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4th, 2010

주객이 전도된 강도적론리

주체99(2010)년 6월 3일 로동신문

미국을 비롯한 일부 적대세력들이 핵무기전파방지조약리행검토대회에서 또다시 우리의 《핵문제》를 걸고들며 허튼 나발을 불어댔다. 그들은 우리 나라의 조약탈퇴를 시비하면서 우리가 조약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느니, 조약위반에 따르는 대가를 치르도록 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고 줴치였다. 그런가하면 조선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말아야 하며 우리가 핵무기를 포기하고 조약에 복귀해야 한다는 등의 여론을 내돌리였다. 이것은 현실을 무시하고 사태를 와전시키려는 고의적인 행동이라고밖에 달리는 볼수 없다. 그들의 속심은 어떻게 하나 우리에게 《핵범인》의 감투를 씌워 저들의 반공화국망동을 합리화하고 불순한 목적을 실현하자는것이다. 하지만 그따위 수법은 오늘과 같은 밝은 세상에서 절대로 통할수 없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의 핵무기전파방지조약탈퇴와 핵무기보유에 대하여 어쩌구저쩌구 할 권리도 명분도 없다. 우리의 조약탈퇴와 핵무기보유에 대해 시비중상하는것은 조선반도핵문제발생의 근원과 그 력사적과정을 외면한 황당무계한 넉두리이다.

모든 일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고 순차가 있기마련이다. 우리 나라의 핵무기전파방지조약탈퇴와 핵무기보유도 그렇다. 결론부터 말하면 우리 공화국이 조약에서 탈퇴하도록 떠민것은 미국이며 핵무기를 보유하게 만든것도 다름아닌 미국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963군부대예술선전대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주체99(2010)년 6월 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민군장병들과 함께 조선인민군 제963군부대예술선전대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 자기들의 공연을 보여드리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을 지닌 예술선전대원들의 가슴은 끝없는 격정과 환희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우렁찬 《만세!》의 환호를 올리는 전체 관람자들은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군대와 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현명하게 이끌어주고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조선인민군 대장 윤정린동지, 상장 김성덕동지를 비롯한 군대의 지휘성원들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경희동지, 제1부부장들인 김경옥동지, 리제강동지, 리재일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의 책임간부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외무성 대변인 인도주의원조선단에 대한 이스라엘의 군사적공격행위는 미국의 묵인하에 벌어진 반인륜범죄이라고 주장

2010년 6월 3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6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이스라엘이 인도주의물자를 싣고 팔레스티나로 가던 평화적선박들에 대한 군사적공격행위를 감행한것과 관련하여 3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5월 31일 이스라엘해군은 지중해의 공해상에서 3척의 군함과 군용직승기들, 수백명의 특공대를 동원하여 팔레스티나 가자지역 주민들을 위한 구제물자를 싣고 항행중인 인도주의원조선단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였다. 배들에 탔던 수십명의 민간인들이 무참히 살해되고 부상을 당하였으며 6척의 선박과 700여명의 팔레스티나 련대성활동가들로 구성된 선단전체가 나포되여 이스라엘항구로 끌려갔다.

이번 사건은 미국의 묵인과 비호하에 벌어진 반인륜범죄이며 팔레스티나를 비롯한 아랍인민과 중동평화과정에 대한 로골적인 도전으로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서푼짜리 변신술

2010년 6월 3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20100603d4011

      20100603d4010

지금 남조선의 《한나라당》패거리들은 갑자기 ­《평화》세력으로 둔갑하여 반대파세력에 대한 비방중상에 열을 올리고있다.
  얼마전 《한나라당》의 원내대표와 사무총장을 비롯한 어중이떠중이들이 총출동하여 《<정부>의 정당한 대응을 전쟁유발행위로 몰아세우는 <망발>을 즉각 중단하라.》느니, 《퍼주기도 모자라 겁주기를 해선 안된다.》느니 뭐니 하며 야당에게 《전쟁위협조성》, 《전쟁불안선동》의 루명을 뒤집어씌우느라고 정신없이 날뛰였다.
  《전쟁불사》를 웨쳐대며 정세를 오늘과 같은 최악의 상태로 몰아간 호전집단의 정체를 가리우고 민심을 오도하기 위한 비렬하기 짝이 없는 서푼짜리 잔꾀라 하겠다.
  지금 리명박패당의 모략적이며 광란적인 《북풍》몰이도박은 오히려 저들의 목을 조이는 올가미로 되고있다.
  우리 국방위원회의 정정당당한 기자회견과 남조선각계의 예리한 분석에 의해 특대형모략극의 진상이 드러나고 역적패당의 그 무슨 《조치》따위는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반민족적망동으로 락인되였으며 역적당의 대결광기를 반대하는 투쟁이 급격히 고조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건의 허위성을 폭로하는 예리한 론거

주체99(2010)년 6월 3일 로동신문

얼마전 우리 국방위원회는 리명박패당이 《천안》호침몰사건을 우리와 련결시키면서 반공화국대결소동을 악랄하게 벌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기자회견을 열었다. 여기에서 국방위원회는 《천안》호침몰사건이 철두철미 괴뢰당국이 외세와 야합하여 꾸며낸 날조극, 모략극이라는데 대해 빠져나갈수 없는 명백한 사실자료들로 립증하였다. 우리 국방위원회의 기자회견은 지금껏 함선침몰사건을 《북의 어뢰공격》에 의한것으로 내외여론을 오도하면서 대결전쟁소동에 미쳐날뛰여온 역적패당의 반민족적죄악과 사건의 진상을 예리하게 폭로하는 위력한 론거이다.

우리 국방위원회가 기자회견에서 강조한바와 같이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들은 함선침몰사건《조사결과》라는것이 허황한 날조품, 누구도 납득시킬수 없는 유치한 모략설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남조선의 《합동조사단》패거리들이 저들 함선이 《북이 제조한 어뢰에 의한 수중폭발의 결과로 침몰됐다.》고 주장하며 그 《결정적증거》로 내세운것들을 통하여 그 진상을 파헤쳐보자.

괴뢰들은 《북의 어뢰폭발의 결과》를 보여주는 《물증》으로 1. 5m크기의 《어뢰추진부》라는것을 내놓았다. 그런데 그것은 조사단이 아닌 어느 민간어선이 고기그물로 건져낸것이다. 첨단탐지수단을 장비한 미국과 남조선의 수십척의 함선들이 50여일동안이나 침몰해역을 샅샅이 뒤지면서도 찾지 못한것을 한갖 민간어선이 갑자기 나타나 찾아냈다니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그것이 어디에서 흘러들었는지, 누가 일부러 바다물속에 집어넣었는지 그에 대해서는 알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헤여날수 없는 심연속에서 허덕이는 자본주의경제

주체99(2010)년 6월 3일 로동신문

최근 전문가들은 세계를 휩쓴 심각한 경제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각국의 노력으로 일련의 경제회복징조들이 나타나고있지만 상황은 결코 락관적인것이 못된다고 하고있다.

알려진것처럼 최근년간 심각한 금융 및 경제위기에 시달리고있는 미국을 비롯한 여러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대규모금융지원을 동반하는 경제자극계획으로 위기에서 벗어나려 하고있다. 이러한 경제자극계획은 해당 분야에서 일정한 기간 효력을 발생하지만 그것은 일시적이다. 지금 일부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일시적으로 나타나고있는 경제회복추이는 대규모금융지원에 의한 경제자극계획의 산물이다.

그러나 그것은 다른 한편으로 재정부담을 증대시키고 경제상황을 악화시킬수 있는것으로 하여 무한정 실시했다가 큰 랑패를 볼수 있다. 이런데로부터 미국 등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있다.

한가지 실례를 보자. 얼마전 미국의 퓨연구쎈터가 자국의 신문사와 방송국들의 경영간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응답자의 절반이 새로운 수입원천을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 10년이내에 경영파탄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고 대답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0年6月
« 5月   7月 »
 123456
78910111213
14151617181920
21222324252627
282930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