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9th, 2014
부강조국건설의 길에 나래치는 자력갱생의 혁명정신
《자력갱생은 우리 인민의 자랑스러운 투쟁전통이며 인민생활향상
대진군을 추동하는 위력한 무기입니다.》 김정은
동해기슭에 자리잡은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희한한 전변으로 세상의 시선을 모으고있는 이곳에 그저는 지날수 없는 뜻깊은 창조물이 있다.
급강하물미끄럼대!
동해명승의 바다물빛같기도 하고 내 조국의 맑은 하늘빛같기도 한 유난히 푸른색에 곡선미도 아름다운 급강하물미끄럼대는 누구나의 가슴을 뿌듯하게 하는 《대동강》이라는 우리 상표와 더불어 빛을 뿌린다.
그것은 우리 힘과 우리 기술,우리의것을 자랑하고있다.설사 줌안에 드는 바늘 한쌈지일지라도 내 나라의 제품은 우리의 민족적자존심을 충만시켜준다.
국내산 급강하물미끄럼대!
우리의 힘과 기술로 물미끄럼대를 제작할데 대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전투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인민군대에서는 급강하물미끄럼대를 단숨에의 정신으로 만들어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것을 보아주시고 급강하물미끄럼대를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제작하였는데 잘 만들었다고,정말 멋있다고 하시면서 원가를 적게 들이면서도 기술적으로 완벽하게 만든것이 마음에 든다고 만족을 표시하시였다.(전문 보기)
극악한 특등대결광,현대판매국역적은 한시라도 빨리 제거해버려야 한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담화 –
우리는 이미 박근혜의 볼꼴사나운 입뚜껑이야말로 모든 재난을 낳는 창구라고 락인한바 있다.
한것은 그 입만 열리면 동족에 대한 온갖 비방과 중상이 장마철 탁류처럼 쏟아져나오고 미국상전에게는 차마 눈뜨고 보지 못할 아부와 굴종으로 일관된 요설이 쉬임없이 흘러나오고있기때문이다.
박근혜의 입이야말로 북남관계를 악화시키고 불신과 대결을 조장시키는 첫번째 화근이다.
천하에 둘도 없는 박근혜의 이러한 기질은 얼마전 대양건너 미국땅에 게바라간 기회에 생겨먹은 그대로 할 말,못할 말 가림없이 온 겨레를 격노케 하는 독기어린 망발들을 마구 늘어놓은데서 유감없이 과시되였다.
이번에 동족을 모해중상하고 대결을 고취하는 특등대결광으로서의 박근혜의 본색은 《북핵포기》에 대하여 악청을 돋구는것으로부터 백일하에 드러났다.
박근혜는 우리가 《21세기에 들어와 핵시험을 감행한 유일한 범죄국가》이고 우리의 핵이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에 대한 《가장 큰 위협》이며 우리의 핵활동이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 대한 《전면부정》이라고 고아댔다.
사실 박근혜만은 입이 열개가 매달려있다 해도 우리의 핵억제력에 대하여 이러쿵저러쿵 시비할 초보적인 체면도,자격도 없는 보잘것없는 존재이다.(전문 보기)
론 평 : 대결에 미친 정치매춘부의 추태
박근혜의 망발은 우리의 존엄과 체제에 대한 정면도전
속담에 굽은 지팽이는 그림자도 굽어 비친다는 말이 있다.이번에 괴뢰집권자가 유엔무대에서 놀아댄 꼬락서니가 그것을 보여준다.
박근혜는 유엔총회에서 그 무슨 《기조연설》이라는것을 하면서 외세의 턱밑에 붙어사는 더러운 요물단지,동족대결에 명줄을 건 반역아로서의 추악한 정체를 다시금 낱낱이 드러내놓았다.그의 장광설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헐뜯고 동족대결을 고취하며 반공화국공조를 구걸하는것으로 일관되였다.
박근혜는 《핵포기》니,《인권》이니 하면서 여론을 어지럽혔는가 하면 범죄적인 체제통일야망도 감추지 않았다.현 괴뢰집권자에게 제 집안에서보다 밖에 나가 동족대결에 더욱 광기를 부리는 악습이 있다는것을 모르는바가 아니다.
그러나 그가 유엔무대에 직접 나서서 극단적인 반공화국대결망언을 서슴없이 내뱉은데 대해 우리는 특별히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다.
박근혜가 우리의 핵억제력을 《국제평화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 매도하며 그 무슨 《핵포기결단》이니,《경제지원》이니 뭐니 하는 넉두리를 늘어놓은것부터 놓고보자.
누구에게나 명백한바와 같이 조선반도의 핵문제발생의 근원은 미국과 그에 추종한 남조선괴뢰들의 북침핵전쟁책동에 있다.(전문 보기)
우리 장군님 뿌리신 씨앗들이 알찬 결실을 맺도록 이끄시여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령도업적은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
지금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는 당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사업이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태양기를 높이 휘날리며 힘차게 나아가는 선군조선의 긍지높은 현실을 생각할수록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가도록 우리 군대와 인민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한 모습이 가슴뜨겁게 어려온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의 후손,장군님의 전사,제자들인 우리에게 있어서 수령님과 장군님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이고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을 끝까지 관철하는것처럼 영예롭고 중요한 사업은 없습니다.》
지난 8월초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천지윤활유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였다.
모든 생산공정들이 자동화,정보화,무인화되고 콤퓨터에 의한 통합생산체계가 완벽하게 실현된 공장을 돌아보시는 그이의 마음은 뜨거우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절절한 그리움에 넘치시여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론 설 : 당의 통일단결은 혁명의 최후승리를 위한 확고한 담보
조선로동당은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향도자이며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백승을 떨치는 주체형의 혁명적당이다.
오늘 우리 당은 력사의 온갖 풍파속에서도 끄떡없이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날리며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고있다.우리 당이 전인미답의 초행길을 헤치면서 조선혁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고있는것은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는 강위력한 통일단결을 이룩하였기때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을 중심으로 하는 전당의 강철같은 통일단결은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동지당의 참모습이고 불패의 힘의 원천이며 혁명승리의 확고한 담보입니다.》
혁명의 길은 결코 순탄하지 않다.겹쌓이는 시련과 난관을 뚫고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자면 당을 강화하고 그 위력을 백방으로 높여야 한다.당의 위력은 곧 단결의 힘이며 통일단결된 당만이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수 있다.당의 통일단결에 혁명의 성패가 달려있다.(전문 보기)
박근혜의 반통일대결망동은 온 겨레의 저주와 규탄을 면치 못할것이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성명 –
지금은 극도로 악화된 북남관계를 수습하고 조선반도에 평화와 안정이 이룩되기를 절절하게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에 맞게 북남정치인들이 응당한 역할을 해야 할 책임적인 시기이다.
이러한 때에 유엔총회에서 한 박근혜의 연설은 내외의 경악과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박근혜는 유엔총회 제69차회의에서 한 그 무슨 《기조연설》이라는데서 우리의 핵을 악랄하게 걸고들면서 《국제평화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니 뭐니 하고 줴쳐댔는가 하면 《핵을 포기하는 결단》을 내리면 《경제발전을 지원하겠다.》는 가소롭기 그지없는 망발을 내뱉았다.
뿐만아니라 우리의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거들며 《국제사회의 우려》니,《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느니 하고 기염을 토하였으며 지어 누구나 경멸하는 인간쓰레기들에 대해 국제사회가 관심을 돌리고 필요한 지원을 해야 한다는 넉두리까지 늘어놓았다.
괴뢰들이 지금까지 우리의 핵문제와 《인권》문제를 여기저기 들고다니며 반공화국모략소동에 악랄하게 매달리였지만 집권자가 직접 유엔무대에서 극악한 망발질을 해댄것은 처음이다.
이것은 우리의 존엄과 체제에 대한 정면도전이며 가뜩이나 위태로운 북남관계를 완전히 파국에로 몰아넣는 극히 위험천만한 도발행위이다.
박근혜가 그 누구의 《핵포기결단》을 운운한것은 우리 핵의 성스러운 사명과 위력에 대해 알지도 못하고 알수도 없는 한갖 식민지주구의 가소로운 수작질에 불과하다.(전문 보기)
너절한 반공화국《인권》광대극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평양 9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지난 23일 미국이 뉴욕에서 현재 진행중인 유엔총회 제69차회의와는 별도로 《북조선인권관련 고위급회의》라는것을 벌려놓았다.
미국은 회의에서 이전에 날조된 조선인권상황관련 《조사위원회》의 《보고서》와 유엔인권리사회의 《결의》가 마치 《국제적인 의사》를 대변하고있는듯이 여론을 오도해보려고 책동하였다.
미국이 벌려놓은 이 회의놀음은 대조선고립압살책동의 연장선에서 감행된 또 한차례의 너절한 반공화국《인권》광대극에 불과하다.
우리는 원래 우리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과 모략으로 일관된 적대세력들의 《보고서》요,《결의》요 하는것들을 언제한번 인정한적도 없으며 앞으로도 절대로 받아들일수 없다. 한것은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절대시하고있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하에서는 인권문제란 존재할수 없기때문이다.
우리 공화국은 자기의 사상과 제도를 굳건히 수호함으로써 인민들의 생존권과 생활권,개발권을 비롯한 모든 권리들을 국가적으로 담보해주고있다.
그래서 우리는 인권이자 곧 국권이라고 주장하는것이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2차회의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2차회의가 25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였다.
회의는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이 조선로동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새로운 비약의 속도,조선속도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일대 번영기를 열어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소집되였다.
회의에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이 참가하였다.
당,무력,정권기관,사회단체,성,중앙기관,과학,교육,문학예술,보건,출판보도부문 일군들이 회의에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김영남동지,박봉주동지,황병서동지,리영길동지,현영철동지,김기남동지,최룡해동지,박도춘동지,양형섭동지,강석주동지,최영림동지,리용무동지,김원홍동지,김양건동지,김평해동지,곽범기동지,오수용동지,로두철동지,조연준동지,태종수동지와 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법제위원회 성원들이 주석단에 자리를 잡았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이 주석단에 나왔다.
최고인민회의 의장과 부의장들이 의장석에 앉았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법령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함에 대하여》의 집행정형총화에 대하여 –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2차회의에서 한 내각총리 박봉주대의원의 보고 –
온 나라 천만군민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선군령도따라 새로운 비약의 속도,조선속도를 창조하며 강성국가건설의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소집된 본 최고인민회의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법령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함에 대하여》의 집행정형에 대하여 보고하려고 합니다.
주체101(2012)년 9월에 진행된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6차회의에서는 혁명발전의 새로운 요구에 맞게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함에 대한 법령을 발포하였습니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은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공화국정부가 실시하여온 전반적11년제의무교육의 빛나는 계승이며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의 심화발전입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불멸의 교육총서인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를 내놓으시고 주체교육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놓으시였으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력사적로작 《교육사업을 더욱 발전시킬데 대하여》를 비롯한 수많은 로작들을 발표하시고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나라의 교육사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습니다.
오늘 우리의 주체교육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교육중시사상을 빛나게 구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자기 발전의 새로운 번영기를 맞이하고있습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반드시 리행되여야 할 자주통일선언
력사적인 10.4선언이 발표된 때로부터 7년이 되여온다.
10.4선언의 발표는 조국통일운동사에 특기할 민족사적사변이였다.지금으로부터 7년전 10월 평양에서 6.15의 사변과 더불어 두번째로 되는 북남수뇌상봉이 열리고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이 채택됨으로써 북남관계를 새로운 발전단계에 확고히 올려세우고 자주통일,평화번영의 앞길을 활짝 열어나갈수 있는 확고한 도약대가 마련되게 되였다.
온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10.4선언이 계속 리행되였더라면 6.15통일시대는 참으로 눈부신 전진을 이룩하였을것이며 조국통일위업의 완성은 겨레의 눈앞에 락관적인 현실로 다가왔을것이다.그러나 유감스럽게도 남조선에서 반6.15세력의 준동이 악랄해지면서 10.4선언의 리행이 중단됨으로써 북남관계가 전례없는 파국에 처하였으며 조국통일운동은 커다란 우여곡절을 겪고있다.
오늘의 준엄한 현실은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위업실현에서 6.15공동선언과 함께 10.4선언의 리행이 얼마나 사활적이고 절박한 문제로 나서는가 하는것을 뼈에 사무치게 절감하게 하고있다.
10.4선언은 북남관계개선의 진로를 뚜렷이 명시해주고있는 민족공동의 자주통일대강이다.
10.4선언은 6.15공동선언의 실천강령으로서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북과 남의 화해와 단합,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하며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국면을 열어나갈수 있는 가장 옳바른 길을 밝혀주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