마음에 들지 않는 나라들에 《무질서와 혼란을 조성하는 위험한 정권》의 감투를 씌우는것은 적반하장격의 패권론리이다.

사실 이 지구상에 진짜 무질서와 혼란을 몰아오는것은 다름아닌 미국이다.

미국의 력사자체가 세계도처에서 전란만을 빚어낸 력사이며 미국의 대외정책은 다른 나라들에 불행과 고통, 평화와 안전의 파괴만을 가져다주는 악으로 일관되여있다.미국이 인디안들의 시체우에 솟아나 침략과 전쟁, 략탈과 살륙으로 자기의 생존을 유지하여왔다는것은 부정할수 없는 력사의 진실이다.

랭전종식후에만도 미국은 저들의 일극세계질서를 수립하기 위해 이전 유고슬라비아와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을 무력으로 짓뭉개버렸다.여러 나라에서 《색갈혁명》을 조작하여 친미정권을 세웠다.결과는 숱한 사상자와 피난민이 발생하고 사회적무질서와 혼란이 조성된것뿐이다.

지금도 미국은 적수들에게 전략적패배를 안기면 능히 패권을 유지할수 있을것이라고 타산하고있다.《규칙에 기초한 국제질서》를 수립한다는 간판을 내들고 힘으로 적수들을 놀래워 기를 꺾어놓는 동시에 추종세력들을 더욱 바싹 끌어당겨 저들주도의 군사동맹을 전지구적인 범위로 확대하며 거기에 끼우지 않는 나라들에 심리적압박감과 위협을 가하려 하고있다.

미국은 급속히 힘을 키운 대국들의 출현과 그로 인한 세력구도의 변화로 세계제패전략이 파산될가봐 몹시 우려하고있다.이로부터 추종국가들을 오커스, 쿼드와 같은 동맹에 단단히 얽어매고 저들에게 맞서는 나라들을 힘으로 다스리려 하고있다.이러한 각본이 미국이 적수로 여기는 나라들의 마음에 들수 없다는것은 자명하다.

미국이 로씨야와 중국 등을 《국제질서를 파괴하는 위험세력》으로 규정한것은 곧 주요공격목표로 삼는다는것을 공공연히 선포하고 정면으로 도발을 걸어온것으로 된다.《규칙에 기초한 국제질서를 수호하겠다.》, 《세계에서 위험한 정권들이 규칙과 질서를 위반하는것을 허용하지 않을것이다.》라고 한 그들의 망발에 무엇이 뒤따르겠는가 하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미국은 추종세력들을 규합하여 허장성세하며 객기를 부리고있다.정치적감각과 판단력이 무디고 현실을 제대로 볼줄 모르는 미국의 호전세력은 적수들에 대한 파악과 인식을 똑바로 가지려 하지 않을뿐 아니라 앞으로 초래될 후과에 대해 음미해보지도 않고 함부로 날뛰고있다.

미국의 이러한 광기는 기필코 충돌을 몰아오게 되여있다.

미국이야말로 전지구적인 무질서를 불러오는 악의 제국, 불량배국가이다.

이 행성에 란무하는 무질서와 혼란을 막고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자면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힘을 강화해야 한다.

강권과 전횡에 기초한 지배질서를 수립하기 위한 미국의 책동을 제압할수 있는 방도는 자위적군사력강화에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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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만능, 약육강식은 미래를 말살한다

주체113(2024)년 9월 15일 로동신문

 

세상에 아이들만큼 순진한 존재는 없다.아이들의 밝은 웃음은 그 무엇을 주고도 살수 없으며 그 어떤 강요로도 지어낼수 없다.미래가 보이고 희망이 부푸는 나라에는 아이들의 밝은 모습이 있다.

하지만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많은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이 아니라 비관과 절망만이 꽉 차있다.황금만능과 약육강식의 생존법칙이 풍조로 된 이 나라들에서 아이들은 래일에 대한 희망을 다 버리고 사회적인 홀시와 랭대속에 신음하고있으며 길가의 조약돌마냥 불행의 나락에로 가차없이 차던져지고있다.《피난민어린이》, 《어린이학대사건》, 《어린이유서》라는 비극적인 어휘들이 례사롭게 나도는 사회가 바로 자본주의사회이다.

황금만능의 자본주의사회는 아이들의 소박한 꿈마저 짓밟는 잔인하고 몰인정한 사회이다.

《많은 학교들에서 래일부터 새 학기가 시작된다.오늘은 아이들이 자살할 위험이 가장 높은 날이다.아이들이 죽고싶게 하는 학교라면 그런 곳에 가게 해서는 안된다.》

이것은 얼마전 일본의 《도꾜신붕》에 실린 기사의 한 대목이다.개학전날이 아이들의 자살위험이 제일 높은 날이라는 사실이 매우 충격적이다.

배움에 대한 욕망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품게 되는 소원이라 해야 할것이다.인간이 자연과 사회, 현대과학기술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가지게 하는 교육은 지적능력을 높여주고 운명개척에 도움을 준다.

그러나 배우고싶은 욕망이 있다고 해서 누구나 공부하는것이 아니다.자본주의나라들에서 계속 뛰여오르는 학비는 아이들의 배움의 꿈을 여지없이 짓밟고 그들을 죽음에로 몰아가고있다.

무거운 학비부담으로 미국의 뉴욕시에서는 해마다 수만명의 고등학교학생들이 중퇴하고있다.많은 학생들이 자기들때문에 가족이 막대한 학비부담을 걸머지고있다고 하면서 돈때문에 마음놓고 공부할수 없는 불우한 처지를 개탄하고있다.

《부자들은 몸까기를 하느라고 야단이지만 나는 하루하루를 보내는것 그 자체가 몸까기이다.어서빨리 18살이 되여 술집에서 일하고싶다.술집에서 일하여 돈을 벌면 대학에도 갈수 있지 않겠는가.…》

대학에서 공부하려면 입학금과 첫해의 학비만으로도 아버지의 월급보다 몇배나 많은 돈이 있어야 하므로 대학에 가고싶다는 말을 감히 꺼내지 못하는 한 소녀의 이 가긍한 처지는 자본주의나라 청소년들에게 있어서 보편적이다.학비때문에 부모들과 자식들이 동반자살하는 참극도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교육이 건전한 인간을 키우는 사업이 아니라 상품을 만들어내는 일로 되여버린것도 심각한 문제이다.황금만능의 풍조가 만연하는 이 사회에서 부모들은 자식이 《어떤 사람이 될것인가?》가 아니라 《얼마짜리가 될것인가?》를 두고 늘 고민한다.

자본주의사회는 아이들을 온갖 사회악의 희생물로 만드는 썩고 병든 사회이다.

자식을 낳아키우는것이 커다란 부담으로 되고있는 자본주의나라들에서 가장 큰 피해자는 아이들이다.자식들을 사랑하고 그들의 운명에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할 직접적책임을 지니고있는 부모들자체가 어린이살인의 주범으로 되고있다.

몇해전 일본 도꾜에서는 소학교 1학년생인 7살 난 학생이 이붓아버지와 친어머니로부터 오랜 시간 폭행을 당하고 그 다음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그의 팔과 가슴, 다리 등 온몸에 멍이 들어있었으며 잔등에는 화상자리까지 있었다.이붓아버지와 친어머니라는자는 항상 밥을 먹는것이 느리여 《교양》하는 과정에 이런 일이 발생하였다고 거리낌없이 뇌까렸다.자식에 대한 일상적인 폭행이 《교양》의 외피를 쓰고 감행되고있는 곳이 바로 자본주의사회이다.자식들을 공포에 떨게 하는 부모들의 경악할 학대행위들이 이 사회에서 비일비재로 일어나고있다.

예로부터 자기 자식을 위하여 기울이는 부모들의 헌신적인 사랑과 정은 강요할수도 지어낼수도 없는 순결무구한것이라고 하였지만 썩고 병든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인간고유의 이 아름다운 감정마저 사멸되여가고있다.

이러한 가정환경에서 자란 청소년들은 《마음의 악성감기》라고 하는 우울증에 걸려 이지러질대로 이지러져 범죄의 길로 굴러떨어지고있다.생활의 보금자리인 가정에서조차 항시적으로 폭력의 위협을 받으면서 자란 아이들은 부모들로부터 물려받은 그 포악성을 지니고 폭력배들로 되고만다.

인간의 운명이 돈에 의해 결정되는 자본주의사회는 사람들을 어릴 때부터 정신적불구자로 만들고 아무런 리상과 포부도 없이 순간의 안일과 쾌락만을 추구하는 속물로 변질타락시킨다.

지난해 미국 버지니아주에 있는 한 소학교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하였다.웬간한 총격사건은 례사롭게 대하는 미국인들이였지만 이 사건에 대해서는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학교들에서 흔히 발생하는 무장괴한의 침입으로 인한 총격사건이 아니기때문이다.범인은 바로 소학교 1학년 학생이였고 피해자는 30대의 녀교원이였다.교원의 지적에 불만을 품고 말대답질하던 어린 학생은 가방에서 권총을 꺼내여 주저없이 발사하였다.미국사회를 지배하는 극도의 인간증오사상과 폭력문화의 필연적산물이였다.

미국의 폭력문화는 세계적으로 악명높다.콤퓨터오락편집물이라는것은 대다수가 폭력적인 내용을 담고있고 영화도 폭력영화가 인기를 끌고있다.미국에서는 어린이들이 소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TV를 통해 평균 10만회이상의 폭력장면을 보게 되는데 이것은 그들의 지적성장에 커다란 부정적영향을 미치고있다.자기가 본 폭력장면을 재현해보고싶은 충동에 빠진 철부지들은 서슴없이 사람들을 총으로 쏘아죽이고있다.약육강식을 설교하는 폭력적인 내용의 영화, 오락, 출판물의 대대적인 류포는 이처럼 청소년들의 정신을 해치고 그들을 범죄에로 몰아가고있다.미국에 무려 1 500여개의 소년교화소가 있다는것은 조금도 놀라운 일이 아니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어린이들은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착취의 대상으로 되여 뼈도 굳기 전에 고된 로동을 강요당하고있다.

여러 국제기구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오늘날 세계적으로 노예라고 불리울수 있는 사람은 수천만명에 달하는데 그중 20%이상이 어린이들이다.이들은 성노예로 전락되거나 소년로동에 내몰리우고있으며 심지어 장기적출의 대상으로까지 되고있다.이 《살아있는 상품》들이 제일 많은 곳이 바로 미국을 비롯한 자본주의나라들이다.

미국이 제일 우심한데 이 나라의 모든 주들에서 소년들이 노예로동을 강요당하고있다.《명상품》이라고 하는것들중 대다수가 다름아닌 소년로동에 의해 만들어지고있다.자본가들은 어른들보다 훨씬 적은 임금을 주고도 마음껏 부려먹을수 있는 아이들을 수많이 고용하고 막대한 리윤을 짜내고있다.

아이들에게 불행과 고통을 들씌우고 죽음에로 떠미는것보다 더 무서운 죄악은 없다.아이들의 얼굴에 절망이 비끼는 사회제도는 아무리 겉보기에 번쩍거려도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

당대에만 잘살면 그만이라는 관념이 지배하고 모든것을 금전으로 계산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언제 가도 후대들의 꿈을 실현시켜줄수 없다.

자본주의는 미래가 사멸되여가는 사회, 무너져가는 죽음의 나락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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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뢰한국단체 불법적인 《유엔군사령부》해체를 요구

주체113(2024)년 9월 15일 로동신문

 

괴뢰한국의 각계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가짜 유엔군사령부해체를 위한 국제운동》이 10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불법적인 《유엔군사령부》의 해체를 요구하였다.

단체는 회견문을 통해 윤석열패당이 이날 《유엔군사령부》 성원국들을 끌어들여 국방장관회담을 벌려놓은데 대해 언급하였다.

이미 해체되여야 할 《유엔군사령부》의 전투기능을 다시 확대하고 나토와 같은 미국주도의 다국적군사기구로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회견문은 주장하였다.

회견문은 최근 미국은 한미일군사훈련뿐 아니라 《유엔군사령부》 성원국들과의 련합훈련을 강행하면서 신랭전대결을 격화시키고있다고 규탄하였다.

미국은 유엔의 이름을 도용하여 세계패권유지를 위한 모든 제도적장치들을 구축하고있다고 하면서 회견문은 미국이 《유엔군사령부》확대를 노린 일체의 시도를 당장 중지하며 불법적인 《유엔군사령부》를 즉시 해체하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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