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들어버린 자민당, 혼란에 빠진 일본정국

주체99(2010)년 6월 5일 로동신문

일본자민당의 처지가 가련하게는 되였다. 너도나도 자민당에서 뛰쳐나가 새로운 당을 결성하는가 하면 기회를 보다가 여기저기에 가붙고있다.

최근에만도 《일어나라 일본》, 《신당개혁》 등 자민당에서 떨어져나간 인물들로 새로운 당들이 련이어 무어지는가 하면 탈당자들이 끊기지 않고있다. 그러지 않아도 권력을 떼우고 야당으로 굴러떨어져 알찌근한 감정을 가지고있는 자민당으로서는 야단이 아닐수 없다. 이런 상태로는 올여름에 진행되게 될 국회참의원선거에서 또다시 패할수 있기때문이다.

엄혹한 사태앞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골을 썩이던 자민당 상층부가 얼마전 기발한 착상을 내놓았다. 그것인즉은 자기 당 성원들이 이 당, 저 당으로 옮기는것을 금지하는 《정당법》을 새로 제정하자는것이였다. 요컨대 법적으로 자민당에서 빠져나갈수 있는 구멍을 막아치우자는것이다. 자민당의 불안초조한 심리를 그대로 반영한것이라고 할수 있다. 하지만 그것이 실현될 가능성은 전혀 보이지 않고있다. 제일 큰 장애는 저들이 지금까지 떠들어온 《결사의 자유》라는것이다. 이것을 코에 걸고 자민당 리탈자들은 저들의 행동을 정당화하면서 자민당 상층부를 공격해나서고있다. 자민당으로서는 골치거리가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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