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8th, 2010
조평통,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대결과 전쟁책동을 규탄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27일 대변인담화를 발표하여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벌려놓은 이번 《외교국방장관회담》과 북침전쟁소동에 온 민족과 함께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면서 조선반도에서 전면전쟁의 불집을 기어이 터뜨리려는 용납못할 범죄행위로 준렬히 규탄하였다. 대변인 성명은 다음과 같다.
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의 반공화국대결과 전쟁책동이 극히 모험적인 단계에서 발광적으로 감행되고있다.
지금 미국과 괴뢰들은 그 무슨 《대북억제력과시》와 《무력시위》를 떠들면서 핵항공모함을 비롯한 최신전쟁장비들을 동원하여 25일부터 조선동해에서 최대규모의 북침련합해상훈련을 강행하고있으며 8월중순에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진행하는 등 년말까지 련이어 해상과 공중, 지상에서 북침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으려 하고있다.
한편 미국과 괴뢰패당은 유엔에서의 《대북제재결의안》조작놀음이 파탄되자 서울에서 《외교국방장관회담》이라는것을 벌려놓고 우리를 반대하는 새로운 음모를 꾸민데 기초하여 그 무슨 《단독제재》와 전쟁연습계획을 운운하면서 반공화국대결소동에 더욱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전문 보기)
조국해방전쟁승리 57돐경축 중앙보고대회
(평양 7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해방전쟁승리 57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26일 평양체육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당과 군대, 국가간부들과 우당위원장, 당, 무력, 정권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장병들,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과학, 교육, 문화예술, 보건, 출판보도부문 일군들, 조국해방전쟁로병들, 영웅들, 인민군후방가족들, 원군미풍공로자들,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참가하였다.
주체42(1953)년 7월 27일은 조선의 군대와 인민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3년간의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에서 미제를 타승한 전승의 날이다.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이 전쟁에서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침략으로부터 조국의 독립과 민족의 자주권을 지켜냈으며 세계 《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의 《강대성》의 신화를 깨뜨리고 미제가 내리막길에 들어서는 시초를 열어놓았다.(전문 보기)
사 설 :: 선군조선의 백전백승의 력사를 영원히 빛내여나가자
우리 조국은 백전백승의 력사를 줄기차게 이어나가는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이다.
전당, 전군, 전민이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혁명적대고조의 불길드높이 강성대국건설대전에서 영웅적위훈을 창조해나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57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올해의 전승절은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창건 65돐과 당대표자회를 앞둔 앙양된 정치적분위기속에서 맞이하는것으로 하여 더욱 의의깊은 경사의 날로 되고있다.
우리의 7. 27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마련해주신 백전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이어 당의 령도따라 반제자주의 길, 사회주의길로 끝까지 나아가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과시하는 혁명적명절이다.
지금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은 정의의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시고 사회주의조선의 강성번영의 새로운 길을 열어놓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전승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으며 당의 선군령도따라 백승의 력사를 끝없이 빛내여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전문 보기)
명언해설 :: 《총대가 없으면 적과의 싸움에서 승리할수 없고 나라와 민족, 인간의 존엄과 영예를 지켜낼수 없다.》
《총대가 없으면 적과의 싸움에서 승리할수 없고 나라와 민족, 인간의 존엄과 영예를 지켜낼수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강력한 총대를 가져야 나라와 민족, 인간의 존엄과 영예를 지켜낼수 있다는 심오한 사상이 담겨져있다.
나라와 민족, 인간의 운명개척을 위한 투쟁에서 총대보다 더 위력한 무기는 없다.
총대는 나라와 민족, 인간의 존엄을 힘있게 떨치게 하는 보검이다.
강력한 총대이자 나라와 민족의 존엄이고 인간의 존엄과 영예이다.
총대만 강하면 그 어떤 강적과도 견결히 맞서 승리하며 나라와 민족의 존엄, 인간의 존엄과 영예를 굳건히 지켜낼수 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일찌기 일제의 총검밑에서 신음하는 겨레의 운명을 구원하자면 강력한 군력이 있어야 한다는것을 뼈에 사무치게 절감하시고 혁명활동의 첫시기 무장대오부터 조직하시고 총대에 의거하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시였다.(전문 보기)
사 설 :: 절세위인의 불멸의 전승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자!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밑에 제국주의반동세력의 악랄한 도전과 반공화국침략책동을 짓부셔버리기 위한 준엄한 사회주의수호전에서 선군조선의 불패의 기상과 위력이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력사적인 조국해방전쟁승리 57돐을 뜻깊게 맞이한다.
이날을 맞으며 온 겨레는 강철의 의지와 무비의 담력을 지니시고 정력적인 령도로 정의의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과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수호하시였으며 이 땅우에 우리 인민의 행복한 삶이 꽃피는 민족번영의 만년터전을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에 휩싸여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항일혁명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강도 일제를 때려부시고 조국해방위업을 이룩하신것처럼 조국해방전쟁에서 선군의 위력으로 침략자 미제를 타승하시고 력사적인 승리를 안아오시였다.(전문 보기)
론 평 :: 엄중한 반공화국군사적도발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내외의 강력한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지난 25일 조선동해에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대규모의 해상련합훈련을 끝끝내 벌려놓았다. 28일까지 감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미제침략군과 남조선괴뢰군병력 8 000여명과 미제7함대와 괴뢰해군소속의 함정 20여척, 200여대의 전투기 등 방대한 전쟁장비들이 투입되였다. 이것은 해상군사연습사상 최대규모로서 말이 연습이지 사실상 우리 공화국에 대한 기습선제타격을 노린 또 하나의 시험전쟁이다.
호전광들의 이번 해상련합훈련강행은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북침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다는 용납 못할 범죄행위이다.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력대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여 벌린 침략전쟁연습들과는 달리 이번 해상련합훈련은 매우 위험천만하고 극히 도발적인 성격을 띠고있다. 1 000㎞의 작전반경을 가진 초대형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와 최신예전투기로 알려진 《F-22A랩터》스텔스전투폭격기편대의 투입, 훈련규모를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하여 년례적으로 감행해오던 군사연습들의 규모보다 훨씬 크게 잡은것 등만 보아도 그것은 명백하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