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왜 부산을 피우는가

주체99(2010)년 6월 19일 로동신문

속이 검은자일수록 비단저고리를 입는다는 말이 있다. 잘못이나 죄를 저질러 뒤가 켕기는 사람일수록 검은 속을 감추기 위해 갖은 술책을 다 꾸미는것을 두고 이르는 말이다. 최근시기에 남조선괴뢰함선《천안》호침몰사건을 놓고 부산을 피우고있는 미국에 꼭 들어맞는 격언이다.

알려진것처럼 지난 3월 조선서해상에서 남조선괴뢰해군소속 초계함 《천안》호가 갑자기 침몰되였다. 이를 놓고 미국은 처음에는 《미리 결론해서는 안된다.》느니,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지켜볼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아닌보살하면서 사태를 지켜보는척 하였다. 하지만 얼마 못 가서 엉뎅이를 들썩거리기 시작하였다. 한것은 광범한 국제사회계가 함선침몰사건발생당시 문제의 해역에서 미군과 남조선괴뢰군이 합동군사연습을 벌린 사실에 류의하면서 사건해명이 영원히 《미해결과제》로 남아있을것이라는 주장과 견해를 제기하였기때문이다. 사건발생직후 미군직승기가 문제의 해역에서 무엇인가 큼직한 《보따리》를 꿍져가지고 사라진 사실도 여론의 관심과 의혹을 자아냈다.

속이 편안치 않은 미국은 이리저리 생각을 굴리던 끝에 서둘러 행동을 개시하였다. 즉 이번 사건에 《북조선이 관여》하였다는 여론을 대대적으로 내돌리는것으로써 반공화국모략작전의 서막을 열었던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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