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8th, 2014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제323군부대의 군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제323군부대의 군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리영길동지,김수길동지,리병철동지,황병서동지가 여기에 함께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지난 1월 18일과 21일 조선인민군 제323군부대의 전술훈련을 지도하시고 훈련이 정말 잘되였다고 높이 평가하시면서 훈련에 참가한 군부대의 군인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겠다는 사랑의 약속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군인들과 하신 약속을 잊지 않으시고 군부대지휘관들과 군인들을 평양에 부르시여 기념사진을 찍으시는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도착하시자 참가자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면서 솟구치는 격정을 누르지 못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선군령장의 정치리념
온 사회의 김 일 성-김 정 일주의화를 실현하는 길에서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강성국가건설에서 결정적전환이 이룩되고 김 일 성,김 정 일조선의 존엄과 국력이 높이 떨쳐지고있는 내 조국땅에 광명성절이 다가오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경모의 마음인가 혁명의 성지가 자리잡은 백두산지구에는 서리꽃이 황홀한 설경을 펼치고있으며 온 나라 곳곳에서는 불멸의 꽃 김 정 일화를 비롯한 향기그윽한 꽃송이들을 피워가고있다.비약의 불바람이 세차게 일어번지는 조국땅 그 어디서나 전체 군민이 뜻깊은 2월의 명절을 빛나게 맞이할 위훈의 꽃다발을 삼가 엮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력사에 대한 뜨거운 추억을 안고 김 일 성-김 정 일주의기치높이 온 나라가 비약과 혁신의 한길로 힘차게 전진하는 이 시각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뜨겁게 새겨지는 모습이 있다.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장장 수십성상 선군의 총대를 높이 추켜드시고 온 사회의 김 일 성주의화위업을 빛나게 수행해오시였으며 그 길에서 내 나라,내 조국을 그 어떤 강적도 쳐물리칠수 있는 불패의 강국으로 빛내이신 위대한 김 정 일동지!
선군의 정치리념을 혁명실천에 빛나게 구현하시여 사회주의정치의 새 기원을 열어놓으시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선군혁명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불세출의 선군령장께서 계시여 우리는 언제나 승리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선군은 김 정 일동지의 혁명사상이고 혁명실천이였으며 장군님의 정치리념이고 정치방식이였습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립장을 바로가져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는 남조선당국과 여러 정당,사회단체들,각계층 인민들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에서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우리의 원칙적립장을 다시금 명백히 천명하였다.북남관계를 시급히 개선하여 불미스러운 대결상태를 결단코 종식시키고 나라의 분렬로 인한 겨레의 고통을 덜어주며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국통일과 평화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려는것이 우리의 확고한 결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올해신년사에서 북남사이의 관계개선을 위한 분위기를 마련하는것을 조국통일을 위한 주되는 투쟁과제로 내세우시고 그 실현을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민족을 중시하고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든 과거를 불문하고 함께 나아갈것이며 북남관계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할것입니다.》
절세위인의 력사적인 호소는 자나깨나 통일만을 애타게 바라는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에게 북남관계개선과 나라의 평화,통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의지를 북돋아주고있다.
북남관계를 개선하는것은 나라의 통일과 민족의 장래운명과 직접 잇닿아있는 중대사이다.북남사이의 관계개선이 없이 조국통일과 민족의 평화번영에 대해 생각할수 없다.그러나 조국통일을 일일천추로 바라는 우리 민족의 의사와 념원에도 불구하고 북남관계는 의연히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으며 그로 인한 겨레의 고통은 날로 커가고있다.긴장과 전쟁위험을 동반하는 북남관계의 현 상태를 그대로 두고 나라의 평화와 통일에 대해 론할수 없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한 리치이다.
통일은 그 누구의 선사품이 아니며 북남사이의 첨예한 대결상태는 세월이 흐른다고 저절로 해소되는것도 아니다.북남관계가 개선되는가 마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북과 남이 어떤 태도를 가지고 문제해결에 림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진심으로 민족의 운명을 걱정하고 나라의 통일에 대해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도 북남관계개선문제를 외면할수 없다.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가 이번 공개서한에서 북남관계개선문제를 대하는 립장과 자세를 바로 가질데 대하여 특별히 강조한 취지도 거기에 있다.
북남관계는 일방적인 노력만으로는 절대로 개선될수 없다.올해 조국통일운동의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의 뜨거운 호소와 그에 화답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중대제안이 발표되면서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내외의 기대와 관심은 비상히 커가고있다.특히 남조선 각계의 단체들과 인사들은 우리의 주동적인 제안을 적극 지지환영하면서 당국이 북남관계개선의 기회를 놓치지 말것을 강력히 요구해나서고있다.이것은 동족사이의 대결과 긴장을 결코 바라지 않으며 악화된 북남관계가 하루빨리 개선되여 나라의 통일과 평화번영의 새로운 국면이 열리기를 고대하는 남조선민심의 생동한 반영이다.이런 민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에 맞는 행동에 나서는것이 당국자들의 마땅한 자세이다.
북남관계를 민족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개선해나가는데서 동족에 대한 대결감정부터 대담하게 털어버리고 화해와 단합의 분위기를 적극 조성하는것이 중요하다.
대결감정의 해소는 북남관계를 개선해나가기 위한 첫걸음이다.북남관계는 나라와 나라사이의 관계가 아니라 한피줄을 나눈 하나의 민족이 일시적으로 갈라져사는 특수한 관계이다.북과 남에는 비록 나라의 분렬로 인한 사상과 제도의 차이가 존재하지만 그것이 동족끼리 서로 타매하고 멀리해야 할 리유로 될수 없다.수수천년 단일민족으로 살아온 우리 겨레를 근 70년동안이나 둘로 갈라놓은 장본인은 외세이다.북남사이에 대결상태가 오래동안 지속되면서 민족안에 싹튼 불신과 오해의 감정이 아무리 크다 할지라도 그것은 옳바른 동족관념만 가진다면 얼마든지 해소할수 있다.민족의 피줄은 그가 어디에 살든 숨길수 없으며 한지붕아래 화목하게 모여살기를 원하는 우리 겨레의 본성적요구는 그 무엇으로도 가로막을수 없다.우리가 북남관계를 뜨거운 동포애가 차넘치는 화해와 단합의 관계로 전환시키기 위해 노력하는것은 바로 단일민족의 모습을 되찾기 위한 숭고한 사명감으로부터 출발한것이다.
대결감정부터 앞세우는것은 북남관계개선에 백해무익하다.
지금 우리 민족은 북남관계개선의 획기적인 돌파구가 열린다는 희소식만 기다리고있다.북남당국은 마땅히 이러한 민심을 깊이 헤아리고 온 겨레에게 통일의 희망과 기쁨을 안겨주기 위해 성실히 노력해야 한다.
북남관계개선과 관련한 우리의 립장은 명백하다.우리는 당국이든 민간이든,집권여당이든 야당이든,그가 어느 계급과 계층에 속해있든 누구도 차별하지 않는다.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우리는 이미 어제날의 실언도 불문에 붙이고 조국통일의 한길에서 손잡고나갈 용의를 행동으로 보여주었다.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가 중대제안에 이어 공개서한을 또다시 남조선에 보낸것은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우리의 진심과 성의의 표시이다.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을 확고히 견지하면서 조국통일과 평화번영의 길을 활짝 열어나가려는 우리의 애국애족의 의지는 더욱 굳세여지고있다.(전문 보기)
온 겨레가 높이 받드는 조국통일의 태양
날이 가고 세월이 흐를수록 남조선인민들은 우리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시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고있다.
영생회 회장은 《김 일 성주석님께서는 민족이 갈라진 첫 시기부터 겨레가 당하는 불행과 고통을 그 누구보다도 가슴아파하시였다.바로 이런분이시였기에 주석님께서는 조국통일을 위한 걸음도 더 많이 걸으시고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통일을 위해 마음쓰시였다.온 민족이 통일된 부강한 조국에서 살게 하시려는것이 바로 주석님의 뜻이였다.》고 뜨겁게 말하였다.
인천의 한 력사학자는 토론회에서 다음과 같이 피력하였다.
《조국통일을 위해 김 일 성주석님께서 집필하신 명저들은 이루 다 헤아릴수 없다.
주석님의 통일의지에 의해 해방후 남과 북의 각당,각파가 참가한 력사적인 4월남북련석회의가 소집되였으며 7.4공동성명이 채택되여 통일의 근본원칙이 마련되였다.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기 위해 로고와 심혈을 다 바쳐오신 김 일 성주석님이시였기에 생애의 마지막시각에도 밤을 지새우시며 조국통일과 관련한 문건을 보아주시고 력사적인 친필을 남기시였다.정녕 고금동서의 그 어느 력사에도 주석님처럼 민족의 운명을 두고 그토록 마음쓰신 그런 위인은 찾아볼수 없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자주와 정의의 길로 나아가는것은 시대의 흐름
인류는 자주적이며 평화롭고 친선적인 새 세계를 창조할것을 절절히 념원하고있다.
현시대는 자주성의 시대이다.더욱더 많은 나라들이 자주성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갖 지배와 예속을 반대하고 자주적으로 살려는 인류의 지향과 념원은 더욱 강렬해지고있으며 자주와 정의의 길로 나아가는 력사의 흐름은 그 누구도 막을수 없습니다.》
세계 모든 나라들이 자주적립장을 지키는것은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주의책동을 짓부시고 민족적번영과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나서는 필수적요구로 된다.세상에는 큰 나라도 있고 작은 나라도 있으며 발전된 나라도 있고 덜 발전된 나라도 있다.그러나 높은 나라와 낮은 나라,지시하는 나라와 지시받는 나라가 따로 있을수는 없다.세계의 모든 나라들은 다같이 독자성을 가지고 자주권을 행사하며 자기의 고유한 민족적전통과 풍습,감정과 방식에 기초하여 발전하여야 한다.
자주성은 인간의 생명이다.세계와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살며 발전하려는것이 바로 사회적인간의 속성이다.인간이 자주성을 빼앗기면 사람답게 살수 없으며 사회적인간으로서는 죽은 목숨이나 다름없다.(전문 보기)
론 평 : 스쳐보낼수 없는 특수전무력증강책동
미국이 세계도처에서 범죄적인 특수작전을 감행하고있다.최근 중국 홍콩신문 《아시아 타임스》는 2001년 9.11사건이래 미국의 특수전무력이 급격히 늘어난데 대하여 자료적으로 까밝혔다.그에 의하면 미군특수작전사령부가 2001년의 3만 3 000명으로부터 올해에는 7만 2 000명으로 증강되고 그 예산은 2001년 23억US$로부터 지난해에는 104억US$로 늘어났다. 부쉬행정부 말기에 세계 약 60개 나라에 전개되여있던 특수전무력이 오늘 134개 나라에로 거점을 확대하였다고 한다. 세계적판도에 특수전무력을 늘여놓고있는것은 미국이 지배권을 확대하기 위해 얼마나 발광하고있는가 하는것을 립증해준다.
지난 시기 아프가니스탄전쟁을 비롯하여 미국이 감행한 전쟁들을 돌이켜보면 대체로 미군특수부대의 작전으로부터 시작되였다. 미군의 특수부대는 침략과 략탈의 선견대,척후병이다.미국은 특수무력에 의한 특수전에 큰 의의를 부여하고있다. 지난 시기 미군의 군사작전을 지원하는것을 기본사명으로 하고있던 특수작전사령부는 9.11사건이후부터 《반테로전》을 담당수행하는 기본전투무력으로 되였다. 미군특수작전사령부는 방대한 인원수와 막대한 자금을 동원하여 세계도처에서 심리전,정부전복과 암살,무인기공습 등을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다.(전문 보기)
사 설 : 정치사상적위력으로 올해 총진군에서 새로운 비약을 일으키자
주체의 사상론을 틀어쥐고 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워 정치사상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혁명령도원칙이다.정치사상진지가 굳건하여 우리 당이 강하고 우리 혁명이 줄기차게 전진하고있으며 우리 식 사회주의가 불패의 위력을 떨치고있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원대한 포부와 리상,크나큰 신심과 락관에 넘쳐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다.우리 당이 펼친 웅대한 설계도따라 기세충천하여 돌진해나가는 선군조선의 약동하는 기상은 바로 정치사상적위력의 힘있는 분출이다.
우리는 당사상전선에서 사상사업의 된바람을 일으켜 정치사상적위력을 천백배로 강화함으로써 올해의 총진군에서 사상의 강국,일심단결의 강국의 필승의 위용을 높이 떨쳐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사상의 위력으로 혁명과 건설을 수행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방침입니다.》
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한다.사상진지가 와해되면 아무리 강력한 군사경제적잠재력이 있다고 하여도 맥을 출수 없고 피로써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도 지켜낼수 없다.혁명이 승승장구하자면 첫째도 둘째도 정치사상적위력이 강해야 한다.(전문 보기)
위대한 선언,불멸의 업적
온 사회의 김 일 성-김 정 일주의화를 실현하는 길에서
이제 얼마 안 있으면 우리는 걸출한 사상리론가이시며 희세의 위인이신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 온 사회의 김 일 성주의화강령을 선포하신 40돐을 맞이하게 된다.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세번째 해 진군길에서 이 력사적인 날을 맞게 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중은 류다르다.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김 일 성-김 정 일주의를 유일한 지도사상으로 하고 온 사회의 김 일 성-김 정 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틀어쥐고나간다는데 대하여 선포한 이태전 4월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 열기가 2월에로 달리는 천만의 심장을 뜨겁게 달구어주고있다.
주체혁명위업의 위대한 계승의 력사를 수놓은 1970년대의 약동하던 시대를 다시금 맞이한것만 같아 어디서나 끝없는 희열과 랑만에 넘쳐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사회의 김 일 성-김 정 일주의화는 우리 당의 최고강령입니다.온 사회의 김 일 성-김 정 일주의화는 온 사회의 김 일 성주의화의 혁명적계승이며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의 심화발전입니다.》
온 사회의 김 일 성-김 정 일주의화!(전문 보기)
김 정 일장군님은 민족의 은인,조국통일의 구성
지금 우리 공화국이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북남관계개선의 길을 활짝 열어나가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있는것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조국통일유훈을 기어이 관철하기 위한 숭고한 애국일념의 과시이다.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는 조국통일을 민족최대의 과제로 내세우시고 그 실현을 위해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시여 시대와 력사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시였다.하기에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활동으로 가장 정당한 조국통일로선과 방침들을 제시하시여 자주통일위업실현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시고 민족의 밝은 앞길을 열어주신 어버이수령님과 장군님을 열렬히 칭송하면서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금치 못해하고있다.
서울의 한 재야인사는 《김 일 성주석님의 한평생은 조국통일위업을 위한 불면불휴의 로고로 일관된 위대한 한평생이였다.주석님께서는 외세에 의해 갈라진 민족의 불행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비롯한 가장 정당한 통일방략을 제시해주시고 그 실현에로 우리 민족을 이끌어주시였다.그리고 생의 마지막순간에도 조국통일을 위해 심려하시였다.우리 민중과 온 겨레는 김 일 성주석님을 영원히 잊지 못한다.》라고 자기의 격정을 토로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민족우선,민족중시립장의 발현
지난 23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는 북남관계개선의 활로를 열어나가는데 한사람같이 떨쳐나설것을 호소하는 공개서한을 남조선당국과 여러 정당,사회단체들,각계층 인민들에게 보내였다.
국방위원회는 우리 최고수뇌부의 특명에 따라 남조선에 공개서한을 보내면서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립장과 자세를 바로가질데 대한 문제와 불신과 대결을 낳는 군사적적대행위를 전면중지하고 조선반도의 핵재난을 막기 위한 현실적조치를 취할데 대해 다시금 호소하였다.
북남관계의 비정상적인 현 사태를 우려하고 동족사이의 대화와 협력을 진정으로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우리의 행동이 결코 《위장평화공세》도 《선전심리전》도 아니며 새로운 《도발》을 위한 사전단계는 더욱 아니라는것을 명백히 느낄것이다.
공개서한에는 어떻게 하나 중대제안을 실현하여 조선반도에 조성된 엄중한 사태를 타개하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전기를 마련하려는 우리의 진심과 대범하고도 애국애족적인 의지가 그대로 담겨져있다.
우리 국방위원회가 중대제안에 이어 공개서한까지 보낸것은 불신과 대결의 북남관계를 신뢰와 협력의 활력있는 관계로 확고히 전환시키고 조국통일과 민족번영의 밝은 전망을 펼쳐나갈 공화국의 의지를 뚜렷이 립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