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9th, 2011
사 설 : 인민소비품의 질제고를 위한 경쟁을 힘있게 벌리자
오늘 우리 당은 모든 인민소비품생산단위들에서 질제고경쟁을 힘있게 벌려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이것은 우리의 경공업을 짧은 기간내에 최상의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인민생활향상에서 획기적인 전변을 이룩하기 위한 중요한 방도로 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인민소비품의 가지수를 늘이는것과 함께 질을 높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하겠습니다.》
오늘 우리의 경공업토대는 그쯘하다.원료의 주체화,국산화를 실현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리고 도처에 현대적인 경공업기지,인민생활향상기지들이 꾸려져있다.중앙과 지방,가두인민반들에 이르기까지 각종 소비품을 만들수 있는 물질기술적력량이 충분히 갖추어져있다.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생산열의도 비상히 높다.소비품들의 질적수준이 나날이 개선되고 우리의것이라고 대표할만 한 제품,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제품들이 급속히 확대되고있는것은 자랑할만 한 일이다.
성과는 크지만 당의 구상과 의도,날로 높아가는 인민들의 물질문화적수요,경공업발전추세에 비추어볼 때 우리는 여기에 만족할수 없다.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보다 새롭고 다양한 소비품,인민들의 호평을 받는 인기상품을 더 많이 만들어낼것을 요구한다.이러한 요구는 누가 더 좋고 쓸모있는 소비품을 내놓는가,같은 제품도 누가 더 월등하게 만드는가 서로 경쟁을 벌리는 과정에 원만히 실현된다.경쟁속에 발전이 있고 증산이 있으며 비약의 지름길이 있다.(전문 보기)
김일성조선의 100년,승리와 기적의 력사 강철의 령장을 높이 모시여 우리는 싸워이겼다 –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를 안아오신 천출명장의 불멸의 업적(2)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정말 수령님은 탁월한 사상리론과 현명한 령도로 현대력사를 빛내이신 위대한 철학가,위대한 정치가,위대한 군사전략가,위대한 령도예술가이시였습니다.》
력사에는 수많은 전쟁들이 기록되여있다.그와 함께 후세에 전해지는 명장들,위인들도 적지 않다.
그러나 우리 수령님처럼 전화의 불비속도 군민과 함께 헤치시고 열렬한 믿음과 사랑으로 력사의 기적을 떨치신 천출명장을 우리는 알지 못한다.
강철의 령장이신 김일성장군님을 높이 모시여 우리는 승리하였다!
바로 이것이 우리 수령님의 전승업적을 돌이켜보며 온 세상에 긍지높이 터치는 김일성조선,김일성민족의 엄숙한 선언이다.
언제나 최전선에 계시며
전쟁의 전기간 1 056개의 단위 현지지도,그 로정은 무려 5만 1 200여리!
가렬처절한 전화의 나날 우리 수령님께서 헤치신 전선길과 찾고찾으신 단위들을 전하는 수자들이다.(전문 보기)
론 설 : 열화같은 충정의 불길
지금 우리 당은 전체 인민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펴주신 함남의 불길따라 2012년을 빛내이기 위한 총공격전을 드세차게 벌려나갈것을 바라고있다.
함남의 불길은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을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고 빛나게 관철해나가는 주체형의 혁명가들의 열화같은 충정의 불길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오늘 우리의 전체 근로자들은 당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결연히 일떠섰습니다.》
수령의 유훈은 혁명과 건설의 영원한 생명선이다.수령의 유훈에는 혁명승리의 근본지침이 밝혀져있고 민족번영의 진로가 새겨져있다.수령의 유훈을 충직하게 받들고 수령의 의지대로 혁명을 끝까지 전진시켜나가는것은 혁명가의 최대의 사명이며 숭고한 도덕의리이다.
함남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가장 진실하고 열렬하게,견결하게 받드는 진짜배기혁명가들이다.
함경남도사람들의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열화같은 충정,그것은 수령님의 유훈을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는 투철한 관점과 립장의 발현이다.(전문 보기)
론 평 : 강화되는 군사적결탁,극도에 달한 전쟁위험
최근 남조선당국이 미국과 함께 벌리고있는 군사적결탁소동이 매우 위험한 지경에 이르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집권자는 미국행각시 전례없이 미국방성에까지 찾아가 우리를 해치기 위한 전쟁모의를 벌려놓았다.뒤이어 서울에서 있은 남조선과 미국사이의 제35차 《군사위원회》회의와 제43차 《년례안보협의회》에서 괴뢰호전광들은 《동맹의 강화》와 《핵우산을 포함한 억제력제공》 등을 모의했을뿐아니라 지어 《미군의 국지전개입》이니,《맞춤식억제전략》이니 하고 떠들어대며 전쟁도발기도를 공공연히 드러냈다.남조선군부는 미국과 그 무슨 《국지도발》에 대비한 공동작전계획을 새로 작성하기로 합의하는 등 전쟁계획들을 전면적으로 보충완비하고있다.이에 따라 괴뢰들은 지금껏 저들 혼자서 벌리던 《호국》훈련에 미해병대를 끌어들여 경상북도 포항과 백령도 등에서 사격,기동,상륙 등의 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였다.뿐만아니라 《전시작전통제권전환》에 따른 미국과의 련합지휘체계를 개편하고 군사적통합기구를 새로 내오려고 획책하고있다.한편 미국은 고공무인정찰기인 《글로벌 호크》와 일명 《피스아이》라고 불리우는 《E-737》공중조기경보통제기 등을 비롯한 최신전쟁장비들을 남조선에 끌어들여 괴뢰군을 무장시키는 등 북침전쟁준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강화되고있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군사적결탁으로 조선반도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위기일발의 사태가 조성되고있다.(전문 보기)
정의를 짓밟는 파쑈탄압
남조선에서 정의와 진리를 지향하고 자주,민주,통일을 위해 투쟁하는 진보세력에 대한 보수당국의 탄압책동이 날로 더욱 악랄해지고있다.
최근 남조선경찰은 민간항공회사의 한 려객기조종사가 인터네트홈페지에 우리 공화국을 찬양한 글들을 올린것을 걸고들면서 그의 집에 뛰여들어 10여권의 도서와 콤퓨터를 압수하고 《출국금지령》을 내리는 등 탄압의 도수를 높이고있다.이 려객기조종사는 여러 나라들을 다니는 과정에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로작들을 비롯한 우리 공화국의 출판물들을 구입하였으며 절세위인들에 대한 한없는 경모심과 우리 공화국의 선군정치의 위력을 보여주는 60여건의 글과 동영상을 인터네트에 올렸다고 한다.파쑈광들은 그가 《비행기를 몰고 북에 망명할수 있었다.》고 고아대면서 수사놀음을 벌리고있다.
그뿐이 아니다.남조선경찰당국은 《싸이버민족방위사령부》를 비롯한 인터네트싸이트들에 우리 공화국을 찬양하는 글과 동영상들을 올린 변호사와 공무원 등 70여명에 대한 수사놀음도 광란적으로 벌려놓고있다.
탄압의 대상으로 된 사람들은 인터네트에 《우리 인민의 아버지이고 민족의 영웅이신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장군님 만세!》라는 구호와 《김정일장군님은 누구실가》라는 제목의 련재글 그리고 우리 공화국의 선군정치를 찬양하는 글들과 편집물들을 게재하였다고 한다.지금 남조선파쑈광들은 《싸이버공간에서 북을 찬양하는 사람들중에 공무원들까지 포함된것은 매우 심각한 사태》라고 아우성을 치면서 그들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처벌》을 운운하고있다.(전문 보기)
독재《정권》들의 죄악에 대한 고발
지난 10월 24일 서울고등법원에서 통일사회당사건관련자 5명 전원에게 무죄가 선고되였다.통일사회당사건이란 지난 1961년 남조선파쑈광들이 당시 《반공법》을 반대하고 통일을 주장한 통일사회당의 성원들을 그 누구의 활동에 《동조》했다는 혐의를 들씌워 처형한 모략사건이다.1960년 4월인민봉기를 전후하여 자주,민주,통일의 분위기가 높아가는 속에 남조선의 진보적정치인들속에서는 사회대중당,통일사회당 등 진보정당들을 뭇고 독재《정권》의 파쑈통치에 맞서싸우려는 움직임들이 강화되고있었다.이를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긴 남조선의 파쑈통치배들은 《반공법》반대와 조국통일을 주장하는 통일사회당 성원들에게 그 무슨 《동조》와 《리적》의 감투를 씌워 그들을 무자비하게 처형하였다.진실은 결코 가리울수 없다.그로부터 50년이 지난 오늘 통일사회당사건관련자들에게 무죄가 선고된것이다.그보다 앞서 지난 9월에는 군사독재《정권》시기 《간첩》으로 몰려 감옥에 갇혔던 한 주민이 무죄판결을 받았다.사실들은 인민들에 대한 야만적인 파쑈폭압으로 명줄을 이어온 남조선의 과거 독재《정권》들의 피비린 죄악사를 만천하에 낱낱이 고발하고있다.
남조선의 파쑈독재광들이 통일애국인사들과 무고한 인민들을 북과 련결된 《간첩》으로 몰아 탄압학살하기 위해 얼마나 악랄하게 책동했는가 하는것을 한 주민의 경우를 놓고보기로 하자.(전문 보기)
매국협정체결을 반대하는 대중적투쟁
남조선에서 사대매국적이고 굴욕적인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을 정당화하며 그 《법안》의 《국회》통과를 집요하게 추구하는 보수집권세력을 반대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이 더욱 고조되고있다.보수당국과 《한나라당》이 《자유무역협정비준동의안》을 《국회》에서 기어이 처리하려고 날뛰는데 분노한 남조선 전지역의 로동자,농민,청년학생,지식인,종교인들과 야당인사들을 비롯한 각계각층이 대중적항의투쟁에 떨쳐나섰다.
10월 6일 남조선 전지역의 2만여명의 농민들과 어민들이 서울에 모여 미국과의 굴욕적인 《자유무역협정》체결을 반대하는 집회와 시위를 전개하였다.참가자들은 굴욕협정의 체결을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고 하면서 《우리 농민 다 죽이는 협정문 페기하라.》고 웨쳤다.
《서울을 점령하라!》는 구호밑에 진행된 반자본주의투쟁현장에서도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체결책동을 규탄하는 목소리들이 터져나왔다.각계층 인민들은 미국이 경제위기로 인한 피해를 남조선에 떠넘기려 하고있다고 단죄하면서 협정페기를 강력히 주장하였다.(전문 보기)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사회계급적모순을 절대로 해결할수 없다
최근시기 《자본주의를 반대한다》,《일자리를 달라》,《빈곤박멸》,《우리는 99%이다》 등의 구호를 들고 세계적인 시위투쟁이 여러 나라들에서 벌어졌다.
미국,도이췰란드,이딸리아,영국,벨지끄,일본,필리핀,오스트랄리아 등 세계 80여개 나라의 1 500여개 도시들에서 일어난 대중적인 시위투쟁은 자본주의나라들에 커다란 충격을 주고있다.
지금도 수많은 자본주의나라들에서 근로자들은 엄혹한 겨울을 이겨낼 잡도리를 든든히 하면서 여러가지 형태로 시위투쟁을 계속 벌리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자본주의사회는 결코 제국주의자들이 말하는것처럼 부유하고 잘사는 사회인것이 아니라 부익부,빈익빈의 사회입니다.》
자본주의나라 대도시들에서의 시위투쟁은 부익부,빈익빈의 사회계급적모순이 극도로 첨예화되여 폭발한 대중적인 항의투쟁이다.
지난 시기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시위는 여러가지 요구조건을 내걸고 일어났다.《임금인상》,《세금삭감》,《로동조건보장》 등을 요구하여 일어나군 하였다.이번에 일어난 자본주의나라 대도시들에서의 시위투쟁은 발전된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부익부,빈익빈의 현상이 극한점에 이르면서 터지였다.(전문 보기)
풀릴수 없는 대립관계
중미사이의 모순관계가 더욱 복잡하게 번져지고있다.
최근 미국회《미중경제 및 안전평가위원회》가 보고서를 발표하였다.여기에서 미국은 중국을 《싸이버공격 및 해커침입국》으로 걸고들었다.그 근거라는것을 보면 최근년간 미국의 인공지구위성이 여러차례에 걸쳐 해커들의 침입을 받았는데 중국이 관여한것으로 볼수 있는 정황이 있다는것이다.한마디로 말하여 저들의 위성체계를 혼란시키는 장본인이 바로 중국이라는것이다.이번에 보고서는 이것을 증명한다고 하면서 중국군대가 전시상황에서 미군의 콤퓨터체계를 방해하거나 파괴하여 군사작전수행능력을 떨어뜨릴수 있는 우려가 있다느니,지금도 중국이 에네르기 및 석유화학기업에 대한 싸이버공격이나 미국관리와 기자 등의 자료들을 해킹하는 일이 있다느니 뭐니 하는 설명을 달았다.지어 보고서는 중국에 있는 외국기업들이 중국해커들의 콤퓨터네트워크침입을 심각한 위협으로 간주하고있다는 주장도 하였다.
중국이 이에 강하게 반발하여나섰다.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자기 나라도 《해커공격》의 피해자이므로 콤퓨터망비법범죄행위를 반대한다고 하면서 미국회《미중경제 및 안전평가위원회》가 줄곧 색안경을 끼고 중국을 대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계속하여 그는 이번 보고서가 없는 사실을 꾸며냈으며 딴 꿍꿍이가 있는것으로서 아무런 가치도 없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기만적인 철수,끝나지 않은 전쟁
최근 미집권자가 이라크전쟁의 종결을 선언하였다.그는 어느 한 장소에서 이라크주둔 미군이 올해말까지 모두 철수하며 이로써 오래동안 지속되여온 이라크전쟁을 마감짓게 되였다고 말하였다.그는 미군이 이라크에서 철수한 뒤 두 나라 관계는 《독립국가들사이의 정상적인 관계》,《강력하고 지속적인 동반자관계》로 될것이라는 소리도 하였다.
미국의 어용나팔수들이 이것을 그대로 되받아외우면서 마치 큰 사변이나 일어난것처럼 법석대고있다.이라크에서의 미군의 《공적》을 내세우는가 하면 이라크전쟁종결로 이 나라에 《평화로운 환경》이 조성되게 되였다는 여론도 내돌리고있다.
과연 사실인가.이것은 완전한 기만이다.미국이 이라크주둔 미군철수를 운운하며 그 무슨 《동반자관계》니 뭐니 하는것은 하나의 속임수에 불과하다.
미집권자의 발언이 있은 다음날 미외교당국자가 그와 상반되는 소리를 하였다.그는 이라크에서 미군이 철수한다고 하여 이 나라에 대한 미국의 《지원》이 끝난것이 아니며 앞으로도 계속될것이라고 하였다.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는것은 가히 짐작할수 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