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0th, 2014
사 설 :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주체적당건설사상과 업적을 만대에 빛내여나가자
조선로동당은 세기와 세기를 이어 자기의 붉은 기폭에 승리와 영광만을 새겨가는 주체의 혁명적당이다.
우리 당의 존엄과 권위,공고성과 불패성이 온 누리에 힘있게 떨쳐지고 이 세상 끝까지 조선로동당만을 따르려는 천만군민의 신뢰심이 세차게 분출되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53(1964)년 6월 19일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것은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령도가 시작된 때로부터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근본적인 전환이 이룩되고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전변과 끊임없는 혁신이 일어나게 되였다.위대한 장군님을 당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심으로써 주체혁명의 명맥이 꿋꿋이 이어지고 우리의 국력이 천백배로 다져지게 되였으며 조국과 민족의 영예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게 되였다.
세계가 한결같이 우러르는 희세의 정치가이시며 불세출의 위인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모시고 혁명해온것은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의 최상최대의 영광이며 행복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0돐경축 중앙보고대회 성대히 진행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회에 참석하시였다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0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18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영광스러운 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뜻깊은 날을 맞이하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조선로동당을 주체혁명,선군혁명의 강위력한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주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대회장인 4.25문화회관은 조선로동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근본담보를 마련해주시고 우리 조국과 민족의 창창한 미래를 열어놓으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심과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높이 주체의 당건설위업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의 정으로 끓어번지고있었다.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휘날리는 조선로동당기폭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라는 구호들이 대회장에 나붙어있었다.(전문 보기)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주체의 당건설령도사를 만대에 길이 빛내여나가자 –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기남동지의 보고 –
오늘 우리는 선군조선의 새로운 번영기가 펼쳐지고있는 벅찬 시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0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ㅌ.ㄷ》로부터 시작된 장구한 우리 당건설력사에서 주체53(1964)년 6월 19일은 대를 이어 백두의 전설적위인을 당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 대행운의 날로 찬연히 빛나고있습니다.
이날이 있어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력사적전환이 일어나게 되였으며 백두에서 뿌리내린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력사와 전통이 줄기차게 이어지게 되였습니다.
백두에서 추켜든 주체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조국과 혁명을 이끌어온 지난 반세기로정에서 우리 당은 자기의 붉은 기폭에 승리만을 아로새겨왔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령도는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는 기적창조의 보검으로 되였고 장군님의 태양상은 강성번영의 래일을 확신하게 하는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으로 되였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혁명의 최고참모부인 당중앙위원회에 높이 모신 50돐은 장군님의 당건설업적을 만대에 빛내이는 중대한 계기로,장군님과 우리 인민의 혼연일체의 영원성과 조선로동당의 양양한 전도를 과시하는 크나큰 경사로 됩니다.
이 뜻깊은 자리에서 조선로동당을 주체형의 혁명적당,선군혁명의 강위력한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조국과 민족의 존엄을 만방에 떨쳐주신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립니다.(전문 보기)
론 설 : 사상사업을 앞세워 백승을 떨치신 현명한 령도
조선로동당은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사상사업을 모든 사업에 앞세워 백전백승을 떨쳐가는 주체의 혁명적당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0돐을 뜻깊게 맞이하는 오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주체84(1995)년 6월 19일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상사업을 앞세우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필수적요구이다》를 발표하시여 사회주의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위한 사상사업의 대강을 마련하신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장장 반세기에 걸치는 위대한 장군님의 영광스러운 당령도사는 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우고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만사를 해결하여오신 비범한 령도로 빛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은 앞으로도 사상사업을 강화하고 모든 사업에 사상사업을 앞세우는 원칙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빛나게 완성해나갈것이다.》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에로 향도해나가는 혁명적당에 있어서 사상사업보다 더 중요한 사업은 없다.사상사업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종합체계화하고 하나의 백과전서적인 교본으로 정립하는것은 탁월한 령도자에 의해서만 빛나게 실현될수 있다.(전문 보기)
《조선의 붉은 당기 세계의 중심에서 영원히 휘날리리라》
조선로동당을 백전백승의 향도적력량,어머니당으로 건설하신 불멸의 업적
지난 세기 말엽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는 비극적사태가 일어나고 제국주의자들을 비롯한 국제반동들이 사회주의《종말》을 떠들 때에도 우리 공화국은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사회주의길을 따라 곧바로 전진하여왔다.이러한 경이적인 현실앞에서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조선로동당을 로숙하고 전투적기백이 넘치는 당,백전백승의 당으로 열렬히 찬양하면서 경탄을 금치 못해하고있다.
언제인가 로씨야련방공산당 울라지보스또크시위원회 제1비서의 자격으로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던 울라지미르 보리쏘비치 쯰쁠랴예브는 격동된 심정을 금치 못하면서 이렇게 토로하였다.
―희세의 위인 김정일동지를 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여 조선로동당이 강하고 조선의 군민은 신념의 강자로 되였으며 조선식사회주의가 성새처럼 수호되고 억세게 전진하고있다.
이것은 그가 우리 나라의 현실을 보고 심장으로 웨친 말이다.
쯰쁠랴예브로 말하면 군인시절부터 로씨야조국이라는 바다에 당이라는 배를 띄워 인민들을 싣고 사회주의지평선으로 끝까지 달려가고싶은 열망을 안고 살아온 사람이다.그러한 리상을 안고 그는 제대후 당학교를 지망하였고 원동지구에 와서 당사업을 하게 되였다.그러나 그의 리상은 산산이 부서졌다.
제국주의자들과 사회주의배신자들의 악랄한 반사회주의책동으로 수십년간 휘날리던 붉은기가 내리워지고 력사의 역풍이 휘몰아쳤다.(전문 보기)
무궁토록 빛나라,조선로동당기여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당건설업적을 불멸의 교과서로 삼고 주체혁명의
새시대를 승리와 영광의 대번영기로 빛내이자
이른새벽이였다.
청신한 공기가 흐르는 정원의 고요를 가볍게 흔들며 나직한 발자욱소리가 울리고있었다.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첫날밤을 집무실에서 꼬박 밝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일군들과 함께 깊은 사색속에 걸음을 옮기고 계시였다.
세차게 펄럭이는 당기발을 이윽토록 감회깊이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당중앙위원회청사 창공높이 휘날리는 당기발은 불바다를 헤치며 간고한 시련의 언덕을 넘어온 승리와 영광의 기발이며 혁명의 기발입니다.…이제는 우리가 저 붉은 기발을 높이 휘날려나가야 합니다.우리는 혁명의 앞길에 그 어떤 난관과 시련이 닥쳐온다 해도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추켜들고 수령님의 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더욱 억세게 싸워나가야 합니다.…
력사의 그날로부터 어느덧 50년세월이 흘렀다.
마치와 낫과 붓이 아로새겨진 우리 당기발은 오늘도 당중앙위원회청사 창공높이 휘날린다.
영원불멸할 그대와 함께 모든 영광 맞이하리라는 격정의 노래 울려퍼지는 뜻깊은 6월의 하늘가에 펄펄 나붓기는 조선로동당기를 삼가 우러르는 천만심장은 이 시각 무엇을 뜨겁게 토로하고있는것인가.(전문 보기)
《조선로동당의 높이는 김정일령도자님의 정치공적의 높이》 – 남녘땅에 울려퍼지는 열화같은 칭송의 목소리 –
지구상에 수많은 당들이 존재하고있지만 영광스러운 우리 당,조선로동당처럼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고 자주의 기치,선군의 기치,사회주의의 기치높이 세기적인 변혁과 기적을 창조해나가는 존엄높고 위력한 당은 없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0돐을 맞으며 온 나라 천만군민은 빛나는 승리의 력사를 아로새겨온 우리 당의 성스러운 로정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이신 장군님에 대한 끝없는 그리움으로 가슴적시고있다.어찌 우리 인민뿐이랴.
조선로동당을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의 강위력한 전위대로 꾸려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에 대한 찬탄의 목소리는 남녘인민들속에서도 세차게 울려나왔다.온 남녘땅에 울려퍼진 그 열렬한 칭송의 반향가운데서 일부를 소개한다.
《사랑과 믿음의 위대한 화신》
《우리는 김정일국방위원장이 북민중만의 령도자가 아니라 전체 조선민족의 령도자라고 확신한다.김정일국방위원장처럼 통일운동,혁명운동에서 거대한 업적을 쌓으신 지도자는 없다.김정일국방위원장은 주체사상을 정치철학으로 삼고 북을 민중중심의 사회주의사회로,진보적인류의 희망과 미래로 만드시였다.주체사상이 아니였다면 6.15공동선언도 발표될수 없었을것이다.》(남조선잡지 《말》 2002년 6월호에 실린 《김정일국방위원장은 전체 조선민족의 령도자》중에서)(전문 보기)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펼쳐주신 절세의 애국자 –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 기자회견에서 강조 –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14돐에 즈음하여 조일민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는 13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회견에서 대표는 6.15공동선언은 민족자주와 단합의 기치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심혈과 로고가 깃든 6.15공동선언의 채택은 조국통일운동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획기적인 사변이였다.
활달한 필체로 공동선언문에 서명하시는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을 우러러 온 겨레가 환호를 터치던 그때를 지금도 잊을수 없다.
이남민중은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남북최고위급회담을 통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위인상을 직접 체험하였다.
남북관계에서 제기되는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들을 비범한 안목과 식견,통이 크고 대담한 결단력으로 즉석에서 명쾌하게 풀어나가시는 그이의 탁월한 정치적수완에 이남민중은 경탄을 금치 못하였다.
남녘의 겨레는 김정일장군님이시야말로 강철도 녹여낼수 있는 열화같은 덕망을 지니신 위대한 인간이시라는것을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고금동서의 그 어느 력사에도 장군님과 같이 민족의 운명을 두고 그토록 마음쓰신 령도자는 찾아볼수 없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핵전쟁머슴군의 무모한 전쟁광기
남조선괴뢰패당의 끊임없는 반공화국대결책동은 날이 갈수록 조선반도의 정세를 피할수 없는 핵재난의 위험계선으로 몰아가고있다.
새해벽두부터 그 무슨 《응징》과 《격멸》을 웨쳐대면서 화약내를 짙게 풍기며 돌아친 괴뢰호전광들은 북침핵전쟁도발을 중지할데 대한 내외여론의 한결같은 요구에 귀를 틀어막고 방대한 미국의 핵전쟁장비들과 침략무력을 끌어들여 2월말부터 침략적인《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 3월말과 4월에 들어와서는 《평양점령》을 목표로 하는 대규모적인 련합상륙훈련과 공화국의 전지역에 대한 공중타격을 노린 《맥스 썬더》라는 련합공중전투훈련을 로골적으로 감행하였다.
공화국에 대한 선제타격을 기본목적으로 한 괴뢰호전광들의 전쟁불장난소동은 이에만 그치지 않고있다.
최근에 괴뢰군부호전광들은 조선동해에 미태평양함대의 《죤 에스.맥케인》함과 이지스구축함들을 비롯한 대규모적인 군사장비들을 끌어들여 우리 공화국을 선제공격하기 위한 련합해상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괴뢰들은 첨단장비들을 구비한 미해군함대를 앞세우고 동해의 여기저기를 싸돌아다니며 그 누구의 탄도미싸일요격과 미싸일기지들을 선제타격하기 위한 실전훈련에 미쳐돌아갔다.(전문 보기)
세계사회주의운동사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업적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불패의 당
진보적인류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날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지금으로부터 50년전 6월 19일은 세계사회주의운동발전에 있어서 특기할 력사적사변의 날이였다.
바로 이날이 있음으로 하여 조선로동당은 확고한 담보를 가지고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게 되였다.이날이 있음으로 하여 사회주의위업을 말살해보려던 제국주의자들과 국제반동들의 책동이 물거품으로 되고 혁명적당들은 일시적인 난관을 이겨내고 공동의 투쟁강령을 가지고 앞으로만 전진할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세상사람들이 칭송하듯이 현 세계에서 으뜸가는 위대한 혁명가,위대한 정치가입니다.》
지금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조선로동당을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당으로,불패의 령도력을 지닌 백전백승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여 혁명적당건설의 본보기를 마련하신 김정일동지의 혁명업적을 감회깊이 되새기고있다.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그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한밤을 꼬박 새우시고 다음날 새벽 당중앙위원회청사우에 휘날리는 당기발을 바라보시며 하신 말씀 오늘도 우리의 귀전에 울려온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