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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문 : 정의와 신앙의 불길로 사탄의 무리들을 쓸어버리자!
주체108(2019)년 11월 15일 《우리 민족끼리》
지금 《유신》독재의 후예들, 사탄의 무리들이 정의와 신앙에 도전하여 최후발악하고있다.
악의 뿌리에서 돋아난 보수적페무리들은 사회적정의와 진보, 개혁을 바라는 민심의 요구를 거역하고 권력찬탈을 위해 온 남녘땅을 불법무법의 란무장으로 만들고있다.
남조선을 자주, 민주, 민생의 페허로 만든 파쑈독재의 잔재세력들이 거리에 뛰쳐나와 《정의》와 《법치》를 떠들며 초불항쟁의 전취물을 말살해보려고 날로 기승을 부리고있다.
보수세력의 추악한 정치시녀로, 적페의 파수군으로 전락된 사이비종교인들이 주님의 이름과 《성령》을 더럽히고있으며 천벌을 받아 마땅한 적페세력들이 오히려 억울하게 루명을 쓴 죄인인양 흑백을 뒤집으며 후안무치하게도 초불민심을 《심판》하겠다고 미친듯이 날뛰고있다.
저들의 추악한 재집권야욕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이 땅의 평화를 파괴하고 전쟁의 참화를 몰아오는것도, 민생이야 어떻게 되든 한푼의 혈세라도 더 짜내여 상전에게 섬겨바치는것도, 천년숙적 일본의 과거죄악을 비호두둔하고 재침의 길을 열어주는것도 서슴지 않는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적페세력이야말로 《을사오적》도 무색케 하는 사대매국역적무리가 아닐수 없다.
현실은 주님의 계명을 거역해나서고있는 사탄의 무리들의 광태가 더이상 수수방관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온갖 사회악과 적페의 화근인 보수적페무리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정의와 평등도, 민족의 화해와 평화도 실현될수 없다.
정의와 민주를 수호하는가 아니면 불의와 독재가 란무하는 암흑의 과거로 되돌아가는가를 판가름하는 력사의 이 시각 정의와 신앙, 량심을 귀중히 여기는 우리 카톨릭교인들, 신앙인들이 서야 할 자리는 과연 어디겠는가.
오늘의 엄중한 시국앞에 침묵과 중립이란 있을수 없다.
현실을 외면하는것은 신앙에 대한 배신이며 정의구현에 대한 회피이다.
《유신》파쑈독재의 가혹한 총칼앞에서도 정의를 수호하여 《14처의 고행길》을 주저없이 택한것도 카톨릭교인들이며 민주화의 기발을 들고 6월항쟁을 불러온것도 다름아닌 카톨릭교인들이다.
파쑈독재와 반인민적악정, 전대미문의 《국정롱단》을 일삼으며 세기적악명을 떨쳐온 《유신》독재자의 후예를 력사의 심판대에 끌어낸 초불항쟁의 앞장에도 언제나 카톨릭교인들이 서있었다.
상선벌악은 진리이며 진리를 물리치고 옳지 않은것을 따르는자들에게 진노와 천벌을 내리는것은 주님의 뜻이다.
남녘의 카톨릭교인들이여!
반보수, 적페청산은 초불민심이고 우리 신앙인들의 책무이며 주님의 소명이다.
성직자이건, 수도자이건, 평신도이건 반보수, 적페청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정의의 십자가를 지고 새 정치, 새 사회, 새 생활을 지향하는 정의의 초불을 밝히자!
민의에 도전해나선 보수적페무리들을 징벌하고 제2의 초불승리를 안아오자!(전문 보기)
미국의 부당한 압박책동을 규탄
남조선 《CBS》방송에 의하면 11일 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가 《미국은 우리의 우방인가》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미국의 방위비분담금 5배 증액요구와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재연장압박, 《유엔군사령부》강화 등은 국민의 분노를 불러일으키고있다고 밝혔다.
방위비분담금증액이 조선반도의 분렬을 더욱 유지하고 동북아시아에서의 군사적대결을 강화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고 성명은 주장하였다.
성명은 미국이 조선반도의 분렬상태를 저들의 군사적리익을 위해 악용하는 부당한 행위를 즉시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총련의 대를 이어나가는 믿음직한 계승자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재일동포사회에서 새 세대들이 총련애국활동의 주역으로 등장하고있는 오늘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도는 동포청년들을 어떻게 키우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총련이 동포청년들을 어떤 역경속에서도 변심없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유산인 총련의 대를 이어나갈 믿음직한 계승자, 교대자들로 키우기 위한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돌리고있다.총련조직과 동포사회의 기대속에 애국의 사명감을 깊이 자각한 동포청년들은 새 세대들이 주인이 되여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고 웨치면서 힘차게 투쟁하고있다.
긍지높은 로정
지난 6월 창립 60돐을 뜻깊게 기념한 조선청년사는 재일본조선청년동맹(조청)의 출판기관이다.
광범한 동포청년학생들을 자기 수령, 자기 조국에 끝없이 충실하고 총련애국위업의 대를 이어나가는 역군으로 키우는데 이바지한 조선청년사는 총련과 동포사회의 자랑이다.조선청년사에서 발행하는 《조선청년》과 《조선소년》 등의 출판물들은 청년들속에서 즐겨 읽히우고있다.《조국을 더 잘 알기 위하여》의 주제로 발행되는 월간잡지 《새 세대》도 각계층 청년들에게 민족의 넋을 심어주고 그들을 조국통일위업수행에로 불러일으키고있다.
최근년간 조선청년사는 대상의 특성과 수준에 맞게 출판물의 편집내용과 형식을 부단히 개선하는 사업에서 큰 전환을 일으키고있다.특히 학령전어린이들을 민족교육의 꽃대문으로 들여놓기 위한 선전교양사업을 활발히 벌리고있다.지금 조선청년사의 전체 기자, 편집원들은 동포청년들의 지향에 맞게 출판물들을 대상화, 통속화함으로써 그 감화력을 더욱 높여나가고있다.
애국운동의 앞장에 서리
조청과 청상회, 류학동이 긴밀한 련계밑에 동포청년들을 애국위업수행의 주인공들로 키우기 위한 사업을 잘해나가고있다.
조청 도꾜도본부와 도꾜도청상회가 모범을 보이고있다.이 단위들은 각기 간사회와 상임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높이는 한편 지역동포사회의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치고있다.그를 위해 각종 토론회와 소조활동을 활발히 벌리고 다양한 문화체육행사들도 정상적으로 조직하고있다.
얼마전에도 이 단위들은 합동운동회를 열었는데 참으로 볼만 하였다.해당 지역의 조청과 청상회성원들이 각각 망라된 16개의 합동팀은 9개 종목의 경기들에서 치렬하게 승부를 다투었다.이 류다른 운동회를 통하여 더욱 친밀해지고 뜻을 나누게 된 조청과 청상회의 성원들은 애국운동의 선두에서 함께 기발을 들고나갈것을 약속하였다.총련의 명맥을 이어나갈 그들의 철석같은 애국의지와 드높은 기세는 지역동포사회에 승리의 신심과 용기, 미래에 대한 락관이 차넘치게 하고있다.(전문 보기)
격문 : 파사현정, 권선징악의 실천행에 나서자!
주체108(2019)년 11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온 남녘땅에 수백만의 초불이 활화산처럼 타오르고있다.
초불민심에 역행하는 적페무리에 대한 분노의 함성이 하늘땅을 진감하고있다.
《제2의 초불항쟁으로 검찰개혁 완수하자!》
《초불민심에 역행하는 적페무리 청산하자!》
《개혁은 민주의 초불로!》
남녘의 곳곳에서 터져나오고있는 이 웨침은 악과 불의를 심판하고 새세상, 새생활을 안아오려는 민심의 한결같은 분출이며 그에 악랄하게 도전해나서고있는 적페세력에 대한 쌓이고쌓인 분노의 폭발이다.
이에 질겁한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적페세력은 사회적정의와 진보, 개혁을 위한 거세찬 초불민심을 가로막아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던 적페의 본당 《자한당》무리들이 《정권》탈취의 추악한 속심을 공공연히 드러내며 승자인양 기승을 부리고있다.
적페의 파수군, 《법피아》들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진보세력을 말살하기 위한 《마녀사냥》에 광분하고있으며 《조선일보》를 비롯한 적페언론과 《한기총》과 같은 사이비종교단체들이 《자한당》과 야합하여 초불항쟁의 전취물을 빼앗으려고 최후발악해나서고있다.
오늘의 엄중한 사태를 더이상 좌시한다면 정의의 초불항쟁의 성과가 무참히 짓밟히고 남녘땅은 또다시 불의가 살판치는 아수라장, 동족대결의 란무장으로 화하게 될것이다.
남녘의 불자들이여!
부처님 가르치신 중도는 침묵이 아니라 실천이다.
현실을 바로 보고 옳은것을 위해 과감한 실천에 나서는것이야말로 진정한 불제자의 모습이고 역할이다.
파사현정, 권선징악의 실천행에 나서자!
정의에 손을 들어주는 시국선언으로 초불민심에 힘을 더해주자!
보수의 부활은 암흑이고 적페의 잔존은 고통이다.
초불민심의 경고를 무시하고 권력찬탈에 미쳐날뛰는 악의 본당 《자한당》을 단호히 징벌하자!
부처님의 신성한 도장을 더럽히고 갖은 랑설과 거짓으로 각계층을 기만하며 사회적혼란을 부추기는 《자한당》대표 황교안과 원내대표 라경원이 다시는 불교계에 머리를 들이밀지 못하게 하자!
보수와 야합하여 민심에 역행하는 정치검찰을 력사의 심판대에 끌어내자!
온갖 괴담으로 적페청산의 민의에 전면도전하는 보수언론과 매문가들을 발설지옥에 처넣자!
종교인의 탈을 쓰고 보수패당과 야합하여 사회적갈등과 분렬을 조장하는 사이비종교인들을 신성한 교단에서 단호히 축출하자!
불교를 모독하고 온갖 악행으로 종교를 더럽히는 전광훈을 지옥으로 보내자!
보수적페의 악한들은 스스로 물러나지 않는다.
오직 정견과 신앙, 지역과 계층의 차이를 초월하는 각계층의 일치한 투쟁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남녘의 전체 불자들은 보수적페청산의 초불을 자등으로, 법등으로 높이 들고 공정한 사회, 현세의 불국토를 일떠세우기 위한 현실참여행에 적극 떨쳐나서야 한다.
정의를 웨치는 민의에 화답하여 이르는곳마다에서 보수적페청산의 범종을 높이 울리자!(전문 보기)
김일성 조선공산주의자들의 임무 -조선인민혁명군 대내기관지 《서광》에 발표한 론문 1937년 11월 10일-
일본제국주의자들이 조선을 강점한지도 벌써 27년이나 된다.
이 기간에 일제는 우리 조국을 자기들의 원료원천지로, 로동력공급지로, 상품판매시장으로 만들었으며 대륙침략을 위한 군사기지로 전변시켰다.
조선인민은 포악무도한 일제의 식민지정책으로 말미암아 민족적권리와 자유를 박탈당하고 망국노의 쓰라린 설음을 겪고있다. 우리 인민은 일제와 그 주구들로부터 이중삼중의 중세기적 압박과 착취를 당하고있을뿐만아니라 아름다운 자기 말과 민족의 글마저 빼앗길 위험에 처하고있다.
일본제국주의자들이 일으킨 중일전쟁은 우리 인민을 더욱 무서운 도탄속에 몰아넣고있다. 놈들은 《후방의 안전》을 보장하려는 목적에서 군대와 경찰, 감옥과 교수대 등 온갖 파쑈적식민지폭압기구를 수없이 늘이고 살인적인 악법들을 더많이 만들어 삼천리금수강산을 하나의 인간생지옥으로 전변시켰다. 일제는 혁명력량에 대한 광란적인 공세와 무고한 인민대중에 대한 탄압과 학살만행을 전례없이 강화하고있다. 일제교형리들은 지난 여름부터 우리 나라 북부국경일대에서 조국광복회 하부조직들을 파괴하고 수많은 지하공작원들과 조국광복회 회원들을 검거투옥하는 만행을 벌리였으며 국내 이르는 곳마다에서 수많은 무고한 인민들을 검거투옥하며 함부로 학살하고있다. 또한 놈들은 대륙침략전쟁에서 늘어나는 인적 및 물적수요를 충당하기 위하여 강제징집, 강제공출소동을 공공연히 벌리고있다. 그리하여 조선의 귀중한 청장년들이 놈들의 총알받이로 끌려가고있으며 조국의 풍부한 자원이 깡그리 략탈당하고있다.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로 이름높은 우리 인민은 지금 생사존망의 기로에 놓여있으며 우리의 조국땅은 민족비운의 암운으로 뒤덮여있다.
이 준엄한 민족수난의 시기에 민족개량주의자, 좌우경기회주의자, 종파사대주의자 등 온갖 혁명의 배신자들은 모든 가면을 벗어던지고 일제침략자들과 공공연히 결탁하는 길로 나가고있다.
시대는 우리들, 공산주의자들만이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질수 있는 혁명의 중추적력량이라는것을 증명하고있으며 우리들에게 더욱 어렵고도 무거운 임무를 부과하고있다.
조선혁명의 앞길에는 엄혹한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있으나 정세는 여전히 혁명의 편에 유리하게 전변되여가고있다.
일본제국주의자들의 광란적인 전쟁정책과 파쑈적인 탄압만행은 그들의 강대성을 보여주는것이 아니라 멸망을 앞둔자의 마지막발악을 반영하고있는것이다. 일제가 도발한 중일전쟁은 제국주의렬강간의 모순을 더욱 격화시키고 제국주의진영자체를 전반적으로 약화시키고있다. 일본제국주의자들은 전쟁을 확대하면 할수록 죽음의 나락으로 더욱 깊이 빠져들어가게 될것이며 자신이 지른 전쟁의 불길에 의하여 자신이 타죽는 결과를 가져오고야말것이다.
오늘 일제와 조선인민간의 민족적 및 계급적모순은 극도로 첨예화되고있다.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 지식인, 민족자본가, 상인, 종교인 등 모든 조선사람들은 일제를 불공대천의 원쑤로 저주하면서 놈들의 멸망을 일일천추로 고대하고있으며 도처에서 반일투쟁을 벌리고있다.
조선인민은 예로부터 싸우다가 죽을지언정 원쑤앞에 굴할줄 모르는 용감하고 슬기로운 인민이다. 일제의 조선강점후에 우리 나라에서는 의병운동, 독립군운동, 로동자, 농민들의 폭동, 청년학생들의 반일운동 등 여러가지 형태의 반일투쟁이 줄기차게 진행되였다.
1930년대에 들어와서는 우리 공산주의자들의 지도하에 항일무장투쟁을 조직진행하여 일제에게 심대한 타격을 주면서 반일민족해방투쟁을 새로운 단계에로 발전시켜나가고있다. 일제의 조선강점후 우리 인민이 걸어온 길은 이와 같이 피어린 투쟁으로 엮어진 구국의 로정이였다.
조선공산주의자들은 국제국내정세발전의 모든 유리한 국면들을 옳게 리용하고 우리 인민의 슬기로운 애국전통을 살려나가면서 인민대중을 투쟁에로 정확히 조직동원하여 일제를 타도하고 조국을 광복하는 성스러운 위업을 반드시 실현하여야 한다.
1. 현단계에서의 조선혁명의 성격
혁명의 성격을 정확히 규정하는것은 혁명투쟁을 옳게 조직령도하며 혁명의 승리를 촉진시키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혁명의 성격을 정확히 규정하여야 과학적인 전략전술을 작성할수 있고 그에 기초하여 인민대중을 혁명투쟁에 확신성있게 조직동원할수 있다.
지난 시기 어떤 사람들은 현단계에 있어서의 조선혁명의 성격을 《사회주의혁명》이라고 하였으며 또 어떤 사람들은 《부르죠아혁명》이라고 하였다. 이것은 옳지 않은 주장들이다.
혁명의 성격은 매개 혁명단계에서의 혁명의 기본임무와 조성된 사회계급적제관계에 의하여 규정된다. 우리 나라 혁명을 《사회주의혁명》이니, 《부르죠아혁명》이니 하는 견해들은 현단계에서의 조선혁명의 기본임무와 우리 나라의 구체적인 사회계급관계를 옳게 리해하지 못한데로부터 나오는 좌우경적편향들이다. 이러한 주장들은 혁명력량의 굳은 단결을 방해하고 투쟁의 예봉을 딴데로 돌리게 하는 반혁명적견해들이다.
우리 나라는 일본제국주의의 식민지통치로 말미암아 자본주의적발전이 극도로 억제되고 봉건적인 생산관계가 지배하고있는 식민지반봉건사회이다.
이러한 조건에서 현단계에 있어서의 조선혁명의 기본임무는 일본제국주의식민지통치를 뒤집어엎고 조국을 광복하기 위한 반제민족해방혁명의 과업을 수행하는 동시에 봉건적인 제관계를 청산하고 나라의 민주주의적발전의 길을 열어놓기 위한 반봉건민주주의혁명의 과업을 수행하는것이다. 이 두가지 혁명과업은 서로 밀접히 련관되여있다. 그것은 식민지통치자인 일본제국주의침략자들과 봉건관계의 수호자들인 지주와 이전의 봉건관료배들이 결탁되여있다는 사정과 관련되여있다.
일제는 예속자본가들과 봉건지주들을 앞잡이로 하여 조선에 대한 식민지통치제도를 유지하고있으며 봉건지주들은 일제의 비호밑에 제반 봉건적착취관계를 유지하고있다. 그렇기때문에 일제를 반대하는 투쟁과 봉건을 반대하는 투쟁은 통일적인 과정속에서 진행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므로 현단계에 있어서의 우리 나라 혁명은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이다.(전문 보기)
《재일조선인의 인권과 민족교육의 권리를 굳건히 지키자!》 -조선학교 유치반의 《유아교육, 보육무상화》제도적용을 요구하여 일본 도꾜에서 집회와 시위-
조선학교 유치반의 《유아교육, 보육무상화》제도적용을 요구하는 집회와 시위가 2일 일본 도꾜에서 진행되였다.
집회에는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을 비롯한 총련중앙상임위원들, 총련 도꾜, 가나가와, 니시도꾜, 지바, 사이다마, 이바라기, 군마, 도찌기, 나가노, 니이가다의 본부위원장들과 중앙단체, 사업체 일군들, 간또지방의 총련 각급 조직 일군들과 각계각층 동포들, 조선대학교와 조선초중고급학교 교직원, 학생, 유치반원아들과 유치반보호자, 학부모들 5 500여명이 참가하였다.
일본의 각계 인사들과 조선학교 유치반의 《유아교육, 보육무상화》제도적용을 요구하는 여러 단체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집회장에는 《일본당국은 조선유치반에 유보무상화를 당장 적용하라》, 《일본당국은 조선유치반에 대한 비인도적폭거를 걷어치우라》, 《어린이들의 동심에 칼질한 극악한 차별만행을 배격한다》, 《일본당국은 재일조선인의 인권과 어린이들의 배우는 권리를 보장하라》 등의 구호들이 나붙어있었다.
집회에서는 조선해외동포원호위원회에서 집회앞으로 보내온 련대사가 랑독되였다.
유보무상화중앙대책위원회 위원장인 남승우부의장이 발언하였다.
그는 일본당국이 조선학교 유치반을 《유아교육, 보육무상화》제도적용대상에서 배제하는 천인공노할 폭거를 감행한데 대해 언급하였다.
일본당국은 악명높은 《조선인학교페쇄령》을 내려 총칼로 조선학교를 탄압한 때로부터 지난 기간 민족교육을 반대하여 온갖 차별과 규제, 정치적압력과 탄압을 끊임없이 벌려왔다고 그는 규탄하였다.
일본당국의 책동은 민족교육을 유치반단계에서부터 뿌리채 없애버리고 나아가서 재일동포사회자체를 말살하려는 천추에 용납 못할 민족배타, 민족말살의 최악의 범죄라고 그는 단죄하였다.
《유아교육, 보육무상화》제도적용대상에서 끝끝내 조선학교 유치반을 배제한 아베정권의 악랄한 차별과 망동은 공화국에 대한 용납 못할 적대행위의 발로라고 그는 비난하였다.
그는 아베정권이 이른바 《조건부없는 대화》를 입버릇처럼 외우면서도 대세에 역행하는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계속 추구하는 한 우리 공화국의 문턱을 절대로 넘어설수 없을것이라는 공화국의 경고를 똑똑히 새기고 분별있게 처신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아이들의 맑은 눈동자와 천진란만한 모습에 재일동포사회의 밝은 미래가 있다고 하면서 그는 각계층의 모든 재일동포들은 단결하고 또 단결하여 4.24의 투쟁정신으로 조선학교 유치반의 《유아교육, 보육무상화》제도를 반드시 쟁취하자고 호소하였다.
이어 집회에 참가한 일본인사들의 련대발언이 있었으며 백규영 재일본조선청년상공회 회장을 비롯한 간또지방 청상회 대표들이 성토발언을 하였다.
집회에서는 일본정부에 보내는 항의요청문이 채택되였다.
집회가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시위행진을 벌렸다.
참가자들은 《일본정부는 조선유치반에 대한 부당한 차별을 당장 그만두라.》, 《아베정권은 어린이들의 보육과 교육의 권리를 보장하라.》, 《재일조선인의 인권과 민족교육의 권리를 굳건히 지키자!》 등의 힘찬 구호를 웨치며 과감히 행진하였다.(전문 보기)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가 보수적페세력청산투쟁에로 호소하는 격문 발표 제2의 초불을 활화산으로 지펴올려 보수적페의 아성을 불태워버리자!
인터네트홈페지 《구국전선》에 의하면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가 남조선의 각계층을 보수적페세력청산투쟁에로 호소하는 격문을 발표하였다.격문은 다음과 같다.
제2의 초불을 활화산으로 지펴올려
보수적페의 아성을 불태워버리자!
전체 국민들이여!
경향각지에 또다시 수백만초불의 바다가 펼쳐지고있다.
전국민이 다시금 분노의 함성을 터치고있다.
《제2의 초불로 사법개혁, 검찰개혁 완수하자.》
《친미머슴당, 토착왜구당인 자유한국당을 추방시키자.》
《초불민심에 역행하는 적페무리 청산하자.》
엄혹한 현실이 지피는 초불이고 심각한 사태가 터치게 하는 함성이다.
지금 청산의 운명에 처한 보수적페세력들의 필사발악으로 정의와 진리의 앞길에 암운이 드리워지고 새시대를 열려던 국민적열망이 랭각될 위험이 조성되고있다.
보라!
력사의 엄정한 판결속에 한점 빛마저 두려워 2년전 쥐굴에 처박았던 머리를 자그마한 수치심도 없이 빳빳이 쳐들고 력사퇴행의 회오리를 일으켜대고있는 적페무리들의 광란을.
민주와 인권을 교살하고 민생을 도탄속에 몰아넣었으며 사대매국과 《종북몰이》에 이골이 났던 본색을 조금도 려과없이 드러내며 민의에 공공연히 도전해나서고있는 《자한당》을 위시한 보수패당의 광태를.
악으로 가득찬 온갖 적페의 소굴에서 우줄우줄 기여나와 떼를 지어 몰려다니며 《좌파세력을 거꾸러뜨리자.》고 기염을 토하고 초불민중을 겁박하는 적페세력들의 광기야말로 파쑈독재시기 권력히에나들의 무지막지한 행태를 방불케 한다.
민중, 민생은 안중에 없이 장외집회와 맞불집회,출퇴근시위와 이어달리기식삭발,일인단식 등 눈과 귀를 어지럽히는 해괴망측한 광대극을 연출하는것도 모자라 초강력태풍이 몰아치는것도 아랑곳없이 다 죽었던 어중이떠중이들을 끌어내여 우파《초불시위》를 벌려대는 몰골은 역겹기 그지없다.
빼앗긴 권력을 되찾을 야욕밑에 무차별적인 반《정부》, 대여공세에 몰입하면서 보수의 최후보루를 지탱하기 위해 정치검찰을 진보세력탄압에로 부추겨대며 사법적페무리들을 공공연히 비호두둔하는 행위는 실로 파렴치의 극치이다.
이에 힘입은 보수세력의 맹견들인 검찰적페무리들은 제복입은 살인자, 법피아의 본성그대로 진보세력물어뜯기와 적페세력감싸기에 혈안이 되고있다.
여기에 《조중동》을 비롯한 극우보수언론들은 간특하고 교묘한 방법으로 각종 모략여론을 내돌려 진보세력을 리간분렬약화시키고 편협한 언론조작으로 보수의 재부활을 부추기며 적페청산을 훼방해나서고있다.
그뿐이 아니다.
외세를 갓끈처럼 부여잡고 사대매국과 분단에 기생하며 부려대는 반통일적인 대결적페세력들의 비루한 추태는 또 얼마나 온 겨레의 경악과 분노를 자아내고있는가.
대양너머에서 밀려든 침략자의 군화발에 세기와 세대를 이어 짓밟히는 치욕도 감지덕지해하는 보수의 친미역적배들은 민족의 얼이 어린 서울 광화문에서 피절은 외세의 기발들을 내흔들고 상전에 아부하면서 초불《정권》을 뒤엎게 해달라고 간청해대고있다.
토착왜구무리인 《자한당》은 일본 아베정부의 정치보복과 경제침략을 《우리 일본의 일》로 찬미하고 각지에서 전개되는 일본제품불매운동, 일본려행중지운동, 아베규탄투쟁을 《철부지들의 감성팔이》로, 국민이 지지하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의 파기결정을 《안보파괴행위》로 모독하는 쓸개빠진 언동을 일삼고있다.(전문 보기)
《북녘동포들은 참으로 복받은 사람들이다》 -양덕군의 새집들이를 본 해외동포녀성의 글-
얼마전 남조선언론에 한 해외동포녀성이 쓴 글 《양덕군의 새집들이를 보면서》가 실렸다.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적하던 두메산골로 알려진 평안남도 양덕군이 한폭의 그림같은 선경으로 천지개벽을 하였다.이곳은 굴지의 온천관광지구로 태여났고 모든 건물들이 새롭게 건설되여 옛 모습을 찾아볼수 없다.
아름답게 변모된 동네에서 새집들이를 하는 주민들의 모습에서 어려운 고비들을 잘 넘기고 행복한 결론에 도달한 동화속의 용기있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보는것 같았다.돈 한푼 내지 않고 집을 받고 평생 주택비용같은것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북녘동포들은 참으로 복받은 사람들이다.
양덕군에서 온천관광지구건설완공식보다 새집들이를 먼저 하도록 한것은 주민들이 추위에 고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당의 배려때문이였다.
살림집들에는 고운 도배종이를 바른 살림방들과 깨끗한 세면장은 물론 쓰기 편리하게 지은 창고와 집짐승우리도 있었다.방에는 이불장, 옷장을 비롯하여 생활에 당장 필요한 가구들이 준비되여있었고 부엌세간들도 마련되여있었다.부엌아궁이앞에는 새 주인이 쓸 땔나무를 준비해두었고 부엌창고에는 올겨울을 날수 있는 충분한 량의 석탄도 쌓아두었다.
당이 주민들을 위하여 집만 지어놓은것이 아니라 입주자들을 어떻게 하면 더 기쁘게 해줄가를 고심하며 섬세하게 준비한것들이다.당일군들의 마음이 꼭 자녀에게 첫 살림을 펴주는 어머니의 마음같다.
나는 평생 남쪽에서나 미국에서 공무원들이 자기 가족에게나 베풀수 있는 따뜻한 마음으로 주민들을 돌보는 모습을 본적도 들은적도 없다.당의 세심한 배려에 고마움의 눈물을 흘리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나의 가슴도 뭉클해진다.기쁨, 행복, 감사, 희망 등 내가 아는 모든 긍정의 언어들을 다 모아도 새집들이하는 양덕군주민들의 표정에 나타난 감격을 다 표현할수 없을것 같다.
북에서 자연조건이 불리한 지역중의 하나인 양덕군을 리상촌으로 변모시킨것은 자력갱생과 일심단결의 힘으로 인류력사에 없는 지독한 경제제재를 무력화하고 사회주의경제를 힘차게 건설하고있다는 상징으로 된다.
북에는 인민을 하늘처럼 귀하게 여기는 최고지도자가 있고 인민의 생활을 어머니처럼 섬세하게 보살피는 당이 있으며 이런 최고지도자와 당을 진심으로 받드는 인민들이 있다.이들은 모두 일심단결되여있다.북이 미국과 단독으로 맞서싸울수 있는것도 핵폭탄보다 더 위력한 일심단결의 힘때문이다.
민족의 존엄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제국주의의 극심한 제재를 이겨낸 북은 이제 온 나라 방방곡곡에 《양덕군》을 건설할것이고 더 많은 주민들에게 새집들이의 기쁨을 계속 안겨줄것이다.
양덕군의 새집들이가 그 본보기이다.(전문 보기)
《유아교육, 보육무상화》제도적용을 요구하는 재일동포긴급집회 도꾜에서 진행
재일조선학교 유치반들에 대한 《유아교육, 보육무상화》제도적용을 요구하는 재일동포긴급집회가 9월 26일 일본 도꾜에서 진행되였다.
집회에는 총련중앙상임위원회의 남승우부의장, 박구호부의장 겸 조직국장, 조일연부의장,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재일본조선인교직원동맹을 비롯한 중앙단체, 사업체 책임일군들, 간또지방 총련일군들과 동포들, 조선고급학교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집회장에는 《일본당국의 전대미문의 민족교육말살책동을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재일조선인의 인권과 어린이들의 배울 권리를 굳건히 지켜내자》, 《치솟는 분노를 안고 〈유아교육, 보육무상화〉제도적용을 위한 투쟁을 전동포적으로 힘있게 벌리자》는 구호가 나붙어있었다.
남승우부의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일본당국이 10월 1일부터 실시하는 《유아교육, 보육무상화》제도적용대상에서 조선학교 유치반들을 배제한것은 전대미문의 민족차별행위이며 무지막지한 반인륜적폭거라고 규탄하였다.
또한 대조선적대시와 총련탄압책동의 일환으로서 재일동포자녀들에게 부당한 압력을 가하여 동포사회에서 동화, 귀화를 촉진하려는 극히 악랄한 민족말살책동이라고 그는 폭로하였다.
그는 재일동포들에게 《유아교육, 보육무상화》의 재원인 소비세를 부담시키면서도 《무상화》의 권리를 일방적으로 박탈하고 어린이들에게 최선의 리익, 재정적지원이 보장되여야 한다고 규정한 어린이권리조약을 비롯한 국제법까지도 짓밟고 민족배타, 민족말살책동을 일삼고있는 일본당국의 악랄성을 준렬히 단죄하였다.
조일사이의 《조건부없는 대화》를 운운하면서도 총련과 민족교육에 대한 탄압에 광분하는 아베정권의 책동의 반동적본질과 부당성을 내외에 폭로해나가야 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모든 동포들이 일본당국의 교활한 민족교육말살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고 호소하였다.
그는 일본정부가 조선학교 유치반들을 《유아교육, 보육무상화》제도적용대상에서 배제하는 부당한 결정을 당장 철회하고 시급히 《무상화》적용을 위한 조치를 취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집회에서는 일본 각 지역의 《조선유치원보호자련락회》 대표들이 일본내각부, 문부과학성, 후생로동성을 찾아가 전개한 요청투쟁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집회에서는 일본련대단체 대표들의 련대발언에 이어 총련의 각계층 대표들이 연설하였다.
그들은 조선학교 유치반 아이들의 순결한 마음에 못을 박고 칼질을 한 일본당국의 책동에 대해 치솟는 민족적분노를 금치 못한다고 하면서 아베정권의 폭거를 짓부시기 위한 투쟁을 강력히 벌려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
참가자들은 일본당국의 탄압책동을 단호히 반대하며 민족교육을 사수하자는 구호들을 웨쳤다.
집회에서는 일본정부에 《유아교육, 보육무상화》제도적용을 요구하는 요청단을 구성하고 요청문을 채택하였으며 각지에서 진행된 요청활동, 긴급집회 등 재일동포들의 투쟁모습을 수록한 록화물이 상영되였다.(전문 보기)
◇공식문건 / 公式文献
[조선어]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2019.08.24)
- 일본당국은 재일조선어린이들에 대한 차별행위를 당장 걷어치우고 국제법적의무를 성실히 리행하여야 (2019.08.23)
- 일본반동들은 재일조선어린이들에 대한 부당한 차별행위를 당장 중지하여야 한다(2019.08.22)
- 일본당국은 조일관계를 최악의 상황에로 몰아가는 자멸행위를 중지하고 분별있게 처신하여야 한다(2019.08.21)
- 재일동포자녀들에 대한 일본당국의 비렬한 탄압말살행위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2019.08.20)
- 론평 : 재일조선어린이들의 동심까지 칼질하는 배타주의적망동(2019.08.18)
[日本語]
-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スポークスマン談話
- 日本当局は在日朝鮮人児童に対する差別行為を直ちに止め、国際法的義務を誠実に履行すべきである
- 日本の反動は在日朝鮮児童たちに対する不当な差別行為を直ちに中止すべきである
- 日本当局は、朝・日関係を最悪の状況へ追い込む自滅行為を中止し、慎重に行動しなければならない
- 幼児教育、保育支援対象から朝鮮学校の幼稚班を除外しようとする日本当局を峻烈に断罪糾弾する
- [論評] : 在日朝鮮幼児たちの童心にまで刃物で切りつける排他主義的妄動
민족의 넋을 이어가는 이역땅의 꽃송이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총련은 애국의 계주봉을 변함없이 이어나가는 전도양양한 조직으로 위용떨치고있습니다.》
한권의 책이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있다.제목은 《꽃송이-우리는 조선학교 학생입니다》.
이 책은 재일동포들의 민족교육권리사수활동을 지지성원하고있는 남조선의 한 시민사회단체가 발간한것이다.
순결한 애국의 마음에 감동되여
총련에서는 해마다 《꽃송이》라는 명칭으로 재일조선학생 글짓기현상모집경연을 진행한다.매번 수백편의 작품이 투고된다.이야기글, 서정시, 동시, 감상글, 수기, 수필, 일기, 벽소설, 단편소설, 희곡 등 작품형식도 다양하다.
해빛밝은 우리 학교에서 우리 말과 글, 우리의 노래와 춤을 마음껏 배우는 행복과 기쁨, 할아버지, 아버지세대들처럼 애국운동의 주인공들로 당당히 자라날 굳은 결심, 날로 기승을 부리는 일본반동들의 반공화국, 반총련광풍속에서도 두려움과 동요없이 억세게 살아갈 새 세대들의 의지가 맥박치는 글들은 그대로 재일조선인운동의 어제와 오늘, 래일을 보여주는 시대의 기록이다.
이역땅의 새 세대들을 참된 인간으로 키우는 총련민족교육의 우월성, 재일동포학생들의 순결한 애국의 마음이 글줄마다에 어려있는 작품들을 접하게 된 남조선의 진보적인 시민사회단체성원들은 흥분된 심정을 누르지 못하면서 작품집을 만들기로 결심하였다.
《전교조》소속 교원들과 변호사, 기자, 출판업자 등으로 발행집단이 무어졌다.작품들을 보는 과정에 그들은 이역의 어려운 조건속에서도 민족교육의 명맥을 지켜 굴함없이 싸우는 총련학교 교원들과 학생들의 투쟁에 대하여 잘 알게 되였다.보면 볼수록 탄복을 금할수 없었다.
《전교조》성원인 한 중학교 교원은 작품들을 읽고나서 우리 말이 살아있다, 민족성이 살아숨쉰다고 탄성을 올리면서 남조선의 교과서에도 이런 글이 실리면 얼마나 좋겠는가고 한숨을 내쉬였다.
《내 통학길》이라는 시를 읽고 왈칵 눈물을 쏟은 출판업자도 있다고 한다.민족차별이 우심한 일본사회에서 조선학교교복을 입고 학교로 가는 길은 험난하다는 내용의 시를 보면서 그는 생각하였다.일상생활이 투쟁이여야 하는 재일동포학생들이 정말 힘들겠구나, 하지만 그래서 더 강해지겠구나 하고.(전문 보기)
꽃송이 – 우리는 조선학교 학생입니다
철두철미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모든 민족은 자기의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갈 권리를 가지고있다. 이것은 누구도 시비할수 없다.
민족내부문제인 북남관계문제도 마찬가지이다.
현재 교착상태에 빠진 북남관계를 전진시켜나가자면 민족내부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외세가 아니라 철두철미 우리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따라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가야 한다.
그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민족자주의 원칙,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을 견지하고 그에 기초하여 북남관계문제를 다루어나가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왜냐하면 민족자주의 원칙을 고수하고 구현해나가는 길에 북남관계발전과 조선반도평화의 흐름을 계속 이어나갈수 있는 담보가 있기때문이다.
지금 북남관계문제에 대한 외세의 간섭과 개입책동은 날로 더욱 악랄해지고있다. 이를 묵인하고 그에 추종한다면 언제가도 북남관계발전과 민족의 평화번영을 순조롭게 이룩할수 없다.
민족자주의 원칙,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에서 벗어나면 북남관계가 파국을 면치 못한다. 그것은 자기 민족보다 외세를 우상화하고 동족을 배척하는 사대매국행위를 일삼으면서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간 리명박, 박근혜보수패당의 대결행적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더우기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북남관계의 발전과 조선반도의 평화번영을 이룩하려는 겨레의 지향과 요구가 날로 고조되고있는 오늘날 자기의 힘을 믿지 않고 남에게 의존하면서 그 덕을 보겠다고 하는것은 그야말로 어리석은짓이다.
그 누구를 막론하고 남을 쳐다보기만 하면 열린 대문도 보지 못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자기를 하찮은 존재로 여기게 되고 능히 자체의 힘으로 할수 있는것도 하지 못하게 된다. 나중에는 무엇을 하나 하자고 해도 남에게 비굴하게 아첨을 하며 낮추붙어 맹목적으로 복종하는 꼭두각시노릇을 하게 된다.
그러므로 민족내부문제해결은 그 누구의 승인이나 동의를 받아서가 아니라 철두철미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이룩해나가야 한다.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의 길에 아무리 시련과 난관이 많다고 하여도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치면 그 어떤 장애도 능히 극복할수 있으며 해결하지 못할 문제가 없다.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 길에 북남관계의 건전한 발전과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 민족공동의 번영과 통일이 있다는것은 불변의 진리이다.(전문 보기)
활발히 벌어지는 민족문화예술활동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총련은 일군들과 동포들속에서 위대성교양과 김정일애국주의교양에 힘을 집중하며 조선민족제일주의교양과 재일조선인운동의 력사와 전통에 대한 선전교양사업을 꾸준히 벌려나가야 합니다.》
민족자주정신을 높여주고 우리 민족의 고유한 미풍량속을 살리며 동포들사이의 화목과 단합을 강화하는 사업에 힘을 넣은 결과 재일동포사회에는 아름답고 건전한 민족문화정서가 차넘치고있다.
구연대회장에 울려퍼진 애국의지의 목소리
해마다 진행되는 재일조선학생중앙구연대회에서는 시련의 광풍을 꿋꿋이 맞받아나아가려는 새 세대들의 드높은 애국의지가 세차게 굽이치군 한다.올해의 대회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예술선전 《저 소나무처럼》에 출연한 총련 요꼬하마조선초급학교 학생들은 소리높이 웨치였다.
《동무들! 우리모두 억세게, 꿋꿋이 자라나 민족의 대, 애국의 대를 이어갈 통일조국의 거목이 됩시다!》
찬바람부는 이역땅에서 애국의 넋을 지닌 민족의 참된 아들딸들로 자라날 이 드높은 의지의 목소리는 사람들을 감동시키였다.대회이후에 열린 우수작품무대에서도 이 작품은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일본학교들에서는 상상도 못할 따뜻한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해빛밝은 교정에서의 다채로운 생활을 담은 작품들도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다.총련 나까오사까조선초급학교의 김지홍학생은 동포학생들 누구나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도 변함없이 걷는 등교길에 대한 이야기를 구연 《학교가는 길》에 담았다.
할아버지, 아버지가 걸었고 오늘은 내가 걷는 학교길이다.민족교육을 거세말살하려는 이역의 광풍이 아무리 사나와도 주저없이 이 길을 이어가리라.
애국의 의지가 맥박치는 그의 씩씩한 목소리는 장내를 세차게 울리였다.
총련 와까야마조선초중급학교 학생들은 지난해 여름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학교를 복구하던 나날에 있었던 일들을 연극 《역경을 순경으로》에 반영하였다.출연자들은 교사복구를 위해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지역동포들과 지성어린 위문금을 보내준 일본 각지의 동포들에 대한 감사의 정, 이토록 자랑스럽고 소중한 학교를 세세년년 빛내여갈 자기들의 결심을 피력하였다.이 작품은 대회에서 금상을 수여받았다.
모든 작품들에는 선대들이 겪은 수난의 과거를 잊지 않고 시련의 광풍을 물리치며 재일조선인운동의 믿음직한 후비대로 준비해갈 동포학생들의 드높은 결의가 어려있었다.(전문 보기)
민심의 한결같은 목소리가 보여주는것은
력사적인 9월평양공동선언이 발표된지 1년이 넘은 오늘까지도 북남선언리행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고있는 현 당국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비난이 날이 갈수록 거세지고있다.
각계층 단체들은 최근 기자회견, 호소문발표, 기념집회 등 다양한 모임을 열고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에서 천명된 민족자주, 민족자결의 원칙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면서 구태의연한 태도를 버리지 못하고 그 누구의 눈치를 보며 북남합의리행에 소극적태도를 보이고있는 현 당국을 비난하였다.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는 9월 19일 조계사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9월평양공동선언발표 1주년 평화통일대회》를 열고 호소문을 발표하였다.
참가자들은 9월평양공동선언발표 1년을 맞는 오늘은 다시 되돌아가지 않는, 멈춰서지 않는 북남관계를 위한 성찰과 각고의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하면서 멈춰선 북남관계에 동력을 불어넣으려면 현 당국이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정신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전본부, 안산본부, 경기본부 등 각 지역본부들도 기념집회, 기자회견들을 열고 우리의 기대나 꿈이 점점 가라앉는 느낌이 든다고 실망을 토로하면서 《정부》가 적극적으로 북남선언리행에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요구하였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하여 조미대화에 기대여 북남화해분위기가 저절로 형성될것으로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북남선언들에서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가 해결한다고 밝힌 민족자주정신을 적극 지지하며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평화를 위해 당사자인 북과 남이 북남선언리행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희망래일과 동해북부선련결추진위원회도 9월 19일 성명서를 발표하여 2019년 9월이 다 지나가는 지금 《정부》가 북남도로, 철도련결과 관련하여 실제로 진행한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질타하면서 미국의 눈치를 보며 그 무슨 《승인》과 《대북제재》에 빗대여 주저할것이 아니라 합의당사자로서 주동적으로, 적극적으로 그 리행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남조선의 통일운동단체를 비롯한 각계층 단체들은 물론 언론, 전문가들도 북남선언리행에 발벗고 나서지 못하고 앉아뭉개는 현 당국에 대해 비판의 도수를 높이고있다.
《파이낸셜뉴스》를 비롯한 남조선 언론보도매체들은 9월평양공동선언발표 1년을 계기로 특집란을 설정하고 현 북남관계교착상황에 대한 다양한 분석과 추론들을 보도하였다.
어느 한 언론매체는 9월 18일 다음과 같은 글을 실었다.
《력사적인 9. 19남북공동선언발표 1주년이 됐지만 남북교류협력과 관련된 주요사업들은 사실상 <올스톱>상태가 지속되고있다. 감동적이였던 당시 상황과 달리 말잔치에 그치고있는 셈이다.
실제로 <대통령>이 9월평양정상회담을 맺고 돌아오던 시점까지만 하더라도 이같은 과제의 해결에 대해 합의를 이룬 남북관계는 새로운 시대, 새 국면으로 나아갈수 있다는 희망으로 넘쳤다.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은 달라진것이 없다.
<정부>가 합의때와는 달리 의지가 부족하고 적극적이지 못한데 있다. 남북선언과 군사분야합의에서 약속한 <한>미련합훈련, 첨단전략무기도입중단 등을 어긴것은 물론 당사자, 주인의 자세가 아니라 <중재자>, <촉진자>역할만 자초하며 남북관계문제에는 기대만큼 못미치고있다.
…
<정부>가 <민족자주>, <민족자결>이라는 말을 선언에만 박아넣지 말고 실제로 보여주어야 하며 당사자로서 남북선언리행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과정이 필요할것으로 보인다. …》(전문 보기)
재일본조선청년상공회 제23차 총회 진행
재일본조선청년상공회(청상회) 제23차 총회가 21일 일본 후꾸오까현 후꾸오까시에서 진행되였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남승우부의장, 리성철경제국장, 리연남 재일본조선청년상공회 회장을 비롯한 청상회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허종만의장이 발언하였다.
그는 조국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력사적인 시정연설을 높이 받들고 나라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반석같이 다지며 자력자강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총돌격전을 벌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총회가 진행되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청상회가 조직건설과 애족애국활동을 새로운 단계에로 확고히 올려세워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면적부흥을 안아오는데서 선봉대가 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사업총화보고가 있었다.
보고자는 민족교육지원활동, 경제생활방조사업, 3대애국과업수행을 비롯하여 22기 사업기간에 거둔 성과와 경험에 대해 언급하고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힘있게 추진하여 조직을 애족애국의 성돌로 다져온데 대하여 총화하였다.
청상회의 성스러운 시대적사명감을 깊이 간직하고 유족한 동포사회와 어린이들의 찬란한 미래를 위하여 모든 조직들이 더욱 분발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는 언명하였다.
이어 토론들이 진행되였다.
총회에서는 재일본조선청년상공회 회장으로 백규영이 선출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평화와 통일을 앞당기는 지름길
지난 19일 서울과 대구 등 남조선의 여러 지역에서는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와 그 산하단체들이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리행을 요구하는 집회와 기자회견 등 여러 행사를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였다.행사장들에서 일치하게 울려나온 목소리가 있다.
그것은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를 이룩하기 위한 유일한 방도는 사대와 외세의존에서 벗어나 민족자주, 민족공조를 지향해나가는데 있다는것이다.외세의 눈치를 보며 그에 추종하는 낡은 정책과 대담하게 결별하고 민족자주, 민족자결의 원칙에서 북남관계문제,통일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는것이 행사참가자들의 한결같은 주장이다.
외세의존정책을 끝장내고 자주정치를 실현하는것은 오래전부터 남조선인민들의 지향과 요구로 되여왔다.력대로 남조선에서 실시되여온 외세의존정책은 인민들에게 치욕과 굴종, 불행과 고통을 강요하였을뿐아니라 온 겨레가 바라는 조국통일실현에도 엄중한 장애를 조성하였다.외세에 의존하여 동족과 대결하는 매국반역정책을 대물림해오면서 민족앞에 씻을수 없는 죄악을 저질러온 남조선보수《정권》은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았다.
지금 남조선의 통일운동단체들과 각계층 인민들이 민족자주를 웨치고있는것은 외세의존《정권》, 동족대결《정권》을 영원히 추방하고 외세가 없는 세상, 통일된 세상을 하루빨리 안아오려는 념원의 분출인 동시에 사대와 외세의존이 지속되고있는 남조선현실의 반영이다.
얼마전 남조선의 한 통일운동단체성원들은 기자회견장에서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민중의 희망이 점점 실망으로 변하고있다고 하면서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과 전쟁장비반입 등으로 조선반도의 평화가 위협당하고 북남대화가 중단되고있는것은 구태의연한 외세의존정책때문이라고 까밝혔다.
북남관계문제, 통일문제해결의 주인은 전체 조선민족이다.민족내부문제에 외세가 끼여들 그 어떤 명분도 없다.
평화와 통일은 그 누구의 선사품이 아니다.북남관계문제를 그 누구의 승인이 아니라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풀어나가야 한다.북남관계문제에 외세가 끼여들면 그의 리해관계가 작용하여 조국통일실현에 복잡성만 조성될뿐이다.북남관계를 저들의 리익실현에 복종시키려는 외세의 간섭과 압력을 허용하지 말고 단호히 반대배격하여야 한다.
외세의존정책을 청산하고 민족자주를 실현하는 바로 여기에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앞당기는 지름길이 있다.(전문 보기)
평화와 통일을 앞당기는 지름길은 어디에
예로부터 전해져내려오는 고사에는 길가에 집을 지으면서 오고가는 사람들의 의견을 다 듣느라 터도 못닦고 수년세월을 헛되이 흘러보낸 어리석은 사람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집을 앉히는 방향에 대한 온갖 참견과 시비에 귀를 기울이며 제정신이 없이 빙빙 앉아돌다나니 시간만 허비하고말았던것이다. 주견이 없이 남의 의견만을 쫓다가는 아무일도 제대로 끝을 맺을수 없다는것을 교훈적으로 새겨주는 이 이야기는 조선반도의 현 정세흐름에 대하여 많은것을 생각하게 한다.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평화적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느냐 아니면 파국에로 치닫던 과거에로 돌아가느냐 하는 기로에 서있다. 평화번영, 통일의 희망으로 하여 희열에 넘쳐있던 온 겨레의 가슴에 실망과 우려의 그늘이 짙게 드리우게 된 현 사태의 중요한 원인은 민족분렬의 장본인이며 우리 민족이 하나가 되여 잘살기를 바라지 않는 외세의 반통일책동때문이다.
외세는 북남관계를 자기들의 구미와 리익에 복종시키려고 각방으로 책동하면서 남조선에 대한 로골적인 강박으로 북남합의리행을 한사코 가로막아나서고있다. 어제는 《속도조절론》을 내리먹이고 오늘은 북남관계를 조미관계에 종속시켜야 한다고 떠들어대면서 우리 민족이 잘사는 길, 평화와 통일을 열어나가는 길을 악랄하게 가로막아나서는 외세의 방해책동은 남을 희생시켜서라도 저들의 리익만 챙기면 된다는 고약한 속통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반통일세력의 방해책동을 짓부시고 온 겨레가 한결같이 소원하는 평화롭고 공동번영하는 새로운 민족사를 계속 써나가자면 자주정신을 흐리게 하는 사대적근성과 민족공동의 리익을 침해하는 외세의존정책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
고사의 내용처럼 남에게 의존하다가는 자그마한 집을 짓는 일도 온전한 결과를 기대할수 없다는것이 자명한 리치일진대 하물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이룩하는 민족사적대업을 남의 눈치를 보며 남의 의견대로 처리하려 한다면 언제가도 온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맞게 실현할수 없다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속에서 외세의존정책을 청산하고 민족자주를 실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는것은 바로 이때문이다.
조선반도문제의 주인은 전체 조선민족이며 민족문제를 우리 민족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가는것은 그 누구도 시비할수 없다.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앞당기는 지름길은 그 누구의 도움에 있는것이 아니라 민족자주에 있다.(전문 보기)
주체위업의 최고령도자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꿈결에도 뵙고싶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
공화국창건 71돐을 맞으며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한 재일본조선인축하단 성원들이 불타는 충정의 맹세를 담아 경애하는 원수님께 삼가 이 글을 올립니다.
잊을수 없는 조국방문의 하루하루를 뜨거운 감회속에 돌이켜보는 우리들의 가슴가슴은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민족의 은혜로운 태양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와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유산인 총련을 사회주의조국의 한 부분으로 귀중히 여기시며 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뜻깊은 올해의 9월에도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최상의 사랑과 믿음을 거듭 안겨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국가의 전반사업을 이끌어나가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9월의 명절을 맞으며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을 어머니조국에 불러주시고 숙식조건으로부터 체류일정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헤아려주시며 친어버이의 은정을 아낌없이 베풀어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14차 전국교원대회에 참가한 총련교육일군대표단 성원들을 자신의 곁에 세워 기념사진을 찍어주시고 재일본조선상공인대표단을 위하여 성대한 연회를 차려주시였다는 소식에 접하던 그날 저희들은 원수님의 대해같은 은총이 너무도 고마워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또 흘리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기 위하여 헌신분투하며 애국충정의 바통을 굳건히 이어가고있는 총련일군들의 남모르는 수고까지 헤아려주시고 영광과 행복의 최절정우에 높이 내세워주시였으니 정녕 사랑이면 이보다 더 큰 사랑, 믿음이면 이보다 더 큰 믿음이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겠습니까.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
총련과 재일동포들은 태풍전야에 태여난 숭고한 동포애의 새 전설을 영광스러운 김정은시대 재일조선인운동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기고 대를 이어가며 길이 전해갈것입니다.
저희들의 이번 조국방문은 력사의 돌풍, 자연의 광란을 길들이며 사회주의강국의 령마루를 향하여 질풍노도쳐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의 필승불패의 위력을 페부로 절감한 의의깊은 나날이였습니다.
사회주의조선을 세계가 우러러보는 상상봉우에 올려세우시려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적국방공업발전의 최전성기, 무한대한 인민사랑의 감동깊은 서사시를 끝없이 펼쳐주시여 9월의 하늘가에 우리의 존엄이고 긍지인 람홍색공화국기가 더욱 창공높이 나붓기도록 하여주시였습니다.
저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만 계시면 그 어떤 대적도, 횡포한 자연의 광란도 두렵지 않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안고 경제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승리의 개가를 높이 울려나가는 조국인민들의 영용한 투쟁모습에서 령도자와 인민이 혼연일체를 이룬 어머니조국의 참모습을 더욱 똑똑히 새겨안을수 있었습니다.
조국방문기간 저희들은 당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여러 단위들을 참관하면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사랑, 후대사랑의 세계에 떠받들려 거연히 솟아오르는 사회주의강국의 찬란한 해돋이를 그려볼수 있었습니다.(전문 보기)
북남관계교착의 근본원인부터 정확히 찾자
현재 교착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는 북남관계를 겨레의 념원에 맞게 발전시켜나가자면 그 원인부터 정확히 찾아야 한다.
지난해 우리 겨레가 북남관계개선의 전도를 확신하였던것은 파격적인 북남수뇌상봉들과 회담들의 진행,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탄생을 보면서 북과 남이 손을 굳게 맞잡으면 못할 일이 없음을 피부로 느꼈기때문이였다. 력사적인 공동선언들의 진수도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 민족자결의 원칙이였다.
그런데 그후 남조선당국의 행태를 보면 민족자주와는 거리가 너무 멀었다. 보수《정권》이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기 위해 내려놓은 동족대결의 차단봉들을 걷어치우는 문제에서도 외세의 눈치를 보며 단 한개도 실현하지 못하였고 얼마든지 우리 민족끼리 처리할수 있는 문제도 《국제공조》를 외우며 외세의 롱락물로 전락시켜버렸다. 지어 외세의 요구대로 동족을 반대하는 합동군사연습들도 련이어 벌려놓고있다.
북남관계의 당사자이면서도 주인의 권리를 스스로 외세에게 섬겨바치는 이런 비굴한 행위가 민족자주, 민족자결의 원칙에 부합될수 없다는것은 삼척동자에게도 자명하다. 바로 이러한 외세굴종적행위로 하여 북남관계가 한치도 전진하지 못하고 교착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는것이다.
그렇다면 응당 남조선당국이 저들의 외세의존정책을 돌이켜보고 뉘우치고 시정하는것으로써 북남관계교착국면을 타개하는 첫 걸음을 떼야 옳을것이다.
그런데도 남조선당국은 《남북관계발전》을 위한다면서 뚱딴지같이 《북미실무협상재개우선》을 떠들고있다. 이를테면 조미대화에서 성과가 나면 북남관계도 발전할수 있다는것이다.
지어 통일부에서까지 《남북관계발전과 북미관계의 선순환이 기본이다.》, 《북미실무협상이 조속히 재개될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황당한 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다. 원인을 잘못 찾으면 이렇게 향방이 없을수밖에 없다.
북남관계를 전담한다는 통일부가 제 할일은 하지 않고 조미실무협상재개를 《지원》한다니 이 정도로 업무가 없으면 통일부를 없애겠다고 벼르던 리명박의 집권시기와 별반 다른것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북남관계교착의 원인을 정말 몰라서 그러는것인지, 아니면 미국의 눈치를 너무 보다나니 사고능력이 마비된것인지 궁금할뿐이다.
남조선당국의 이러한 진저리나는 외세굴종행태로 하여 겨레의 실망과 분노가 더욱 커가고있으며 북남관계는 더는 수습할수 없는 파국에로 접근하고있다.(전문 보기)
통일애국위업에 바쳐진 고귀한 한생
조국강산에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대하가 되여 굽이치고있다.
어머님께서 우리곁을 떠나신 때로부터 어느덧 70년의 세월이 흘렀다.하지만 날이 가고 해가 바뀔수록 어버이수령님의 친위전사가 되시여 조국의 해방과 새 조국건설, 나라의 통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김정숙동지에 대한 우리 인민의 경모의 정은 더욱 뜨거워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어머님의 한생은 길지 않았지만 어머님은 조국과 인민, 시대와 력사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시고 혁명가로서, 인간으로서 한생을 어떻게 살며 투쟁하여야 하는가에 대한 빛나는 모범을 보여주신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계십니다.》
조국통일은 김정숙동지의 절절한 념원이였다.
일찌기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손에 총을 들고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오신 김정숙어머님께 있어서 가장 가슴이 아픈것은 외세에 의한 민족의 분렬이였다.하기에 김정숙어머님께서는 해방후 고향땅에 가보시는것도, 일가친척을 찾으시는것도 모두 뒤로 미루시고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통일구상과 의도를 실현하시기 위해 불같은 헌신의 자욱자욱을 새겨가시였다.
해방직후 누군가가 김정숙어머님께 언제면 고향에 가시겠는가고 물은적이 있었다.그때 어머님께서는 나도 무척 고향에 가보고싶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자신을 누른다, 못 견디게 회령생각이 날 때마다 어서빨리 나라의 완전독립을 이룩하자, 그때에 그립던 고향에 가자고 마음다진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주체37(1948)년 4월 력사적인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대표자련석회의가 끝난지 며칠이 지난 어느날이였다.
어느 한 회의에 참가하러 갔던 남조선녀성대표들은 뜻밖에도 김정숙동지를 만나뵙는 영광을 지니게 되였다.어머님께서 계시는 방으로 향하는 그들은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항일의 녀성영웅으로 명성이 높으신 김정숙동지를 단 한번만이라도 만나뵙고싶었던 그들이였다.김정숙어머님을 뵈오면 항일무장투쟁시기 한몸이 그대로 방패가 되시여 민족의 태양이신 김일성장군님을 옹호보위하신 이야기, 강도 일제를 가슴후련히 족쳐버리시던 이야기 등을 듣고싶었다.
일군의 안내를 받아 어느 한 방으로 들어선 남조선녀성대표들은 환히 웃으시며 마주 걸어나오시는 어머님께로 달려갔다.
그들의 손을 하나하나 따뜻이 잡아주신 김정숙동지께서는 멀고 험한 길을 오느라고 수고했다고, 숙식조건을 비롯해서 그동안 생활에서 불편한 점들은 없었는가고, 폭압이 살판치는 남녘땅에서 녀성의 몸으로 투쟁하느라고 얼마나 수고들 했는가고 다심히 물어주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감격과 기쁨으로 어찌할바를 몰라하는 남조선녀성대표들에게 몸소 자리를 권하시면서 이번 남북련석회의는 전민족을 김일성장군님의 두리에 묶어세우고 내외분렬주의자들의 《단선단정》음모를 파탄시키며 통일독립국가를 건설하는데 있어서 획기적의의를 가진다고, 조국통일을 위해 우리 함께 힘쓰자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애국의 넋을 이어가는 이역의 새 세대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재일동포사회에서 새 세대들이 총련애국활동의 주역으로 등장하고있는 오늘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도는 동포청년들을 어떻게 키우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지금 총련은 애국의 계주봉을 변함없이 이어나가는 전도양양한 조직으로 위용떨치고있다.이역땅의 어려운 조건에서도 초급학교로부터 대학에 이르는 정연한 민족교육을 통하여 동포자녀들이 참된 애국자로 자라나 애국충정의 대를 굳건히 이어나가고있다.이것이야말로 총련의 긍지이고 힘의 원천이다.
제일 기다리는 시간
총련 후꾸시마조선초중급학교 학생 정지황은 수업시간표를 들여다보다가 새삼스럽게 놀랐다.
(아니, 국어수업은 매일 있구나.한주일에 하루쯤은 없어도 될텐데.)
그는 저도 모르는 사이에 한숨을 내쉬였다.평소에 우리 말실력이 낮았던 그에게 있어서 국어시간은 마라손주로를 달리는것만큼 긴 시간이기때문이였다.
그래서 하루는 바재이던 끝에 선생님에게 물어보았다.왜 국어시간만은 하루도 빠짐없이 있는가고.
한동안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선생님은 차근차근 설명해주었다.
말과 글은 민족을 특징짓는 기본징표이다.그 어디에서 살아도 우리 겨레가 만나는 순간에 정이 통하게 하는것은 우리 말과 글이다.민족공동의 재부이며 우리 겨레의 슬기와 재능이 집약되여있는 민족어를 지키고 살려나가는것은 민족성원모두의 의무로 된다.이역에서 사는 우리 동포들인 경우에야 더 말할것이 있겠는가.
선생님의 말은 정지황의 귀에 쏙쏙 들어왔다.그날 그는 자기의 심정을 시에 담았다.
…
국어시간은
우리 말 배우는 시간
우리 말은 조선말
내 나라 말
내 나라는 조선
이역땅에 살아도 내 나라는 조선
조선사람 넋을 심어주는 국어시간
나를 위한 국어시간이란다
…
그때부터 국어시간은 정지황이 제일 기다리는 시간으로 되였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