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13th, 2014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해군 제189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해군 제189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최룡해동지,황병서동지,리영길동지,오일정동지,한광상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맞이하는 군부대에는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게양되여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조선인민군 해군사령관인 해군상장 김명식동지,대련합부대 정치위원인 해군소장 박태수동지를 비롯한 군부대의 지휘성원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표식비와 혁명사적교양실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귀중한 사적자료들을 주의깊게 보아주시면서 이 부대를 창설하시고 강화발전시켜오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감회깊이 추억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보살피심에 의하여 군부대가 대잠수함기지로 전변되였으며 무적필승의 전투대오로 장성강화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군부대 해병들이 부대에 어려있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령군업적을 오늘의 훈련길에서 고수하고 다지며 자랑찬 훈련성과로 빛내여갈 일념을 안고 빨찌산식훈련열풍을 백두의 칼바람마냥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은 우리의 친아버지이십니다 – 남조선괴뢰들에게 유괴당하였던 청소년학생들 기자회견,조국의 품에서 누리는 행복한 생활에 대해 토로 –
남조선괴뢰패당에게 유괴당하였다가 지난해 5월 조국의 품에 안기여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고있는 9명의 우리 청소년학생들이 12일 고려동포회관에서 국내외기자들과 회견하였다.
우리 나라 출판보도부문과 총련의 기자들,외신기자들이 기자회견에 참가하였다.
기자회견에 앞서 사회자의 발언이 있었다.
그는 최근 미국과 남조선의 《인권》모략가들이 괴뢰정보원의 마수에 걸려 남조선으로 끌려가다가 공화국으로 다시 돌아온 9명의 우리 청소년학생들을 두고 《처형》되였다느니,《감금》되였다느니 하는 터무니없는 반공화국선전에 열을 올리고있다고 말하였다.
미국과 남조선의 대결광신자들,《인권》모략가들이 떠벌이는 반공화국《인권》모략나발이 얼마나 허황하고 터무니없는것인가를 명백히 밝히기 위해 기자회견을 가지게 된다고 하였다.
기자회견에서는 먼저 영웅혜산제1중학교 학생들인 문철,박광혁,정광영,류광혁과 함흥사범대학 학생 백영원,금성제1중학교 학생들인 장국화,로정영,류철룡,리광혁이 자기 소개들을 하였다.이들은 지난해 6월 20일에 있은 좌담회에서 남조선괴뢰패당의 모략책동에 의해 유인랍치되던 과정을 세상에 공개한바 있는 청소년들이다.
그들은 자기들이 조국에 돌아와 키도 크고 몸도 튼튼해졌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문철:옳다.우리는 1년 남짓한 기간 많이 달라졌다.
사실 지난해 놈들에게 속히워 남조선으로 끌려가다가 조국에 돌아왔지만 우리들의 마음속에는 걱정이 없지 않았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미국이 제도적으로 감행한 추악한 인권유린행위가 또다시 드러나 국제사회의 격분과 비난을 자아내고있다.
지난 9일 미국회에서 미중앙정보국이 국제테로단체 혐의자들에게 잔인한 고문행위를 저지른 사실을 폭로한 보고서의 일부 내용이 공개되였다.
보고서에 의하면 미중앙정보국이 지난 여러해동안 저들에게 복종하지 않는 수백명에 달하는 수감자들에게 가한 고문형태는 질식감을 주는 물고문,손을 머리우에 묶어놓고 불안한 자세에서 180시간동안씩 잠 안재우기,홍문으로 물부어넣기,관모양의 상자안에 200시간씩 가두기,머리를 벽에 짓쫏거나 때리기,기저귀를 채운 상태에서 천정에 매달기 등 인간의 사고력으로는 도저히 상상하기 힘든것들이며 지어 야수적인 성고문까지도 포함되여있다.
이러한 비인간적인 중세기적고문행위들이 미국대통령의 승인과 비호밑에 체계적으로,계획적으로 광범위하게 감행되였으니 미국이야말로 인권유린의 왕초,인권불모지가 아닐수 없다.
지난 시기의 인권유린현상들에 대해서는 개별적인물의 소행으로 발뺌하던 미국에서 이번에는 국가기관인 미중앙정보국이 비밀리에 제멋대로 사람들을 체포하여 조직적으로 이러한 범죄행위를 감행하였다는것은 미국의 인권제도와 인권기준이 얼마나 비인간적이며 반인륜적인것인가를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이번에 드러난 미중앙정보국의 고문만행은 결코 새로운것도,전부도 아니며 인권유린의 표본국가인 미국이 지난 기간 세계도처에서 수없이 감행하여온 반인륜범죄의 한쪼각에 지나지 않는다.(전문 보기)
조국통일3대헌장은 민족공동의 통일대강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 연구보고서 –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며 하나의 강토에서 한피줄을 이어 단일민족으로 살아온 우리 인민이 외세에 의하여 북과 남으로 갈라진지 이제는 70년이 되여온다.
분렬된 우리 민족사에는 외세에 의하여 강요된 1950년대의 피어린 전쟁도 있었고 민족화해와 단합의 손을 맞잡고 통일의 문을 열어나가던 2000년대의 눈물겹고 감격스러운 통일시대도 있었다.
장기간에 걸치는 민족분렬의 가슴아픈 상처를 안고 살아온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조국통일에 대한 열망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을만큼 강렬하다.
북과 남의 전체 조선인민뿐아니라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의 량심은 한결같이 조선의 통일이 하루빨리 실현되여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에 평화와 번영의 새시대가 열리기를 바라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는 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3돐에 즈음하여 그이께서 쌓아올리신 불멸의 조국통일령도업적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면서 조국통일3대헌장을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으로 내세워주신 특출한 공헌에 대한 연구자료들을 집약하여 연구보고서를 발표한다.
1.완벽한 조국통일대강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국통일3대헌장을 정립하신것은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민족사에 특기할 공헌으로 아로새겨질 불멸의 조국통일사상리론업적이다.
제2차 세계대전의 종결과 함께 외세에 의하여 국토가 량단됨으로써 생겨난 조선의 통일문제는 본질에 있어서 조선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며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하나의 민족으로서 민족적단합을 실현하는 문제이다.(전문 보기)
무모한 체제대결책동으로 얻을것은 자멸뿐이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동족대결에 미친 괴뢰들이 또다시 《체제통일》야망을 공공연히 드러낸것과 관련하여 12일 이를 규탄하는 보도 제1081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최근 괴뢰패당이 이른바 《통일준비》라는 간판밑에 체제대결책동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
괴뢰패당은 《통일준비위원회》 3차회의니,정책회의니,토론회니 뭐니 하는것들을 련이어 벌려놓고 《통일헌장》시안작성이니,비무장지대 《세계평화공원》건설추진이니,통일공공외교활성화니,남북재정통합방안이니 하고 떠들어대고있다.
그런가하면 통일은 《한반도문제해결에서 마법의 약》이고 《동북아시아지역 국가들의 축복》이며 《세계인류의 대박》이라는 괴상망측한 망언도 내뱉고있다.
남조선집권자까지 여기에 얼굴을 들이밀고 《도이췰란드식통일》을 공공연히 운운하면서 지금부터 통일에 대비한 준비를 하지 않으면 통일후에 막대한 부담을 안게 될것이라느니,《북인권문제》는 《통일한국》의 미래를 위해서도 반드시 개선되여야 한다느니,북의 변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다면 통일시대의 새 장이 열릴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줴쳐대고있다.
지어 그 무슨 화페통합문제와 《통일헌법》나발까지 불어대고있다.
이러한 망발과 악담을 통하여 괴뢰패당이 떠드는 《통일준비》라는것이 무엇을 노린것이며 《통일대박》이니,《드레즈덴선언》이니,《신뢰프로세스》니 하는것들의 정체가 무엇인가 하는것이 더욱 명백히 드러났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