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12th, 2010
물과 불에 비낀 판이한 두 현실 (1) – 불에 타고 물에 우는 남조선 –
물과 불은 공기와 함께 인간에게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3대요소이다.
물과 불이 없이 인류의 진화와 문명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고 자연과 사회의 발전을 상상할수 없다.
과학기술이 발전되지 못한 인류문명초창기에 인간은 커다란 불행과 재난만을 가져다주는 물과 불을 《악》으로, 《신》의 조화로 여기면서 그에 순종하여왔다. 그러나 오늘날에 와서 인간은 물과 불의 정복자가 되여 자기 생존과 사회발전에 적극 리용하고있다.
그런데 물과 불이 남조선에서는 아직도 인민들에게 온갖 재난과 고통만을 안겨주는 불행의 대명사로 불리우고있다.
특히 리명박역도가 권력의 자리에 들어앉기 전부터 남조선에서는 물과 불에 의한 재앙이 련속 들이닥치고있다.(전문 보기)
유엔주재 조선상임대표 기자회견 진행
(평양 7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신선호 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가 《천안》호사건에 대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의장성명이 발표된것과 관련하여 9일 뉴욕에서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기자회견에는 유엔주재 각국 특파기자들이 참가하였다.
기자회견에서 신선호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진상도 밝혀지지 않은 사건을 서둘러 상정취급하다나니 똑똑한 판단이나 결론을 내리기가 불가능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천안》호사건은 애초에 유엔에 올 필요가 없이 북남사이에 해결되였어야 할 문제이다.
우리는 이번 사건의 진상을 끝까지 파헤치고야 말것이다.
하나의 모략극으로 조선반도의 정세가 순식간에 폭발점에 달한 이번 사태는 현 정전체제의 위험성과 평화체제수립의 절박성을 다시금 상기시켜주고있다.
우리는 평등한 6자회담을 통하여 조선반도에서의 평화협정체결과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일관하게 기울여나갈것이다.(전문 보기)
민족의 존엄과 평화를 지켜주시는 선군령장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선군정치의 위력으로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 반사회주의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고 조국과 혁명을 보위하였으며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권위를 세계에 높이 떨치게 되였습니다. 》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은 천재적인 예지와 무비의 담력, 백승의 선군정치로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굳건히 지켜주시는 탁월한 령도자이시다.
위대한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조국과 민족앞에 가로놓인 만난시련을 과감히 헤쳐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해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자주권은 믿음직하게 수호되고있다.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제국주의원쑤들은 그 무슨 자본주의의 《승리》와 사회주의의 《종말》에 대해 떠들면서 우리 공화국도 머지않아 그렇게 될것이라는 잠꼬대같은 소리들을 늘어놓았다.(전문 보기)
반전평화투쟁은 우리 민족의 최우선과제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하기 위한 내외호전세력의 침략책동이 날로 강화되고있다.
최근 미제는 괴뢰함선침몰사건에 대한 《군사적대응》조치의 일환으로 조선서해에서 남조선과 함께 대규모적인 합동군사연습을 벌리기로 하는 등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군사적도발소동을 악랄하게 감행하는 한편 국제적인 반공화국포위환을 형성하려고 미쳐날뛰고있다. 미국의 부추김밑에 남조선괴뢰들도 《주적》이니 뭐니 하며 동족대결을 악랄하게 고취하는 한편 서해해상에 무력을 집중시키고 북침전쟁불장난소동을 더욱 요란히 벌리면서 군사분계선일대에서 도발적인 《대북심리전》책동을 재개하려고 획책하고있다.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의 침략책동으로 말미암아 지금 조선반도에는 평화와 안전이 엄중히 위협당하고 언제 전쟁의 불길이 타오를지 모를 긴박한 상황이 조성되고있다.
오늘의 사태는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로 하여금 사생결단의 의지로 반전평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 민족의 운명을 지키며 6. 15통일시대를 계속 힘차게 떠밀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보장하고 나라의 평화적통일을 이룩하자면 침략과 전쟁책동을 반대하고 전쟁위험을 제거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전쟁에 환장한자들의 광대극
얼마전 남조선의 서울시당국이 일반주민들은 물론이고 나어린 학생들에게까지 인터네트를 통해 《적의 립장에서 어떻게 (서울을) 공격》할것인가에 대한 《전쟁씨나리오》공개응모놀음을 벌리였다. 보수패당은 그에 대해 《미약한 안보의식을 끌어올리기 위해 대상을 초, 중, 고등학생과 일반시민으로 확대했다.》고 떠들었다. 괴뢰들이 대결과 전쟁에 얼마나 환장했으면 이런 놀음을 다 벌렸겠는가.
물론 괴뢰들의 《전쟁씨나리오》공개응모놀음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도 보수패당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북침전쟁연습인 《을지연습》의 《씨나리오》공개응모를 하였다. 그러나 그것이 일반주민들과 학생들까지 대상하여 벌어진적은 없었다. 여기에 스쳐지날수 없는 문제가 있다.
남조선의 한 신문은 괴뢰패당이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쟁씨나리오》공개응모놀음을 벌린데 대해 이렇게 비난하였다.
《어린 학생들에게 기대하는것이 도대체 무엇인가. 학생들의 흥미를 불러일으켜 그들을 전쟁에 친숙하도록 만들겠다는것인가. 아니면 전자놀이에 능숙한 학생들로부터 기발한 <작전계획>을 입수하겠다는것인가. 이런 씨나리오를 공모하는것은 명백히 호전의식을 조장하는 행위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