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조선반도에 하루빨리 평화보장체제가 수립되여야 한다
7月 20th, 2010 | Author: arirang
우리 공화국 외무성이 조선전쟁발발 60년이 되는 올해에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기 위한 회담을 조속히 시작할것을 정전협정당사국들에 제의한 때로부터 적지 않은 시일이 흘렀다. 정전협정당사국들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 비핵화를 진심으로 바란다면 더이상 자기의 리익부터 앞세우면서 시간을 지체하지 말고 대담하게 근원적인 문제에 손을 댈 용단을 내릴것을 호소한 이 제안은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지향과 념원, 시대적흐름을 반영한것이다.
만일 유관측들이 우리의 공명정대한 평화협정체결제안의 취지를 옳게 인식하고 그에 성근한 자세를 가지고 긍정적인 호응을 보였더라면 조선반도정세가 지금쯤 훨씬 완화되였을것이라는것은 의심할바 없다.
그러나 오늘 조선반도정세는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예측할수 없는 엄중한 국면에로 치닫고있다.
적들이 조작한 반공화국모략극은 조선반도에서 새 전쟁을 도발하기 위해 미쳐날뛰는자들이 과연 누구인가를 명명백백하게 드러내보여주고있다. 수십년동안이나 남조선을 가로타고앉아 그곳을 거대한 핵무기고로, 전초기지로 전변시켜놓은 미제가 정세를 극단적인 상황에로 끌고가는것은 전쟁의 방법으로 전조선을 집어삼키고 이곳을 아시아침략을 위한 군사적발판으로 써먹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전문 보기)
Posted in 국제・정치/国際・政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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