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013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새로 개건된 평양체육관을 돌아보시였다

주체102(2013)년 9월 15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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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체육강국을 지향하는 현시대의 요구에 맞게 새로 개건된 평양체육관을 돌아보시였다.

장성택동지,리재일동지,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현지에서 대외건설지도국 국장 강철성동지,대외건설지도국 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성남동지와 평양체육관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지난 8월 개건중에 있는 평양체육관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개건보수공사에서 기준을 높이 세우고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할데 대한 과업과 방도들을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말씀을 빛나게 관철하기 위하여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건설자들은 낮과 밤이 따로없는 긴장한 전투를 벌림으로써 방대한 대상건설과 맞먹는 평양체육관개건보수를 공화국창건 65돐을 맞으며 성과적으로 끝내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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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릉라인민유원지 유희장에 새로 건설한 립체률동영화관과 전자오락관들을 돌아보시였다

주체102(2013)년 9월 15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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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릉라인민유원지 유희장에 새로 건설한 립체률동영화관과 전자오락관들을 돌아보시였다.

장성택동지,리재일동지,박춘홍동지,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현지에서 해당 부문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먼저 릉라립체률동영화관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직접적인 발기와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일떠선 릉라립체률동영화관은 가상세계의 3차원립체영화를 률동의자에 앉아 보면서 현실세계와 같은 즐거움과 긴장감을 느낄수 있는 특색있는 영화관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릉라립체률동영화관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건설정형과 설비들의 특성,영화관운영계획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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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통일은 애국이고 분렬은 매국이다

주체102(2013)년 9월 15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겨레는 누구나 조국통일이라는 민족지상의 과제를 안고있다.외세에 의하여 조국강토가 두동강나고 민족이 갈라져 세기를 이어오며 겪고있는 불행과 고통을 하루빨리 가셔버릴 때에만이 우리 민족의 자주적발전과 번영을 앞당겨나갈수 있다.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분위기가 조성되여가고있는 지금이야말로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가 애국의 한마음으로 굳게 뭉쳐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을 위한 투쟁에 거족적으로 떨쳐나서야 할 때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통일은 곧 애국이고 조국분렬은 곧 매국입니다.》

우리 민족성원들에게 있어서 통일이냐 분렬이냐 하는 시대와 력사의 부름앞에 어떤 립장과 자세로 나서는가에 따라 애국과 매국이 갈라지게 된다.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의 운명과 전도와 관련된 중대한 문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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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당의 령도따라 자주의 길,선군의 길,사회주의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자

주체102(2013)년 9월 14일 로동신문

우리 조국은 자주로 존엄높고 선군으로 강위력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강국이다.

백두의 천출명장을 높이 모시고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5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성대히 경축한 천만군민의 혁명적열정은 활화산처럼 분출되고있다.21세기의 새로운 일당백공격속도로 전진하는 우리 조국땅우에 승리와 번영의 기상이 약동하고있다.이번 경축행사들은 위대한 자주의 력사와 선군의 전통,사회주의리념을 꿋꿋이 계승하며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나아가는 조선의 힘찬 전진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는것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우리에게는 준엄한 혁명의 천만리길에서 그 진리성이 검증되고 21세기에도 불패의 생활력이 높이 발휘되는 백년대계의 전략이 있다.그 전략은 당의 령도따라 자주의 길,선군의 길,사회주의의 길로 억세게 전진하는것이다.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이 깃들어있고 김 일 성민족,김 정 일조선의 존엄과 위력,양양한 전도가 비껴있는 그 곧바른 한길로만 끝까지 나아가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념은 확고부동하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께서 펼쳐주신 자주의 길,선군의 길,사회주의길을 따라 곧바로 나아가는 여기에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이 있고 종국적승리가 있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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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대결관념을 버려야 한다

주체102(2013)년 9월 14일 로동신문

오랜 세월 한강토에서 단일민족으로 살아온 우리 겨레가 외세의 분렬책동으로 갈라진지도 근 70년이 되였다.세기를 넘어 지속되는 분렬은 우리 민족의 통일적발전을 가로막고있으며 온 겨레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가져다주고있다.나라의 분렬로 인적,물적자원이 헛되이 소모되고 민족의 무궁무진한 발전잠재력이 자기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고있다.분렬이 지속됨에 따라 오랜 력사를 통하여 이루어진 민족적공통성마저 흐려질 위험이 증대되고있다.엄혹한 현실은 북남대결을 하루빨리 끝장내야 할 절박성을 더욱 뼈저리게 새겨주고있다.

지금 해내외의 온 겨레는 한목소리로 북과 남이 대결에서 벗어나 같은 민족으로서 서로 공조하며 화합하여 우리 대에 기어이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과 남의 관계를 불신과 대결의 관계로부터 신뢰와 화해의 관계로 전환시켜야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해나갈수 있다.》

대결관념은 반민족적인 사고방식의 산물로서 북남관계개선을 저해하는 중요한 요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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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북남협력확대를 요구하여

주체102(2013)년 9월 14일 로동신문

보도된바와 같이 얼마전에 진행된 개성공업지구 북남공동위원회 제2차회의에서는 9월 16일부터 공업지구기업들이 시운전을 거쳐 재가동에 들어간다는 내용의 합의가 이룩되였다.이로써 개성공업지구는 정상화의 궤도에 확고히 올라서게 되였다.북과 남은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금강산에서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을 진행하게 된다.꽉 막혔던 북남관계에 개선의 문이 열리고있는것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통일과 공동번영을 이룩하려는 우리의 적극적인 의지와 노력의 결과로서 내외의 한결같은 지지와 환영을 받고있다.

북남사이에 우리민족끼리리념에 따라 대화와 협력으로 관계개선을 도모하고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실현해나갈수 있는 조건과 환경은 마련되여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족의 통일기운은 날이 갈수록 더욱 높아가고있으며 전민족이 단결하여 조국통일을 이룩하려는 우리 민족의 의지와 지향은 꺾을수도 없고 막을수도 없습니다.》

북과 남의 화해와 민족의 대단합으로 조국통일을 이룩하려는것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의지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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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대세에 역행하는 도발적악담

주체102(2013)년 9월 14일 로동신문

속담에 미친개 눈에는 몽둥이만 보인다는 말이 있다.괴뢰국방부 장관 김관진이 놀아대는 꼴이 신통히도 이 속담에 꼭 들어맞는다.며칠전 이자는 국제군사학술토론회라는데 나타나 또다시 《북의 핵과 미싸일위협》에 대해 떠들면서 《도발위협으로 얻을것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느니 뭐니 하고 비린청을 돋구었다.이보다 앞서있은 군부지휘관회의라는데서도 역도는 과거 대화시기에도 《북의 도발사례》가 있었다고 하면서 《대화국면에서도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히 유지》하라고 호전적광기를 부리였다.그야말로 북남사이의 긴장격화를 끈질기게 추구하며 그 실현에 팔걷고 나선자가 아니고서는 할수 없는 도발적악담이다.

북남사이의 대화와 긴장완화의 움직임은 오늘날 대세의 흐름으로 되고있다.개성공업지구정상화를 위한 실무회담과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의 추진을 비롯하여 여러갈래의 대화와 협력사업들이 진척되여 온 겨레를 기쁘게 하고있다.해내외의 우리 민족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이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우리의 아량있고 인내성있는 노력에 대해 공감하며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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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식령속도》창조의 불길속에 이룩된 빛나는 성과 – 선군령장의 애국의 호소에 접한 때로부터 마식령스키장 건설자들이 100일동안에 펼쳐놓은 천지개벽을 두고 –

주체102(2013)년 9월 1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지난 6월 4일 《마식령속도》를 창조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갈데 대한 력사적인 호소문을 발표하신 때로부터 100일이 되였다.

마식령스키장건설에 참가한 인민군장병들과 여러 단위의 돌격대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애국의 호소를 심장에 새겨안고 지나온 100일간을 보통때의 10년,20년 맞잡이로 내달려 조국청사에 빛날 불멸의 위훈을 아로새기였다.

군인건설자들과 돌격대원들은 10개의 스키주로를 형성하고 50여개의 대상건설을 힘있게 다그쳐 총공사량의 85%계선을 돌파하는 혁혁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영웅적인민군장병들의 결사적인 투쟁에 의하여 대화봉정점의 스키출발선구역에 일떠선 휴식장과 결승선주변의 호텔을 비롯한 건물들이 웅장한 자태를 드러냈다.수십동의 종업원살림집건설이 마감단계에 이르고 이미 완공되였거나 완공을 앞둔 건설대상들이 늘어나 전반적인 공사를 최단기간에 끝낼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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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없는 격정의 눈물,크나큰 행복의 웃음

주체102(2013)년 9월 13일 로동신문

사랑의 보금자리에 로동당만세소리 울려퍼진다

새집들이가 시작된 은하과학자거리에서

 

은하과학자거리에 새집들이가 시작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우리 과학자들에게 선물로 안겨주시는 사랑의 보금자리,행복의 금방석들이 드디여 복받은 주인들을 맞이하기 시작한것이다.

지금 드넓은 은하과학자거리는 통채로 하나의 크나큰 격정의 파도가 되여 끝없이 일렁이고있다.

새 거리의 주인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내며 제일처럼 기뻐하는 온 나라 과학자들과 인민들의 마음을 안고 우리는 이 격정의 거리를 걷고 또 걸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과학자,기술자들을 귀중히 여기고 적극 내세워주어야 하며 그들이 높은 긍지감과 열의를 가지고 과학연구사업과 기술발전을 위한 사업에 전심전력할수 있도록 사업조건과 생활조건을 최대한 보장해주어야 합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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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평화수호는 우리 공화국의 일관한 립장

주체102(2013)년 9월 13일 로동신문

지금 조선반도에는 악화된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좋은 분위기가 마련되고있다.개성공업지구사업에서 진전이 이룩되고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고있는것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이것은 나라의 평화와 평화적통일을 절절히 바라고있는 온 겨레에게 커다란 희망과 기대를 안겨주고있다.지금 우리 겨레는 모처럼 마련된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가 계속 고조되여 조선반도에서 항구적인 평화가 보장되고 나라의 평화적통일이 이룩되기를 간절히 바라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결코 전쟁을 바라지 않으며 시종일관 나라의 통일을 평화적으로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하고있다.》

우리 겨레는 너무도 오랜 세월 분렬의 비극과 전쟁위험속에서 살아왔다.외세의 끈질긴 북침야망으로 하여 우리 민족은 이미 지난 세기 50년대에 전쟁의 참화를 겪지 않으면 안되였으며 그 상처는 수십년세월이 지난 오늘에도 겨레의 가슴에 아프게 새겨져있다.내외호전광들의 전쟁도발책동으로 말미암아 전후 60년간 조선반도는 줄곧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으로 되여왔다.지금도 조선반도정세는 의연히 긴장격화의 불씨를 안고있다.하기에 평화는 우리 겨레에게 있어서 그 무엇보다 귀중하며 평화에 대한 념원은 남달리 강렬한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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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전당과 온 사회를 김 일 성-김 정 일주의화하자

주체102(2013)년 9월 12일 로동신문

사상의 일색화를 위한 우리 혁명의 력사적진군은 지금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섰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온 사회의 김 일 성-김 정 일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신 때로부터 1년반도 안되지만 우리 혁명실천에서는 10년,20년에 맞먹는 커다란 전변이 일어났다.이 로정은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튼튼한 토대가 닦아진 대비약의 나날이였고 우리 사회의 면모가 눈에 뜨이게 새로와진 거창한 대혁신의 나날이였다.우리는 김 일 성-김 정 일주의화를 위한 장엄한 진군의 시작을 잘 떼였다고 확신성있게 말할수 있다.

《전당과 온 사회를 김 일 성-김 정 일주의화하자!》,이것이 우리 혁명의 총적인 투쟁목표이며 우리 당원들과 인민들의 영원한 좌우명이다.우리는 세기와 년대를 이어온 사상적일색화의 진군을 끝까지 계속해나갈것이며 그 길에서 주체혁명의 종국적승리를 반드시 이룩해나갈것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전당과 온 사회의 김 일 성-김 정 일주의화강령을 제시하신것은 주체혁명위업과 선군혁명위업을 계승완성하는데서 근본적인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사회의 김 일 성-김 정 일주의화는 우리 당의 최고강령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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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조국에 대한 력사적인 찬가

주체102(2013)년 9월 12일 로동신문

백두산대국의 애국의 노래 삼천리강산에 메아리쳐가리

《조국찬가》에 대한 각계의 반향

 

지금 한편의 노래가 온 나라를 흥분으로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조국찬가》!

제목부터가 심금을 틀어잡는다.사랑하는 내 조국,위대한 내 조국에 대한 력사적인 찬가의 탄생으로 하여 온 나라 천만군민이 환희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이끄시는 시대에 태여난 명곡 《조국찬가》는 사회주의 내 나라,내 조국에 대한 사랑을 북돋아주고 공화국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으로 가슴부풀게 하고있으며 어머니조국을 위해 심장을 바쳐갈 맹세를 가다듬게 하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김 정 일애국주의를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내 나라,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합니다.》

노래의 구절구절을 새길수록 어머니 내 조국에 대한 불같은 사랑의 감정이 끝없이 솟구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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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손손 부를 명곡

주체102(2013)년 9월 12일 로동신문

백두산대국의 애국의 노래 삼천리강산에 메아리쳐가리

《조국찬가》에 대한 각계의 반향

 

새로 창작된 노래 《조국찬가》는 우리의 귀중한 삶의 터전인 어머니 내 조국에 대한 표상을 깊이있게,생동하게,뜨겁게 안겨주는것으로 하여 들을수록 좋고 인상에 남는 선군시대의 명곡이다.우리 나라에 조국을 노래한 명곡들이 적지 않지만 공화국창건 65돐을 성대히 경축한 뜻깊은 시기에 나온 《조국찬가》처럼 심금을 울리는 조국에 대한 사랑의 노래,찬양의 노래가 없다고 생각한다.그처럼 《조국찬가》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이끄시는 시대에 태여난 주체음악의 재보이며 후손만대에 불리워질 명곡중의 명곡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회주의조국은 본질에 있어서 당과 수령의 품이며 사회주의조국의 모든것은 우리 인민의 행복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고귀한 밑천입니다.》

시대의 명곡인 《조국찬가》에는 사회주의 내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감정과 그 품에 사는 크나큰 긍지와 행복,한없이 귀중한 삶의 보금자리 어머니조국을 영원히 지키고 빛내여갈 이 땅의 천만군민의 의지가 가사와 선률에 한껏 차넘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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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이 펼친 선군시대의 선경 – 은하과학자거리 준공식 진행 –

주체102(2013)년 9월 12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숭고한 사랑에 떠받들려 혁명의 수도 평양에 은하과학자거리가 훌륭히 일떠섰다.

우리 과학자,기술자들에게 보다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살림집건설을 발기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건설계획과 설계를 보아주시고 인민군대와 사회의 강력한 건설력량을 보내주시였을뿐아니라 건설현장에 여러차례 나오시여 공사를 최상의 수준에서 다그치기 위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높은 뜻을 가슴깊이 새기고 공사장에 달려온 인민군군인들과 건설자들은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불과 7개월사이에 《마식령속도》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은하과학자거리건설을 끝내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모든 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이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건축미학적으로,조형예술적으로 잘 건설된 새 거리의 천지개벽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과학기술중시사상과 사회주의문명국건설구상,우리 군대와 인민의 결사관철의 투쟁정신이 안아온 결실이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발기와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선군시대 선경으로 훌륭히 일떠선 은하과학자거리 준공식이 11일에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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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로 꽃펴나는 절세위인들의 부강조국건설구상

주체102(2013)년 9월 12일 로동신문

가없이 맑고 푸른 내 조국의 하늘가에 람홍색공화국기가 펄펄 휘날린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들은 위대한 김 일 성대원수님과 김 정 일대원수님의 령도따라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온 공화국의 자랑찬 력사를 긍지높이 돌이켜보고있으며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더욱 부강번영할 래일을 확신하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은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있게 전진하고있는 공화국의 현실에 대하여 경탄하고있다.

특히 남조선언론들은 인민을 위한 헌신의 장정을 이어가시며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부강조국건설구상을 현실로 꽃피워나가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탁월한 령도와 위인적풍모에 대하여 적극 전하고있다.

남조선의 여러 신문,방송들은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올해신년사에서 전당,전국,전민이 총동원되여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과업을 제시하신데 대해 언급하면서 신년사에 제시된 《우주를 정복한 그 정신,그 기백으로 경제강국건설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자!》라는 구호에는 과학기술강국,경제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시고야말 경애하는 원수님의 드팀없는 의지가 비껴있다고 전하였다.《통일뉴스》를 비롯한 인터네트언론들은 《김 정 은제1위원장께서 경제발전을 추동하기 위해 조선반도에 일촉즉발의 첨예한 정세가 조성된 속에서도 경제발전의 돌파구를 기어이 열어나갈 의지를 보여주고계신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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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탈출용자작극》

주체102(2013)년 9월 12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정보원을 비롯한 집권세력이 그 무슨 《내란음모사건》에 대해 떠들며 통합진보당 성원들을 겨냥하여 벌리는 광란적인 탄압소동을 반대하는 각계의 투쟁이 고조되고있다.남조선 각계 인사들은 당국의 탄압소동과 관련하여 《〈유신〉시대에로의 회귀》라고 강력히 성토하고있다.

이번 사건의 주요혐의자로 몰린 통합진보당소속 의원 리석기는 《내란음모를 꾸민적이 없다.》고 하면서 자신을 체포하는것은 철저한 《마녀사냥》이라고 단죄했다.그는 체포동의요구서에는 《내란음모》와 관련된 내용이 단 한건도 들어있지 않다고 하면서 오로지 자신을 《종북》,《친북》으로 몰아대는 내용만 가득했다고 폭로했다.또한 그 무슨 《내란음모》를 꾸몄다는 문제의 강연발언에 대해서도 정보원이 몇개의 단어를 짜맞추기하여 조작한것이라고 주장했다.

통합진보당은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정보원과 검찰,《새누리당》이 한속통이 되여 움직이고있다고 하면서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정보원과 함께 불법부정행위를 저지른 《새누리당》을 해체하는것이 《정치개혁의 첫걸음》이라고 거세게 반발하고있다.이 당은 《끔찍한 〈공안〉통치에 민주주의와 정의가 질식해 죽었다.》고 단죄하면서 10만당원들을 모두 감옥에 가둘수는 없다,싸움은 이제부터라고 강조하는 등 당국의 탄압에 굴함없이 맞서싸울 의지를 밝히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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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끌수 없는 민주화투쟁의 불길

주체102(2013)년 9월 12일 로동신문

남조선당국의 술책에도 불구하고 정보원반대투쟁의 불길은 날로 세차게 타번지고있다.

지난 6월에 시작된 남조선인민들의 정보원반대투쟁은 시국선언발표운동,초불집회,기자회견,기습시위,1인시위 등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계속 확대되고있다.특히 남조선에서 독재《정권》에 저항하는 주요수단으로 되여온 시국선언발표운동은 서울과 부산,광주,대구,울산,제주도를 비롯한 전지역으로 번져지고있으며 참가자들도 로동자,농민,청년학생,교수,언론인,종교인 등으로 대폭 확대되였다.

《정보원대선개입사건》에 대한 《국정조사》와 정보원개혁을 요구하면서 거리투쟁에 나선 민주당과 통합진보당,정의당을 비롯한 야당세력들은 특검도입으로 사건의 진상을 낱낱이 밝혀낼것을 요구하면서 시민사회단체들과 적극적인 련대투쟁을 벌리고있다.이와 관련하여 언론들은 《민중이 점점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있다.》,《심상치 않게 번져지는 대규모초불민심이 현 〈정권〉을 불안하게 만들고있다.》고 평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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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우리 공화국은 세계자주화위업실현의 강력한 성새

주체102(2013)년 9월 12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위대한 당이 위대한 나라를 일떠세운다.이것은 자주로 존엄높고 선군으로 승리하며 사회주의로 위용떨치는 주체조선이 력사앞에 새겨주는 진리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 일 성민족의 100년사는 탁월한 수령을 모셔야 나라와 민족의 존엄도,강성번영도 있다는 철의 진리를 뚜렷이 확증해준 력사입니다.》

돌이켜보면 한세기전까지만 해도 얼마나 피절은 아픔과 울분이 삼천리강토의 산과 들에 어려있었던가.자기를 지킬 힘이 없어 사대와 망국을 숙명처럼 감수해야 했던 우리 인민이였고 렬강들의 각축전속에 무참히 짓밟히던 우리 민족이였다.식민지망국노가 되여 세계지도에서 빛마저 잃었던 조선이였다.허나 오늘은 만민이 우러르는 자주적인 인민으로,세계정치흐름에 커다란 영향을 주는 당당한 강국으로 되였다.우리 민족의 운명에서 일어난 경이적사변은 결코 세월이 가져다준 우연이 아니다.선군혁명의 개척자이시며 령도자이신 위대한 김 일 성동지께서와 김 정 일동지께서 안아오신 력사의 필연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선군조선의 하늘가에 차넘치는 영원한 축복의 미소 – 다함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 굽이치는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

주체102(2013)년 9월 11일 로동신문

201309110301

《애국가》의 장중한 선률과 더불어 이 강산에 밝아온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5돐을 우리 군대와 인민은 뜻깊게 맞이하였다.

건국의 어버이이시며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영상이신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에 넘쳐있는 천만군민의 뜨거운 마음을 담아싣고 대원수별 빛나는 금수산태양궁전광장돌대문이 활짝 열리였다.

어서 오라고 반기시는듯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해빛같은 미소를 짓고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광장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승리의 보고를 안고들어섰다.

금수산태양궁전창공에 펄펄 휘날리는 공화국기를 바라보며 인민의 생각은 하나로 줄달음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자주통일의 기치따라 전진해온 공화국의 자랑찬 년대기

주체102(2013)년 9월 11일 로동신문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창건된 때로부터 65년이 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은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을 위한 투쟁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끌어올린 특기할 사변이였다.그것은 나라의 완전자주독립과 국토완정을 바라는 전체 조선인민의 한결같은 의사의 구현이며 남조선에 대한 외래침략세력의 지배와 강점을 끝장내고 통일국가를 창립하기 위한 적극적인 투쟁의 빛나는 결실이였다.나라의 통일과 민족의 단합을 이룩하기 위한 줄기찬 투쟁속에서 주체로 빛나고 선군으로 위력떨쳐온 불패의 우리 조국은 오늘 전체 조선민족의 가슴속에 민족의 존엄과 긍지로,희망과 미래의 상징으로,자주통일의 기치로 빛나고있다.

우리 공화국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주체사상과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전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감으로써 가까운 앞날에 이 땅우에 기어이 부강번영하는 통일강국을 보란듯이 일떠세울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외세에 의하여 나라가 갈라진 첫날부터 가장 정당한 조국통일방침을 내놓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하여 꾸준하게 투쟁하여왔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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