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총련소식’ Category

애국애족의 자욱을 아로새긴 이역의 미더운 아들딸들

주체108(2019)년 12월 31일 로동신문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애국충정의 년륜을 또 한돌기 아로새긴 긍지 안고 이해를 마감하고있다.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놓기 위한 투쟁에서 총련은 올해 또 한번 큰걸음을 내짚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몸은 비록 이국땅에 있어도 조국과 민족을 위한 길에서 참다운 삶의 보람과 행복을 찾아야 하며 위대한 김정일애국주의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어머니조국의 대지우에 애국충정의 자욱을 뚜렷이 새겨나가야 합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새해를 맞으며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에게 보내주신 축전에서 올해를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기 위한 투쟁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하여야 할 장엄한 진군의 해로 규정해주시였다.그이께서는 총련이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상과 불멸의 업적을 필승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조국인민들의 힘찬 투쟁기세에 보조를 맞추어 총련 제24차 전체대회 결정관철에 총매진함으로써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면적부흥을 안아오기 위한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해나갈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유산인 총련을 한시도 잊지 않고있으며 새해에도 총련애국위업의 승리적전진과 흥하는 재일동포사회를 위하여 백방의 노력과 뜨거운 혈연의 정을 기울여나갈것이라는 절세위인의 은정어린 말씀은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을 무한히 격동시키였다.

총련을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존함으로 빛나는 주체적해외교포조직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가자!

일심단결을 재일조선인운동의 천하지대본으로 틀어쥐고 동지적단결로 시작된 애국위업을 동지애의 위력으로 끝까지 완성하자!

이런 신념의 목소리가 세차게 울려나오는 속에 진행된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와 새해축전에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총련일군들의 모임에서는 대오안에 주체의 사상체계와 령도체계를 보다 튼튼히 세우고 사상교양사업을 철저히 선행하며 각급 조직들과 단체들을 일심단결의 성새, 애국애족의 믿음직한 성돌로 반석같이 다지는 사업에 힘을 넣을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되였다.

전체 총련일군들은 천하제일의 위인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운명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반드시 이긴다는 신념, 원수님의 구상과 뜻을 무조건 관철하는 길에 승리가 있다는 확신이 총련의 힘의 정수라고 하면서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동포들을 위한 멸사복무정신을 체질화한 동포복무형의 일군, 어려운 일에 몸을 내대고 일감을 스스로 찾아 책임적으로 수행하는 능숙한 조직자, 완강한 실천가가 되기 위해 모두가 헌신적으로 투쟁하였다.

이 과정에 각급 총련조직들에서 귀중한 성과가 이룩되였다.

조국인민들처럼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벌리면서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애국애족의 진군을 다그친 총련 교또부 니시징지부, 지부상임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하여 분회들을 모두 활성화한 총련 아이찌현 미나미지부, 새 세대 동포들을 적극 내세우고 그들이 핵심적역할을 놀도록 하는데 힘을 넣어 새 전성기 애국애족모범창조운동의 10가지 목표들을 하나하나 달성한 총련 후꾸오까현 야하다지부, 동포들을 위해 멸사복무할데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을 받들어 많은 성과를 이룩한 총련 오사까부 히가시오사까미나미지부의 사업경험은 전총련적인 본보기로 되였다.

올해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총련일군들에게 동포군중과의 사업을 개선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때로부터 20돐이 되는 해이다.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간곡한 가르치심을 받들고 모든 사업에서 군중로선을 틀어쥐고 동포들의 생활상편의와 리익을 옹호보장하는것을 최우선, 절대시하는 기풍이 차넘치는 속에 동포들의 고충을 알아내고 신속히, 성의껏 풀어주는 체계가 전총련적으로 확립되여갔다.동포봉사력량을 발동하는 조직적수완, 동포들의 생활을 끝까지 돌보아주는 높은 책임성을 지닌 일군들의 대렬도 날로 늘어났다.조청과 류학동, 청상회에서는 체육경기와 종합문화공연, 웅변대회 등 다양한 형식의 행사들을 통해 청년들의 가슴마다에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신 조선민족의 한 성원이라는 자각과 긍지를 심어주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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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교육과 재일동포사회의 민족성을 고수하기 위한 총련의 애국애족의 장거

주체108(2019)년 12월 30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2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올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민족교육과 재일동포사회의 민족성을 고수하기 위한 실천활동을 적극적으로 벌렸다.

년초부터 조선학교들에 대한 교육보조금지불을 중지하고 고등학교지원대상에서 배제한것도 모자라 학령전어린이들에게까지 마수를 뻗쳐 동포들을 조국과 총련조직에서 떼내려는 일본반동들의 비렬한 책동은 그 어느때보다 로골화되였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민족교육을 지키고 강화발전시키는데 총련의 존망과 애국위업의 성패가 좌우된다는 비상한 각오를 안고 일본반동들의 광란적인 책동에 당당히 맞서나섰다.

총련 효고현본부,사이다마현본부,지바현본부를 비롯한 각지의 총련조직들과 단체들은 재일조선인운동의 력사가 깃들어있는 단결의 거점,애족애국의 화원인 조선학교와 아이들의 통학길을 끝까지 지켜나갈것을 결의하였다.

도꾜조선제2초급학교,도꾜조선제1초중급학교,도꾜조선제4초중급학교,고베조선초중급학교를 비롯한 조선학교들은 교육의 토대를 강화하는 사업을 힘있게 벌리는 한편 재일조선학교들을 고등학교지원대상에서 제외시키고 천진란만한 어린이들마저 민족적차별과 박해의 대상으로 삼은 일본반동들을 단죄하는 투쟁을 과감히 벌렸다.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산하 각 본부 및 지부 자녀부장들과 학교어머니회 회장들은 아이들의 민족교육권리를 지키는것을 자기들의 사명으로 받아안았다.

스위스 제네바의 한 국제기구 회의장에서는 조선학교들을 고등학교지원대상에서 배제하며 재일조선인들의 민족교육권리를 빼앗고 동포사회의 미래를 짓밟아버리려는 일본당국의 책동을 폭로규탄하는 조선학교학생,어머니대표단 성원들의 절규의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조선학교를 고등학교지원대상에서 제외시킨 일본당국의 조치가 《적법》이라는 일본최고재판소의 판결은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분노를 더욱 폭발시켰다.

문부과학성건물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일본최고재판소의 이번 결정은 불순한 정치적목적으로부터 법의 취지를 외곡한것이라고 규탄하였다.

민족교육이 시작된 때로부터 지난 70여년간 일본당국의 탄압이 지속되여온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그들은 이러한 차별정책이 오늘도 조선학교들에 대한 보조금삭감과 중단,유아교육,보육지원제도에서의 제외 등으로 계속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그들은 민족성을 부정하는 일본당국의 판결을 용납할수 없다고 하면서 조선학교에서 배우는 학생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싸워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9월 21일에 진행된 총련 제11차 중앙어머니대회에서는 고등학교지원제도와 《유아교육,보육무상화》제도적용을 일본당국에 요구하는 요청서가 채택되였다.

9월 26일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조선고급학교 학생들은 일본 도꾜에서 재일동포긴급집회를 가지고 전대미문의 민족차별행위이며 무지막지한 일본당국의 파쑈적폭거를 단죄하였다.

참가자들은 일본당국이 10월 1일부터 실시하는 《유아교육,보육무상화》제도적용대상에서 조선학교 유치반들을 배제한것은 대조선적대시와 총련탄압책동의 일환으로서 재일동포자녀들에게 부당한 압력을 가하여 동포사회에서 동화,귀화를 촉진하려는 극히 악랄한 민족말살책동이라고 폭로하였다.

일본당국이 재일동포들에게 소비세를 부담시키면서도 《무상화》의 권리를 일방적으로 박탈하고 어린이들에게 최선의 리익,재정적지원이 보장되여야 한다고 규정한 어린이권리조약을 비롯한 국제법까지 짓밟으며 민족배타,민족말살책동을 일삼고있다고 그들은 준렬히 규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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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집 《꽃송이-우리는 조선학교 학생입니다》 남녘에서 1만부 보급

주체108(2019)년 12월 29일 웹 우리 동포

 

 

격동의 2019년도 다 저물어가는 지난 12월 25일, 재일조선학생《꽃송이》현상모집 관계자로부터 다음과 같은 메일이 보내왔다. “안녕하십니까.지난주 서울에서 《우리 학교 힘내라! 응원의 밤》이 열렸답니다.올봄 력사상 처음으로 남녘땅에서 출판된 《꽃송이》가 4월 24일부터 오늘까지 무려 3쇄 1만권 팔렸다고 합니다.이거 정말 대단한 일이지요!!《꽃송이》를 통해 우리 학교 아이들을 만난 남조선 선생님이 눈물을 흘리고 《꽃송이》를 통해 《꽃받침》이라는 모임이 생겼다고 합니다. 또 남녘 시민들이 재일동포가 우리 말로 지은 노래를 부르고있습니다. 즐거운 성탄 보내십시오!”

남북관계가 교착되고 겨레의 마음들이 희망에서 실망으로 식어갈듯 하는 가운데 지난 8개월동안에 《꽃송이》 가 1만부나 보급되였다니 《정말 대단한 일!!》이다. 남녘 민중들의 우리 학교 아이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통일열기가 겨울의 강추위를 밀어내는듯 하다.《꽃송이》에 아낌없는 로고와 헌신,변함없는 애정을 바쳐오신 관계분들께 마음속으로 경의와 축하,감사를 드린다.

소문으로만 듣던 문집 《꽃송이-우리는 조선학교 학생입니다》를 시간을 내어 읽어보았다. 감동과 감격의 련속이었다. 이국풍상에 시달리어 오며 마른지 오래된 고목에도 생명수 흐르는가 코등이 찡-하여 연방 나오는 눈물을 훔치는데 여념이 없었다. 그러면서 남과 북,해외의 인터넷 매체에서 《꽃송이》를 어떻게 보도했는가 살펴보기도 하였다.

사이다마조선초중급학교 초4 리하진은 4.27 ‘판문점선언’ 당일, 어머니가 싸준 도시락이 한반도 모양으로 되어 있었다며, “다 먹고나니 이제 곧 조선이 통일되는 것만 같았어요. 그 곽밥은 나에게 조국통일을 바라는 소중한 마음을 안겨주었어요. 나는 앞으로 통일되는 그날을 그리며 열심히 배워나갈래요”라고 적었다. 10살 남짓한 이들의 글이라고 믿을 수 있을까. 이들의 글이 깊이가 있는 데는 물론 이유가 있다. 일제 당시 일본으로 건너간 조선인들이 해방 후 조국이 분단되자 돌아오지 않은 상황, 70년 넘도록 일본 정부의 차별 속에서도 학교를 세워 우리말과 역사를 배워야 했던 환경 등, 재일동포의 삶은 역사의 무게를 벗어날 수 없다. ( 《통일뉴스》 19.05.09) , 《자주시보》는 《꽃송이 출판기념회 열려 “우리는 조선학교 학생입니다”》(19.04.25),《오마이뉴스》는 《조선학교 문집, 분단 70년 뚫고 피어나다》 (19.05.02)는 제목으로 각각 보도하였다.

이북의 《로동신문》(19.10.07)은 《민족의 넋을 이어가는 이역땅의 꽃송이들》이라는 글에서 “한권의 책이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있다.제목은 《꽃송이-우리는 조선학교 학생입니다》.이 책은 재일동포들의 민족교육권리사수활동을 지지성원하고있는 남조선의 한 시민사회단체가 발간한것이다.”며 비중있게 보도하였다.

《조선신보》는 “ 《꽃송이》 남조선출판 인터뷰/손미희공동대표에게서 듣다”는 표제아래 《4.27시대 가장 이쁜 꽃》,《말이 살아있다!》, 《통일이 절실하다》등 중간제목을 달고 인터뷰기사를 실었다.기사에서 손미희대표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관련동영상]  우리학교 힘내라! 응원의 밤에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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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의 언덕에서 되새겨보는 진리

주체108(2019)년 12월 27일 《우리 민족끼리》

 

한해가 다 저물어가고있다.

류수와 같이 흐르는 세월속에 한해를 돌이켜보는 송년의 시각은 해마다 어김없이 찾아오지만 사람들의 감정은 매번 같은것이 아니다.

지난해 온 겨레는 누구라 할것없이 70여년의 민족분렬사상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극적인 변화가 일어났던 격동적인 한해를 기쁨속에 돌이켜보며 새해에 대한 기대를 안고 제야의 종소리를 맞이하였다.

어찌 그렇지 않겠는가.

북남관계대전환을 위한 우리의 주동적이며 과감한 조치들에 의하여 한해동안 세차례의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이 진행된 지난해는 북남관계가 완전히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음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조선반도에 더이상 전쟁이 없는 평화시대를 열어놓으려는 확고한 결심과 의지를 담아 북남사이에 무력에 의한 동족상쟁을 종식시킬것을 확약한 사실상의 불가침선언인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 북남군사분야합의서가 채택되였다.

그뿐이 아니다. 북과 남의 체육인들이 국제경기대회에 공동으로 진출하여 민족의 슬기와 힘을 떨쳤고 예술인들은 평양과 서울을 오가며 민족적화해와 통일열기를 뜨겁게 고조시켰다. 여러가지 장애와 난관을 과감하게 극복하면서 철도, 도로, 산림, 보건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들을 추진하여 민족의 공동번영을 위한 의미있는 첫걸음도 내디디였다.

지난해 북남관계에서 일어난 놀라운 변화들을 돌이켜보며 온 겨레는 우리 민족끼리 서로 마음과 힘을 합쳐나간다면 조선반도를 가장 평화롭고 길이 번영하는 민족의 참다운 보금자리로 만들수 있다는 확신속에 새해를 맞이하였다.

그러나 2020년이 가까와오고있는 지금 온 겨레는 지난해와는 달리 흘러온 2019년을 실망과 분노속에 돌아보고있다.

그도 그럴것이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이 철저히 리행되여 조선반도의 평화적분위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북남관계가 끊임없이 개선되여나가기를 바라던 겨레의 기대와는 반대되게 올해 조선반도에는 대결국면에로 치닫던 과거에로 되돌아갈수 있는 엄중한 정세가 조성되였으며 민족의 운명과 전도, 지역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는 사태는 이해가 다 저물어가는 오늘까지도 수습되지 못하고있다.

과연 누가, 무엇이 우리 민족의 가슴속에 끓어오르던 평화번영과 통일의 열망에 찬물을 끼얹었으며 온 겨레의 기대와 념원속에 시작된 조국통일을 위한 새로운 려정을 가로막아나서고있는가.

현 사태의 중심에는 민족분렬의 장본인이며 북남관계를 저들의 요구와 리익에 복종시키려고 각방으로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는 미국이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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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역땅에 민족문화의 향기를 한껏 풍기며

주체108(2019)년 12월 2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총련은 일군들과 동포들속에서 위대성교양과 김정일애국주의교양에 힘을 집중하며 조선민족제일주의교양과 재일조선인운동의 력사와 전통에 대한 선전교양사업을 꾸준히 벌려나가야 합니다.》

재일동포사회에는 우리의 고유한 민족성을 고수하고 민족문화의 우수성을 떨치기 위한 예술활동을 줄기차게 벌리고있는 동포들이 적지 않다.어려운 조건에서도 신심과 랑만의 무대를 펼쳐놓으며 민족문화의 짙은 향기를 풍겨가는 그들의 모습은 참으로 미덥고 자랑스럽다.

 

애국의 붓대를 틀어쥐고

 

뜻과 획의 예술인 서예는 재일동포들의 문화생활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있다.지금으로부터 30년전인 주체78(1989)년 일본에서 고려서예연구회가 결성되였다.재일동포들의 첫 민족서예단체인 고려서예연구회는 민족서예를 깊이 연구하고 동포사회에서 서예열풍을 일으키며 조국의 서예성과를 널리 소개해나가는것을 활동지침으로 내세웠다.지난 30년간 연구회성원들은 동포들의 가슴속에 민족의 넋을 심어주는 작품들을 수많이 창작하면서 민족서예전통을 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왔다.회원들은 하나의 글자, 한개의 점에서도 심오한 뜻과 사상, 아름다운 민족성이 정서적으로 안겨오도록 하기 위해 애쓰며 고전서체로부터 현대서체에 이르기까지 우리 글 서체들을 꾸준히 습득하였다.현재까지 수십차례의 전시회를 열었고 세계 여러 나라에 있는 해외동포들과의 교류도 진행하였다.또한 곳곳에 서예교실을 내오고 새 세대들에 대한 서예지도를 하였다.결성당시부터 회장사업을 맡아온 장윤식동포는 그 나날을 회고할 때마다 보람의 미소를 짓군 한다.

얼마전 고려서예연구회는 결성 30돐을 맞으며 전시회를 열었다.애국열의를 북돋아주는 힘있는 격언과 명문장들, 풍만한 서정이 넘치는 시구들이 활달한 필치로 씌여진 작품들은 참관자들의 심금을 울려주었다.겨레의 절절한 통일열망과 의지를 형상하고 우리 민족의 고상한 륜리도덕과 력사와 문화, 아름다운 자연풍치를 반영한 작품들도 절찬을 자아냈다.

뜻깊은 결성기념일을 맞으며 회원들은 애국의 붓대로 동포사회의 민족정기확립에 기여하고 재일조선인운동과 총련문화예술을 발전시킨다는 긍지로 가슴설레였다.

 

조국의 사랑에 보답하는 예술인재로

 

예능부문에 소질이 있는 총련 조선학교학생들은 해마다 조국에서 통신수업을 받는다.김원균명칭 평양음악대학과 평양국제문화회관 등에서 음악(성악과 기악)조와 무용조로 나뉘여 실시되는 이 통신교육체계에는 총련의 새 세대들을 애국위업의 믿음직한 역군, 민족성을 완벽하게 갖춘 참된 조선사람으로 키워주려는 어머니조국의 크나큰 은정이 깃들어있다.여기에 망라되여 우수한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졸업후 민족성고수를 위한 투쟁에서 한몫 단단히 맡아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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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삶의 품, 행복의 요람을 마련해주시여

주체108(2019)년 12월 19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은 우리 인민의 진정한 어머니품이며 참된 삶과 행복의 요람입니다.어머니조국의 품속에서 사람들의 참다운 삶이 시작되고 행복이 꽃펴나게 됩니다.》

지금으로부터 60년전인 주체48(1959)년 12월 16일 새 생명의 고고성마냥 우렁찬 배고동소리를 울리며 재일동포들을 태운 첫 귀국선이 조국의 기슭에 닻을 내리였다.

세계가 《자본주의로부터 사회주의에로의 민족의 대이동》, 《20세기의 인류사적기적》, 《사회주의의 승리를 다시한번 확증한 력사적사변》으로 격찬한 이 극적인 순간 감격과 흥분의 거세찬 열풍이 온 강산을 휩싸안았다.

마중나온 조국인민들도 울고 그립고그립던 조국땅에 돌아온 귀국동포들도 울었다.삼천리지맥의 남쪽에서는 해외로 팔려가는 동포들을 태운 현대판《노예상선》의 처량한 배고동소리가 구슬프게 울려퍼질 때 우리 공화국에서는 어머니품을 찾아오는 동포들과 그들을 맞이하는 혈육들의 감격의 환호성이 천지를 진감하였다.너무도 뚜렷한 대조를 이루는 이 경이적인 현실은 정녕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동포애가 펼친 대서사시적화폭이였다.피눈물나는 세월 수난과 치욕의 대명사로 불리우면서 온갖 풍상고초속에 몸부림치던 재일동포들이 태양의 품에 안기여 재생의 광명을 받아안던 력사의 그날은 우리 조국청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져있다.

 

숭고한 덕망, 뜨거운 동포애의 결실

 

재일동포, 이들은 얼음판에 떨어진 씨앗과도 같이 차디찬 이역의 대지에 뿌려졌던 우리 민족사의 비참한 수난자들이였다.

1945년 일제패망당시 재일동포들의 수는 무려 240만명에 달하였다.그 절대다수가 일제의 총칼에 떠밀리워 강제로 끌려간 사람들이였다.조국이 해방되자 그들은 조국으로 돌아가기 위하여 일본의 항구도시들로 물밀듯이 모여들었다.지난날의 죄과로 보나 인도주의적견지로 보나 일본당국은 그들의 귀국을 보장해주어야 하였으나 오히려 차겁게 외면하고 나중에는 악랄하게 방해하였다.《우끼시마마루》폭침사건으로 조국으로 가려던 수천명의 재일동포들을 수장시킨자들이니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하여 적지 않은 동포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쪽배로 귀국하다가 풍랑에 휘말려 목숨을 잃었다.

그러던 주체36(1947)년 3월 5일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재일동포 1만여명이 곧 귀국한다는 보고를 받으시였다.

못내 반가와하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우리도 오랜 기간 이역땅에서 곤난을 겪어보았지만 해외에서 제일 그리운것이 조국이였다고 하시며 재일동포들이 우리를 믿고 오는데 반갑게 잘 맞이하여야 한다고, 귀국하는 동포들을 친혈육으로서만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 손잡고 고락을 같이하면서 분투해야 할 동지로 믿고 따뜻이 대해주어야 하며 조금도 불편이 없도록 그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한 대책을 세워야 하겠다고 교시하시였다.하여 그때 조국으로 돌아온 재일동포들은 난생처음으로 땅의 주인, 공장의 주인으로 되여 자신들의 재능과 지혜를 다 바쳐 새 조국건설에 이바지하게 되였다.

하지만 같은 시기 고향을 찾아 남조선으로 갔던 동포들중 많은 사람들이 피눈물을 흘리며 다시 일본으로 건너갔다.리유는 오직 하나 외세가 주인행세를 하고 매국이 판을 치며 민주가 교살되는 그곳은 《고향이 아니라 타향》이고 《조국이 아니라 이국》이기때문이였다.

재일동포들의 마음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는 북으로, 북으로만 끝없이 달려갔다.그들의 이 간절한 소원을 헤아려주신분은 어버이수령님이시였다.남의 나라의 처마밑에서 고생하는 재일동포들을 두고 못내 마음쓰시던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나라를 빼앗겼을 때에는 민족이 흩어져살아도 어찌할수 없는 일이였지만 오늘 자기 나라가 있고 자기 주권이 있고 자기 당이 있는 이상 동포들이 해외에서 민족적멸시와 천대를 받고있는것을 보고 가만히 있을수 없다.비록 한그릇의 죽을 나누어먹는 한이 있더라도 해외동포들을 하루빨리 조국으로 데려오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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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조국통일사에 길이 빛날 태양의 존함

주체108(2019)년 12월 17일 《우리 민족끼리》

 

12월의 조국강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대하가 되여 뜨겁게 굽이치고있다.

오늘도 우리 겨레의 심장속에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로 영생하고계시는 위대한 장군님.

돌이켜보면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은 민족의 단합과 나라의 통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의 성스러운 한생이였다. 열렬한 통일의지로 심장을 끓이시고 숭고한 민족애로 온넋을 불태우시며 자주통일을 위한 길에 새겨가신 그이의 헌신의 자욱자욱은 위대한 태양의 존함과 더불어 민족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져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의 어버이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는 민족분렬의 고통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우리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기 위해 한평생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여 나라의 자주적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조국통일위업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 절세의 애국자이시고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한생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사상과 로선을 굳건히 고수하고 드팀없이 계승해나가시며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조국통일위업실현의 확고한 토대를 마련하신 탁월한 공적으로 빛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령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제시하신 과학적이며 현실적인 자주통일로선과 방침들은 복잡다단한 정세하에서도 조국통일운동이 자기의 주체적성격을 굳건히 고수하며 승리적으로 전진하여올수 있게 한 투쟁의 기치, 힘있는 원동력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높이 받드시여 조국통일을 이룩하시려는 일관하고 변함없는 의지를 담아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는 어버이수령님의 필생의 념원인 조국통일위업을 반드시 성취하기 위한 가장 옳바른 방향과 방도를 전면적으로 명시한 조국통일의 총서이며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관철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로 온 겨레를 불러일으키는 고무적기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과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해주심으로써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길에서 우리 민족모두가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투쟁의 지침을 마련해주시였다. 또한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나라의 통일문제를 해결하고 민족대단결을 이룩하여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을 튼튼히 마련할데 대한 문제, 조국통일을 무력행사에 의거하지 않고 평화적방법으로 실현할데 대한 문제, 련방제방식에 기초하여 나라의 통일을 이룩할데 대한 문제 등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인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을 관철하는데서 나서는 원칙과 그 실현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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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선의 고동소리는 우리 재일동포들의 영원한 신념의 메아리입니다

주체108(2019)년 12월 15일 로동신문

오형진

 

재일조선공민들을 태운 첫 귀국선이 사회주의조국에로 출항의 고동소리를 기운차게 울리던 그날로부터 어언 60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온 세계가 《20세기의 기적》, 《자본주의로부터 사회주의에로의 민족의 대이동》이라고 격찬한 재일동포들의 귀국실현이 력사에 새겨주는 의미는 참으로 큽니다.

파란만장의 민족수난사가 얽혀져있고 민족의 극적인 운명전환의 력사가 새겨져있어 수십년세월이 흐른 오늘까지도 그날의 귀국선의 고동소리는 깊은 여운을 안고 메아리치고있습니다.

 

1.어버이의 부름소리

 

80객의 몸으로 여기 니이가다항에 다시 서고보니 60년전 12월의 그날에 울려퍼졌던 배고동소리가 다시금 쟁쟁히 들려오고 그날의 감격과 흥분으로 하여 마음이 마냥 설레입니다.

조국에서 보내준 첫 귀국선을 보고 《조국이 온다!》고 웨치며 뜨겁게 맞이하던 동포들, 서로 얼싸안고 《조국 만세!》를 부르며 기쁨의 눈물을 흘리던 그들의 모습이 지금도 눈앞에 선합니다.

환송의 꽃물결속에 휩싸여 귀국선에 오르는 동포들속에는 선친들의 유골함을 가슴에 안은 동포들도 있었고 저의 아버지와 어머니, 5명의 동생들도 있었습니다.

살아서 못 가면 넋이라도 안기고싶었던 조국, 그 소원을 여한으로 품고 이역땅에서 생을 마친 령혼들도 자손들과 함께 귀국의 길에 오르는것을 보면서 우리 동포들 누구나 감심의 눈물을 흘리지 않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얼마나 많은 조선사람들이 망국노의 설음을 안고 일본땅으로 건너왔습니까.《징병》, 《징용》으로 끌려온 사람은 그 얼마였고 살길을 찾아 현해탄을 건너온 사람은 또 그 얼마였습니까.

충청북도 청주에서 막로동자의 장남으로 태여난 저도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태를 묻은 정든 고향을 떠나 아버지를 찾아 일본땅 여기저기를 헤매며 망국노의 신세가 어떤것인가를 뼈저리게 체험하고 목격하였습니다.

조국의 해방과 더불어 재일동포들의 운명에서는 극적인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습니다.

조국이 해방된 후에도 이국살이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지 못하고 민족적차별과 멸시를 받으며 어렵게 살아야만 하는 재일동포들에게 재생의 길을 열어주신분은 다름아닌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이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해방된 이듬해 력사적인 서한 《재일 100만동포들에게》를 보내주시여 우리 동포들에게 조국의 품에 안겨 누리게 될 새 삶에 대한 희망을 안겨주셨다는 소식과 수령님께서 계시는 북녘에서 련일 들려오는 환희와 창조의 노래소리는 우리 동포들에게 커다란 기쁨과 신심을 안겨주었습니다.

재일동포들의 마음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는 북으로, 북으로만 끝없이 달려갔습니다.더우기 이역땅에 살고있는 우리 재일동포들의 참다운 삶을 위해 존엄있고 권위있는 해외교포조직을 무어주시고 한푼의 자금이 귀하던 전후복구건설의 그 어려운 시기에 동포자녀들을 위하여 거액의 교육원조비와 장학금도 아낌없이 보내주시며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어버이수령님의 하해같은 사랑은 우리 재일동포들로 하여금 한시바삐 수령님품에 안기고싶은 열망으로 더더욱 가슴 불태우게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주체47(1958)년 8월 11일 총련 가나가와현 가와사끼지부 나까도메분회의 동포들은 공화국에로의 집단적귀국을 결의하고 자기들의 절절한 념원을 담은 편지를 위대한 수령님께 삼가 올리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재일동포들은 날로 륭성발전하는 공화국의 공민으로서 자기 조국에 돌아와 국내동포들과 함께 행복한 생활을 누릴수 있는 응당한 권리를 가지고있다고, 공화국정부는 재일동포들이 조국에 돌아와 새 생활을 할수 있도록 모든 조건을 보장하여줄것이라고 하시며 하루빨리 그들을 조국으로 데려오기 위한 필요한 모든 대책을 다 세워주시였습니다.

어버이수령님의 뜨거운 사랑속에 조국에서는 귀국동포들을 맞이할 영접위원회가 나오고 수많은 살림집들이 건설되는 등 귀국하는 동포들을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졌습니다.

어버이수령님의 이 열화같은 민족애앞에 동포들은 물론 세계가 깜짝 놀랐습니다.아직은 조선이 해외동포들을 다 받아들일만 한 넉넉한 형편이 아니라는것을 너무도 잘 알고있었기때문이였습니다.이 가슴벅찬 소식에 접하여 온 동포사회는 귀국열기로 더욱 벅적 들끓었습니다.

가자, 수령님 계시는 조국으로!

공화국만이 우리가 안겨살 진정한 조국의 품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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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조국은 재일동포들의 진정한 삶의 보금자리 -재일본조선인감사단 단장 기자와 회견-

주체108(2019)년 12월 15일 로동신문

 

재일동포들의 귀국실현 60돐을 맞으며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고있는 재일본조선인감사단 단장인 김원환 총련 민족교육중앙대책위원회 고문이 13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그는 재일동포들의 귀국이 실현된 뜻깊은 날을 조국땅에서 맞게 되니 잊을수 없는 나날들이 다시금 가슴뜨겁게 되새겨진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반세기이상의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첫 귀국선에 오른 재일동포들이 람홍색공화국기를 휘날리며 환희와 감격에 넘쳐 얼싸안고 터치던 그날의 만세소리가 오늘도 귀전에 들려오는것 같다.

일본땅에 사는 동포들뿐아니라 일본사람들도 자나깨나 그리던 조국의 품에 안기는 그들에게 열렬한 박수와 축하의 인사를 보내던 광경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당시 세상사람들은 재일동포들의 귀국실현을 두고 《자본주의로부터 사회주의에로의 민족의 대이동》으로 격찬하였다.

민족사에 특기할 경이적인 사변을 크나큰 격정속에 목격하면서 동포들모두가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인 총련을 무어주시고 재일동포들에게 귀국의 배길을 열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를 올리였다.

재일동포들의 간절한 숙망을 헤아리시여 귀국과 래왕의 길을 열어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은 민족사와 더불어 길이 전해질것이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숭고한 민족애, 동포애의 력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에 의하여 변함없이 흐르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혁명과 건설을 진두지휘하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해마다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을 비롯한 총련의 여러 대표단, 방문단들을 조국에 불러주시고 대해같은 은총을 베풀어주신다.

친어버이의 뜨거운 사랑과 정이 있어 재일동포자녀들이 조국에서 수학려행과 실습의 나날을 즐겁게 보내며 총련애국위업의 믿음직한 기둥감들로 자라나고있다.

진정 경애하는 원수님을 어버이로 높이 모신 사회주의조국은 재일동포들의 진정한 삶의 보금자리이다.

하기에 재일동포들은 이역의 광풍속에서도 언제나 우리 조국의 상징인 공화국기를 창공높이 휘날리며 주체조선의 해외공민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속에 가슴펴고 떳떳이 살고있다.

우리 총련일군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길이 빛내이며 절세위인들의 고귀한 애국유산인 총련을 경애하는 원수님께 무한히 충직한 해외공민단체로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가겠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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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권리사수투쟁으로 끓어번지는 재일동포사회

주체108(2019)년 12월 14일 로동신문

 

지금으로부터 70여년전 격렬하게 벌어졌던 4.24교육투쟁은 재일동포들이 갓 걸음마를 뗀 재일조선인운동을 요람기에 압살하고 자기들의 정당한 권리를 빼앗으려는 일본반동들의 탄압책동에 맞서싸움으로써 이역땅에서 조선민족의 불굴의 기개를 힘있게 과시한 투쟁이였다.아무리 세월이 흘렀어도 그 강의한 투쟁정신은 오늘도 동포들의 가슴마다에 력력히 살아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재일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와 리익을 옹호보장하는것은 총련의 기본사명이며 임무입니다.》

폭로된바와 같이 일본반동들은 우리 공화국을 변함없이 따르며 민족성을 꿋꿋이 지켜가고있는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적대시하면서 《유아교육, 보육무상화》제도에서 조선학교 유치반들을 배제하는 부당한 차별조치를 취하였다.총련의 민족교육을 기어이 파탄시키고 재일동포사회에서 민족성을 뿌리채 없애버리자는것이 그 주되는 목적이다.

재일동포사회에 분노의 회오리가 일어번졌다.

총련 《조선신보》에는 일본당국의 비렬한 민족말살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갈데 대한 글이 실리였다.글은 악의에 찬 민족말살책동에 광분하는 일본당국의 폭거를 짓부시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 긴박한 요구가 나서고있다고 하면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민족교육을 약화시키고 동포들을 조국과 총련조직에서 떼내려는 책동을 견결히 반대배격하는 전조직적인 투쟁을 벌려나감으로써 재일조선인운동의 생명선인 민족교육을 끝까지 고수할것을 호소하였다.

《일본당국의 전대미문의 민족교육말살책동을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재일조선인의 인권과 어린이들의 배울 권리를 굳건히 지켜내자!》, 《치솟는 분노를 안고 〈유아교육, 보육무상화〉제도적용을 위한 투쟁을 전동포적으로 힘있게 벌리자!》…

동포들이 웨치는 이런 투쟁구호가 온 일본땅에 울려퍼졌다.

각계층 재일동포들은 아이들의 순결한 마음에 못을 박고 칼질을 한 일본당국의 책동에 대해 치솟는 분노를 금치 못하면서 이 야만적인 폭거를 짓부시기 위한 투쟁을 강력히 벌려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

일본당국이 내외의 규탄여론에도 불구하고 지난 10월 1일부터 실시된 《유아교육, 보육무상화》제도에서 조선학교의 유치반들을 끝끝내 배제하자 투쟁의 불길은 더욱 세차게 타올랐다.

총련의 교육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10월 18일 일본 국회의원회관에서 집회를 열고 부당한 민족차별정책을 즉시 철회할것을 일본당국에 강력히 요구하면서 11월 2일에 《조선유치원의 무상화를 요구하는 전국집회와 시위행진》을 조직전개할것이라는것을 예고하였다.같은 날 간또지방의 총련본부, 지부 및 중앙단체, 교육부문 일군들은 긴급모임을 가지고 어린이들에게까지 검은 마수를 뻗치는 일본당국의 비인도적인 책동을 절대로 용납 못할 민족말살책동, 전대미문의 파쑈적만행으로 규탄하면서 이를 분쇄하기 위한 제2의 4.24교육투쟁에 총궐기할 의지를 가다듬었다.조청원들을 비롯한 동포청년들은 사태의 본질을 까밝히는 거리선전활동을 전개하면서 일본당국의 부당한 민족교육탄압책동을 준렬히 단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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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위업의 대를 이어갈 기둥감들로

주체108(2019)년 12월 12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교육사업을 총련의 중심과업으로 변함없이 틀어쥐고나가야 합니다.》

민족교육사업은 총련의 존망과 애국위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재일조선인운동의 생명선이며 천하지대본이다.지금 총련의 각급 조직들과 단체들은 민족교육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꾸리고 교육내용과 방법을 개선하는데 큰 힘을 넣고있다.

 

학생인입사업에 힘을 넣어

 

최근 총련 오사까부본부에서 학생대렬을 늘이기 위한 집중운동을 활발히 벌리고있다.

본부에서는 우선 모든 일군들이 학생인입사업에 대한 관점과 태도를 바로가지고 일본새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키도록 하였다.

지난 4월과 5월에 진행된 각급 학교 교장들의 회의와 학생대렬을 증대시키기 위한 오사까지역 총련일군들의 궐기모임은 모든 일군들과 핵심동포들을 학생인입사업에 총발동시키기 위한 조직적대책의 일환이였다.

본부에서는 민족교육대책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이는 한편 매주 목요일을 학생인입활동의 날로 정하고 모든 일군들이 학교교원과 청상회원, 가무단원 등으로 구성된 2인조, 3인조와 함께 동포가정들에 들어가도록 하였다.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지난 기간 유치반교양원들과 초급학교교원들이 주로 수행하던 학생인입사업이 전조직적인 사업으로 전환되였다.

녀맹조직의 역할이 컸다.오사까지역의 녀맹조직에서는 《엄마와 어린이축전》을 비롯하여 학령전어린이들과 그 부모들을 위한 다채로운 모임을 자주 조직하였다.

우리 학교에서 배우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여러가지 편집물상영과 어린이들의 심리적특성에 맞는 다양한 형식의 놀이들, 우리의 노래와 춤으로 흥성거리는 이런 행사들은 학생인입사업의 첫 단계였다.이 과정에 녀맹조직에서만도 백수십명의 학령전어린이들을 찾아내여 민족교육망에 망라시키였다.

한편 조청조직에서는 준정규교육을 위한 토요아동교실을 내오고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민족의 넋을 심어주기 위한 사업을 줄기차게 벌리였다.

본부와 지부를 비롯하여 모든 단체, 사업체일군들이 총발동된 이 사업에서는 많은 성과들이 이룩되였다.총련 이꾸노조선초급학교 등 여러 학교들에서 학생수가 급격히 늘어났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본부에서는 보다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완강하게 실천해나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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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의 화원에서 몸도 마음도 자란다 -재일조선학생중앙체육대회에서-

주체108(2019)년 12월 8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재일동포사회에서 새 세대들이 총련애국활동의 주역으로 등장하고있는 오늘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도는 동포청년들을 어떻게 키우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얼마전 재일조선학생중앙체육대회가 도꾜와 오사까 등지에서 진행되였다.일본각지의 조선학교에서 공부하는 1 100여명의 학생들이 이 대회에 참가하여 7개 종목에서 승부를 겨루었다.그들은 평시에 구슬땀을 흘리며 련마한 자기들의 육체기술적능력을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동포사회의 가장 큰 관심을 끈것은 역시 축구경기였다.일본각지에서 달려온 동포들과 학생들의 열기띤 응원속에 진행된 고급부부문 축구결승경기에서는 총련 오사까조선고급학교팀이 도꾜조선중고급학교팀을 이기고 2년만에 우승을 쟁취하였다.

오사까조선고급학교팀의 주장 박용지학생은 팀성원들이 서로 믿고 단결력을 발휘한것이 승리의 요인이였다고 하면서 자기들을 열렬히 응원해준 동포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앞으로도 경기마다에서 학교의 영예를 높이 떨치겠다고 말하였다.

중급부부문 축구경기에서는 지난해의 우승팀인 총련 가나가와조선중고급학교팀을 이기고 올라온 히가시오사까조선중급학교팀이 사이다마조선초중급학교팀을 5:0으로 이겨 우승을 쟁취하였다.

탁구경기도 볼만 하였다.경기에 출전한 모든 학생들은 평시에 련마해온 기술을 훌륭히 발휘하였다.특히 응원자들의 눈길을 모은 선수들은 니시도꾜조선제2초중급학교 학생과 히가시오사까조선중급학교 학생이였다.니시도꾜조선제2초중급학교 학생은 남자개인경기에서 1등을 함으로써 4년째 우승의 영예를 지니였으며 녀자개인경기에 출전한 히가시오사까조선중급학교 학생도 3련승의 기쁨을 안고 시상대에 올라섰다.

이들은 지난 8월 조국에서 진행한 합동훈련을 통하여 기술을 대폭 향상시킨 학생들이다.그들은 조국의 선생님들의 성의있는 방조속에서 기술을 련마한 결과 이번 경기에서 우승할수 있었다고 하면서 기쁨을 금치 못해하였다.

고급부부문 남자권투경기에서도 련승을 거둔 학생들이 배출되였다.고베조선고급학교의 박계두학생은 3련승을, 도꾜조선중고급학교의 박현학생은 2련승을 쟁취하였다.

결승경기가 끝난 후 박계두학생은 자기가 우승의 단상에 오를수 있도록 물심량면으로 도와준 선생님들과 동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무쇠주먹을 더욱 억세게 벼려나갈 결의를 다지였다.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관중의 예상을 뒤집는 일도 많았다.

중급부부문 녀자롱구경기에서는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아이찌조선중고급학교팀이, 고급부부문 녀자배구경기에서는 고베조선고급학교팀이 우승을 쟁취하여 사람들을 놀래웠다.

영예의 단상에 오른 학생들은 누구나 마음을 합치고 서로 돕고 이끌며 달린것이 우승을 쟁취할수 있은 비결이였다고 말하였다.

체육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꿈은 한결같았다.정신육체적으로 자신을 튼튼히 단련하여 애국위업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국제무대에서 조국의 영예를 높이 떨치는 훌륭한 선수로 자라나는것이다.

이런 결심을 안고 뛰고 또 뛰는 선수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동포들은 재일조선인운동의 창창한 래일이 눈앞에 어려와 가슴흐뭇함을 금치 못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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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의 자욱을 뚜렷이 새겨가며

주체108(2019)년 12월 2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조국의 강성부흥속에 해외동포들의 높은 존엄과 행복, 후대들의 밝은 미래가 있습니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몸은 비록 이국땅에 있어도 조국과 민족을 위한 길에서 참다운 삶의 보람과 행복을 찾으며 애국의 자욱을 뚜렷이 새겨가고있다.

 

람홍색공화국기를 휘날리며

 

지난 8월 중순 동아시아의 어느 한 지역에서 진행된 국제권투경기대회에는 재일동포선수들도 참가하였다.14개 나라와 지역의 선수들이 모여온 이 경기대회에서 총련 오사까조선고급학교 졸업생인 한량호선수가 영예의 금메달을 쟁취하여 조국의 영예를 떨치였다.

올해 일본의 대학련맹전 1부류경기에서 우승하여 전일본아마츄어권투선수권대회 진출자격을 받은 한량호선수는 이번 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우승후보자로 지목되여있던 선수와의 준결승경기도 그러했지만 예선경기때부터 압도적인 실력을 발휘해온 선수와의 결승경기는 매우 치렬하였다.하지만 한량호선수는 1회전부터 시종 우세를 차지하고 완강한 공격전을 벌리였다.결국 그는 상대선수를 현저한 점수차이로 이기고 영예의 단상에 올랐다.

우승의 비결을 묻는 기자들에게 그는 람홍색공화국기를 휘날리며 국제경기에서 우승하는것이 자기의 목표였다고 하면서 총련의 민족교육을 받은 새 세대의 힘을 국제무대에서 과시한것이 더없이 기쁘다고 말하였다.

민족교육의 화원은 한량호선수가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안고 재능을 마음껏 꽃피울수 있게 한 요람이였으며 여기에서 키운 조국애와 민족애는 승리의 원천이였다.앞으로도 조국의 영예를 계속 떨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결의다지는 한량호선수에게 동포들은 열렬한 박수갈채를 보내였다.

한편 총련 고베조선고급학교출신인 배성화선수는 이 경기대회의 다른 몸무게급에서 은메달을 쟁취하였다.

공화국선수단 단장으로 2년 련속 이 경기대회에 참가한 재일본조선인권투협회 회장 량학철동포는 동포선수들이 이번에 거둔 성과는 조국인민들에게 큰 힘과 고무를 줄것이라고 하면서 기쁨을 금치 못해하였다.

민족교육의 화원에서 재능의 싹을 키운 우리 동포선수들이 공화국기를 휘날리며 이룩한 이 자랑찬 승리는 온 동포사회를 환희로 끓어번지게 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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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조선의 해외공민으로서의 존엄을 빛내주시여

주체108(2019)년 11월 25일 로동신문

 

주체56(1967)년 11월 2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4기 대의원선거가 진행되였다.선거된 대의원들중에는 한덕수의장을 비롯한 총련의 각계층 대표들도 있었다.

온 세계가 놀랐다.동서고금에 그 어느 나라가 해외동포들을 위해 이처럼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준적이 있었던가.

재일동포사회는 말그대로 격정의 도가니로 화하였다.너도나도 떨쳐나와 환희의 눈물속에 춤을 추었다.낯설고 물설은 일본땅에서 피흘려 쓰러지고 야만적인 강제로동에 등살을 벗기우던 자기들을 공화국의 해외공민으로, 국가정사를 론하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까지 내세워주신 어버이수령님의 그 은덕이 너무도 고마와서였다.

재일동포들은 목청껏 만세의 환호성을 터치였다.정녕 그것은 민족의 위대한 태양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분출, 충성의 메아리였다.어느덧 50여년세월이 흘렀지만 그날의 감격은 재일조선인운동사에 영원히 지울수 없는 추억으로 새겨져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총련이 걸어온 자랑스러운 력사에는 총련을 전체 재일동포들의 권리와 리익을 대표하는 주체적해외공민단체로 강화발전시켜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와 크나큰 심혈과 로고가 깃들어있습니다.》

백두산절세위인들께서는 숭고한 믿음과 의리로 이역의 전사들을 한품에 안아 조국과 민족이 알고 세상이 아는 참다운 혁명가, 열렬한 애국자, 저명한 해외교포활동가로 키워주시였으며 그들이 애국애족의 한길에서 참된 삶을 누리게 하여주시였다.그 품에 안겨 성장한 복받은 사람들속에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의 영예를 지닌 총련의 각계층 대표들도 있다.

주체44(1955)년 9월 조국해방 10돐경축 재일조선인축하단이 조국에 왔을 때였다.일본반동들의 온갖 방해책동을 물리치고 수만리길을 에돌아온 이 축하단은 결성이후 조국을 방문한 첫 총련대표단이였다.

뜨거운 동포애의 정으로 이들을 만나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우리는 재일동포들의 민족적존엄과 권리를 옹호하여 적극 투쟁할것이며 동포들의 정당한 애국운동을 모든 힘을 다하여 지지성원할것이라고 하시면서 재일동포들은 우리 공화국의 해외공민인것만큼 그들에게도 조국인민들과 같이 공로에 따라 훈장과 메달을 비롯한 여러가지 국가표창을 할수 있다고 그리고 재일동포들을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도 선거할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하시였다.그러시면서 이렇게 하면 재일동포들에게 공화국의 해외공민된 긍지와 영예감을 더 높여주고 그들의 애국투쟁을 더욱 고무하여주게 될것이라고 교시하시였다.곡절많은 운명의 길을 걸어온 재일동포들을 공화국의 당당한 해외공민으로 키우시려는 절세위인의 한없이 숭고한 민족애, 동포애를 페부로 느끼며 대표단성원들은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총련의 각계층 대표들을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내세워주심으로써 주체조선의 해외공민으로서의 재일동포들의 존엄과 지위는 더욱 확고히 담보되게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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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범민족련합 결성 29돐을 맞으며 북측본부에서 기념대회를 진행하는 남측본부에 련대사를 보내였다

주체108(2019)년 11월 24일 《려명》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결성 29돐을 맞으며 북측본부에서 기념대회를 진행하는 남측본부에 련대사를 보내였다.

련대사는 다음과 같다.

 

《민족자주와 대단결의 한길, 범민련결성 29돐기념
대회》의 성대한 개최를 축하합니다

 

범민련 북측본부는 민족자주의 기치밑에 평화와 통일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갈 드높은 의지를 안고 범민련결성 29돐 기념대회에 참가한 남측본부와 각계 인사들에게 뜨거운 련대적인사를 보냅니다.

돌이켜보면 범민련은 지난 세기 90년대 출발의 닻을 올린 때로부터 오늘까지 어려운 속에서도 추호의 동요와 주저를 모르고 민족의 자주와 대단합, 조국통일의 길을 앞장에서 헤치며 해내외의 온 겨레를 조국통일운동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였습니다.

지난해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민족의 투쟁은 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환희와 격동의 새시대를 맞이하였지만 그것은 올해에 들어와 한발자욱도 전진하지 못하고있습니다.

대결과 전쟁의 과거에로 되돌려세우려는 적대세력들의 불순한 기도는 의연히 계속되고있습니다.

북남선언리행을 위한 우리 겨레의 걸음이 빨라질수록 이를 가로막으려는 외세의 간섭책동은 더욱 로골화되고있습니다.

민족분렬에 기생하는 세력들은 첨단전쟁장비의 반입과 북침합동군사연습을 명줄처럼 부지해보려고 발악하고있습니다.

현실은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길을 밝혀주는 공동선언들이 있어도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결정한다는 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지 못하고 민족문제에 대한 외세의 간섭을 철저히 배격하지 않는다면 선언리행은 빈말로 될뿐이라는 심각한 교훈을 새겨주고있습니다.

우리는 북남선언리행을 가로막는 온갖 장애물을 단호히 걷어내고 나라의 공고한 평화와 화해단합의 길을 힘차게 열어나가야 합니다.

민족의 준엄한 심판에 도전하여 또다시 머리를 쳐들며 동족대결을 부르짖고 초불항쟁의 전취물을 뒤엎으려고 날뛰는 보수적페세력을 깨끗이 쓸어버려야 할것입니다.

우리는 범민련결성 29돐기념대회가 광범한 통일애국력량의 련대단합을 더욱 강화하며 북남선언의 기치밑에 각계각층을 민족자주, 반전평화운동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의의있는 계기로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합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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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학교 유치반의 《유아교육, 보육무상화》제도적용을 위한 긴급집회 진행

주체108(2019)년 11월 23일 로동신문

 

《유보무상화적용을 요구하는 교또조선유치반보호자련락회》(《교또련락회》)의 주최로 조선학교 유치반에 대한 《유아교육, 보육무상화》제도적용을 요구하는 긴급집회가 11일 일본 교또에서 진행되였다.

재일동포들과 일본시민들 300여명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집회에서는 먼저 지난 10월부터 시행된 《유아교육, 보육무상화》제도와 그 문제점에 대한 발언이 있었다.

발언자는 현재 일본당국이 부당한 리유로 조선학교 유치반을 《유아교육, 보육무상화》제도적용대상에서 제외하는 조치를 취한데 대해 지적하였다.

앞으로 각종 학교들에 대한 《유아교육, 보육무상화》제도의 전면적용을 요구하는 한편 지방자치체들에서 독자적인 대책을 세워야 할 필요성에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교또련락회》대표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지난 기간 《유아교육, 보육무상화》제도적용을 위한 항의집회와 요청활동을 벌려온데 대해 언급하였다.

아이들의 권리와 동포들의 존엄이 짓밟히는 현실을 보고만 있을수 없다고 하면서 그는 동포들이 단결하고 일본시민들과 적극 련대하여 조선학교 유치반의 《유아교육, 보육무상화》제도적용을 위해 싸워나가자고 호소하였다.

다음으로 집회에 참가한 일본인사의 발언이 있었다.

발언자는 재일조선인의 존엄을 짓밟는것이 일본사회이며 일본의 정치라고 하면서 조선학교 유치반의 《유아교육, 보육무상화》제도적용만을 요구할것이 아니라 일본정부가 민족교육의 타당성을 인정하도록 해야 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일본인사들이 보내온 련대인사가 전달되였다.

계속하여 조선학교 유치반의 보호자와 교원, 대학교수를 비롯한 참가자들의 발언이 있었다.

발언자들은 민족교육의 핵심은 유아교육에 있다는것을 깨달았다고 하면서 민족교육을 받기 위하여 조선학교 유치반에 다니는 아이들이 차별을 받는 일이 절대로 있어서는 안된다고 말하였다.

아이들이 아무런 불편없이 마음껏 뛰놀며 배울수 있도록 투쟁해나갈것이라고 그들은 언명하였다.

집회에서는 호소문이 랑독되였다.

호소문은 조선학교 유치반의 《유아교육, 보육무상화》제도적용을 위한 운동을 전개하며 이 투쟁에 대한 지지성원의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가도록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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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명언해설 : 《조국통일은 곧 애국이고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은 최대의 애국투쟁이다.》

주체108(2019)년 11월 22일 《우리 민족끼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이 명언에는 조국을 통일하는것은 민족지상의 과업이며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이야말로 최대의 애국투쟁이라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오늘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갈라진 조국을 통일하는것보다 더 절박한 민족사적과업은 없다. 조국통일은 민족지상의 과제이다.

조국통일에 대하여 무관심한 사람은 애국의 마음이 없는 사람이다. 민족의 분렬을 더없는 아픔으로 여기면서 조국통일위업에 자기의 몸과 마음을 다 바치는 사람이라야 참된 애국심을 가졌다고 말할수 있다.

분렬의 비극을 안고있는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애국이란 그 어떤 화려한 말속에 있는것이 아니라 조국의 통일과 번영을 위한 보람찬 투쟁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데 있다.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이야말로 우리 민족의 최대의 애국투쟁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우리 민족이 당하는 분렬의 고통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시기 위하여 한평생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으며 조국통일위업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과제로 내세우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정력적인 사색과 탐구로 조국통일3대원칙과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비롯한 가장 공명정대하고 합리적인 통일방안들과 방도들을 제시하시여 온 겨레를 자주통일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다.

조국통일을 숭고한 사명으로 간주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과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하시고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을 마련하시여 우리 민족끼리리념에 따라 전진하는 6. 15자주통일시대를 펼쳐놓으시였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조국통일위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은 우리 민족에게 남기신 한없이 고귀한 애국유산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필생의 념원이고 유훈인 조국통일을 반드시 이룩하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확고부동한 신념이고 의지이다.

온 겨레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비범한 령도력과 과감한 실천력으로 조국통일운동을 이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이시야말로 우리 민족의 운명이시고 통일강국의 밝은 미래이시라는것을 심장으로 새겨안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그이의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나가는 길에 자주통일위업의 양양한 전도와 민족의 밝은 미래가 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조국통일의 위대한 구성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를 높이 받들어 거족적인 애국투쟁을 힘차게 전개해나감으로써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실현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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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반도평화에 역행하는 행위를 하지 말것을 요구

주체108(2019)년 11월 21일 로동신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불교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 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 평화, 인권을 위한 량심수후원회, 민주로총을 비롯한 492개의 단체와 시민들이 15일 서울에서 시국선언문을 발표하였다.

선언문은 조선반도에 평화위기가 조성된데는 새로운 관계수립을 약속한 6.12싱가포르공동성명이 발표되였음에도 불구하고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계속한 미국에 근본책임이 있다고 주장하였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편승하며 남북관계를 악화시킨 현 《정부》에 더 큰 책임이 있다고 선언문은 지적하였다.

선언문은 《정부》가 미국의 눈치를 보며 남북관계발전을 위한 사업을 뒤전에 놓고 《한반도평화경제》니, 《국제평화지대》니 하는 말만 들고다녔다고 비난하였다.

《정부》는 평화에 대해 말하기 전에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과 미국산 첨단무기도입과 같은것으로 조선반도평화에 역행하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선언문은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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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애로운 손길로 이역의 문필가들을 키워주시여

주체108(2019)년 11월 20일 로동신문

 

오늘 세계 20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수많은 출판보도물이 발행되고있다.해외교포들의 권리와 리익을 대변하는것도 적지 않다.하지만 총련과 같이 《조선신보》를 비롯한 위력하고 권위있는 출판보도물들을 발행보급하는 해외교포단체는 없다.

언제인가 총련을 찾았던 외국의 한 인사는 일본에 가면 《작은 공화국》으로 불리우는 조선의 해외교포단체가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정말 총련이 위력한 조직이라는것을 잘 알수 있다, 권위있는 신문을 정상적으로 발간하고 여러종의 대외출판물까지 찍어 수많은 나라에 배포하고있다니 정말 놀라움을 금할수 없다고 말하였다.그만큼 총련의 출판보도일군들의 긍지는 자못 크다.

절세위인들의 따사로운 손길아래 자라난 더없이 행복하고 영광넘친 로정을 돌이켜볼 때마다 이역의 문필전사들이 잊지 못해하는 뜻깊은 날이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총련이 걸어온 자랑스러운 력사에는 총련을 전체 재일동포들의 권리와 리익을 대표하는 주체적해외공민단체로 강화발전시켜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와 크나큰 심혈과 로고가 깃들어있습니다.》

주체66(1977)년 11월20일은 어버이수령님께서 조국을 방문한 재일조선출판보도일군대표단을 만나주신 날이다.이날 따뜻한 동포애의 정으로 대표단을 맞아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와 공화국정부와 자신의 이름으로 총련의 출판보도부문에서 사회주의조국과 재일조선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를 옹호하며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하여 많은 일을 하고있는 동무들에게 사의를 표한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대표단성원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누를길 없었다.

재일조선인운동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총련의 출판보도물들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나라사정이 그처럼 어렵던 시기에 《조선신보》편집활동에 필요한 귀중한 자료와 우리 글 자모활자까지 보내주신 어버이수령님,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시는 그 바쁘신 가운데서도 총련에서 보내오는 《조선신보》와 《인민조선》을 늘 읽어보시며 과녁이 바로서고 론리가 당당하다고, 총련기자들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일을 잘하고있다고 하시던 그이의 과분한 평가를 되새기며 누구나 감격으로 눈시울을 적시였다.

이역의 문필전사들을 미더운 눈길로 둘러보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멀리 있는 자식들에게 그리운 집소식을 전해주시듯 조국에서의 사회주의건설성과에 대하여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알려주시였다.언론활동의 합법적지위를 고수할데 대한 문제, 일본인민들과 남조선인민들, 재일동포들에게 내외반동들의 분렬주의적책동의 반동성에 대하여 똑똑히 알려줄데 대한 문제, 남조선인민들에게 우리 당의 조국통일방침을 잘 해설선전할데 대한 문제, 일본인민들과 세계인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선전을 잘할데 대한 문제 등 어버이수령님께서 밝혀주신 강령적인 과업들은 이날의 력사적인 담화 《재일조선출판보도부문 일군들앞에 나서는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와 더불어 재일조선인운동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져있다.

총련의 출판보도일군들에 대한 어버이수령님의 사랑은 참으로 다심하고 따사로운것이였다.

어느해 화창한 봄날 재일조선인기자단 단장으로 조국에 체류하고있던 총련 조선신보사의 한 일군은 뜻밖의 영광을 받아안게 되였다.어버이수령님께서 외국의 한 국가수반을 위해 마련하신 국가연회에 참가하게 되였던것이다.조국의 몇몇 주요간부들만 참가하는 그 연회에 총련의 평범한 언론인인 자기를 불러주신것이 너무도 꿈만 같아 그는 좀처럼 마음을 진정하지 못하였다.

이날 연회참가자들과 잔을 찧으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건강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리는 그에게 재일조선인기자단 동무들과 총련의 출판일군들도 다 건강하기 바란다고 하시고는 곁에 있는 외국수반에게 총련에서 온 기자단단장이라고, 우리의 혁명동지라고 소개해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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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문 : 초불민심에 역행하는 혹세자, 기천자무리들을 징벌하자!

주체108(2019)년 11월 15일 《우리 민족끼리》

 

남녘의 동덕들이여!

제세안민을 요구하는 초불민심에 역행하여 력사의 흐름을 되돌려세워보려는 악의 무리들의 망동이 극도에 달하고있다.

역리자무리의 본당 《자한당》은 유신잔당들과 극우익보수단체, 검찰과 보수언론들은 물론 사이비종교단체까지 규합하여 거짓말로 사람들을 속이고 세상을 어지럽히며 빼앗긴 권력을 탈취하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광범한 민중의 제폭구민을 위한 투쟁을 《반민주》, 《독재실현》으로 오도하면서 한울님의 천벌을 받은 파쑈독재를 부활시키려는 기도를 공공연히 드러내고있으며 동족을 겨냥한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재개와 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전면페기를 떠들어대며 동족대결과 전쟁의 참화를 몰아오기 위해 발광하고있다.

《만국병마》를 등에 업고 저들의 권력탈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도탄에 빠진 민생은 아랑곳없이 더 많은 혈세를 미국상전에게 섬겨바치려고 갖은 추태를 부리다 못해 섬나라쪽발이들의 오만방자한 망동을 비호두둔해나서고있는것도 다름아닌 《자한당》을 비롯한 적페무리들이다.

오늘의 엄중한 사태를 더이상 좌시한다면 태평성세를 바라는 민중의 요구는 무참히 짓밟히고 남녘땅은 또다시 민주와 인권의 동토대, 암흑천지로 화하게 될것이다.

남녘의 동덕들이여!

권모술수로 세상을 어지럽히는 살부지수의 무리를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는것이 바로 남조선인민들의 한결같은 웨침이다.

진정으로 광제창생, 제세안민을 바라는 천도교인이라면 오늘의 엄중한 시국앞에 시지불견할것이 아니라 반파쑈민주화와 사회적정의를 위한 운동에 앞장서 온 선배동덕들처럼 불의와 악의 무리들을 징벌하기 위한 정의로운 반보수, 적페청산투쟁에 적극 나서야 한다.

헛말로 사람들을 기만하고 사회적혼란을 부추기며 세상을 어지럽게 하는 혹세자들을 단호히 징벌하자!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은 안중에도 없이 물욕지심에만 미쳐날뛰는 사대매국노들을 무자비하게 징벌하자!

정쟁과 막말을 일삼으며 권력야욕에 광분하는 기천자무리들에게 단호한 철추를 안기자!

적페청산에 전면도전하는 검찰과 보수언론을 력사의 심판대에 끌어내자!

남녘의 종교인들이여!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정의와 평등을 위한 반보수, 적페청산투쟁에 동귀일체하여 나서자!

악의 무리와 야합하여 사회적갈등과 분렬을 조장하는 사이비종교인들을 신성한 교단에서 단호히 축출하자!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의 앞길을 가로막는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을 단호히 짓부시자!

우리 공화국의 천도교인들은 불의와 악의 무리들을 징벌하기 위한 정의로운 투쟁에 나서고있는 남녘의 종교인들과 언제나 마음과 발걸음도 함께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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