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9th, 2015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제1016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주체104(2015)년 3월 9일 로동신문

 

2015-03-09-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제1016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황병서동지,조경철동지,리병철동지,손철주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타신 전용기가 착륙한 작전비행장에는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인 미제침략자들과 그 졸개무리들을 이 땅우에서 영영 쓸어버릴 원쑤격멸의 의지가 용암처럼 끓어번지고있었으며 영용한 붉은 매들은 당중앙의 출격명령을 기다리며 출격태세에 있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전용기에서 내리시자 군부대의 지휘관들이 영접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먼저 새로 기술개건한 군부대의 풍력 및 태양빛발전소를 돌아보시면서 운영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비행사들에게 안겨주시는 선물로 건설된 군부대의 풍력발전소를 풍력은 물론 태양빛까지 리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현대적인 자연에네르기발전소로 전변시킬것을 직접 발기하시고 그를 위한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숭고한 뜻을 심장깊이 새긴 조선인민군 제6556군부대와 국가과학원의 일군들,과학자,기술자들은 창조적인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침으로써 날씨와 계절에 구애됨이 없이 전기를 생산할수 있는 종합적인 전력생산기지를 훌륭히 꾸리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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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우리 나라 녀성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힘있게 열어나가자 – 중앙보고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최룡해동지의 보고 –

주체104(2015)년 3월 9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는 온 나라 인민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녀성들은 혁명과 건설을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이다》발표 20돐과 전세계근로녀성들의 명절인 3.8국제부녀절 105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습니다.

이날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임에 의하여 조국의 강성번영과 사회와 가정의 화목과 행복을 위하여 영예로운 본분을 다해가고있는 온 나라 녀성들에게 따뜻한 인사와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그리고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는 남녘의 녀성들과 해외동포녀성들에게 뜨거운 인사를 보냅니다.

평화를 사랑하고 자주와 정의를 지향하는 세계 진보적녀성들과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 나라 녀성들에게도 축하의 인사를 보냅니다.

3.8국제부녀절이 제정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100여년은 세계의 진보적녀성들이 평화와 민주주의,사회주의의 구호를 들고 힘차게 투쟁해온 보람찬 나날이였으며 진보적녀성들의 국제적단결과 련대성이 강화되고 세계 녀성운동발전에서 커다란 전진이 이룩된 력사적인 로정이였습니다.

세계의 수많은 나라 녀성들이 3.8국제부녀절을 맞이하고있지만 우리 녀성들처럼 나라의 당당한 주인으로서의 무한한 영광과 녀성으로서의 크나큰 행복감에 넘쳐 이날을 기념하는 녀성들은 세상에 없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3.8국제부녀절을 맞으며 북과 남,해외의 전체 녀성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주체104(2015)년 3월 9일 로동신문

 

6.15공동선언발표 15돐,조국해방 70돐이 되는 해에 3.8국제부녀절을 맞이한 우리 녀성들은 시대와 민족앞에 지닌 무거운 책임과 사명감을 더욱 굳게 하고있다.

우리 민족 그 누구도 원하지 않았던 분렬은 장장 70년동안 지속되면서 북과 남으로 갈라진 겨레의 가슴마다에 피멍이 들게 하였으며 누구보다 우리 녀성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주고있다.

동족사이의 불신과 대결의 곬은 더욱 깊어만 가고있으며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첨예한 군사적긴장과 전쟁위험은 날로 높아가고있다.

올해 정초에 북남사이의 대화와 관계개선을 위한 분위기가 고조되고 북남대화재개의 기대가 그 어느때보다 높아졌으나 이 땅에는 또다시 전쟁의 검은구름이 짙게 드리워지고있다.

전쟁의 위험과 분렬의 상처를 더이상 후대들에게 물려줄수 없다.

외세와의 모든 전쟁연습을 중단하고 우리 민족이 힘을 합쳐 평화와 통일을 이룩하며 공동번영의 길로 나가자는것이 우리 녀성들과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이다.

우리는 화해와 협력의 시대를 열고 북남관계개선을 적극 추동하는데 앞장설 굳은 결의와 의지를 담아 북과 남,해외의 전체 녀성들에게 호소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과 친미호전세력의 전쟁도발책동을 짓부셔버리기 위한 정의의 투쟁에 나서자 – 반제민전중앙위원회 선전국이 호소문 발표 –

주체104(2015)년 3월 9일 로동신문

 

《구국전선》인터네트싸이트에 의하면 반제민족민주전선(반제민전) 중앙위원회 선전국이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대규모북침합동군사연습을 규탄하여 6일 《전국민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발표하였다.

호소문은 조선반도정세는 호전광들이 벌려놓은 도발적인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으로 어느 순간에 전쟁이 터질지 모를 일촉즉발의 첨예한 상태에 놓여있다고 밝혔다.

남녘의 하늘과 땅,바다에는 어지럽게 울리는 침략무력의 군화발소리와 미친듯이 질주하는 핵전쟁장비들의 굉음만이 가득찼다고 단죄하였다.

방대한 무력이 동원된 이번 전쟁연습은 불의적인 선제공격으로 북의 수뇌부《제거》와 《평양점령》을 이루어보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까밝혔다.

호전광들이 이번에 북의 핵과 미싸일《위협》에 대응한 그 무슨 《맞춤형억제전략》이라는것까지 적용한다고 떠들어댄것은 북침전쟁도발책동이 마지막단계에 이르렀음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더우기 이번 북침핵전쟁연습은 북을 《붕괴》시키는것이 저들의 정책적목표라고 거리낌없이 줴쳐대고있는 오바마의 폭언과 전쟁광신자들의 망발이 계속되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고있는것으로 하여 그 위험성이 더욱 높다고 비난하였다.

박근혜패당이 미국상전의 꼭두각시,돌격대가 되여 북의 자위적핵억제력을 시비질하며 침략자 외세와 함께 도발적인 북침핵전쟁연습을 강행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전쟁불장난을 확대하기 위한 위험천만한 군사적움직임 – 미제침략군 함선들 떼지어 북침전쟁연습에 투입 –

주체104(2015)년 3월 9일 로동신문

 

남조선의 하늘과 땅,바다에서 악랄하게 감행되는 최대규모의 북침전쟁소동인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에 미제침략군의 함선들이 련이어 밀려들어 합세하고있다.

5일 미제침략군 해군의 이지스구축함 《라쎈》호가 동해항에 기여들었다.

이와 함께 이지스구축함 《죤 에스.맥케인》호,연안전투함 《포트워스》호,구조함 등이 남조선의 동해항과 평택항에 줄줄이 쓸어들었다.

이지스구축함 《라쎈》호는 7일에 출항하여 12일까지 조선동해에서 괴뢰해군 1함대와 련합해상훈련을 감행하게 된다고 한다.

한편 지난 2월 25일에 기여든 미제침략군 이지스구축함 《마이클 머피》호가 지금 남조선해역을 돌아치며 전쟁화약내를 풍기고있다.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은 이번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규모를 축소하는것처럼 떠들면서 여기에 《년례적인 방어연습》의 외피를 씌웠다.

그러나 실지에 있어서는 미제침략군병력을 해외에서 지난해보다 더 많이 남조선에 끌어들여 합동군사연습의 규모를 확대하고있다.

선제타격수단들을 갖춘 미제침략군 함선들이 떼지어 입항하여 공격출발선을 차지하고 군사적위협을 가하고있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존엄에 대한 로골적인 침해이며 엄중한 도발이다.

규모와 범위가 점점 확대되고 그 침략성과 공격적성격이 더욱 낱낱이 드러나고있는 군사연습소동으로 하여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일촉즉발의 험악한 전쟁국면에로 치닫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오늘의 세계 : 범죄적인 싸이버공격과 그 주범

주체104(2015)년 3월 9일 로동신문

 

국제적으로 싸이버범죄가 우심해지고있다.

현시기 의도적으로 인터네트를 공격하여 정보를 빼가거나 콤퓨터에 련결된 장비나 시설을 파괴하는 싸이버범죄는 해당 나라들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고있다.

한 국제조사기관은 세계적으로 싸이버범죄로 인한 년간손실액이 약 6 000억US$에 달한다고 밝혔다.

얼마전에 어느 한 나라에서 체포된 한 싸이버범죄자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여러 나라의 전화통신체계를 공격하여 많은 기업들과 개인들에게서 거액의 돈을 옭아냈다고 한다.아일랜드는 싸이버범죄로 해마다 6억 3 000만€의 경제적손실을,최근년간 영국의 중소기업체들은 340억US$이상에 달하는 손실을 당하였다고 한다.

지난 시기 산업형태를 띠면서 진행된 싸이버범죄는 오늘에 와서 나라의 안전을 위협하는 국가적인 형태를 띠고 감행되는것으로 하여 또 하나의 분쟁령역으로 되였다.

전문가들은 미래의 세계대전은 싸이버전쟁으로 될것이라고 예언하고있다.이를 증명이나 하듯 세계적으로 국가급의 싸이버공격행위가 늘어나고있다.

지난 2월 이란은 자기 나라의 과학 및 공업시설들에 대한 적들의 거듭되는 싸이버공격을 물리친데 대해 전하였다.지난해 로씨야가 주최한 쏘치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와 관련한 콤퓨터체계가 5 700만차례의 싸이버공격을 받았다고 한다.

문제는 미국이 자기 나라가 싸이버공격의 최대피해자인것처럼 떠들어대고있는것이다.그러나 그것은 저들의 범죄행위를 가리우기 위한 궤변에 불과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미국의 《국가안보전략》은 무엇을 시사해주고있는가

주체104(2015)년 3월 9일 로동신문

 

얼마전 미국대통령 오바마가 《국가안보전략》을 발표하였다.여기에서 그는 미국의 주요리익을 위해서는 일방적인 행동보다 집단적인 행동을 취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아시아태평양중시정책에는 변함이 없다는것을 강조하였다.이것은 국제무대에서 강권과 독단만 일삼던 미국이 앞으로 침략적인 아시아태평양중시정책을 추종세력들을 깡그리 동원한 집단적인 군사적힘에 의거하여 실현하려 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문제는 미국이 우리의 《위협》을 걸고들면서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무력강화의 필요성을 력설한것이다.

오바마가 직접 《국가안보전략》보고서에서 우리의 《도발》과 핵무기가 중대한 《현실적위협》이라고 하였다.미국방성 부장관도 조선의 핵무기와 미싸일들이 지역과 동맹국들,나아가서 미국본토에 《위협》으로 된다는 나발을 불어댔다.

이것은 무엇을 시사해주고있는가.

이번에 미국은 군사적힘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을 확고히 장악하려는 전략에는 변화가 없으며 더욱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것을 보다 명백히 하였다.

미국은 세계지배야망을 실현하는데서 아시아태평양지역을 가장 사활적인 곳으로 보고있다.예나 지금이나 이것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이 지역에서 패권을 쥐여야 세계를 제패할수 있다는것이 미국의 타산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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