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99(2010)년 7월 17일 로동신문

지금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내외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함선침몰사건과 관련한 《대응조치》로 들고나왔던 미국과의 해상련합훈련을 7월중에 강행하며 년말까지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과 대잠수함훈련 등 10여차례의 전쟁연습을 조선동해와 서해, 남해에서 지속적으로 벌릴것이라고 떠들고있다.

괴뢰패당은 지난 9일 워싱톤에서 있은 미국과의 26차 《안보정책구상회의》라는데서 해상련합훈련과 관련한 모의를 진행한데 이어 오는 21일 서울에서 진행되는 미국과의 《외교국방장관회담》에서 구체적인 실동계획을 발표할것이라고 하고있다.

미군부호전광들도 그 무슨 《대북억제력과시》니, 《대북무력시위》니 뭐니 하고 떠벌이면서 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를 비롯한 미제7함대의 무력을 남조선해역에 대대적으로 들이밀어 종전의 합동군사연습들을 훨씬 릉가하는 대규모적인 해상련합훈련을 벌리겠다고 공언하고있다.

괴뢰패당과 미국호전광들의 대규모해상련합훈련 강행책동은 내외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는 괴뢰역적패당이 미국과 야합하여 조선동해와 서해, 남해해상에서 벌리려고 하는 대규모련합훈련을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긴장을 더욱 격화시키는 매우 위험천만한 망동으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군사적도발로 락인하면서 이를 전체 조선민족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이름으로 준렬히 규탄단죄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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