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14th, 2010
론 설 :: 6. 15위업의 승리는 력사의 필연
오늘 6. 15통일시대의 전진을 가로막기 위한 내외반통일세력들의 책동은 그지없이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 그것은 북남관계를 완전히 파탄시키고 조선반도의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것으로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의지를 꺾고 6. 15위업을 말살하며 저들의 침략적야망을 이루기 위한 발악적책동이다. 그러나 내외반통일세력들의 그 어떤 도전과 방해책동도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기치높이 조국통일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 민족의 장엄한 대행진을 가로막지 못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오늘 통일애국의 주체적력량은 북과 남, 해외의 전민족적범위로 확대강화되고 더욱 굳게 결속되고있으며 사대매국적인 분렬주의세력을 압도하면서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전진하는 6. 15통일시대와 더불어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열망과 의지는 더욱더 뜨거워지고 굳세여지고있다.(전문 보기)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961호
며칠전 괴뢰통일부 장관 현인택은 《조찬강연회》라는데서 반공화국대결정책인 《비핵, 개방, 3 000》에 대해 《남북이 상생, 공영할수 있는 정책》이라고 떠벌이면서 북남관계가 파국에 처하게 된것은 북이 《그 속뜻을 파악하지 않고 강경책을 구사》했기때문이라느니, 그 무슨 《실수》라느니 뭐니 하며 우리를 걸고드는 망발을 줴쳐댔다.
또한 함선침몰사건은 《묵과하고 넘어가긴 어려운 대사건》이니, 《외교적, 경제적조치를 취할것》이라느니 뭐니 하며 우리와의 대결을 공공연히 선동하는 추태를 부렸다.
대결분자의 부질없는 망동은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엄중한 도발이며 괴뢰패당의 《대북정책》전환과 긴장완화를 요구하는 내외여론에 대한 도전이다.
다 아는바와 같이 《비핵, 개방, 3 000》이란 철두철미 우리의 무장해제와 동족대결을 추구하는 반통일적인 궤변으로서 이미 그 정체가 백일하에 드러나 내외의 규탄배격을 받고 쓰레기통에 처박힌지 오래다.(전문 보기)
론 평 :: 《전시작전통제권전환》연기는 전쟁도발음모의 산물
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남조선당국자와 미국대통령사이에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을 2015년까지 연기할데 대한 합의가 있었다. 리명박역도가 상전에게 구걸하여 《전시작전통제권전환》시기를 연기한것은 미국에 명줄을 걸고사는 가련한 친미주구만이 저지를수 있는 추악한 사대매국행위이며 외세의 힘을 빌어 기어코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용납 못할 반민족적기도의 발로이다. 괴뢰당국의 외세와의 굴욕적인 결탁행위로 하여 남조선의 대미종속이 심화되고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의 전쟁위험은 한층 증대되고있다.
《전시작전통제권전환》연기소동은 북침전쟁도발기도를 명확히 드러낸 상전과 주구의 추악한 공모결탁의 산물이다.
1950년 7월 리승만역도가 괴뢰군의 《작전지휘권》을 미국에 떠맡긴것은 상전에게 적극 의거하고 그의 전쟁하수인이 되여 북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치욕스러운 반역행위였다. 이번에 남조선보수패당이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을 연기한것은 본질에 있어서 우리 공화국을 외세의 군사력에 의거하여 해치려던 리승만역도의 책동과 결코 다를바 없다.(전문 보기)
론 평 :: 《청와대》개편소동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최근 리명박역도가 괴뢰대통령실장을 새로 임명하고 《사회통합수석》, 《국민소통비서관》직제를 신설하는 등 《청와대》조직개편안이란것을 발표하였다.
역적패당은 이번 개편이 《일반국민, 시민사회단체와의 원활한 접촉과 소통》, 《서민의 피부에 와닿는 실질적인 정책》을 이루어내기 위한것이라고 하면서 요란스레 광고하고있다.
그렇다면 이번 개편소동이 정말로 민심의 목소리를 받아들이고 《서민정책》을 펴기 위한것인가 하는것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지방선거》에서 남조선인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대참패를 당한 리명박패당은 처음에는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는 낯간지러운 소리를 하면서 《주요국정과제점검》과 《당지도부총사퇴》, 《청와대전면쇄신》을 떠들며 당장 근본적인 《정책변화》라도 가져올듯이 수선을 떨었다.
그러나 그것은 민심을 기만하기 위한 궤변에 지나지 않았다.(전문 보기)
론 평 :: 용납할수 없는 무분별한 망동
일본의 반공화국소동이 극히 위험한 단계에서 벌어지고있다.
얼마전 일본최고재판소는 《정리회수기구가 요구한 소송》에 대한 재판에서 총련중앙본부건물과 토지가 총련의 자산으로 확인되면 압수할수 있다는 판결을 내렸다.
이것은 총련을 재정적으로뿐아니라 거점적으로도 완전히 없애버리려는 일본의 계획적인 시도이다.
여러해전부터 일본반동들의 총련압살시도가 강화되고있다. 이미 총련의 여러 지방본부, 지부, 상공회, 문화회관 등에 대한 강제수색, 압수소동이 무모하게 벌어졌다. 총련일군들과 상공인들에 대한 체포행위들도 감행되였다. 오늘에 와서 일본의 총련압살책동은 총련중앙본부건물을 강탈하려고 하는 매우 엄중한 지경에까지 이르고있다.
원래 재일조선인문제의 발생근원으로 보나 인권과 인도주의적견지에서 보나 그들은 마땅히 일본의 법적, 사회적보호를 받아야 할 대상이다. 그러나 일본사회에서 재일조선인들은 그 어느 외국인들보다 더 차별시되고있다.
총련은 재일조선인들의 참다운 민족적권리와 리익을 옹호하기 위하여 결성된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교포조직이다. 결성후 지금까지 총련은 일본의 주권과 리익을 침해한적이 없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