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3rd, 2010

남조선의 한상렬목사 기자회견 진행

2010년 6월 23일 《조선신보》에 실린 글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남조선의 통일인사 한상렬목사가 22일 인민문화궁전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기자회견에는 평양시내 출판보도부문 기자들과 외국특파기자들이 참가하였다.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범민련, 범청학련 북측본부 성원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기자회견에서는 한상렬목사가 발언하였다.

그는 평양으로 오게 된 동기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5.18민주항쟁 30돐을 맞이하면서 나는 몹시 괴로왔다.

항쟁당시 나는 고향인 전주에서 체포되여 군사재판을 받았다.

감옥에서 많은 생각을 하였다.

어떻게 되여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

녀학생의 유방이 잘리우고 임신부의 배가 갈리우고 철부지어린이가 총에 맞아 죽고…

전두환패거리가 왜 이렇게 살판을 치는가.

그것은 분단때문이였다. 나라가 두동강이 나다보니 《반공안보》를 내세우면서 이러한 사태가 벌어졌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주체99(2010)년 6월 22일 로동신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6월 21일 보도 제957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얼마전 괴뢰통일부 대변인이라는자는 얼토당토않게 《6. 15공동선언의 정신을 훼손한것은 북》이라고 하면서 함선침몰사건과 관련한 그 무슨 《사과》니, 《핵개발포기》니 하는 악담을 늘어놓았다.

괴뢰통일부 장관 현인택은 《국회》에서 《급변사태가능성》이요, 《금강산관광객사건》이요 뭐요 하는것들을 또다시 외워댔는가 하면 《한나라당》패들은 《남북관계의 악화를 현 정부의 대북정책때문이라고 비난하면 안된다.》고 떠벌여댔다.

이것은 6. 15의 파괴자, 유린자의 추악한 정체를 숨기고 동족대결정책을 정당화하며 북남관계를 파국과 전쟁위기에 몰아넣은 책임을 모면하기 위한 반민족적망동이고 용납할수 없는 엄중한 도발이다.

현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북남공동선언들을 짓밟고 북남관계를 최악의 국면에 몰아넣은 범죄자는 다름아닌 리명박패당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주체99(2010)년 6월 22일 로동신문

[평양 6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최근 미국이 우리에 대한 비방중상에 열을 올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1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요즘 미국이 우리에 대해 《도발적》이니, 《호전적》이니 하며 헐뜯다 못해 우리가 먄마에 《핵협조》를 준다는 생뚱같은 허구까지 꾸며대며 부산을 피우고있다.

며칠전에는 남조선의 일부 언론이 우리가 월드컵경기를 무단TV중계방송한다는 허위모략보도를 날린것을 가지고 미국무성 대변인 크라울리라는 사람이 무엄하게도 우리를 《범죄국가》라고 걸고들었다.

우리가 월드컵경기를 중계방송하는것은 해당 국제기구들과의 합의에 준하여 진행되는 합법적이고 정상적인 사업이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신성한 주권국가에 대하여 감히 《범죄국가》라고 악담한것은 극도의 반공화국적대열에 들뜬 히스테리, 멍텅구리의 입에서만 나올수 있는 망발이다.

지금 미국은 《천안》호사건을 둘러싸고 궁지에 빠진 저들의 괴뢰를 부축해주느라고 여념이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북남공동선언리행에 자주통일, 평화번영이 있다

주체99(2010)년 6월 22일 로동신문

지난 1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당, 단체들은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발표 10돐에 즈음하여 《전체 조선민족은 6. 15의 기치밑에 단합하여 반통일세력의 도전을 물리치고 조국통일의 대문을 활짝 열어제끼자》라는 제목으로 된 련합성명을 발표하였다. 련합성명에서는 새 세기 민족최고의 통일강령인 6. 15공동선언의 력사적지위를 다시금 밝히고 6. 15통일시대에 북남관계와 조국통일운동에서 이룩된 사변적인 성과들에 대하여 지적하였으며 남조선의 역적패당에 의해 조성된 오늘의 엄중한 사태를 타개하고 시대의 전진을 계속 힘있게 추동하기 위한 우리의 원칙적립장을 천명하였다.

련합성명에서 6. 15북남공동선언을 최우선적으로 존중하고 철저히 리행할데 대하여서와 북남공동선언을 옹호하고 지지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소속과 정견, 과거를 불문하고 누구와도 손잡고나갈것이지만 공동선언을 부정하고 모독하며 짓밟는자들은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라는것, 미국이 6. 15공동선언의 리행을 방해하지 말며 우리 민족문제와 북남관계에 간섭하지 말데 대해 주장한것은 매우 시기적절하며 공명정대하다. 련합성명에는 나라와 민족앞에 지닌 책임감과 사명감을 다하려는 우리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일념이 담겨있으며 만난을 무릅쓰고 북남공동선언들을 지키고 리행하여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려는 해내외 온 민족의 의지가 반영되여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경제선동의 북소리 높이 울리며 총진격 앞으로!

주체99(2010)년 6월 22일 로동신문

지금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대고조의 불길이 날이 갈수록 더욱 세차게 타번지고있다. 다시한번 경공업과 농업에 박차를 가하여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기 위한 총공격전으로 온 나라가 들끓고있는 오늘 경제선동의 북소리를 더 높이 울리는것은 생산자대중의 혁명적열정을 끊임없이 앙양시켜 대고조진군을 힘있게 다그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대중을 사회주의경제건설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하여서는 경제선동을 힘있게 벌려야 합니다.》

혁명적대고조는 사상정신력의 대고조이다. 주체의 사상론을 틀어쥐고 인민생활대고조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려는 우리 당의 결심은 확고부동하다.

경제선동은 당의 경제정책 관철에로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위력한 정치사업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음모군들의 해괴망측한 소동

주체99(2010)년 6월 22일 로동신문

지난 15일 남조선괴뢰당국은 《민군합동조사단》의 어중이떠중이들을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성원국 대표들앞에 내세워 《천안》호침몰이 《북의 어뢰공격》에 의한것으로 조작한 모략적인 《조사결과》와 《증거자료》들에 대한 그 무슨 《설명회》라는것을 벌려놓았다. 이것은 어떤 수단과 방법을 다해서라도 저들이 꾸민 함선침몰사건을 정당화, 기정사실화하고 세계여론을 오도함으로써 국제적범위에서 반공화국대결분위기를 고취하며 제재와 압력으로 동족압살야망을 실현하려는 추악한 매국반역행위이다.

이번에 괴뢰들이 그 무슨 《조사결과》라는것을 유엔무대에까지 들고가 《설명》이니 뭐니 하고 분주탕을 피운것은 폭소를 자아내는 광대놀음이다. 보수패당이 별의별 수작을 다 늘어놓고 언변술을 총동원했지만 연극은 어디까지나 연극인것이다. 그들이 《과학적인 증거》니 뭐니 하며 국제사회의 《인정》을 받아보려고 모지름을 썼지만 그런 서툴기 짝이 없는 비과학적이며 유치한 모략설이 오늘의 세상에서 과연 통할수 있겠는가.

괴뢰해군함선침몰사건이 리명박패당이 외세와 작당하여 꾸며낸 세계적으로도 류례없는 특대형사기모략극이라는것은 우리뿐이 아니라 남조선 각계도 인정하고있는 사실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흑백을 전도하는 강도적궤변

주체99(2010)년 6월 22일 로동신문

다사하고 수다스러운 녀자의 입에서는 쓸말이 별로 나오지 않는 법이다. 이런 부류의 녀자들은 검은것도 흰것이라고 곧잘 우겨대군 한다. 미국무장관 힐러리가 바로 그런 부류에 속하는 녀자라고 말할수 있다.

얼마전 그는 중남아메리카나라들을 행각하는 과정에 우리 나라가 세계평화에 대한 《위협》으로 된다고 걸고들면서 이런 사실을 세계에 《리해시켜야 한다.》느니 뭐니 하고 횡설수설하였다. 그는 제 집안에 앉아 우리를 헐뜯다 못해 이제는 여기저기 찾아다니며 시비중상하고 험담을 늘어놓고있다.

속심은 뻔하다. 다른 나라들로부터 미국의 반공화국적대시정책에 대한 지지를 얻어내려는것이다.

지금 미국은 남조선의 《천안》호침몰사건으로 하여 수세에 몰리고있다. 국제적으로 이 함선침몰사건에 대한 의문은 더욱 커가고있으며 미국의 조작극, 날조극이라는 규탄의 목소리도 세차게 울려나오고있다.

미지배층이 남조선괴뢰도당을 부추겨 이 문제를 유엔안보리사회에 회부하고 그 무엇을 이끌어내려 하지만 저들의 뜻대로 잘되지 않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특대형원유류출사태를 둘러싼 미영의 대립

주체99(2010)년 6월 22일 로동신문

미국남부의 메히꼬만에서 일어난 원유류출사고문제를 둘러싸고 미영사이에 호상 비난전이 격화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4월 메히꼬만에서 영국의 원유기업체인 브리티쉬 페트롤리엄(BP)회사가 시추작업을 하다가 시추시설이 폭발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로 하여 메히꼬만해역의 깊이 1 500m해저에서는 매일 수백만L에 달하는 원유가 계속 류출되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6월초까지만 하여도 1억 5 000만L이상에 달하는 원유가 류출되였으며 메히꼬만일대를 오염시켰다. 이것은 1991년에 페르샤만전쟁으로 파괴된 쿠웨이트유전에서의 원유류출량과 1989년에 미국의 알라스카앞바다에서 발생한 미국력사상최대의 원유류출사고(약 4 200만L)를 훨씬 릉가한것으로 된다.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미국에서는 그 책임을 영국회사에 떠넘기기 위한 일대 깜빠니야가 벌어지고있다. 미국대통령 오바마는 메히꼬만원유류출사고는 《9. 11사건》과 같다고 개탄하면서 그것을 조사하기 위한 위원회를 발족시켰다. 또한 미사법장관을 메히꼬만에 보내여 원유류출사고에 의한 피해현장을 돌아보게 하였다. 미사법장관은 《사법성은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최대한 법적책임을 물을것》이라고 을러댔다.(전문 보기)

[Korea Info]

최대의 침략집단, 희세의 략탈집단, 패륜패덕의 범죄집단

2010년 6월 22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1945년 9월 8일 미제가 인천항을 통해 남조선에 첫발을 들여놓은 그날로부터 침략자, 강점군으로서의 미제의 살인범죄는 시작되였다.
  지난 60여년간 미제침략군이 남조선에서 감행한 야수적살인만행과 범죄행위는 이루 헤아릴수없다.
  그중 《미군장갑차녀중학생살해사건》이후의 양키침략군의 대표적인 살인 및 강간, 강도, 폭행사건들만을 추려본다.
  ㅡ 2002년 8월 3일 무면허음주교통사고
  ㅡ 2002년 9월 16일 박승주살해
  ㅡ 2003년 1월 21일 미군 자동차로 박태헌살해
  ㅡ 2003년 12월 7일 부산에서 미군의 흉기강도사건
  ㅡ 2004년 5월 15일 신촌에서 미군의 흉기란동사건
  ㅡ 2005년 3월 미군헌병장교 금품수수, 성상납사건
  ㅡ 2005년 4월 11일 동두천 미군 군용차로 오토바이를 깔아뭉갠 사고
  ㅡ 2005년 7월 2일 의정부에서 미군 맥주병으로 민간인폭행
  ㅡ 2005년 7월 20일 파주에서 미군직승기피해사건(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제2의 6. 25는 제2의 7. 27로 이어질것이다

2010년 6월 22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20100622d4011

  조선전쟁발발 60년을 맞는 6월에 들어서면서 괴뢰호전광들이 무분별한 전쟁책동에 더욱 광분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내외의 강력한 반대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6월말 서해상에서 대규모적인 남조선미국《련합훈련》을 실시하겠다고 공표하였다.

        20100622d4010

이번 남조선미국련합훈련에는 미제7함대소속 항공모함인 《죠지 워싱톤》호(9만 7 000t급)와 핵잠수함, 이지스구축함, 강습상륙함을 비롯한 미제침략군무력과 남조선괴뢰군 해군함선들, 항공기들이 대규모적으로 참가한다고 한다. 괴뢰호전광들은 이 련합훈련이 끝나는 7월초에는 련이어 남조선미국《대잠수함련합훈련》을 벌리겠다고 하면서 최신예전쟁장비들이 대량적으로 투입되는 이러한 련합훈련들이 그 누구에게 《심각한 압박》을 주는 《무력시위》로 된다느니, 《군사동맹의 공고성》에 대한 《시위》니 하고 떠들어대고있다.

  20100622d4012

  다음해부터는 남조선전역에서 이러한 련합훈련들을 더 크게 벌려놓겠다고 화약내풍기는 망언들도 터져나오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0年6月
« 5月   7月 »
 123456
78910111213
14151617181920
21222324252627
282930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