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008
론 평 ▒ 전쟁도발을 목적으로 하는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
미국과 리명박패당은 내외여론의 한결같은 규탄과 항거도 아랑곳하지 않고 끝끝내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았다.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벌어지는 이번 전쟁연습은 이른바 남조선괴뢰군이 주도한다는 명목밑에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과 해외에 주둔하고있는 미군무력 1만여명이 참가하며 수십만명의 남조선괴뢰군병력과 《향토예비군》무력, 《정부》공무원들까지 동원된다고 한다.
이번에도 남조선군부호전광들과 미제침략군 우두머리들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방어훈련》이라고 광고하고있지만 그것은 명백히 우리 공화국을 노린 북침전쟁연습이라는것이 더 론할 여지도 없다.
호전광들은 이번 전쟁연습이 남조선괴뢰군이 직접 주도하고 미제침략군은 《지원》만 한다고 하였지만 《연습총괄기획문건》을 남조선과 미국이 공동으로 작성하고 《훈련평가》라는것도 미합동전력사령부산하 《전개훈련팀》의 지원을 받아서 하는것만 보아도 철저히 미국의 대조선전략에 따라 진행되는 전쟁연습소동이다.(전문 보기)
선군기사 ▒ 인민군대가 왜 우리 혁명의 주력군으로 되는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이 인민군대를 혁명의 주력군으로 내세우는것은 현 시기 우리 혁명에서 인민군대가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로 보나 군대의 혁명적기질과 전투력으로 보나 주체혁명위업수행의 필수적요구입니다.》
인민군대는 우리 시대, 선군시대를 앞장에서 선도하는 혁명의 기둥, 주력군이다.
인민군대가 혁명의 기둥, 주력군으로 되는것은;
― 현시기 우리 혁명에서 인민군대가 차지하는 지위와 그 역할로부터 필수적인것이다.
오늘 우리 혁명의 제일생명선을 지켜선 대오는 인민군대이다. 인민군대의 총창우에 평화도 있고 사회주의도 있으며 우리 인민의 행복한 생활도 있다. 인민군대의 이러한 지위와 역할을 로동계급도 그 어느 사회적집단도 대신할수 없다.
― 인민군대가 혁명적기질과 전투력에 있어서 제일 강한 혁명집단이기때문이다.
인민군대는 우리 사회에서 가장 혁명적이고 전투적이며 가장 위력한 혁명집단이다.
혁명성과 조직성, 전투력에 있어서 인민군대보다 더 강한 집단은 없다.(전문 보기)
론 평 ▒ 군사독재시기를 무색케 하는 파쑈폭압광풍
주체97(2008)년 8월 1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리명박패당이 남조선인민들의 정의의 투쟁을 폭력으로 가로막기 위해 기승을 부리고있다.
집권초기부터 리명박역도는 《법과 질서를 바로세운다》는 미명하에 새로운 폭압조치들을 련이어 취하였다.
검찰당국은 《보다 강경한 시위진압을 위한 시위대응방식개정》에 대해 떠들어댔으며 법무부장관이라는자는 경찰의 강경진압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지 않을것이라는 《불법집단행동 엄단방안》이라는것을 내놓았다.
경찰당국은 경찰이 특권을 가지고 임의의 장소에서 주민들을 상대로 신원확인을 요구할수 있으며 이에 항거할 때에는 벌금으로부터 구속에 이르기까지의 《법적권한》을 행사할수 있도록 《경찰관직무집행법》을 개정하기로 하였다. 또한 《즉결심판제도》적용, 《전기충격기》사용, 최루액살포를 비롯한 과거 군사독재시기의 폭압방식을 되살렸다.
경찰당국은 남조선인민들이 상상만 해도 분노의 치를 떨게 하는 《백골단》을 다시 부활시켰다.
3월 15일 《백골단》과 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체포전담반》을 내온 경찰당국은 초불투쟁이 날로 고조되게 되자 이기구를 확대개편하여 7월 30일에는 《경찰관기동대》라는것을 조작하였다. 시위대를 진압하는 전문훈련을 받아온 《경찰관기동대》는 이날에 있은 그 무슨 《창설식》이라는데서 《시범출연》이라는것까지 하면서 광기를 부리였다.
역도패당은 경찰들의 폭압을 부추기기 위해 별의별 비렬한 수법을 고안해내고있다.(전문 보기)
선군기사 ▒ 선군정치의 철학적기초는 무엇인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혁명은 총대에 의하여 개척되고 전진하며 완성된다는 총대철학에 기초하고있다.》
혁명은 총대에 의하여 개척되고 전진하며 완성된다는 총대철학은 선군정치의 철학적기초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은 반혁명세력과의 치렬한 대결을 동반하므로 총대를 강화해야만 혁명을 전진시키고 승리에로 이끌어나갈수 있다.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고 제국주의의 침략적, 략탈적본성이 변하지 않는 한 총대를 강화하는것은 혁명의 사활적인 요구로 된다.
로동계급의 정권은 총대에서 나오고 총대에 의하여 유지된다고 하는것도 바로 여기로부터 흘러나오는 혁명의 법칙이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혁명은 총대에 의하여 개척되고 전진하며 완성된다는 총대철학에 기초하여 군대이자 당이고 국가이며 인민이라는 선군의 원리를 밝히시였으며 선군의 원리를 바탕으로 하여 선군정치를 정립하시였다.(전문 보기)
론 평 ▒ 매국에 이골이 난 역적의 추한 몰골
주체97(2008)년 8월 1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미국을 하내비로 섬기고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팔아먹는것도 서슴지 않는 친미주구로서의 리명박의 정체는 역도가 지난 4월 미국을 행각할 때 이미 낱낱이 드러났다. 그때 미국상전들앞에서 꼼짝 못하고 설설 기는 역도의 몰골은 마치 주인앞에 꼬리를 젓는 삽살개를 방불케 했다. 그러한 리명박이 얼마전 상전을 위해 피에 주린 사냥개모습으로 나타났다.
얼마전 미국대통령 부쉬가 남조선을 행각하였다. 이때 리명박은 미국의 노여움을 사지 않기 위해 그 무슨 《안전》을 운운하며 폭압기구를 총발동하여 인민들의 반미시위를 무자비하게 탄압해나섬으로써 식민지주구로서의 추악한 몰골을 그대로 드러냈다.
퇴임을 앞두고있는 미국대통령이 나들이나 하자고 남조선에 들린것이 결코 아니다. 그것은 《동맹강화》라는 올가미를 바싹 조여 리명박《정부》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방위비분담》문제를 유리하게 매듭짓고 아프가니스탄재파병 등 저들의 리해관계가 얽힌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니 쓸개빠진자가 아니면 어느 누가 이런 불청객을 곱다고 환영하겠는가.
남조선인민들이 그것을 용납할리 만무한것이다. 미국대통령의 남조선행각을 앞두고 각계가 그에 대해 단호한 반대립장을 표시하며 시위투쟁에 나선것은 자주적권리와 존엄을 위한것으로서 너무도 당연하다.(전문 보기)
론 평 ▒ 독재와 폭압에 명줄을 걸고
주체97(2008)년 8월 1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의 경찰당국이 얼마전 시위진압을 전문으로 하는 폭압기구인 《경찰관기동대》라는것을 조작하였다. 《법질서확립》과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한다는 미명하에 나온 이 《경찰관기동대》는 지난 3월에 시위탄압전문을 목적으로 조직된 《체포전담반》을 수천명규모로 확대, 재편한것이라고 한다.
《경찰관기동대》창설식이라는데서 괴뢰경찰당국은 이 폭압기구성원을 2013년까지 1만 4 000명으로 늘일 계획을 공개하였으며 시위진압에 동원되여 《공로》를 세우는자들에게는 《특진》, 《표창》이 차례지게 된다고 광고까지 하였다.
리명박패당의 이러한 놀음이 폭압경찰무력을 대폭 강화함으로써 자주적권리와 생존권을 요구하는 남조선인민들의 정의의 투쟁을 무자비하게 탄압말살하려는 파쑈적흉계의 발로라는것은 너무도 명백하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의 각계 단체들과 인민들은 《경찰관기동대》를 조작한 리명박일당의 책동을 군부파쑈독재시기의 《백골단을 부활》시키고 《독재에로 나아가는 반민주적폭거》로, 《인민탄압기도의 로골적인 표시》로 단죄규탄하고있다.
리명박역도가 집권하자마자 파쑈광으로서의 본색을 드러내면서 군부독재시기의 폭압제도를 되살리고 괴뢰경찰들을 인민탄압의 《사냥개》로 마구 내몰고있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전문 보기)
사 설 ▒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해방업적은 민족사에 영원불멸할것이다
주체97(2008)년 8월 1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전당, 전군, 전민이 9월의 대축전을 빛나게 장식하기 위한 총돌격전을 벌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63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8월 15일은 위대한 수령님에 의하여 우리 조국과 민족이 생사존망의 위기에서 구원되고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여난 날이다. 우리 조국의 높은 존엄과 영예, 우리 인민이 누리는 참된 삶과 행복은 이 력사의 날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공화국창건 60돐을 앞두고 맞이하게 되는 오늘의 조국해방기념일은 불세출의 위인을 수령으로, 어버이로 높이 모셔온 크나큰 민족적행운에 대하여 더욱 가슴뜨겁게 절감하게 하고있다.
지금 우리 인민들은 피어린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잃었던 조국을 찾아주시고 이 땅우에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락원을 일떠세워주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와 경모의 정에 넘쳐있으며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따라 내 나라, 내 조국을 영원히 김일성조선으로 빛내여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내 나라는 수령님께서 찾아주신 주체조선이며 내 조국은 수령님께서 세워주신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조국입니다.》
일찌기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조선이 독립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라는 굳은 맹세를 다지시고 투쟁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20성상에 걸치는 항일의 혈전만리, 눈보라만리를 헤치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시였다.(전문 보기)
사 설 ▒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조국해방업적을 자주통일위업의 승리로 빛내여나가자
오늘 7천만 온 겨레는 6. 15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야 할 격동적인 시기에 조국해방 63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이날을 맞는 온 겨레는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조국해방의 은인이신 경애하는 김일성주석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필승불패의 선군정치로 민족자주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리고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은 우리 민족에게 재생의 기쁨과 해방의 환희를 안겨주신 전설적영웅이시며 민족의 태양이시다.
조국해방위업에 대한 경애하는 김일성주석의 령도사는 독창적인 선군사상의 창시와 구현 , 전인미답의 선군혁명령도의 거룩한 로정으로 수놓아져있다.
일찌기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혁명의 길에 나서신 경애하는 김일성주석께서는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인민대중의 혁명투쟁은 총대를 가지고 해야 승리할수 있다는 력사의 교훈으로부터 군대건설을 다른 모든 사업에 앞세울데 대한 사상, 혁명군대에 의거하여 민족해방투쟁을 벌려나갈데 대한 사상을 내놓으시였다.(전문 보기)
선군론설 ▒ 선군정치는 조국통일의 굳건한 담보
오늘 전체 조선민족은 《조국해방 만세!》를 목청껏 부르며 해방의 감격과 환희에 넘쳤던 조국해방 63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이 날을 맞으며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민족의 태양으로, 조국통일의 구성으로 높이 모신 한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자주통일의 그날을 앞당기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6. 15공동선언의 기치따라 《우리 민족끼리》리념밑에 신심드높이 전진하고있는 우리 겨레의 조국통일운동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펼치시는 선군정치에 의해 그 승리가 확고히 담보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에 의하여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이 열리고 우리 공화국의 국제적지위가 전례없이 높아졌습니다.》
나라의 통일과 민족의 번영을 위한 우리 겨레의 투쟁은 내외반동세력과의 대결을 동반하는 치렬한 투쟁이다.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고 조국을 통일하기 위한 투쟁은 외래침략세력과의 첨예한 대결전으로 되지 않으면 안되였다.
하지만 그 간고하고 시련에 찬 투쟁에서 우리는 언제나 승리를 이룩해왔다.(전문 보기)
선군기사 ▒ 선군정치는 어떤 정치방식인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주력으로 하여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를 보위하고 전반적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우리 시대의 위력한 정치방식입니다.》
선군정치는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주력으로 하여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를 보위하고 전반적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혁명령도방식, 정치방식이다.
―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우는 정치방식이다.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운다는것은 군사를 나라와 민족의 운명과 직결된 정치적인 문제로 내세우고 국가사업전반을 여기에 복종시킨다는것이다. 이로부터 선군정치실현에서는 군대를 강화하는 사업이 기본이고 국방공업을 발전시키는것이 선차적이라는 요구가 제기된다.
―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주력으로 하여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를 보위하고 전반적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정치방식이다.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 침략책동이 극도에 이른 오늘의 현실에서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총대로 지켜가는 혁명군대야말로 그 지위에 있어서나 역할에 있어서 가장 위력한 집단이다.(전문 보기)
사 설 ▒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드세찬 공격전을 벌려 9월의 대축전을 빛나게 장식하자
주체97(2008)년 8월 1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온 나라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작전적구상을 높이 받들고 항일혁명선렬들이 조국해방을 위한 총공격전을 벌리던 때와 같은 필승의 기상이 차넘치고있다. 천만군민을 영웅적위훈에로 부르는 선군혁명총진군의 북소리가 강산을 진감하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일대 비약의 폭풍이 일어나고있다.
공화국창건 6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나게 장식하고 그 기세로 가까운 몇해안에 강성대국의 대문을 활짝 열어제끼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결심이다.
공화국창건 60돐까지는 앞으로 얼마 남지 않았다. 지금이야말로 전당, 전군, 전민이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세기적인 기적을 창조하기 위한 총돌격전을 힘있게 벌려야 할 때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시대의 혁명가라면 누구나 백두산을 알아야 하며 백두의 혁명정신을 따라배워야 합니다.》
당과 수령의 령도따라 혁명의 년대와 년대들을 불멸의 영웅서사시로 수놓아온 우리 인민의 강의한 정신력은 백두의 혁명정신에 시원을 두고있다.(전문 보기)
중동평화과정을 가로막는 범죄행위
주체97(2008)년 8월 1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평화롭고 번영하는 세계에서 살려는것은 인류의 한결같은 념원이다. 이로부터 많은 나라들에서 대결과 불신, 분쟁을 끝장내고 평화와 안정을 이룩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얼마전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이슬람교항쟁운동(하마스) 그리고 가자지대에 있는 다른 팔레스티나항쟁그루빠들은 에짚트의 중재로 정화를 실시하기로 합의하였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나라들에서 지지를 표시하였다.
유럽동맹위원회 대외관계담당위원은 《나는 에짚트의 중재로 이스라엘과 하마스 그리고 기타 팔레스티나분파들사이에 가자지대에서 호상 정화할데 관한 합의가 이룩되였다는 소식을 환영한다.》고 말하였다.
제35차 이슬람교국가회의기구 외무상리사회 회의끝에 회의의장인 우간다외무상은 이슬람교국가회의기구 성원국들은 최근 가자지대에서 실시된 정화에 만족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가 서로 평화적으로 공존하는 두개 국가를 창설하기 위해 쌍방사이의 충돌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도록 격려한다.》고 지적하였다.(전문 보기)
제국주의자들의 《유화》전략에 각성을 높여야 한다
주체97(2008)년 8월 1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제국주의자들은 그 어느때보다도 《유화》전략에 적극 매달리고있다. 그것은 현시대의 주류를 이루고있는 반제자주력량이 날로 강화되고있는 반면에 제국주의세력은 더욱더 고립약화되여가고있는 현 국제력량관계변화의 반영이다.
현시대는 자주성의 시대이다. 자주와 평화를 열렬히 지향하며 나라와 민족의 번영, 사회의 진보와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투쟁하는 진보적력량은 침략과 전쟁, 지배와 예속을 추구하는 제국주의세력에 비해 결정적으로 우세하다. 반제자주력량의 강화발전에 겁을 먹은 제국주의자들은 《원조자》, 《협조자》, 《인도주의자》로 자처하며 《유화》전략을 쓰고있다.
제국주의의 《유화》전략은 커다란 위험성과 침략성을 내포하고있다. 그러므로 제국주의자들의 《유화》전략에 각성있게 대처하여야 한다. 제국주의자들의 《유화》전략을 각성을 가지고 대하지 않으면 그들의 기만적인 술책에 속아넘어갈수 있다. 특히 제국주의에 대하여 똑바른 인식과 견해를 가지고있지 못하거나 계급적각성이 무딘 사람들은 제국주의자들을 《벗》이나 《동정자》, 《동반자》로 착각하고 그들과 손을 잡고 그들의 정책에 맹종맹동할수 있다. 이렇게 되면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에 커다란 부정적후과를 미칠수 있다.(전문 보기)
조국통일운동을 추동하는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
주체97(2008)년 8월 1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운동은 안팎의 분렬주의자들의 발악적책동으로 하여 엄중한 시련을 겪고있다. 하지만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는 6. 15통일시대의 정신이며 자주통일의 리념인 《우리 민족끼리》가 변함없이 굳게 간직되여있다.
올해공동사설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자!》라는 전투적구호를 제시하였다.
정세가 엄혹하고 시련이 겹쌓일수록《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힘차게 투쟁함으로써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기어이 이룩하려는 우리 겨레의 지향과 의지는 나날이 확고부동해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족의 통일기운은 날이 갈수록 더욱 높아가고있으며 전민족이 단결하여 조국통일을 이룩하려는 우리 민족의 의지와 지향은 꺾을수도 없고 막을수도 없습니다.》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이룩하기 위해서는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세우고 그에 맞게 북남관계문제, 통일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
조국통일은 외세에 의하여 둘로 갈라진 우리 민족을 다시 하나로 합치는 민족내부문제이며 그 주인은 북과 남의 우리 민족이다.(전문 보기)
론 평 ▒ 악랄한 언론장악책동
리명박패당이 보수집권세력의 통치기반을 다지기 위해 악랄한 언론장악책동에 매여달리고있다.
《KBS》사장을 몰아내기 위해 감행한 리명박일당의 파쑈적폭압책동도 그중 하나이다.
지난 8일 리명박파쑈집단은 수천명의 경찰병력과 100여대의 전투경찰뻐스들을 동원하여 《KBS》방송사를 완전히 포위하고 《공영방송사수》를 웨치는 방송사직원들을 짐짝처럼 끌어냈으며 사장실과 사무실들을 완전히 점거하였다. 그리고 살벌한 폭압분위기를 조성한 가운데 《KBS》방송사 리사회라는것을 열고 사장해임안을 통과시키는 놀음을 벌렸다. 더우기 리명박역도는 며칠전 《KBS》사장해임안에 직접 손을 댐으로써 이번 파쑈적언론탄압책동의 장본인으로서의 본색을 드러내놓았다.
하나의 방송사 사장을 밀어내기 위하여 검찰과 경찰, 《감사원》, 집권여당이 총동원되여 검찰조사니, 《감사원》의 《특별감사》니 하는 비렬한 모략소동을 일으키던 끝에 수천명의 경찰병력까지 동원하여 강제로 《해임안》을 제출한 망동은 파쑈독재로 악명떨친자들도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한 파쑈적망동이다.
하기에 남조선언론계들과 정당, 사회단체들, 각계층 인민들은 리명박일당의 파쑈적만행을 두고 《5, 6공시대에도 있어보지 못한 야만적인 언론자유말살책동》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하고있다.
리명박패당이 《KBS》라는 하나의 방송사를 틀어쥐기 위해 이처럼 온갖 비렬한 모략과 파쑈폭압에 광분하고있는 리유는 다른데 있지 않다.(전문 보기)
론 평 ▒ 결과가 뻔한 또 하나의 매국협상
주체97(2008)년 8월 1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얼마전 미국과 남조선사이에 《방위비분담협상》놀음이 벌어졌다. 남조선이 미제침략군《유지비》를 어느 정도 낼것인가 하는것을 론하는 이 협상은 리명박일당이 미국과 벌린 소고기협상에 이은 또 하나의 굴욕적이며 매국적인 협상으로 알려지고있다. 여기에 참가했던 괴뢰당국의 한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이제 시작에 불과한 이 협상은 올해말까지 계속되는데 미국은 저들의 리익과 관련되는 이 협상에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며 남조선으로부터 더 많은 미군《유지비》를 짜낼 잡도리라고 한다. 얼마전 미국당국자가 남조선을 행각한 주요목적의 하나도 바로 이 문제와 관련된다고 그는 실토하였다.
현재 남조선은 미제강점군의 《유지비》의 42%정도인 7 500억원을 부담하고있다. 그런데 지금 미국은 남조선당국이 다음해부터 그 비률을 50%까지 끌어올릴것을 강요하고있다고 한다.
세계적으로 볼 때 일본을 비롯한 전패국가들을 제외하면 《유지비》까지 대주면서 미제침략군을 주둔시키고있는 곳은 오직 남조선뿐이다. 자기 군대가 주둔하고있는 해당 나라들에 기지사용료를 제공하고있는 미국은 남조선에서는 오히려 《유지비》를 받아내고있을뿐만아니라 해마다 괴뢰당국에 압력을 가하여 그 액수를 늘이여왔다.
이런 형편에서 남조선각계의 이목은 협상결과가 어떻게 되겠는가 하는데 집중되고있다.(전문 보기)[Korea Info]
해 설 ▒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자
오늘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겨레의 앞길에는《우리 민족끼리》의 기치가 힘차게 나붓기고있다.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높이 조국통일을 이룩해나가려는것은 전체 조선민족의 확고한 의지이고 신념이다.
《우리 민족끼리》의 정당성은 지난 8년간의 6. 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투쟁에서 남김없이 확증되였다.
《우리 민족끼리》는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우리 민족의 단결의 기치이다.
력사적인 6. 15북남공동선언을 통하여 내외에 엄숙히 천명된 《우리 민족끼리》는 민족자주의 리념이고 민족단합의 리념이며 평화통일의 리념이다.
여기에는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 겨레의 지향과 념원이 어려있으며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분렬을 끝장내고 통일과 번영을 이룩하려는 온 겨레의 드팀없는 의지가 구현되여있다.
지난해 10월 평양에서는 북과 남의 수뇌분들에 의하여 《우리 민족끼리》가 민족의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유일한 리념으로 된다는것을 다시한번 재확인하였으며 그를 토대로 하여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이 채택되였다.
《우리 민족끼리》는 명실공히 온 겨레의 통일념원을 하루빨리 실현할수 있는 가장 정당한 리념이며 6. 15자주통일시대를 빛내이고 전진시켜나가는 추동력으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도대체 제정신인가
주체97(2008)년 8월 12일 《민주조선》에 실린 글
최근 미국의 핵무기관리운영실태가 한심하다는것이 드러나 국제사회가 법석 끓고있다.
알려진데 의하면 얼마전 미국 노스 다코다주에 있는 전략핵미싸일발사기지에 소속된 3명의 미공군요원들이 핵미싸일발사스위치를 누르기 위해 설치된 비밀관건장치가 해제된 상태에서 그대로 잠에 들었다고 한다.
이것은 고도의 각성과 책임성을 요하는 미국의 핵무기관리운영부문이 해이될대로 해이되여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미국방성은 이번 사고와 관련하여 수시로 바뀌는 발사코드가 입력되여야 하기때문에 《아무 위험이 없었다》느니 뭐니 하고 사태의 엄중성을 약화시켜보려고 하고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저들에게 쏠리는 국제적항의와 비난을 모면해보려는 구차스러운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핵무기는 그 특성으로 하여 관리와 운영에서 사소한 해이와 실수도 허용하지 않는다. 아차 하는 순간에 인류를 멸살시킬수 있는 굉장한 핵폭발이 일어날수도 있다는 점을 결코 배제할수 없기때문이다.
이 경우 그 후과는 그 무엇으로써도 계산할수도 없다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전문 보기)
선군기사 ▒ 선군은 평화수호의 위력한 방패
외세에 의해 분렬의 비극과 전쟁의 참화를 강요당하고 반세기가 넘도록 항시적인 전쟁의 위험속에서 살아오는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평화는 그 무엇보다 귀중하다.
외세의 무분별한 대조선침략책동을 물리치고 평화를 수호하는것은 오늘 우리 민족의 생사와 전도, 조국통일위업의 운명과 관련되는 매우 절박한 민족적과제로 나서고있다.
오늘 조선반도에서는 평화에 대한 온 민족의 한결같은 지향과 념원을 반영하여 선군정치가 불패의 위력을 떨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인민군대의 총창우에 평화도 있고 사회주의도 있고 우리 인민의 값높고 행복한 생활도 있습니다.》
선군정치는 미국의 북침전쟁도발책동을 짓부시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지켜주는 평화의 위력한 보검으로 되고있다.
날로 가증되는 외세의 전쟁도발책동으로부터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는것은 선군정치의 기본사명이다.(전문 보기)
전쟁억제력을 더욱 강화해나갈것이다
주체97(2008)년 8월 1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조선반도평화보장과 조미관계는 국제정치의 초점의 하나로 되고있다. 자제력을 가지고 자주권존중의 원칙에서 대하고 풀어나가야 할 문제가 조미관계이다. 이 원칙에서 리탈하면 조미관계와 조선반도평화보장은 예측할수 없는 위험천만한 국면으로 번져질수 있다. 요즘 미국의 악의에 찬 반공화국적대시태도는 우리의 커다란 우려와 경계심을 자아내고있다. 최근 미국방성은 《국방전략보고서》에서 우리 공화국을 또다시 《국제질서를 위협하는 불량배국가》로 공공연히 지명공격하였다.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며 대화에 대한 배신행위이다. 우리 인민은 미국방성의 반공화국망동에 끓어오르는 적개심과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
자주권은 우리 공화국의 존엄이자 우리 인민의 생명이다. 우리 공화국을 모함하여 나선 미국방성의 엄중한 정치적도발행위는 체질화된 대조선적대시정책의 발로이다. 미호전세력들은 언제 한번 우리를 바로 대한적이 없으며 갖은 험담으로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존엄을 훼손하며 해치기 위해 악랄하게 책동하였다. 미국방성의 망동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압살기도는 예나 지금이나 조금도 변하지 않았으며 날이 갈수록 도를 넘어서고있다.
력사는 공정하며 정의는 절대로 외면할수 없다. 국제질서를 위협하는것은 우리가 아니라 바로 미국이며 세계최대의 불량배국가도 다름아닌 그들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