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론 : 따뜻한 보금자리
10月 24th, 2011 | Author: arirang
북방땅 룡림은 추운 곳이다.
산이 높고 물이 차서 춥고 바람도 세차 추운 곳이다.
자강도의 산골군들중에도 해발 1,000m이상 되는 산이 제일 많은 고장,산골짝물에 발을 담그면 한여름에도 이가 마주친다는 북방의 깊숙한 곳에 룡림사람들이 살고있었다.
다른 군에 속해있던 몇개의 리를 중심으로 생겨난 룡림군은 지역적거점으로서의 갖춤새를 미처 이루지 못한채 고난의 행군을 겪었다.그런탓에 다른 군들에 비하여 뒤떨어져있었다.
희천발전소건설의 원대한 구상을 안으신 우리 장군님께서 천연수림을 헤치며 들어서신 날 룡림사람들은 머리를 들지 못하였다.최첨단돌파전이 벌어지는 시대에 이설군의 보짐을 풀지 못한 군의 모습을 보여드리는것이 죄송스러워서였다.
하지만 그 누구를 탓하심없이 자신에게 말씀하시듯 우리가 할 일이 많구만! 하고 조용히 외우시며 발걸음 옮기시던 어버이장군님,그러시는 우리의 장군님을 우러러 오열을 터치였던 룡림사람들이여,
오늘은 너무도 희한한 화폭에 우리모두 눈시울 젖는다.
강성국가의 지역적거점으로서의 군의 면모를 훌륭히 갖춘 룡림군의 변모가 인민의 심금을 울린다.(전문 보기)
Posted in 조국소식/祖 国
Leave a Reply
検索
最近の記事
-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 5.1절 134돐기념 중앙보고회 진행
- 제5차 전국분주소장회의 진행
- 총련소식
- 제국주의자들의 선심은 예속의 미끼, 략탈의 올가미
- 사설 :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근로하는 인민의 나라, 사회주의조국을 애국적헌신으로 더욱 빛내이자
-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상징
- 근로인민의 참된 삶을 꽃피워주는 자애로운 어버이품
- 근로대중의 배척을 받는 사회는 반드시 멸망한다
- 외곡된 교과서로 력사를 덮어버릴수 있겠는가
- 지역의 안전과 공동의 발전을 지향하여
- 한없이 친근한 어버이를 모시여 인민의 행복 끝없다 -뜻깊은 사변들로 이어진 4월의 나날을 되새기며-
- 조국의 미래를 위하는 당의 사랑은 이처럼 다심하다 -우리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찾아 각종 운반차, 수송차들이 달리고있다-
- 당조직관념은 곧 혁명적수령관이다
- 우주과학기술목표달성을 위한 연구와 교류활동 심화 -조선우주협회에서-
- 宇宙科学技術目標の達成のための研究と交流活動を深化 朝鮮宇宙協会で
- 극심한 사회정치적분렬로 망조가 든 나라
- 《전쟁을 막는 해결책은 윤석열탄핵》, 《탄핵의 그날까지 초불은 꺼지지 않을것이다》 -괴뢰한국에서 윤석열탄핵을 요구하는 제87차 초불집회와 시위행진 전개-
- 위대한 새시대 농촌혁명이 펼치는 문명의 별천지 -온 나라 농촌을 세상에 부럼없는 사회주의리상향으로 전변시켜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전한다-
- 방문기 : 어머니당의 따뜻한 사랑속에 행복의 노래소리 끝없이 울린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합숙을 찾아서-
- 정치용어해설 : 자력갱생의 혁명정신
バックナンバー
最近のコメン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